이번주는 아들과 함께 간다.

다음달이면 군대가는 아들...ㅎㅎ

그래서 오늘은 문경에 있는 짚라인타고 강가에서 고기 먹고 올 예정이다.

세명이라 이번엔 일박만 하기로 하고 출발...

 

토욜날 점심먹고 1시에 출발..

짚라인 예약시간이 오후 4시라 시간이 좀 남을거 같아서 가는길에 있는 상주 함창명주공원에 들렸다.

 

 

 

명주공원은 별 관심이 없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장미동산을 구경한다..

 

 

장미가 활짜기 빡빡할걸 기대했는데 여기도 조성단곈지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다.

 

 

산책하기 좋다..

 

주차장도 좀 한산하고  사진 중앙광장 뒤로 상가가 있는데 거의 문 닫았고 상가 좌측으로 애들 놀이터가 있어

그 앞에 차가 제법 있다..

 

 

나름 가꾸고 있는 모양이다..포토존도 군데군데..

 

 

 

다 가꿔지면 이쁘겠다..^^

 

 

한바퀴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다시 짚라인 타러 간다..

 

 

짚라인은 불정자연휴양림 안에 있드라..

들어가는 입구 앞에 짚라인 사무실이 있다..바로 뒤..ㅎㅎ

 

 

매표소 앞 주차장...좌측으로 짚라인 사무실..

 

 

요거 타고 올라가는 모양이다..

 

 

우리 앞에 사람들 장비 착용하고 잠깐 설명듣고 잇다.

짚라인은 전화예약도 되고 인터넷 예약도 된다..

원래 9코스인데 지금은 1,2코스가 정비중이라 7개 코스만 가능..

차 타고 10분 올라가서 다 타고 내려오면 총 시간이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흐~

 

 

3코스부터 시작..

 

 

 

 

중간중간 코스사이마다 걸어서 내려가서 다시 타고 내려가고 중간에 포토존에서 사진도 박고..ㅎ

 

 

다 타고 내려오니 요런것도 준다..ㅎㅎ

한번 탄 사람들은 담에 오면 4인까지 10프로 할인해준다고 한다..

 

 

짚라인 타고 문경 노지로 오늘 하루 묵을 장소로 왓다.

겨울에 한번 왔었는데 그때는 자리 많았는데 역시나 캠핑의 계절이라 차가 자리가 없다.

겨우 한자리 비비고 들어가서 자리 잡고...

 

 

배고파서 바로 저녁식사...

 

 

식사 후에 불멍하고 나니 벌써 9시가 넘어가고

피곤한지 와이프도 아들도 자리에 눕고..

나는 새벽까지 방송보다가 잠이 들었다..

 

 

느즈막이 일어나고...

 

 

아직도 사람들 많타..

아침먹고 예천으로 간다.

오늘은 아들이 같이 있어 오후늦게 집으로 갈 예정이다..

 

 

예천 회룡포 마을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회룡포 산책길을 걸어본다..

 

 

 

바로 가면 뽕뽕다리 건너서 회룡포 마을이고 우리는 오른쪽 등산로 따라 전망대까지 갔다가 회룡포 마을로 돌아올 예정..

 

 

짧은코스로 전망대에서 바로 회룡포 마을로 돌아오면 4킬로 정도 되는거 같다..

산책하기엔 딱 맞다.

 

 

전망대 앞 장안사까지는 1킬로 좀 넘는 거린데 오르막이 제법있다..

 

 

 

장안사 도착..

예전에 장안사에 주차하고 전망대는 구경 햇었었다..

보통 다들 여기로 차 몰고 와서 전망대만 올라갔다 내려간다..여기서 300미터..

 

 

전망대까지는 나무계단으로..

 

 

 

전망테크...

우측 아래쪽에 전망대 정자가 있고~여기서도 많이 구경하고 내려간다..

 

 

우린 정자로...정자 오른쪽으로 회룡포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잇다..

 

 

요런 풍경이...

 

전망대에서 가파르게 700미터..다 내려오니 펜션앞으로 나온다..

 

 

제2뿅뿅다리를 건너서 회룡포 마을로 ..

 

 

회룡포 마을 입구에서 강변길따라 따라 오니 미로공원이 있다..

그냥 한번 들어가보고..ㅎㅎ

무료라...

 

 

미로가 쪼매 많이 짧다..ㅎㅎ

 

 

강변길로 쭈욱 오니 주차장이 보이고..

뿅뿅다리 건너가면 산책도 끝이 난다..

 

 

벌서 물가에는 애들이 물에 들어가서 놀고 있다..

가까운 용궁면으로 가서 유명한 용궁순대국 한 그릇먹고 집으로 돌아온다..

잘 놀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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