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문경으로...

토욜날 일을 늦게 마쳐서 오후 2시40분에 출발..

문경 진남교 휴게소에 도착하니 4시가 조금 넘었다.

바로 박지로 가기엔 조금 일러서 고모산성과 와이터널을 구경한다.

 

 

진남교휴게소 주차장 끝...차량이 많이 있다.

관광지라서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있다..

 

 

오미자 테마터널과 고모산성 토끼비리...한군데 모아져 있다..

 

 

오정산은 아직 미답인곳이다..

삼태극전망대까지 가기엔 좀 먼가 같다..

일단 와인터널로..

 

 

와인터널은 입장료가 3500원...좀 비싼거 같다..

구경하고 나니 더 비싼거 같다..

갠적으로는 1000원이면 딱 맞을듯..ㅎㅎ

 

 

입구 들어서고...

 

 

상점도 몇군데 있는데 썰렁한 분위기..

전부 오미자와 관련된걸 팔고 있다..

 

 

아~요건 좀 이쁘다..

 

 

젤 끝에 영상을 틀어주고..여기서 끝..

다시 빠꾸..나가자..

 

 

와인터널 옆에 바로 고모산성으로 올라간다..

밑에서 보면 바로 보이고 멀지 않아서 산책삼아 올라가본다..

 

 

조금 올라서니 토끼비리 가는길...

토끼비리가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번 가본다..

 

 

성 옆으로 조금만 가면 나무테크가 보이고..

 

 

토끼비리 안내판이 있는데 읽어보니 잔도같은 길을 토끼비리라고 한다..

 

 

토끼비리....일루 가보고 싶지만 시간상 패스하고 담을 기약한다..

 

 

다시 고모산성으로...

 

 

진남문 들어서니 전방에 옛집들도 보인다..

나중에 나올때 가보니 주막거리 재현한거였다.

그냥 보는곳이라 뭘 팔고 그러진 않는다..

 

 

 산성 위로 올라서서 저기 위에까지 올라가본다...

 

 

꼭대기 도착..따라서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날이 춥다 추워..

 

 

 

진남교반..

 

 

다시 주막거리로 내려오고...

 

 

오늘 차박지에 도착...

도킹차량과 카라반,텐트...다 합쳐서 6~7팀 정도 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쉘터도 포기하고 불멍도 포기하고 그냥 스텔스로 차에서 다 해결하기로 한다..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밤새 무시동히터 틀고 잔다..

 

 

강가로 붙혀서 자리 잡고..

 

 

 

저녁에 먹을려고 문경약돌 한우에 들려서 고기도 사왔는데  고기는 포기하고 차 안에서 닭갈비 뽁아 먹는다..

 

 

저녁먹고 쉬고~딩굴고...자고..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한 컷...

 

 

느긋하게 아침먹고 다시 출발...

가까운 곳에 문경새재가 있어 가보기로..

문경새재는 많이 가봐서 새재 앞에 있는 생태미로공원으로 가본다..

 

 

생태미로공원...입장료 3000원..

3000원 내면 천원짜리 문경상품권 한 장 준다..

 

 

입장하면서 바로 미로가 시작이다...도자기미로...

둘이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길찾기...나름 재밋고..ㅎㅎ

 

 

도자기 미로 나오면 앞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둘이 앉아서 그네 좀 타고...ㅎㅎ

 

 

파릇파릇할때는 경치 좋겠다..

 

 

2번째 코스..연인의 미로...

 

 

곳곳에 하트모양...

 

 

사진찍기 좋은곳...

 

 

다시 나오면 앞에 공원...

 

 

돌미로...여기가 젤 어려웠음..

들어가서 길을 못 찾아서 입구까지 두번이나 나와서 길 보고 들어갔다..ㅋㅋ

첨에 막힌줄 알고 갔던곳이 안막혀서 거긴빼고 다 들어가보니 길이 없다고 생각..

첨에 길을 잘못봣다..ㅎㅎ

 

 

웃긴 녀석..ㅎㅎ 모형이다..

 

 

돌미로 나와서 마지막 4미로 생태미로...쉽게 찾아 나온다..

 

 

전망대로 올라가보고...

 

 

전망대 아래에 사진찍는곳...

 

 

 

크크...

 

 

문경에서 의성으로...

둘째날 차박지로 왔는데 3월달에 다시 열린다고 했는데 아직 폐쇄되어 있어 군위로 왔다.

차박지 가기전에 저번에 못가본 화산산성 전망대로 왔다.

도로에서 포장임도길 5킬로 올라와서 산만디에 전망대..

어찌 알고 오는지 사람 한 가득이다..

 

 

인생사진 남긴다는데 뒷태만 남긴다..ㅎㅎ

 

 

 

 

 

박지로 가보니 차박지는 공사중..ㅜㅜ

다시 이동해서 강가에 자리 잡고 밥을 좀 먹을려고 하는중..

 

 

간단하게 자리펴고 밥 먹을려고 하는데 도로에 차 한대가 정차하드니 불 피우면 안된다고 한다..

주위에 텐트며 차박차량도 있는데 나한테 그러네..흠냐..

그냥 다시 집어 넣고 가까운 곳이라 바로 집으로 와 버렸다..

음~첫날엔 잘 쉬었는데 오늘은 좀 헤맸다..

역시나 오기전에 확실히 공부하고 와야하는걸 다시 느끼고..

담주는 바다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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