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01월27일(일요일)
산행지:청량산 장인봉(870m)&축융봉(861m)
날씨:맑음
참석인원:16명(24+35)
산행코스:청량지문~청량산 장인봉~하늘다리~연적봉~자소봉~경일봉~입석~밀성대~축융봉~청량지문(원점회귀)
산행거리:약12,5km(gps)
산행시간:8시간08분(08시35분~17시16분/알바조 기다림53분 제외,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홈플출발,군위휴게소 아침식사
08시25분:들머리 청량지문 앞 도착,산행준비
08시35분:산행시작
08시58분:금강굴
09시45분~10시01분:전망쉼터 나무테크
10시26분~38분:청량산 장인봉
10시50분~56분:하늘다리
11시15분~12시11분:점심식사
12시18분~23분:연적봉
12시25분:탁필봉
12시27분:사거리 갈림길(좌측:자소봉/직진:경일봉,출입통제/우측:청량사 하산길)
12시32분~35분:자소봉
12시58분~13시01:지도상 경일봉(직진:오마도터널2,6km/우측:경일봉0,4km)
13시10분:경일봉 정상석
13시33분:어풍대
13시37분:응진전
13시54분~14시47분:입석(알바조 기다림)
14시53분:산성입구/넓은길 따라 올라감
14시59분:이정표 직진 축융봉1,7/우측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산성길따라 올라감
15시19분:밀성대
15시56분:사거리(좌:오마도터널/직진:단천교/우측 축융봉)
16시00분~07분:축융봉 정상
17시16분:청량지문,산행종료
들어가미....
봉화 청량산은 예전에는 처음 하늘다리로 유명한 산으로 나도 두번 다녀왔다.
아기자기한 산세에 멋진 조망과 암릉,
100대명산이자 가을철 인기명산으로 유명하다.그
청량산과 마주보는 산이 축융봉,오늘은 축융봉에서 청량산을 바라보고 싶어서 청량산을 찾았다.
축융봉만 산행하면 좀 짧기에 청량산까지 엮어서 미니 환종주코스로 산행에 나선다.
출발!!
청량산 입구에 청량지문 앞에 하차..
오른쪽은 축융봉으로 가는길..
장인봉은 청량지문 지나자말자 좌측에 계단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청량지문...좌측에 계단이 보인다..오늘 들머리..
축융봉 들머리
산행시작..
시작도 계단인데 중간에 계단 엄청나게 많타..
계단의 끝판왕이라고 해야할까??
나무계단,철계단,통나무계단...정상까지 계단이 쭈욱 이어져 있어 오랜만에 허벅지 뻐끈한 느낌도 든다.
한고비 올라서면 허리길로 빙빙 돌면서 진행되고..
삼부자송..
가파른 철계단..
오르다 조망..
금강굴...짜달시리 깊은굴도 아니다..
다시 허리길 걷다가 조망을 보고..
여여송
다시 허리길..허리길 걷다가 계단길 허리길 걷다가 계단길..그렇게 올라간다..
할배할매송...이름도 잘 붙혀났다.ㅎㅎ
할매할매송 지나서 계속 오름질 하다가 조망터가 있고..
저기 앞에 보이는 암봉도 올라서면 철난간 조망터다..
군데 군데 조망터가 아주 좋타..
전망쉼터방향으로...올라갔다 내려와야 한다.
전망쉼터라고 좌측위에 있어 올라와보니 멋진 테크전망대다..
힘들다고 생각하고 안올라오면 멋진걸 놓치게 된다.
오늘 우리핀 여성회원들..
와이프~오늘 뒷실고개에서 내려가기로 햇는데 시간이 일러 식사전이라 좀 더 진행하다가 식사 후에 자소봉에서 내려갔다.
오름길 내내 산객은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전망대도 우리가 독차지해서 배낭내리고 쉬다가 먹다가 좀 놀다가 진행한다.
전망쉼터에서 내려서면 능선 오른쪽으로 살짝 내려서서 우회해서 올라서면 다시 철계단..
끝판왕 철계단이다,가파르고 길고..으흐흐...
철계단 오르다 전망쉼터 당겨보고...
철계단 다 올라서서 좌측으로 암릉끝에서 조망한다..
올라온 능선..
장인봉에 금방 닿았다..
정상엔 조망이 안나온다.
우리핀 다 올라와서 간식먹고 다시 출발~~
정상에서 300미터 내려서면 우측에 하산길..예전에 두들마을에서 올라온 길이다.
다시 통나무계단길...여긴 음지라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하늘다리 도착..
오늘 우리핀 단체샷!!
사람이 없어 더 좋타..ㅎㅎ
멋진녀석들 많타..실실 즐기면서 진행..
진행방향 녀석들..연적봉과 탁필봉..우측에 자소봉은 조금 가려져있다.
하늘다리에서 조금 내려서면 다시 우측으로 하산길..
여기가 뒷실고개
뒷실고개에서 철계단오르고 다시 내려서면 우측에 다시 하산길..출입통제라고 적혀있다.
연적봉으로 가다가 넓은곳에서 느긋하게 식사하고 간다..
전방에 연적봉..
연적봉은 등로 우측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연적봉인지 모르고 지날수도 있겠다.
오르면 정상석도 있고 멋진포토존도 있으니 꼭 올라야 할듯..
등로에서 1분도 안걸린다.ㅎㅎ
연적봉에 오르고...
연적봉에서 탁필봉을 보고..탁필봉은 암봉으로 오르지 못한다.
연적봉에서..
여기서도 떼사진 한장 박고..
연적봉에서 다시 내려와서 암봉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암봉밑에 탁필봉 정상석이 있다.
탁필봉 지나서 앞에 더 큰 암봉..
다시 조금 진행하면 약간 변형된 사거리.ㅎㅎ
앞에 우측으로 하산길..그 5미터 앞에 직진방향으로 출입통제된 경일봉가는길..
좌측 오름길은 자소봉..자소봉도 올라갔다 내려와야 한다.
자소봉 정상..
자소봉에서 진행방향..끝에가 경일봉..
자소봉정상..
자소봉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경일봉 이정표방향으로 출입통제현수막 넘어서 진행하면 철계단 몇개 오르락내리락하면
경일봉에 닿는다.
삼거리로 직진은 오간도터널,좌측은 금탑봉방향..
내가 가진 지도에서 여기가 경일봉으로 나온다.
지도상으로는 여기가 경일봉인데 안내판으로는 우측으로 400미터가면 경일봉이라고 적혀있고,
정상석도 설치해뒀다.
능선길따라 룰루랄라~경일봉정상석이 있는곳에 도착하고..
우리핀 후미 오는거 보고 빠르게 진행한다..
진행하다 맞은편에 축융봉..
좀만 지달리라~~
금탑봉아래 삼거리..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선두에 있는 우리핀은 금탑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응진전방향으로 해서 입석으로 바로 진행했는데
후미로 오던 우리핀 여성회원 세명이 여기서 금탑봉으로 올라갔다가 금탑봉 뒤로 초입 길이 보인다고 내려가다가
아닌거 같아서 여기로 다시 와서 내게 전화가 왓다..
그때 나는 입석에 막 도착해서 화장실 다녀오는데 전화가 온다.
금탑봉 삼거리라고해서 청량사방향으로 내려가지 말고 계속 좌측으로 응진전방향으로 오면 된다고 말해줬는데
우리핀 저기 앞에 금탑봉 삼거리에서 사진방향 좌측으로 줄을 넘고 내려갔다.
입석에서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전화하니 길도 없는길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간다고 자기들은 청량사로 내려간다고 한다.
축융봉가고 싶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시간 걸리드라도 오라고 하고 입석에서 배낭내리고 기다린다.
금탑봉삼거리 이정표..
금탑봉삼거리에서 내려서면 바로 만나는 삼거리..이쪽방향으로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왜 하는지 모르겠다..위험구간도 하나도 없는데..
저기 앞에서 좌측으로 빙빙빙 돌면서 응진전방향으로 진행해서 다시 빙빙 돌면서 진행하면 입석으로 내려서게 된다.
우리핀 금탑봉 삼거리에서 전화왔을때 나는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계속 오라고 햇는데
우리핀 후미는 금탑봉에서 내려서서 좌측으로 잘못알아듣고 길도 없는길을 갓다가 시껍하고 다시 올라왔다..
금탑봉삼거리에서 후미오는거 보고 왓으면 알바도 없었을건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햇다.
고생한 우리핀한테 미안한 마음..^^
통제줄 넘어와서 응진전으로 간다..
나무사이로 청량사가 보이고..
어풍대..청량사가 한눈에 조망된다..
청량사로 내려가는길이 우측으로 보이는데 무조건 직진방향으로 빙빙 돌다가 응진전에 도착하고..
응진전으로 올라가서 잠시 구경하고 간다..
응진전 ㄴㅐ려서면 다시 삼거리..좌측으로..
자소봉방향이 금탑봉,경일봉방향이다.
우리내려온곳..
입석에 도착하고...
처음에는 배낭내리고 화장실 다녀오면 우리핀 오겠지 했는데 제법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하니 아까 그 사단이 났다.
따뜻한 햇볕쬐면서 우리핀 기다린다..
산성입구까지 포장길따라 가도 되고 입석 돌삐 뒤 정자뒤로 다리건너서 가도 된다.
입석..좌측 뒤에 쉼터 정자 뒤로 다리가 있는데 다리 건너서 좌측으로 계곡 옆길로 진행해도 산성입구에 도착한다.
우리핀 후미 50여분 기다려서 서둘러 축융봉으로..
입석 뒤에 다리 건너고 있다..
다리 건너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산성입구에 도착...우측으로 넓은길따라 오른다..
길이 넓어서 좋네..ㅎ
조금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등산로입구표시..직진방향으로 축융봉과 공민왕당.
우측으로 나무계단 오르면서 산성으로 올라간다.
산성길 오르고..돌계단이다..
길이 넓어서 그래도 편하게 올라간다..
산성길 오르다가 보면 다시 나무계단 가파르게 오르고~
올라서면 직진방향으로 산성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야 밀성대가 있다.우리핀 직진으로 가라고 하고 나만 혼자 밀성대 사진 남길려고 왔다.
왔던길 다시 돌아가는게 아니라 지금 사진찍는곳에서 턴으로 우측으로 산성길따라 다시 올라간다.
시간만 많으면 저기에서 사진도 좀 찍고 쉬다가 가면 좋을것을 우리핀 축융봉만 산행한 회원과 중간에 내려간 회원이 많이 기다릴거 같아
빠르게 올라선다.
산성길따라 오르다가 조망이 완전 열리고..우리핀 조망구경..
다시 산성길따라서...여기는 햇볕이 안드는지 아직 눈이 깔려있다.
다시 청량산을 보고...
가다가 계속 우측으로 보게된다...저절로 그렇게 된다..ㅎㅎ
저기 앞에서 산성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계단길 오르고..
올라서니 전망대..넓은 나무테크 전망대다..
저기 아래에는 안감..ㅎㅎ
전망대를 지나면 넓은길 따라 축융봉아래까지 진행하게 된다.
다시 진행하다가 삼거리..
이제 축융봉200미터 남았다.
넓은길따라 올라오는 우리핀..서둘러 축융봉으로..
축융봉아래에 널직한 안부사거리..
좌측으로 오마도터널..
직진방향으로 단천교라고 적혀있는데 거리가 11킬로다..
우측이 2시방향이 축융봉..
축융봉방으로 잠시 올라가면 암봉아래에 다시 이정표..우측으로 안내소라고 적혀있다..우리 하산길이고
좌측으로 암봉사이로 오르면 우측 암봉이 축융봉정상있는 암봉이다.
사진 우측 암봉 옆으로 올라서 올라오면 축융봉..
축융봉은 일망무제의 끝내주는 조망을 보여준다..
오늘 우리가 걸어던 길과 청량사가 한눈에 보인다..응진전도 여기서 잘 보이는데 절벽위에 있는 작은 암자다.
여기서 보니 더 멋지다.
올라온 길..
축융봉에서의 조망..
기다리는 우리핀을 생각해서 인증샷 다들 한장식 남기고 떼사진도 한장찍고 서둘러 내려간다.
축융봉에서 내려서자 말자 사진 앞에 삼거리..좌측이 올라온 길이고 직진방향이 안내소가는길이다.
안내소는 청량지문에 있는 매표소를 이야기한다.
안내소까지 크게 경사도 없고 길도 좋아서 쉬지 않고 계속 내려간다.
.
하산길 마지막 다리가 보이고~
다리 건너서 청량지문 앞에서 원점회귀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청량산도 좋치만 축융봉에서 보는 뷰가 완전 환상적이다.
언제 가을 단풍철에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축융봉 느긋하게 즐기면서 산행하며 멋진뷰를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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