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봉


희야봉 정상

왕관봉 정상



희야봉 오름길에 좌측 특급조망처,포토존







2018110304 천화대 희야봉 왕관봉.gpx





산행일:2018년11월03~04일(토,일 무박산행)

산행지:설악산 천화대능선 희야봉&왕관봉&잦은바위골&설악골

날씨:맑음

참석인원:26명(28+120)

 

 

산행코스:소공원매표소~비선대~잦은바위골~오십폭,백폭,희야봉~왕관봉~염라골~설악골~소공원(원전회귀)

산행거리:약14km

산행시간:10시간29분(04시43분~15시12분,중식,휴식,포토시간포함,널널하게)


03일 토요일 23시35분:성서홈플 출발,내린천휴게소 아침식사

04일 일요일 04시30분:소공원주차장 도착,산행준비,대기


04시43분:매표 후 산행시작

05시31~36분:비선대,인원점검

06시~05분:잦은바위골 들머리,휴식

06시49분~07시:촉스톤바위

07시05분~10분:합수부(좌:칠형제골/우:잦은바위골)

07시15분:사각탕 위 직벽로프

07시27분~32분:오십폭(포토,휴식)

07시59분~08시20분:백폭(포토,휴식)

09시14분:첫번째 안부(우측에 조망처)

09시22분:희야봉 초입 도착(배낭벗어두고 희야봉으로)

09시23분~10시26분:희야봉(장시간 포토타임,조망,휴식)

10시28분~11시34분:희야봉 안부에서 느긋한 점심식사

12시:왕관봉 아래 염라골 하산초입(배낭벗어두고 왕관봉 오름)

12시04분:왕관봉 초입(고정로프)

12시06분~25분:왕관봉 정상

12시30분:염라골로 하산시작

13시17분:설악골 만남

13시49분~14시05분:계곡에서 후미기다림

14시18분:주등산로 천불동계곡

14시25분:비선대 통과

15시12분:소공원 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B주차장으로 이동,간단하게 씻고 장비정리

버스로 물치항 하산식당으로 이동

17시10분까지 하산식

09시50분:홈플도착..집으로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설악..

단풍은 끝났지만 저번달에 태풍으로 통제가 되어 진행하지 못한 천화대를 다시 진행한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강수확률이0%..

맑은날씨에 적당한 기온으로 산행하기 딱 좋은날이다.

기분좋게 출발!!




한달만에 다시 찾은 소공원..

10월에는 도착하니 주차장에 대형버스가 10대가까이 와 있었는데 오늘은 한대도 없다.

단풍시즌이 끝나니 산객도 많이 줄었는 모양이다.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출발한다..04시43분


날이 아직 어두워서 천천히 걸어서 비선대에 도착하고..관리소에 직원이 한명 자고 있다.

인원파악하고 천불동계곡 방향으로 진행한다.

어둡기에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05시31분


좌측 천불동방향으로..


비선대에서 24분..잦은바위골 들머리에 도착한다.비선대1.0 지점이 들머리

아직 날이 어두워서 여기서도 5분정도 휴식시간을 가지고 출발한다.


잦은바위골로 들어서서 20여분 진행하면 20폭..20폭 우측암릉 로프지대를 조심해서 통과하니 날이 밝았다.

20폭 로프지대 때문에 천천히 날이 밝기를 기다리면서 진행했다.

이제 계곡따라 오르기만 하면 된다.


턱바위는 쉽게 올라서고..


촉스톤바위..좌측으로 로프가 걸려있는데 로프가 짧아서 올라가서 슬링내려주고,

우리핀 여성회원들 좀 잡아주고 10분정도 지체됐다.


물은 많이 없어서 괜찮은데 로프가 짧아서.ㅎㅎ



촉스톤바위올라서 조금만 진행하면 합수부에 도착한다.07시05분.

우리핀 후미까지 다 오길 기다려서 오른쪽 잦은바위골로 진행한다.

합수부에서 좌측은 칠형제골이다.

합수부 초입에 전에 없던 슬링이 걸려있다..아주 땡큐다.ㅎㅎ


초입 올라서서 조금 더 올라가서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사진 전방 저기 위에 사각탕이 있고..


합수부 돌아보고..




사각탕 앞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다시 좌측으로 올라서야 한다.

계곡이 물이 없어 쉽게 건너고..

암벽에 슬링이 걸려있는데 슬링을 잡고 당기니 낙석이 떨어진다.

슬링 안잡아도 미끄럽지 않기에 그냥 조금 올라가서 진행한다.




사각탕 앞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바로 직벽하산구간..



직벽하산구간에 서서..내려서서 폴짝 뛰어서 슬랩을 비스듬히 올라가야한다.

고정로프가 어지럽게 걸려있다.


건너서 조심해서 알아서 올라서면 바로 앞에 오십폭이다.


여기서도 우리핀 여성회원 잡아준다고 5분정도 소요됐다.


오십폭..물이 좀 있어 볼만하다.

 우리핀 사진찍고 쉰다고 시간 좀 보내고..



돌아보면 바나나 바위

오십폭에서 올라서고..

가파르게 조금 올라서다가 좌측에 로프 보이는곳으로 진행하면 다시 직벽을 만난다.



직벽로프구간..팔힘을 요구하는 구간이다.

우리핀 여성분 잡아당겨주고..


직벽구간 지나서 진행하면 전방에 백폭이 보인다.오십폭에서 30분이 안걸린다.

파란색 화살표 방향이 백폭구경하고 진행방향이다.






백폭에서 사진찍고 논다고 20여분 보내고 이제 희야봉으로 올라간다.


백폭 조금 못미처 무명폭 골짜기로 쭈욱 올라가면 된다.



백폭에서 올라서다가 다시 좌측으로 로프구간이 하나 나오고..


계곡을 하나 건너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건계곡을 건너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서 쭈욱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지능선 끝자락을 돌아넘어서 쭈욱 올라가면 안부에 닿는다.

희야봉 안부가 아니고 희야봉안부가 보이는 안부다..ㅎㅎ



첫번째 안부..


첫번째 안부..09시14분..백폭에서 50분정도 걸렸다.진행방향은 좌측

앞에 보이는 곳이 희야봉 안부고 우측이 암릉전망대..우리는 저기 안부와 전망대에서 나눠서 중식시간을 가졌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희야봉 암봉을 만나고 암봉뿌리따라 희야봉 밑에까지 진행하게 된다.



희야봉 초입에 도착하고..안부에서 5분정도

여기서 배낭 벗어두고 희야봉을 다녀온다.


희야봉 아래에서 6분..희야봉 암릉군으로 올라온다.

초입에서 올라오면 중간쯤에 좌측으로 길이 하나 보이는데 좌측으로 가면 희야봉으로 바로 올라가는길이고

직진으로 올라서야 사진에 보이는곳으로 올라선다.

직진으로 올라섰다가 사진찍고 조망감상하다가 다시 좌측으로 희야봉을 다녀온다.


올라서서 좌측에 희야봉..바로 진행할수는 없고 사진 좌측 아래로 돌아서 뒤로 올라가면 된다.

희야봉 정상 올라가는곳에 로프 걸려있다.






진행방향 암릉능선..


좌측으로 희야봉으로 가다가 특급조망처..예전에도 저기서 사진찍었는데 오늘 우리핀 한명식 사진찍는다고 시간 엄청 걸렸다.


희야봉 정상에 서서..







정상에 오르면 아래쪽에 조금 넓은곳이 있어 우리핀 여러명 같이 올라왔다.


희야봉 정상에서..



다시 내려와서 사진찍고 놀기..





희야봉에서 1시간 조금 더 놀다가 내려오면 바로 안부..화살표 방향이 왕관봉으로 진행하는길

사진 직진으로 올라서면 암릉전망대가 있다..특급전망대..


전망대끝에까지 올라와서 암릉전망대를 돌아보고..


희야봉 정상부..



왕관봉도 보인다..


느긋하게 식사하고 왕관봉으로..




군데 군데 포토존이라 쉬엄쉬엄..




왕관봉이 지척에 있다..




15년 사진 빌려왔다..왕관봉 앞에서 내려서서 쭈욱 내려가면 염주골 하산길이고 다시 올라서서 우측으로 올라서 뒤로 돌아서 왕관봉을 다녀온다.

왕관봉을 안가드라도 우측으로 올라서면 다시 특급조망처가 있으니 올라서야 할 듯..

 

15년도 사진..우측으로 돌아서 왕관봉 오르는길..


왕관봉 앞에까지 올라오니 슬링이 걸려있다..

슬링이 없으면 어찌 올라가나 고민했엇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올라갈때는 괜찮은데 내려올때 조심스럽다.



왕관봉에 서서..내 실루엣이 보인다..ㅎㅎ




우리핀 왕관봉아래까지 올라와서 여긴 무서워서 안올라오고 있다..


씩씩한 우리핀 여성회원들 몇명 따라서 올라오고..

왕관봉은 여러명이 서 있기는 곤란하다..

미끄럽지는 않은데 경사가 있어 사진 찍고 후딱 내려간다.


이제 하산이다.

하산길 암릉길..경사가 있어 조심해서 내려간다..특히 낙석에 주의해야겠다.




마지막 2미터 로프내려서면 이제 로프 끝..


실실 놀면서 진행하니 설악골에 닿았다.왕관봉에45분

설악골에서 우측으로 계곡따라 내려가면 천불동계곡이다.

설악골로 내려서면 계곡 우측으로 가다가 계곡 건너서부터는 계속 계곡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천불동 철다리 보이는 마지막에서 계곡을 다시 건너면 바로 주등산로 만난다.






내려오다가 계곡에 너럭바위에 앉아서 우리핀 후미 오는거 기다리고..15분정도 기다렸다..춥다..


주등산로 보이는곳에서 계곡 다시 건너고..


주등산로로 접속..


주등로에서 설악골을 보고..

룰루랄라 천불동계곡따라 진행한다..


비선대 지나가고..사람이 없다..





소공원매표소..산행은 종료된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설악산..

오늘 날씨가 바람이1도 없는 아주 맑은날씨..

날도 더워서 중간에 얇은옷으로 갈아입고 산행했다.

우리핀 다들 너무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

이제 올해는 설악이 끝이고 내년에 다시 온다..기다려!!

2018110304 천화대 희야봉 왕관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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