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2일~5일 필리핀 세부 여름휴가 2일차/보홀투어/로복강,초코렛힐,안경원숭이

2일차는 보홀섬 투어 일정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주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타.

우리처럼 세부 막탄에서 이동해서 보홀투어를 하고 돌아오는건 완전 비추천이다.

들인 시간과 비용에 비해 볼거도 별로 없고 이동시간은 길고, 차와 배만 실컨 탄다.

차라리 보홀섬에 머물면서 호핑과 다이빙,섬투어를 하면 좋을거 같다.

막탄 숙소에서  06시20분에 출발해서 40분 정도 이동해서 선착장에서 배 탑승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야 보홀섬에 도착한다.

보홀섬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고 다시 미니버스 타고 섬투어가 진행된다.

로복강 선상점심,로복강 현지마을 탐방,원숭이공원 투어,바나나힐 투어..다시 선착장으로 한시간 이동,배로 두시간 이동,숙소로 40분 이동..

하루종일 배타고 차타고 구경은 별로 하는것도 없고 시간낭비 돈낭비라고 생각된다..물론 내 개인기준이다.

배 탑승..

현지업체에서 카톡으로 e티켓을 미리 보내준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만 태워주면 끝나고 티켓발급받아서 타는건 우리가 해야한다.

보홀선착장에서 미니버스 타고 첫번째로 도착한곳..로복강 선착장..

가이드가 매표후에 들어가면 된다.

안내에 따라 배에 올라타면 뷔페가 준비되어 있고 식사를 즐기면서 강을 거슬러 올라서 현지인마을에 도착한다.

배에 타자 말자 망고,수박 주스를 권하길래 먹었드니 먹고나서 돈 걷으로 다닌다..도둑이다..ㅎㅎ

대충 요런분위기..

우리자리는 저기 중앙에 젤 앞인데 바로 앞에서 현지인이 오미가미 기타치고 노래하는데 시끄러워서 뒤로 피신해 있었다.

나중에 올때 또 모자에 팁 걷는다...젠장..

현지인마을에 도착..

여기도 거져 관광상품처럼 되어 있다.

잠시 내려서 구경하고 현지인과 사진찍는 일정..둘러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다..

현지인과 사진찍기..

30분정도..잠시 구경하고 사진찍고 돌아간다..머 다른마을도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가서 미니버스 타고 다시 이동한다.

선착장..

다시 내려준 곳은 타르시어 원숭이(안경원숭이) 공원..여기도 관광코스인지 차가 많타..

매표하고 들어와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서 구경하고 나온다..총15분정도 걸린다.

원숭이가 억수로 큰놈인지 알았드만 완전 작다..자고 있어 그냥 보기만 한다.

귀엽다..애완용하면 딱 인거 같은데..ㅎㅎ

다시 첨으로 돌아와 입구에서 기념사진..

원숭이 투어 끝...참 쉽다..ㅋㅋ

다시 미니버스이동..

초코렛 힐에 도착..

여긴 내려서 조금 걸어 올라가야 한다.

저기 위에 까지...^^

한장 박고..

세계적인 관광명소..

1268개인 봉우리가 건기에 녹색의 풀들이 초코렛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나름 멋짐을 뽐내고 있다.

올라가면서..

정상에서..

신기한 놈들이다..

정상에서서..

정상 뒤쪽 전망대..

내려가고...

미니버스 타고 1시간 이상 달려서 다시 선착장으로..

배타고 두시간..다시 차타고 50분...엄청나게 빡센 하루다..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