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잠들었는지 푹 자고 눈을 뜨니 07시다.

대마도는 조식을 다 준비해준다..펜션이라고 우리나라 펜션 생각하면 안된다.

대마도 펜션은 취사 할 수 없으니 주는데로 먹던가 사먹던가..

조식이 1인 500엔이라 그냥 펜션 조식먹기로 했다.조식은 08시부터..


이즈하라로 가는 버스가 08시50분쯤에 오니 시간이 좀 급할거 같아 10분만 당겨달라고 하니 그렇게 해주시기로..

아~펜션 사장님이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신다고 해서 시간 넉넉했다..


밤에는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어서 아침에 숙소 사진 찍어본다.

방에 딸린 욕실..세로로 정말 작다..

문열면 좌측에 샤워호수,정면에 변기..대땅 작지만 온수는 잘 나온다..ㅎ


방...요기 다다..사진 좌측에 화장실 그리고 방..바닥은 전기시설을 해둬서 따뜻하다.

크게 기대하면 안되겠다..

하루 숙박이 2명은 8000엔..옆방에 우리식구 3명은 10500엔..



정면이 입구..좌측11시방향이 식당이다.


방이 있는 복도..방문열면 바로 좌측이 화장실..바로 앞에 방..

펜션이지만 시설이 좀 열악하다..머 큰 기대는 안햇지만 그래도 좀 당황...잠만자면 되기에 별 문제는 없다..


조식...사장님이 직접해주셧따..먹을만 하고..ㅎ


우리들 펜션..

봉고차 비슷한게 사장님 차..


승용차 4대가 주차되어 있다..3대는 완전 경차고 빨간색차가 그나마 조금 큰데 우리나라 레이크기다.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 우측에 우체통있는곳이 우체국이고 그 앞에 골목이 어제 저녁먹으로 간 기류켄 가는골목..

사진 좌측이 농협..사진 보이는 방향에서 저 끝이 삼거리..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이 펜션단지.우리가 묵은 펜션잇는곳이고

끝에서 우측이 이즈하라 가는길..

저기 길 끝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작은소방소와 마트도 있다..마트는 제법 규모가 있다.

펜션사장님 말씀으로로는 여기가 히타카츠보다 더 큰 동네라고 한다..관광서도 여기 다 있다고..


버스오는 방향..조금 기다리다 버스와서 탑승..


다행이 승객이 별로 없어 널널하게 간다.

히타카츠에서 오후 마지막시간은 사람이 많아서 못 탈수도 잇따고 하니 잘 알아보고 계획짜야 하겠다.


버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완행버스..가다가 중간에 공항도 들렀다가 다시 나오고 병원도 들렀다가 다시 나오고..

이즈하라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티아라몰..사진 우측 높은 건물이 우리 숙소인 토요코인 호텔.

바로 앞에 건물 좌측 작은 건물이 쇼핑몰인데 우리는 나중에 알았다.

일단 토요코인 호텔에가서 짐을 맡기고 렌트가 인수하러 가기로..

토요코인 호텔은 오후4시 입실,아침 10시 퇴실이다.

그리고 주차를 할려면 미리 예약해야한다.

객실은 200개가 넘는데 주차공간은 20대도 안돼서 현지 사람들이 다 에약이 되어있는지

우리는 주차 할 수 없었다.




호텔 로비..들어와서 좌측이 조식장소..

카운트에 주차를  물어보니 앞에 티아라몰에 주차하던가 오분떨어진 주차장에 주차하란다.

티아라몰은 처음90분은 무료고 그 담에 시간당 100엔..저녁11시부터 아침까지는 전체가 500엔

우리는 호텔바로 옆에 은행 뒷마당 주차장에 저녁에주차하고 은행 문열기전에 차 뺏따..




짐 맡기고 나와서 이즈하라항구 방향으로 걸어간다..호텔 맞은편이 바로 티아라몰이다.


정면에 저기 건물이 이즈하라 항이다.



고가다리 건너가고..

사진 좌측에 화살표..이즈하라항에서 나오면 고가다리 건너가지 말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즈하라 시내방향으로 갈수있다.

저기로 가면 민숙이랑 식당,호텔 이즈하라에 있을건 저기 다 있다.



고가교 건너면서..이즈하라에서 나오면 우측 도로따라 가면 중심지로 갈 수 있다.



렌트가 ㅇㅖ약시간이 1시라 점심먹고 갈려고 중심지로 이동..



입구가 화려한 이집..앞에 한글 안내판도 있다...나중에 저녁먹으로 간다.

12시가 다 됐는데 영업하는 식당이 거의 없다.휴일이라 쉬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밥집 못 찾고 햄버거먹으로 왔다.

여기도 맛집이라고 나오던데..쓰시마버거 키요햄버거

햄버거 먹고 렌트가 인수하러 간다.

렌트가는 이즈하라항 바로 앞에 있어 다시 걸어가고..오분정도면 간다.


노란색건물..단층짜리 렌트가 업체..

사진 정면에 저 건물이 이즈하라 터미널

둘째날은 13시부터 다음날 13시까지 24시간에 8000엔+보험1000엔+수수료2000엔

여기 렌트가는 바로 예약이 안되고 한다리 걸쳐서 예약할수 있다.

싼호텔닷컴에서 예약가능..

차 인수하면서 1시간 더 연장해달라고 하니 추가금없이 가능했다.


차 찾아서 본격적으로 이즈하라 관광에 나선다.

원래 내일 아침에 에보시타케와 와타즈미신사를 갈려고 했는데

내일 날씨가 별로 안좋타고 해서 바로 가기로..출발!!


맵코드 입력하고 가니 바로 여기로 안내..

사진 찍고잇는자리가 바로 도로다.


물에 잠긴 도리이가 이쁜풍경을 보여주는곳..

이즈하라 관광 필수코스인 와타즈미신사다.



와타즈미신사..입구..

입구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면 뒷쪽에서 들어오는길이 잇는데 거기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대형버스는 다 거기에 주차하고 온다.

사진 우측 도로에서 와서 바로 보이길래 우리는 주차하고 정면으로 들어간다.

에보시타케 갈려면 다시 우측으로 가서 대형주차장 지나서 가기에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만 정면으로 가는게 더 좋겠지~ㅎ




우리핀~




신사로 들어가보자..



좌측에 손 씻는곳..


돌아보고..

좌측 파란색 승용차 우리차~빨간색 아이스크림과 커피 파는 스낵차..


조기 입구에 단체 관광객 열심히 설명하고 듣는중...잠시 기다렸다가..


살포시 들어가본다..




전부 한글뿐~한국관광객만 오는가..





좌측 뒤로 숲길..여기가 완전 좋타..뒤에 주차장가는길이기도 하고 산책길이기도 하고..

뒤에 포장길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뒤로 나와서 포장길따라 뭐가 있나 싶어 30미터 정도 올라오니 도로와 만나고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오른쪽으로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이다..다시 빠꾸..


뒷문입구..





다시 한번 돌아보고..에보시타케로..


와타즈미에서 에보시타케까지는 차로 5분도 안걸린다..

끝까지 차로 올라오면 승용차 주차 할 공간이 있고 이정표 60미터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관광객들 바리바리 계속 올라온다.


잠시 올라오면 전망대 건물이 나오고..

전망대가 너무 작아서 좁디 좁아 바글바글한다..이렇게 관광객이 많이 올지 몰랏겠지..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아소만을 조망하고..



아~따 멋지고..360도 멋진 조망..에보시타케 강추!









사진 좌측에 버스 뒤로 가면 아까 60미터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따라 전망대 갔다가 사진 우측으로 내려오면 된다..

승용차를 몰고가면 빠구해서 올라가야 하니..첨부터 지금 여기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걸어내려오면 되겠다.

100미터 정도는 구경하면서 내려와도 충분하겠다.


요기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오면 되겠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관광객이 없으면 오래 좀 머물고 싶었는데 워낙 많아서 더 있을수도 없어 사진찍고 내려와서 다시 이동한다.

이즈하라로 가는길에 있는 만제시

만제시바키(만관교)다리 건너기전에 우리핀 내려주고 나는 다리 건너에 주차하고 중간에서 조인..다리가 길지 않아 걸어서 다리 건너면서 구경하면 되겠다.

만제시바키는 원래 하나의 섬인데 중간에 군함이 다닐려고 섬을 갈라서 이어놓은 다리다.



다리 건너와서 주차하고..



우리핀 조기 걸어온다.ㅎㅎ


만관교에서 내려다 보기..







주차장 다시 와서 호텔로 체크인 하러 간다..


체크인하고 있는중..주차를 생각못했다..우리나라는 당연히 주차가 가능하니 이럴줄 몰랐어~~

시간당 1000원이니 크게 비싸지 않으니 주차하고 다녀도 될 듯 하고

토요코인에 숙소를 잡으면 미리 주차예약해야겠다.



호텔 좌측으로 나오서 시내구경하러  밥먹으로 간다..

조기 정면에 티아라몰..우측은 토요코인 우리숙소..좌측이 은행건물..

우리는 차 저기에 꽃아뒀다..


몇걸음 옮기면 조기 앞에 시내 중앙 도로를 만나서 이리저리 둘러본다.

.


저녁먹을려고 생각해둔 집..센료..민박과 식당을 같이 하고 있는데 문이 닫혀있다..

휴일이라서 쉬는듯..젠장..




휴일이라 문열은 식당이 거의 없어 결국 이집으로 결정..

들어가보니 ㅎㅎ

아들래미 2000천 포차 느낌이란다..ㅋㅋ


식당은 아닌거 같고 선술집같은곳..




라멘..


오징어 회


모듬꼬치..이게 젤 황당함..모듬꼬치라 좀 푸짐할지 알았는데 이거이 다임..속음..

꼬치는 옆에 있는 페밀리마트가 더 싸고 맛있음..ㅋ



돈카츠 덮밥인가..잘모르겠음..


요건 뽁음밥이겠지..

맥주나 한 잔 때리고~밥 배불리 먹고 호텔 앞 티아라몰으로 간다.

티아라몰 가보니 별거 없다.

건물로 들어가니 중앙에 에스컬레이터..우측에 마트,좌측에 식당 몇군데와 잡화,2층에 잡화점

짜달시리 할거도 없고 해서 마트에서 먹을거 좀 사 와서 호텔로 돌아왔다.

사람들 티아라몰에서 쇼핑한다는데 멀 쇼핑한다는건지...

나중에 집에 갈때야 알았다..뒤에 쇼핑몰이 따로 있다는걸..ㅋㅋ




우리가족은 트원룸 두개,동생은 싱글룸..

트원룸 두개 두달전에 가결제하고 출발2틀전에 결제가 되었는데 195622원이다.

트원룸 하나에 거의 10만원이네..

싱글룸은64451원..

대마도 펜션은 방크기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 수로 계산을 한다.

우리 첫날 펜션도 1인3500엔에 조식까지 4000엔이였고,두명은 8000엔엔 조식까지 1인4500엔이니

호텔도 1인5000엔이니 두명이면 크게 비싼거도 아니다..

시설은 펜션이랑 비교가 안되니 호텔이 훨 좋은거 같음!


일단 여기는 220볼트 전기가 안된다..미리 대비하고 와야 할 듯..






정리 좀 하고 내일 어디 갈지 생각도 좀하고 잠이 든다..

대마도 여행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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