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제일 기대되는 날..

오슬롭고래상어 투어와 캐녀링 투어가 진행된다.

일단 오슬롭 투어부터..

막탄숙소에서 세부로 넘어가서 졸라비(필리핀 외식업체 전국체인,우리나라의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먹고 다시 오슬롭으로 이동한다..

거의 이동시간이 3시간 정도라 장거리 투어다.


픽업시간 03시 숙소 출발


드디어 도착..

우리 가이드님 새벽에 보이도 않은 길에 고불고불 한 길을 그냥 막 달려서 시껍한다.

한마디로 내 앞에 차는 없다는 식으로 커브도 무시하고 다 추월해버린다..

그 바람에 와이프는 멀미하고..ㅎㅎ


시간이 일찍은 시간인데도 벌써 투어중이다..

간단하게 교육도 받는데 들어나 마나고 한글로 된 안내판 하나 줘서 읽어보고 준비한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계속 밀려오는데,

왔는 순서대로 할꺼 같으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할거 같은데도 예약이 되어 있는지,

우리가이드 왓다갔다 하드만 금방 우리차례가 돌아왔다.







잠시 기다리고..

숙소에서 출발할때부터 셋팅 다 해서 왔다.


출발전~~



나룻배타고 나간다..얼마 안간다.




이른 아침이지만 물 온도 하나도 안찹다..시원하다고 해야 할 듯..ㅎ





드디어 시작이다..

배 옆에 대나무로 엮어나서 대나무 잡고 잠수해서 보면 된다.

나중에 가이드가 한명식 불러서 밖에 나가서 상어랑 사진찍어준다.

사진은 가이드 따라 잘 찍히느냐 꽝이냐 복불복이다.


어부들이 밥을 주는지 상어가 멀리 안가고 이 근처에 있는거 같다.






헐~진짜 상어다..ㅎㅎ




크크~~첨엔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어떻하면 사진 잘 찍을까 물속에서 완전 쑈했다.



















나다..ㅋㅋ



두마리가 동시에..


아래 사진들은 현지가이드가 찍어준 사진

투어 끝나고 나오면 휴대폰으로 옮겨준다.












물속에 들어가니 옷이 자꾸 말려올라간다.

나랑 조카는 자꾸 말려 올라가서 배가 빵빵하게 나온다.ㅎㅎ

래시가드 입어야 이쁜 사진 기대하겠다.












투어시간 1시간이 안되는거 같다.

너무 신나게 구경하고 놀다가 돌아와서 다시 이동한다.

상어 투어장에서 캐녀링까지 이동시간 다시 1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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