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진안 구봉산
산행일:15년12월06(1주차 일요일)
참석인원:43명
날씨:맑음
산행코스:주차장~1,2,3,4,5,6,7,8봉~구봉산~바랑재~구봉산장~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약6.5km(gps)
산행시간:6시간28분(09시46분~16시14분,식사,휴식,포토,정체시간 포함,완전 널널산행)
산행기록(정체와 휴식으로 큰 의미없음)
06시40분:성서홈플 출발,거창휴게소
09시35분:주차장 도착,산행준비,단체사진
09시46분:산행시작
10시24분:1,2봉 갈림길(우측1봉,1봉 패스)
10시48분:2봉
10시54분:3봉
11시07분:구름다리(구름정이4봉이며,구름정 우측으로 우회길로 진행,4봉패스)
11시08분~12시08분:점심식사
12시19분:5봉(반대편 구름다리)
12시34분:6봉
12시50분:7봉
12시53분:8봉
13시11분:돈내미재(좌측 하산길)
14시06분~25분:구봉산
14시56분:바랑재
15시59분:구봉산장
16시14분:주차장,산행종료
구봉산..4년전에 왔었는데 다시 찾았다.
요즘 핫한 산이다..왜???구름다리를 놓았거던..ㅎㅎ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00미터짜리 구름다리..이거 볼려고 산악회가 몰려서 엄청 밀린다.
가을엔 산행도 못하고 빠꾸한다고 까지 하던데 오늘도 역시나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가보자..구름다리로..
정상까지 2.8..이정표도 등산로도 안전시설도 4년전과는 달리 잘 정비되어 있다..
며칠전에 눈은 왔지만 아래쪽엔 눈이 거의 없고 올라가면 눈이 조금 있는데
날씨도 따뜻하고 등산객이 많아서 바닥이 완전 질퍽질퍽하다.
특히 하산길은 완전 진흙비스무리..
오르다 우측에 1봉이 보이고..
1봉으로 오르다 조망이 나오고..
멋진 조망이네...4년전 구봉산은 기억이 나는게 없다..
유일하게 기억나는건 눈이 많아서 정상가서 식사한다고 올라가서 자리가 없어서 밥도 못 먹고 그냥 내려왔는데
이번에 가보니 중간중간 식사 자리도 많턴데..ㅎ
1봉 갈림길에 올라서기 전에 돌삐가 서서히 나오드니
인파도 자꾸 밀리고..에효..아무 생각없이 간다..ㅎㅎ
1봉 갈림길..
예전에 와 봤다는 이유로 그냥 후미조와 함께 바로 2봉으로..ㅋㅋ
1봉은 우측으로 잠깐 다녀 오면 된다..
바로 앞에 2봉..
올라서서 좌측에 2봉..
2봉 정상석이 조기 있지만 그냥 가는걸로..ㅋㅋ
능선에서 조망...조망이 아주 시원하이 좋타..
3봉은 등로에 딱 있고 마침 사람이 잠깐 자릴 비워서??정상석 담았다..
1봉부터 9봉까지 다 저런형태의 정상석이 있고
마지막 구봉은 정상석을 새로 세웟드라..
3봉 지나서 구름정이 잇는 4봉이 보인다..
암릉은 점점 커지고 멋지고 길은 미끄럽고 인파는 밀리고..하염없다..ㅋㅋ
4봉 구름정 바로 직전에 우측으로 암릉을 돌아가는 우회로가 있어 4봉도 그냥 패스했다..ㅋ
돌아본 삼봉
4봉 우회해서 돌아가니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 건너편이 5봉이다..
정상석은 구름다리 건너면 우측에 잇는데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정상석 찾기도 어렵다..ㅋㅋ
구름다리..
이걸 볼려고 사람이 일케 많나??ㅎㅎ
산도 이쁘고 암릉도 이쁘고 산객이 이제 계속 많을거 같다..
두번 왔으니 올일이 있을라나 싶다..
구름다리 앞에 나무테크가 넓게 잘 되어 있어 산객들 여기서 전부 식사를 하고 있어
우리도 자리잡고 느긋한 중식을 즐기고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식사 후에 구름다리를 건너오고..
전방에 진행방향 6,7,8,봉가 뒤에 구봉
5봉 구름다리에서 내려가는길이 가파른 암릉길이고 미끄러워 사람 많이 밀린다..
바쁜거도 없고 천천히 줄서서 내려간다..
구름다리 내려와서 6봉 올라가는길..안전테크..사진 우측이 6봉..
6봉도 정상석은 패스..ㅋ
7봉,8봉도 사람이 많타는 이유로 그냥 보기만 하고 지나치고..
내려서면 돈내미재..우측으로 구봉산장 하산길이 열려있다.
여기서 정상까지가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다..
좌측 암릉 옆으로 옛길이 보이고..지금은 우측으로 능선따라 길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다.
정상 다 와가는데 다시 정체..
여긴 길도 좁고 암릉에 밧줄이 와서 교행이 안되서 서로 기다려주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많이 밀린다..
우찌됫동~정상석 인증하고..ㅎㅎ
하산길에 조망이 시원하게..
바랑재에서 하산..
조금 더 능선으로 진행해도 되는데 그냥 여기서 하산하기로..
하산길 억수로 가파르고 질퍽해서 혼낫다.
거의 다 내려와 간다..
좌측으로 구봉산 조망..
포장길 만나고..포장길 따라 도로까지 나가서 다시 도로따라 주차장으로..
주차장도착..산행종료..
구봉산 몇년만에 다시 오니 그때랑 많이 다른거 같다..
이렇케 조망이 좋았나 싶기도 하고 암릉도 완전 이쁘다.
다만 산객이 많아서 그기 문제이지만 한번은 들려야 할 산인거 같다.
여유있게 놀미 즐기며 산행 잘했다..근데 땀이 안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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