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6장안산.gpx

 

 

산행일시:15년09월06일

참석인원:40명(70)

날씨:흐림,막판에 소나기

산행코스:무령고개~전망대~장안산~중봉~덕산계곡~연주마을

산행거리:11.28km(gps)

산행시간:5시간 (중식,휴식,알탕,포토시간 포함)

 

 

 

산행기록

06시35분:성서홈플 출발,거창휴게소

09시54분분:들머리 무령고개 주차장도착,산행준비

 

10시04분:산행시작

10시14분:팔각정

억새밭 전망대,테크에서 주님모시고 쉬다 놀다 진행

11시16분~12시25분:장안산(휴식,중식)

12시34분:중봉

13시25분:농장

14시20분:청산별곡식당,하산완료..하산주 장소.지방도까지는 150미터 남았음

 

 

정기산행날..몇번을 갈려고 하다가 자꾸 켄슬이 났던 장수 장안산을 찾았다.

억새가 유명한 산이고,겨울에 눈산행도 좋은 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9월에 찾았으니..억새는 아직이었다.

 

산은 둘째치고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이니 일단 찍어야 겠다..ㅎㅎ

산행은 무룡고개에서 시작한다.

무룡고개 바로 아래에 주차장에 주차후 잠시 올라가면 오른쪽이 장안산,왼쪽이 영취산이다.

나무계단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되고..오르자 말자 오른쪽으로 팔각정 전망대에 들렀다가 다시 나와서 정상으로 간다.

산행로는 반질반질 잘 나있고 등로는 가파르지 않아 슬슬 올라가도 좋은 곳이다.

억새밭이 다가오면서 중간중간 나무테크로 전망대겸 쉼터도 있고 정상까지는 그냥 훅 간다.

억새가 조금 더 있어야 될거 같다.

 

정상엔 헬기장도 있고 정상석도 대따리 크게 있다.

정상석 기준으로 정상석 뒤로 넘어가면 정맥길이고,우리가 갈려는 연주마을은 정상석을 마주보고 우측이다.

무룡고개에서 올라서면 좌측이 연주마을이고 직진방향으로 정상석이 있고 그 뒤로 정맥길이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잘보고 진행하면 되겠다.

 

정상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연주마을 방향으로 조금 가면 산허리에 이정표가 있고 좌측 바로 위가 중봉인데

날씨가 흐려 조망도 없고 암것도 없다고 그냥 중봉으로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직진방향으로 덕산계곡으로 바로 간다.

하산로가 완전 급경사로 미끄러버서 혼났다.

 

한참 내려가면 물소리가 들리고 덕산계곡을 끼고 계속 진행하게 된다.

계곡은 맞는데 계곡이 좁고..물도 많이 없어서 알탕도 지대로 못한다.

어느순간부터 등로는 임도수준으로 바뀌어서 계속 진행하게 되고,

청산별곡이라는 식당 앞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청산별곡 가기전 바로 왼쪽에 그나마 조금 깊은 계곡에서 알탕하고 식당에서 식사하고,

150미터 걸어가면 지방도에 도착..우리 버스가 여기있다.

 

 

별로 짜달시리 한것도 없는데 거리는 제법 나오지만 산행은 완전 할랑하다.

그냥 백대명산 찍은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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