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월출산 장군봉,산성대능선

산행일:15년11월22(4주차 일요일)

참석인원:20명(14+35+65)

날씨:맑다가 구름많이

산행코스:천황사주차장~구름다리 갈림길~형제봉~장군봉~주능선~광암터삼거리~산성대능선~산성대주차장

산행거리:약5.7km(gps)

산행시간:5시간06분(07시41분~12시47분,식사,휴식,포토,완전 널널산행)

 

 

 

월출산장군봉산성대.gpx

 

 

 

산행일지

 

전체적으로 코스도 짧고 시간이 많이 남아 완전 널널산행으로 시간의미는 없이 그냥 기록함

 

04시00분:성서 홈플 출발,논스톱 천황사주차장까지

07시15분:천황사 주차장,산행준비,휴식

07시41분:산행시작

 

07시59분:천황사,구름다리 갈림길,우측 천황교로 진행

08시01분:장군봉 들머리,비탐진입

09시:능선 올라섬

10시04분:장군봉

10시13분~23분:주능선 접속,휴식

10시30분:광암터 삼거리(산성대방향 우측으로 진행)

11시10분:고인돌바위(식사20분)

12시47분:산성대 주차장,산행종료

 

 

 

 

들머리 천황사주차장..

 

월출산에 왔다.

남도의 멋진암릉으로 산행하는 사람은 한번식은 다녀가는 산이고,

정규탐방로도 좋치만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몇군데 암릉 좋은곳이 있어 오늘은 그 중에 장군봉을 밟으려 왔다.

대구 출발 04시..도착 07시15분..논스톱으로 달려서 왔다.ㅋㅋ

산악회에서 출발하면 아침먹고 휴게소 쉬고 하면 네시간반쯤 걸리는데 일케 빨리 오다니...

 

잠시 쉬면서 산행준비하고 산행에 나선다.

 

 

 

 

멋진 놈들이야..

 

 

구름다리도 보이고..

앞에 보이는 골짜기기 바람골이고 우리 진행방향은 우측능선이다.

 

 

처음에 포장길 따라 잠시 오르면 탐방지워너센터가 있고 개수대 통과해서 조금 더 오르면 천황교 앞에서 산길이 갈린다.

좌측은 월출산명물인 구름다리로 가는길,오른쪽은 바람폭포 방향..

우리 진행방향은 오른쪽 천황교 건너서 조금 더 가다가 우측으로 스며든다.

 

 

천황교에서 1분정도..좌측에 계곡이 흐르고 우측으로 갈대숲과 낮익은 안내판..출금판이 보인다.

장군봉 들머리는 출금판 뒤로 넘어서 골짜기 타고 계속 가면 된다.

등로는 제법 뚜렷하게 나 있어 그냥 타고 올라가면 된다.

 

들머리 앞에 계단길..여기서 우측에 불금판 뒤가 들머리다.

 

골짜기타고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조망이 ..

구름다리가 가까이 보이고..날씨 좋으다~ㅎ

 

등로는 잘 나있어 그냥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암릉이 있으면 올라가서 사진 찍고 다시 진행하고 드디게 진행된다.

 

 

 

 

높이가 비스무리하게 올라온거 같기도 하고..

역광이라 사진이 선명하진 않치만 눈으로는 작살난다..ㅋ

 

 

월출산 정상도 보이고..

 

 

 

 

 

 

 

 

 

형제봉(돌아본 그림)

골짜기 타고 올라오니 사진 보이는 암봉 아래 안부에 올라서고 한고비 올라서서 돌아본다..작..살..

골짜기에서 올라선 안부에서 보니 우측으로도 등로가 선명하게 나 있던데

들머리에서 암봉 우회없이 타고 넘어오는길도 잇는거 같다.

우리는 좌측 구름다리쪽으로 붙어서 올라왔다.

 

능선에 올라서면 등로가 확실히 있으니 조망구경하면서 슬슬 가면 된다.

 

 

 

 

 

 

산행내내 구름다리가 옆에 있어 계속 보게 된다..

 

진행방향..앞에 암봉도 올라가고 뒤에도 올라가고..

 

 

 

 

 

 

 

 

 

 

돌아보고..

 

 

슬슬 놀미..어느듯 장군봉을 마주하고..

 

 

 

 

장군봉 앞에서 우리핀 사진찍기 놀이..

등로는 앞에 사람네명 서 잇는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조기 내려서서 좌측으로 돌아서 장군봉으로 올라서는 구간이 오늘 제일 난코스였다.

약간 오버행에다 로프는 걸려잇지만 발 디딜곳이 마땅찮아 팔힘으로 땡기면서 올라서야 하는데 쉽지 않아 여성회원은 밀어주고 땡겨주고 올라섯다.

 

 

 

 

 

중앙 뒤에..저기가 하산로 산성대능선이다.

원래 비탐인줄 알았는데 15년11월1일부로 정규탐방로로 30년만에 개방됐다.

 

 

 

 

기암..

 

 

 

 

 

 

장군봉으로 올라서서 내려서면 이내 바로 정규탐방로는 만난다.

 

 

목책 뒤가 장군봉능선..

 

정상방향으로 가다가 장군봉을 보고..

 

광암터삼거리 도착..

원래 없던 안내판이 하나 더 생겼다..산성대주차장 3.3...싱거부리하다..산행이 넘 짧은거 같은데..ㅋㅋ

 

멋진 장군봉..

 

펼쳐진 산성대능선..

곳곳에 암릉,조망,포토존..

계단과 철난간으로 안전시설 완벽하게 해서 개방을 한거 같다.

봄,가을되면 줄서서 산행해야 할 듯..

 

 

 

 

 

 

 

 

앞에 능선은 잘 모르겠지만 눈으로 얼핏보니 진행해도 될거 같다..

뒤에 능선은 아직 미답인 노적봉능선..

오늘 내심 노적봉으로 내려가는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ㅋ

 

 

돌아보고..뒤에 월출산정상이 내려다 보고 있다..

암릉길 쥐긴다..

 

 

산성대 능선의 명물바위..고인돌바위다..

 

 

 

 

 

 

진행방향 우측에도 멋진 암릉..

하여간 사방팔방 다 암릉이라 눈이 즐겁다..

 

 

 

 

 

큭..싱거부리 산행  끝나버리고..ㅎㅎ

한시도 안됐는데 이기 머꼬.ㅋㅋ

 

이정표 지나서 조금 내려가면 바로 주차장..

주차장에서 쪼매 짧은 산행의 아쉬움은 긴 삼겹살 파티로 만회하고~ㅋ

대구로 돌아온다.

 

월출산..

원래 좋은 산인데 또 요렇게 멋진 능선을 개방해서 산객들 더 많이 찾을거 같다.

아직 못가본 노적봉 능선과 양자봉,달구봉...요기도 두고 두고 천천히 찾아야 겠다..

 

월출산장군봉산성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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