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31 무주 적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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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6년01월31일 무주 적상산

참석인원:26명

날씨:맑음

산행코스:서창마을~장도바위~향로봉~안렴대~안국사~송대폭포~치목마을

산행거리:9.73km(gps)

산행시간:5시간35분(09시37분~15시12분/중식,휴식,눈썰매 시간 포함)

 

산행일지

 

06시40분:홈플 출발,거창 휴게소 아침식사

09시15분:서창마을 주차장,산행준비

 

09시37분:서창탐방안내소 앞,단체사진 산행시작

10시40분~11시:장도바위/휴식,간식

11시06분:적상산성 서문지

11시35분~12시25분:향로봉/점심,휴식

13시05분:안국사 갈림길/우측 안렴대로 진행

13시10분~28분:안렴대/포토,휴식

13시35분~52분:안국사/휴식,눈썰매

눈썰매타고 적상호까지 내려감

14시03분:적상호 앞/우측 치목마을로 하산

14시28분:송대폭포

15시12분:치목마을 주차장,산행종료

 

버스타고 거창으로 이동

거창 맷돌순두부에서 하산주

 

05시35분:대구로 출발

18시4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머리 서창마을

 

적상산 가을이면 온통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지만 독립된 산으로 산림청 선정100대 명산이다...이유는 모르겠다..ㅎㅎ

 

오늘 산행코스는 서창마을에서 치목마을까지로 거의 단체산행은 이렇게 하는거 같다..

서창마을 주차장은 아주 좁아서 승용차 10대로 주차 못하겠다.

오늘은 겨울이라 우리뿐이 없다.

주차 후에 포장길 따라 100미터 못 미쳐 안내판과 간이 화장실이 있고 우측으로 이정표 따라 20여미터 진행하면 다시 이정표

등산로는 산으로 이어져 능선까지 쭈욱 올라가야 한다.

 

자~출발!!!

 

 

 

 

서창마을에서 조금 올라와서 안내판 우측으로 포장길 따라 조금 올라가고..

 

조금 오르다 포장길 버리고..이정표 따라 향로봉으로 간다..

 

이틀전에 눈이 제법 왓는데 눈 오고 나서 비가 와서 그런지 눈이 푸석푸석 하고 위가 살짜기 얼어있다.

계단길..돌계단길 계속 오르막으로 장도바위까지 올라간다..

 

 

 

중간에 한 꼬푸 하고..

 

 

장도바위..최영 장군이 칼로 베었다는데...믿거나 말거나 아닌가..ㅎㅎ

 

 

장도바위 지나서 돌아 올라서면 바로 적상산성 서문지가 나온다.

 

 

 

이제 능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등로는 아주 이쁘다..

 

 

 

완만하게 능선까지 눈꽃과 상고대를 구경하며 사진찍고 놀면서 올라간다..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꺽어서 향로봉으로 간다.

향로봉을 찍고 다시 돌아와서 안렴대로..

 

향로봉 정상..

올라오는 동안 아무도 만나지 못했는데 정상엔 산객이 두명 있고..부자관계인거 같은데 아들 표정이 별로 안좋네..힘든가??ㅎㅎ

 

 

정상에서 조망..

 

눈썰매타기..저기 뒤가 정상이다...

 

 

 

 

 

정상 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계속 눈썰매 코스다..ㅎㅎ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안국사 방향으로...

 

 

 

 

다시 삼거리..

좌측 안국사..직진방향 안렴대..안렴대로 갔다가 안국사로 진행한다..

눈썰매 탄다고 장갑이고 옷이고 전부 눈이라 디카에도 물기가 묻어 사진에 방울이 찍힌다..

 

 

 

 

 

 

안렴대..

조기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안내판과 멋진 조망 바위가 있다..

필히 내려가 봐야 할 듯..

 

 

덕유산..

 

 

 

 

안렴대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안국사로 내려간다..

 

 

안국사..금방 도착하네..

조용한 산사다..넓어서 좋네..썰매타기도 좋코.ㅋㅋ

 

 

 

 

 

 

안국사에서 적상호 방향으로 안국사 일주문 지나고부터 임도따라 내려가면 된다.

우리는 눈썰매타고 끝까지 내려간다.

완전 눈썰매 작살코스다.ㅎㅎ

 

 

 

 

 

 

안국사 마당에서 계속 눈썰매 타는중..ㅎㅎ

 

 

 

일주문 지나서 돌아보고..

 

 

 

눈썰매코스..완전 좋타..계속 타고 적상호까지 내려갔다..

 

 

 

 

 

적상호에 거의 다 와서 우측으로 송대 치목방향으로 다시 산길이 열리고..

 

 

송대폭포 구경 잠시 하고..

 

 

 

 

하산길에 늑대같은 개들을 만나서 잠시 시껍하고.ㅎㅎ

주인이 운동시킨다고 열마리 정도 꺼실고 올라오는데 첨에 보고 완전 놀랬다.ㅎ

 

 

산을 거의 내려와서 치목마을로 들어서고..

 

 

치목마을 버스 정류장 뒤에 노인정..노인정 앞에 주차장이 넓직하게 자리 잡고 우리차가 딱 대기하고 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종료된다.

 

적상산...100대명산이라는데 산은 짜달시리 별거 없다.

가을 단풍이 워낙 유명하다는데 가을에 다시 한번 와 봐야겠다..기약은 없지만..ㅎㅎ

오늘은 눈썰매 실컨 탄거로 본전 뽑고도 남은거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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