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설악산 토왕성폭포,칠성봉~별을따는 소년~은벽길
산행일:15년07월03~04일 무박산행
참석인원:45명(비경)
날씨:맑다가 구름 다시 맑음,운무가 왔다기갔다리
산행코스:쌍천~알바~비룡폭포~토왕성폭포~칠성봉~다시 빠구해서 토폭위~토폭위 상단계곡~별을따는 소년릿지~은벽길~쌍천
산행거리:13.54(알바1km포함,gps)
산행시간:03시55분~15시53분(11시간52분/두번의 식사타임과 충분한 휴식과 포토시간,시간의미 없음)
산행기록
03일11시20분:서대구 톨케이트,화양강휴게소
04일 03시26분:설악파크호텔 앞,산행준비
03시44분:켄싱텅 호텔 앞 하차,펜스 못 넘어서 다시 빠꾸해서 도로 따라 감
04시:쌍천건넘(건너서 이리저리 진행,알바 좀 하다가 비룡폭포0.8km이정표 있는 휴게소 뒤로 나옴)
04시45분:비룡폭포0.8km 이정표,정상등로 접속
05시08분:토왕성들머리
05시09~12분:비룡폭포
05시17분:비룡폭포 상단
06시:토왕성폭포 젤 하단 아래 협곡,우측으로 올라감
06시08분:암벽위험구간,가로지르기
06시09분~07시12분:토왕성폭포(휴식,점심식사,포토시간)
07시30분~37분:첫 직벽 통과(밑에서 대기하다가 한명식 통과)
07시42분:두번째 암릉직벽
07시52분:세번째 암릉직벽
08시46분~09시07분:능선올라섬,후미기다림
09시26분:권금성 갈림길
09시29분:칠성대
09시39분:칠성봉 빠꾸
09시46분:칠성대
10시10분:다시 토왕성 위 능선(우측으로 토왕성 상단으로 내려섬)
10시18분~11시02분:토왕성 상단(점심식사,휴식)
11시35분:피골능선 만남(좌로 진행)
11시43분:직진 은벽길로(우측 피골능선,c주차장)
12시시53분~13시22분:별따릿지
13시36분:허공다리폭포 상단 건넘
13시54분:은벽길 암릉시작,조망 사진
14시43분:하산시작
14시57분:계곡 만남,계곡따라 진행,길없음
15시28분~38분:쌍천,휴식
15시49분:도로 올라섬,산행종료
산행후기..
토왕성폭포에 간다.
우리방에서 가는게 아니라 타지역 산악회 따라 몇명만 가기로..
대구 서대구톨에서 23시20분 탑승 들머리 도착하니 03시25분..산행준비 후 다시 탑승해서 조금 더 올라간다.
설악켄싱턴호텔 앞에서 내려서 쌍천을 건너야 하는데 쌍천에 못 내려가게 도로따라 길게 나무펜스를 쳐 놓고 그 뒤쪽으로 철조망까지 둘러나서 넘어 갈 수가 없다.어쩔수 없이 나무펜스 끊어지는 곳 까지 다시 내려간다..한참을 내려가다 쌍천으로 내려서고
쌍천을 건너서도 이리저리 한참을 진행..오솔길 비스무리하게 만나서 좌측으로 진행..
가다 보니 너무 좌측으로 가는거 같아 지도 보니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선두대장이 야간이라 방향감각을 잠시 잊어버린듯.
타산악회 따라서 가다보니 뭐라 말도 못하겠고 그냥 따라간다..한참을 더 가다가 빠꾸..ㅋㅋ
다시 돌아와서 제대로 방향잡아서 진행하니 지도상 휴게소로 뒤로 나와서 정상등로에 붙고..비룡폭포까지는 0.8km
비룡폭포 가는 길에 날도 개이고 비룡폭포 가는길이 너무 이쁘다.
나는 초행이라 요렇게 이쁜지 몰랐다.
비룡폭포 바로 앞에서 좌측으로 출입금지 로프가 있고 비룡폭포 구경하고 출금판을 넘어간다.
이제 토왕성으로..
출금넘자말자 감시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작동은 안하는거 같고 잠시 올라섰다가 비룡폭포 위 계곡으로 떨어지고,
이제 계속 계곡치기로 올라간다..중간 중간에 와폭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고,돌삐도 이쁜게 제법많타.
비룡폭포에서 50여분 진행.앞에 웅장하고 멋진 협곡 골짜기가 나타나 사진찍고 조망 구경하고
오른쪽 암릉을 오르다 오늘 첫번째 위험구간을 지나간다.
암릉을 가로 질러 가야 하는데 로프가 없어 우리편 로프를 걸고 잡고 지나갔다.
아래쪽은 낭떠러지라 살짜기 긴장도 되고.ㅎㅎ
암릉 가로 질러서 조금 가니 오른쪽으로 토왕성폭포가 떡 하니 버티고있다.
운무가 살짝 끼어서 젤 상단은 안보이고 중단까지만 보이는데도 엄청난 위압감이다.
폭포 하단부에서 폭포를 가로 질러 건너가고 중단까지 올라간다.
폭포 건널때 긴장 바짝하고 건너서 중단까지 올라가는길은 크게 힘들진 않치만 미끄러지만 뒤가 없기 때문에
조심조심 올라간다.
폭포 중단에서 배낭 내리고 느긋한 점심식사와 조망구경..사진도 열라찍고..
폭포 중단 오른쪽 암릉으로 약간 빠구하면서 꺽어 올라간다.
토왕성을 왼쪽에 두고 아주 가파른 구간이다.
중간에 첫 직벽구간에 로프가 걸려있는데 로프 안잡고 올라서려니 완전 어렵다.
혹시 다음에 오면 로프 없이 올라올수 있을까 싶어 안잡고 가볼려고 했는데 눈앞에 로프가 보이니 잡고 올라갔다.ㅋㅋ
지나와서 생각해보니 어찌하면 올라 올수도 있지 싶은데 로프 걸어주는게 좋을거 같다.
암릉 올라서서 다시 돌면 직벽 암릉이 다시 나타나고 여기는 고정자일이 없다.
우리편 대장 잘보면 잡을곳 디딜곳 다 있다고 그냥 올라오란다.ㅎㅎ
암릉산행 좀 해본 사람은 그냥 올라가도 되겠다..그래도 안전을 위해 로프 걸어주면 좋을꺼 같고..
마지막 직벽구간도 로프가 없어서 그냥 올라갔다.
토왕성에서 위쪽까지 세군데 암릉을 올라가야 하는데 첫번째 암릉구간이 젤 짧지만 젤 위험한거 같고
두번째 세번째는 로프없이도 그냥 오를수 있겠다.여자들은 겁을 많이 내니 로프를 걸어주는게 맞는거 같고..
능선에 올라서서 배낭 내리고 후미 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린다.
올라서서 2시방향으로 토왕성 위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어 오늘 칠성봉 까지 갔다가 다시 여기까지 돌아와야한다.
운무가 많이 끼어서 조망이 왔다리 갓다리 하고 있고 후미가 다 올라와서 칠성봉까지 갔다 올 사람은 갔다가 오라고 해서
나는 초행길이라 칠성봉으로 간다.
운해가 너무 많이 끼어 조망은 없지만 칠성봉 찍긴해야지.ㅎㅎ
칠성봉까지도 작은 봉우리 서너게 넘어서 가야한다. 칠성봉을 찍고,내가 생각하는 칠성봉이 맞지 싶은데
다른회원이 지도상 여기가 아니라해서 조금 더 가서 다음봉우리까지 찍고 돌아오는데,
아무리 봐도 암봉정상이 칠성봉이 맞는거 같은데,다녀와서 이리저리 검색하니 암봉은 칠성대고
칠성대지나 다음 봉우리가 칠성봉 정상이다..그냥 암봉을 칠성봉이라 해도 되겠구만.ㅋㅋ
무튼 다시 능선끝으로 와서 토왕성 상단 위로 내려서면 2~30미터 앞이 폭포 시작 점이라 더 이상 못 내려가고 여기서 배낭 내리고 점심식사를 한다.
원래 여기서 노적봉이 딱 보이는데 운해가 끼어 아무것도 안보인다.
점심 식사후 계곡을 건너고 다시 올라간다
잠시 오를줄 알았는데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가면 오른쪽에 칠성봉에서 내려오는 피골능선과 만나고,
좌로 꺽어서 잠시 진행하면 나즈막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직진으로 봉우리 넘어서서 내려가야 별따릿지 가는길..우측은 설악119구조대가 있는 C지구로 내려가는길..
직진한다.
완만하게 계속 떨어지면서 진행하면 암릉 아래 안부에 도착..별타릿지 바로 아래다.
사거리 안부로 직진은 별따릿지..좌측이 다시 토왕골으로,우측이 은벽길
우리는 은벽길로 진행한다.
안부에 배낭 벗어두고 별따릿지로 올라서고..조망이 터진다..죽인다....직인다..연발..
별따릿지 정상까지 가서 인증샷도 찍고 왓다..쪼매 위험타..그래도 갈만하고..
한사람식 왓따 갓다 한다고 시간 많이 잡아묵고 다시 안부로 돌아와서 은벽길로..
별따 안부에서 내려서면 허공다리폭포 상단으로 내려서고 계곡을 건너서 사면을 빙빙 한참 돌아서 능선으로 올라서면
은벽길이 시작된다.
은벽길 암릉도..환상적이다..말이 필요없이 가보면 뻑 간다..
정상에 서면 바로 앞에 달마봉과 울산바위가 떡 하니 보이고 우측으로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까지..
조망 완전 끝내준다..
은벽길 암릉 끝나는 지점까지는 등로가 반질하게 나 있고 나는 계속 내려가는줄 알앗는데
암릉이 끝나때쯤 우측으로 내려선다.대장이 가니까 가야지..ㅎㅎ.
직진으로 길이 잇는지는 모르겟지만 우측은 길이 없다..
가파른 길 무작정 치고 내려가면 계곡을 만나고 계곡을 만나면 계곡 따라 계속 내려가면 쌍천을 만나게 된다.
쌍천을 건너서 숲으로 들어가니 다시 앞에 암릉이 가로막고 있어,좌측으로 암릉을 따라 진행하다가 보니
마지막 끝 지점에서 설악동 방향으로 다시 철책펜스이 쭈욱 이어져 있는데 시작지점에서 철망 넘고 보니 바로 도로 밑이다.
도로 올라서고우측으로 도로 따라 조금 가니 아침에 처음 버스 내린곳으로 설악호텔 앞이다.
여기서 산행종료..
설악산 토왕성..말이 필요없는 멋진곳이였다.^^
요기서 내려 산행준비..
하산후에 보니까 바로 앞이 설악파크 호텔과 한국콘도가 있다.
산행준비 후 다시 버스 탑승..
켄싱턴호텔에서 다시 하차..쌍천으로 내려갈려니 펜스가 높아서 못가고 다시 역방향으로 펜스 없는곳까지 계속 도로 따라 내려간다.
펜스 없는곳까지 내려가서 쌍천을 건너고..
쌍천을 건너서도 정상등로 까지 숲속을 이리저리 헤치고 알바도 하고..ㅎㅎ
야간이라 어렵다..등산로가 없으니..
알바 후에 휴게소 건물뒤로 나온다..휴게소 앞에 이정표..
신작로 따라 비룡폭포로..
멋지고~이햐!!
비룡폭포 가는길..요로콤 이쁜지 몰랐어~ㅋ
흔들맀다..
요 다리 건너면 앞에 출금판..우측으로 금새 비룡폭포다.
비룡폭포 구경하고 토왕성으로..
이쁜놈..팍 띠 들고 싶구만..ㅎㅎ
넘어가고..
토왕성이 살짜기 보인다..유휴~
비룡폭포 위로 떨어지고..
이제 계곡을 타고 계속 올라간다..
비룡폭포..
계곡 좋오타~
좌측으로 경원..경원대릿지길..
곳곳에 멋진폭포...
무명폭..
둥둥....협곡 앞에 서고..
지금 서 있는 지점 오른쪽으로 올라서 중간쯤 오르다가 암릉을 가로 질러 간다..아래사진..
로프가 없으면 간 떨릴려나..ㅎㅎ
위험타..조심..
우측으로 바로 토왕성이 보인다..흐미..
상단은 구름에 가렸고..
가는길은 두군데..
바로 앞에서 계곡을 건너는 사람과 한 칸 더 올라가서 건너는 사람..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겠다..
정면에 바로 앞에 오른쪽을 보고 있는 사람..바위틈에 고정볼트가 박혀있어 로프 걸면 되겠고,
건너서 위쪽으로 그냥 올라가보니 중간중간 바위에 볼트가 박혀있어서 로프 걸면 된다.
로프가 있으도 위험타..미끄러지면 뒤가 없다..^^
중단까지 올라오고..
별을따는 소년..
운무가 잠시 걷혀 상단이 보인다..
별따..
식사 후에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중단 오른쪽으로 뒤로 약간 빠구 하면서 올라간다.
포토존..ㅎ
첫번째 직벽 오르는길..
저 위에까지는 무난하고 마지막이 약간 까다롭다.
마지막 오름..로프 없으면 쉽게 오르기 힘들듯..
가파르게 오르는 길에 왼쪽으로 곳곳에 조망터가 있어 계속 찍어대고..ㅋㅋ
두번째 직벽..
손잡을곳과 발디딜곳이 있어 그냥 올라가도 된다.
로프 걸어주는게 안전하긴 하다..
세번째 직벽
여기도 고정로프가 없어 그냥 올라간다.
로프 걸어야 하는곳..미끄러지면 뒤가 없다..
능선에 올라서니 운무가 자욱하다.
전방에 숙자바위..
숙자바위는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는데 올라갈때는 것도 모르고 아슬아슬 숙자바위 직등했엇다..
돌아올때는 길이 보이고.ㅋㅋ
멋진조망이 다 가려서 아쉽기만 하고..
숙자바위 암릉 오름길..좌측으로 우회로 있음..뒤로 돌아가게 된다.
저기 칠성봉.중간 암봉이 칠성봉인지 알았는데 칠성대였고 뒤에 아무것도 없는 봉우리가 칠성봉..
칠성대..니가 짱 무거..
우측에 권금성에서 올라오는 길..
아쉬운 조망..
칠성대 정상에서..화채봉으로 이어진 암릉길..
지도상으로 저기 앞에 봉우리가 칠성봉으로 나와 저기까지 갔다 온다.
지도상 칠성봉
조망은 한개도 없다..ㅎ
다시 칠성대로 올라가서 능선 끝까지..
칠성대 정상
칠성대 지나서 숙자바위는 우측으로 우회해서 지나고 빠르게 능선끝으로 가서 토폭상단으로 내려간다.
토왕폭 시작지점..
겁나서 더 못가겠다.ㅋㅋ
여기서 점심먹고 우측으로 다시 올라가서 피골능선으로 접속..
피골능선따라 계속 진행하다 하늘이 열리고..
운무는 많이 끼였지만 그래도 좋타~~
계속 직진으로 진행해야 별따릿지 아래 안부에 닿는다.
요기서 별따릿지 갔다가 우측으로 은벽길로 진행할 예정...
별따릿지 올라서서 토왕폭을 보고..
별따정상..
한명식 갔다 온다..
별따 정상에서 인증샷 찍고 돌아가기 전..
양쪽이 절벽이라 조심해야 한다..바람불면 위험하고..
별따안부에서 내려오면 허공다리폭포 상단 계곡을 만나고..
계곡을 건너서 사면따라 빙빙 돌아서 은벽길로..
은벽길 암릉..조망작살난다..
허공다리폭포
좌측 울산바위와 우측 달마봉이 보이고..
우측 노적봉..조망 직인다..
달마봉..
은벽길 하산로..
저 앞에 암릉과 암릉사이 숲속에서 우측으로 가파른 개척으로 계곡으로..
계곡으로 내려서고..
쭈욱 계곡으로 하산..
쌍천을 만나고..우리편 저기 대기중..
하산지점..
중앙에 와폭..ㅎㅎ 저기 뒤에서 나왔다..
빠져나온 계곡 초입..
쌍천건너서 좌측으로 빙 돌아서 철조망펜스를 만나서 넘어가고..사진 우측이 철조망 끝지점.
빠져나온곳 보이도 안한다..표시도 없고..
우측으로 나와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조기 만디 오르면 바로 우리 차 있다.
사진 좌측으로 설악파크호텔..
한전변압기5번지점에서 신흥사방향으로 두번째 가로등에서 내려가면 철망을 만날수 있다.
혹시나 담에 또 갈까 싶어 자세히 봐두고 왔다.ㅎㅎ
우리버스 보이고..
여기서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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