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15년06월13~14일 무박산행

참석인원:24명,타산방 따라 혼자

날씨:구름,소나기,맑음

산행코스:설악동~비선대~천불동계곡~용소골~칠형제바위~신선대~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설악동(원점회귀)

산행거리:19.29km(gps)

산행시간:11시간48분(03시13분~15시01분,중식,포토,휴식포함)

단체산행으로 많은 휴식과 포토시간,기다림으로 시간은 의미없음

 

 

2015061314설악용소골천불동.gpx

 

 

 

 

 

13일 토요일 22시30분: 성서 출발,군위휴게소20분

14일 일요일 03시:설악동 도착,산행준비

 

03시13분:산행시작

03시59분:비선대 탐방안내소 통과(좌측 천불동으로 진행)

05시08분~12분:칠선골 갈림길(이정표:비선대2.6km지점),휴식

05시14분:오련폭포 안내판,맞은편 용소골로 진입

05시57분~06시22분:용소1폭포,휴식과 기다림,폭포 직등

06시36분~07시15분:용소폭포 상부 폭포,휴식,기다림

07시17분~24분:합수부,좌측 용소2폭포 다녀옴,진행방향은 우측

07시27분:2폭포 갈림에서 우측 50미터 진행,우측에 시그널,용소골 버리고 우측으로 능선으로 올라감

07시50분:용소골 안부..좌: 신선대방향/우 칠형제바위

07시53분~08시13분:배낭벗어 두고 좌측으로 암릉 위로 올라서 조망 구경,포토시간

08시30분~45분:칠형제연봉 안부(우측 내림 잦은바위골,11시방향으로 내려가서 조망,포토 후 다시 올라옴)

소나기에 잦은바위골 포기,왓던길 빠꾸해서 능선안부 지나고 공룡능선으로 진행

10시~10시40분:신선봉  암봉정상 좌,우 갈림(좌 공룡옛길,우 정규등산로 공룡 신선대,식사)

10시44분: 안부,우리편 후미 식사,배낭 내리고 신선대 다녀옴

10시48분:정상등로 신선대 안내판,우측 신선봉 올라감

10시52분~11시17분:신선봉정상,포토,조망

11시20분:다시 안부로 복귀,단체로 다시 신선대 갔다가 무너미고개로 진행

11시57분~12시02분:무너미고개(천불동으로 하산)

12시37분:천당폭포

12시40분~13시09분:음폭골 알탕,휴식(양폭 가기 50미터전 우측으로 금줄 넘어감)

13시10분~12분:양폭대피소

14시21분:비선대

15시01분:설악동 매표소,산행종료

 

 

 

들머리 신흥사 일주문

 

설악산에 간다.

설악산 용소골,잦은바위골,설악골..

비탐방 코스고 못가본 곳이라 일찍 신청하고 손꼽아 기다리다 드뎌 산행..ㅎㅎ

 

대구에서 22시30분 출발~03시경 도착했다.

산행준비 후 출발..설악으로 들어선다.

 

 

오른쪽 비선대 식당 통과하고..

 

비선대 구름다리?건너서 탐방안내소 지나자 말자 갈림길..

좌측 천불동/우측 마등령..좌측으로 진행한다.

 

 

설악동부터 비선대까지는 평길이고 비선대부터는 거의 돌길.. 여기까지 쉬지 않고 그냥 걸었다.

여기는 칠선골 갈림길이다.

 

날은 밝아오고..잠시 쉬었다가 선두대장이랑 먼저 출발..

왼쪽에 다리..정면에 칠선골,사진 우측에 이정표..

 

칠선골 안내판 다리에서 출발하면 1~2분 거리에 다시 철 다리를 건너고,

좌측 천불동,우측 용소골

다리 건너자 말자 오련폭포 안내판이 있고 안내판 맞은편으로 용소골 들머리가 열려있다.

 

오련폭포 맞은편으로 용소골 들머리로 진입한다.

 

사진 왼쪽에 오련폭포 안내판..5미터 올라가서 바로 우측사면으로 진행..

 

사면은 짧고 돌아서면 초입 로프.

초입에 고정로프가 매여있다..고정로프 없으면 쪼매 까칠한 구간이다.

 

로프잡고 내려섯다가 조금 올라가서 다시 로프 잡고 올라섬..

용소골로 진입했다..

 

초입..잘 보이도 안한다..

 

용소골..계곡치기로 올라가고..

 

조금 올라오면 폭포 비스무리하게 만나고..물이 엄따..물이..

여긴 왼쪽으로 돌아서 위로 올라가고..

 

올라서 우리편 오는거 기다리면서 조망 구경..

 

 

진행방향..

왼쪽으로 희미하게 길이 조 위로 올라서서 다시 오른쪽으로 계곡으로 떨어진다..

 

계곡으로 떨어져서 다시 우리편 기다리고..조망중..

 

진행방향...

 

전방에 다시 작은폭포..물이 엄따..또..ㅋㅋ

 

여긴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고..

 

돌아서 다시 계곡으로 떨어지면..전방에 폭포..용소폭포다..

폭포는 웅장한데 물이 있어야지..ㅡㅡ

 

진행방향은 물이 없어서 직등해도 되고 우측에 암릉 옆으로 올라가서 암릉 가로질러 폭포위로 돌아와도 된다.

우측길이 쪼매 더 안전..

 

우측으로 우회하는길..저 위에 이단으로 되어 있는곳 까지 올라가서 좌측으로 사면길 따라 폭포 위로 진행..

저 위쪽에 노란 시그널 한개..여기서도 보인다..사진으론 안보이고..

 

 

우리편 기다리다 사진도 박고..

오늘 후미가 늦어 많이 기다리고 논다..

 

저기 위에 폭포도 이단이라 직등해서 올라가서 우측으로 폭포 위로 진행하게 된다..위쪽 폭포는 올라 갈 수없고..

직등해서 올라갔다가 우측 숲으로 들어가서 폭포를 우회해서 올라갔다가

내려서면 왼쪽으로 폭포 위로 다시 내려서는길이 보이고 그냥 올라가면 다시 폭포 위로 떨어지게 된다.

나는 일단 계곡으로 내려섯다.

 

 

 

우리편 나 포함 세명만 직등..나머진 회원은 우측으로 우회..

물이 없어서 직등하는게 더 쉬울지 모르겠다..

 

돌아보고..

 

폭포 직등해서 올라오면 다시 폭포..

여긴 바로 못 올라가고.

조기 앞에 폭포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서 우측 암릉으로 올라가서 숲으로 들어간다.

폭포 아래서 우회해서 올라와서 사면따라 오면 지금 사진 오른쪽 암릉위 사면따라 오게 된다.

 

 

이단폭포 우회해서 올라와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면 전방에 다시 폭포..

 

첫 폭포에서 오른쪽 암릉따라 올라갔다가 암릉 가로 질러서 다시 진행하면 용소폭포 1,2단 다 지나고

폭포를 오른쪽에 두고 우회해서 작은 폭포 위쪽으로 내려서면 된다.

사진 정면에 저 위가 갈림길로,용소골은 우측인데

좌측에 용소2폭포가 있다.

 

사진 좌측으로 내려서서 돌아보고..

 

 

자세히 보니 어짜면 올라 갈 수 잇는거 같아..함 올라가본다..

물도 없고 높지도 않아서 안되면 내려오지머..ㅎㅎ

 

올라가보니 마지막에 홀드가 없어 약간 애매하지만 그냥 올라섰다.

릿지 하는 사람들은 껌이지만 나는 릿지를 정상적으로 배우진 않았다.

우리편 후미를 위해서 로프 내려놓고 기다림~ㅎ

 

조기 위에가 좌우 갈림인데 초행이라 알수가 있나..

여기서 우리편 줄 잡아주고 마지막에 올라올때 손잡아주고 다 올라올때까지 실컨 쉬다가 출발했다.

 

 

 

실컨 쉬다가 출발하자 말자 바로 좌우 갈림..

좌측이 폭포라 배낭 내려놓고 구경하고 온다..

이럴줄 알앗음 바로 아래서 쉬지말고 여기서 쉬는건데..ㅎㅎ

좌측으로 들어가면 2~3분 거리에 폭포가 있는데 역시나 물이 없다.

 

2폭포..위에까지 안올라갔다..물도 없는데 볼꺼도 없다..ㅋㅋ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내려서면 양폭대피소다..

좌측에 대포바위도 있다..

 

 

 

폭포에서 돌아오다 암봉이 눈에 들어오고..칠형제봉이다..

 

 

다시 돌아오고..위쪽 진행방향 용소골 방향..

 

2폭포 갈림길에서 용소골 방향으로 사진에 돌삐 보이는 끝 지점, 50미터쯤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들어간다.

시그널 하나 달려있고,우측으로 칠형제봉 안부까지 빡세게 올라간다.

낙엽이 종아리까지 푹푹 빠지고 길도 지대도 없다.

마지막에 비박터 지나고 부터는 산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용소폭포 옆에 미사일바위.

 

 

 

오르다 쓰러진 나무 밑으로..이정표삼아..ㅎㅎ

 

우측에 동굴비스무리하게 억수러 넓은데 겁나서 못 드가보겠다.ㅎㅎ

요기 지나고 마사토길 나오고 조금 올라서면 안부에 올라서게 된다.

 

 

안부에 올라서 보면 좌측에 암릉이 보이고,우리 진행은 우측 칠형제바위쪽이라

배낭 내려놓고 좌측으로 조망구경 간다.

 

암릉에 올라서 조망구경..

저쪽이 신선대에서 내려오는길인데 좀잇다 저리로  가야했다..ㅎㅎ

 

범봉과..좌측에 숨어서 머리만 약간 보이는 1275봉..

 

 

칠형제봉 끄트머리에 손가락바위..내 마음이다 부르는건..ㅎㅎ

 

화채봉..아직 안가봐서 억수로 가고 싶음..조만간 갈거야..기다리!!!

 

 

우리편 찍어준 사진..

 

칠형제연봉..

 

땡기보니 저도 사람이 올라가 잇네..흐미..좋아부러..

 

마구마구 찍는다..촌놈 먼 구경 났다..ㅋㅋ

 

 

 

 

우리편 다 올라와서 사진 찍고 쉬다가 놀다가 칠형제능선으로 간다..

등로가 반질반질 잘 나있어 따라 올라가다가 암릉 하단부에서 암릉쪼매 오르다가 뒤로 돌아 올라가게 되고..

 

뒤로 올라서니 암봉에 전망대 천지고..

사진 찍기 바쁘다..

 

 

 

칠형제봉연봉 정상부..

앞에 암릉도 뒤로 돌아 올라가게 되고..

 

비박터 지나고..

 

내내 범봉과1275봉을 보고..이쁜놈들..

 

 

 

중앙 암릉능선이 신선대 가는길..중앙에 신선대

 

 

칠형제봉연봉 정상 바로 아래..

사진 좌측으로 칠형제능선 진행경로..

돌삐위에 올라서니...허거걱 운해바람..작살난다..

 

이건 머 그림아니가..ㅋㅋ

 

 

마구마구 찍어서 비슷한 사진이 억수로 많타..넘 좋은데 우야노.ㅎㅎ

 

 

 

 

 

 

 

 

아까 안부에서 봣던 사람들 올라가 있던 그 봉우리다.

저기도 올라갈 수 잇는데..비가 온다..

우리편 저기 앞에까지 사진 찍고 있는데 비가 와서 올라 갈 수도 없겠다.

사진 찍는거 구경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디카 배낭에 넣고 우의 꺼내 입고 대기..

대장이 잦은바위골 위험해서 진행불가라고 빠꾸해서 공룡능선으로 올라가잔다.

비가 오긴 마이 오는데~쪼매 아쉬운 기분은 왜 일까..ㅎㅎ

 

다시 용소골에서 올라온 안부로 돌아와서 신선대로 가는중에 돌아보고..

계속 오름길이라 땀 지법 마이 흘리고 가는중에 비가 그쳐분다..

이제는 돌아 갈 수도 없고..에효..

 

오르는 중간에 조망이 나오면 돌아본다.그림 쥐기고..

 

오르다 우리편이 한장 박아주고..

 

 

 

 

 

 

흔들바위..

 

 

 

 

 

 

 

 

 

 

 

 

 

 

 

 

 

 

 

 

 

암릉봉 끝까지 올라왔다..신선봉

진행방향은 암릉 끝까지 올라오면 암릉 좌측은 공룡옛길, 우측으로 진행하면 정규탐방로 신선봉 방향이다.

끝까지 올라오면 등로는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이어지는데 암릉 위로 올라서면 우측 암릉 살짝 비켜서면서 신선대 아래 안부로 이어진다.

우리편 두명은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진행했고,

우리무리는 여기서 좁으나 밥먹고 갈려고 있는데 대장이 진행방향은 우측이란다..

먼저 갔으면 이산가족 될 뻔했다.

먼저 진행한 두명은 나중에 무너미고개에서 만났다.

 

 

 

희운각..

 

40여분 밥먹고 진행한다.. 신선봉정상.

 

 

 

암릉꼭대기서 4분..안부에 닿았다..

우리편 후미 여기서 밥먹고..

배낭 내려놓고 신선봉에 갔다 오기로..

안부에서 좌측으로 가면 무너미고개에서 신선대로 가는 중간에 정규등로는 만난다고,여기서 식사후에 좌측으로 내려가기로..

 

방향은 사진상 11시방향으로 반질반질 길이 잘 나있다..

암릉을 빙 돌아서 정규등산로 반대편 신선대 안내판 있는곳까지 5분도 안걸린다.

 

 

안내판과 이정표..우측 조금 위에 신선대 안내판이 있고..

 

 

조망구경하다가 오른쪽에 신선대 정상로 올라간다.

한번도 올라간 본적은 없는데 올라 갈수 있다고 해서 올라간다.

왼쪽으로 빙 돌아서 올라가면 쉽게 올라 갈 수 있다.

 

신선대 정상..

 

 

우리핀 폰으로 찍어줬다..너무 좋타고..ㅎㅎ

 

 

 

 

 

 

 

신선봉대 정상에서 조망..지나온 길.

바로 아래가 안부고..

앞에 봉우리가 신선봉, 뒤쪽에서 올라왔다..

 

 

 

 

 

 

 

 

 

 

 

 

 

 

 

 

 

 

 

 

 

 

 

신선대 정상에 3명 올라가서 한참을 사진 찍고 놀았다.

날씨도 따뜻해서 조망구경하니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 엄청 찍고 내려온다.

다시 비탐 반대쪽 안부로 가니 우리편 식사 다 하고 이제 갈 준비하는데,

우리가 신선대에서 조망 너무 좋타고 하니 가까운 거리라

단체로 또 다 가기로 한다..

이럴줄 알았음 배낭가꼬 가서 거서 놀고 있을걸..ㅎㅎ

 

우리팀 단체로 신선대로 가고 나는 정규등산로에 앉아 잇다가 무너미고개까지 실글실금 가서 기다리기로..

 

 

무너미고개에서 공룡으로 오면 만나는 첫 관문..내려가고..

 

무너미고개 도착..앉아서 쉬다가 우리편 두명 아까 반대로 진행한 두명 만나서 같이 천불동으로 내려간다.

 

 

 

 

 

 

 

 

 

 

 

 

 

천당폭포 지나고..

 

 

 

 

여긴 등로 오른쪽에 살짝 떨어진곳..음폭골 들어가는 초입에  양폭..

위에 정규등산로..

정규등산로따라 천당폭포 지나서 철게단 내려오면 오른쪽에 로프에 계곡 출입금지..

 입구다..우린 쪼매 들어가서 알탕하고 가기로.

안보이는곳에 가서 잠수30여분하고 맥주 한 잔 마시고 놀다가 다시 돌아온다

 

 

요건 나오면서 찍는 사진

 

로프 다시 넘고~쪼매만 걸으면 양폭에 도착하고~

우리편 몇명 만나서 바로 비선대로 간다.

그냥 걸었다..쭉쭉~ㅎ

 

비선대 다리 위쪽 계곡..

 

아래쪽~

 

 

비선대 지나고 부터는 부지런히 걸었다.아무이유없이.ㅋㅋ

 

매표소 통과,일주문 통과 새벽에 출발한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은 종료된다.

 

용소골과 칠형제봉,신선대..설악은 정말 어딜가도 그림같은 풍경이다.

용소골은 자일없이 오를려면 쪼매 힘들거 같아 막 들이대기는 좀 글코~

신선봉에서 뻗어내린 능선부터 칠형제봉까지는 자일없어도 충분히 진행가능한 구간이라

담에 우리편 데리고 한번 더 가도 되겠다.

칠형제봉에서 잦은바위골까지는 위험구간이 있어 자일이 있어야 된다고 하니 담에 또 기회되면 가바야겠다.

 

설악산..오늘 운무 작살..

멋진 조망을 구경하고 느긋하게 즐기고 왔다.

굿!!!!!

2015061314설악용소골천불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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