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15년06월07일
참석인원:24명
날씨:맑음
산행코스:내리저수지 주차장~십자봉~웅석봉~왕재~강신등폭포~선녀탕~내리저수지 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9.44km(gps)
산행시간:7시간19분(08시51분~16시10분,중식,포토,휴식,최후미 니나노산행)
06시35:성서홈플 출발,거창휴게소
08시40분:지곡사 아래 내리저수지 주차장,산행준비,단체사진
8시51분:산행시작,쪼매 빠꾸해서 저수지 제방으로 걸어가면서 산행시작
09시02분:포장길 끝나고 산길 진입,묵은길
09시10분:철조망 넘어서 정규등산로 만남(웅석봉4.4km,십자봉3.3km 이정표)
11시08~10분:십자봉정상(중간에 막걸리 타임2번,충분한 휴식)
11시12분:십자봉 아래 안부(직진 웅석봉,좌:어천4km/우:내리4.3km)
12시04분~09분:웅석봉정상
12시10분:삼거리(좌:어천4.2km/우직진:밤머리재5.3km)
12시13분:헬기장
12시17분~13시06분:좌 큰등날봉 갈림길,중식,휴식
13시48분:왕재(우측 선녀탕방향으로 하산)
14시41분:첫목교
15시12분:강신등폭포
15시14분~48분:선녀탕,잠수
16시10분:주차장,산행종료
지곡사 아래 주차장
오늘은 정기산행 가는날~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일로에 있어 우리도 원래 불암,수락산을 갈려고 하다가
급히 산행지를 변경해서 웅석봉으로 왔다.
사람들이 약간의 불안심리가 있어 인원도 최소인원 경험도 하고..
경기도는 당분간 안가야 겠다..ㅎㅎ
산행은 사진방향 지곡사로 가도 되고 우리는 조금 빠꾸해서 내리저수지 제방을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이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오늘 대형버는 우리뿐인거 같다.
제방위로 걸으면서..조기 정면 빨간색 지붕있는곳이 주차장이다..얼마 안댐..
사진 우측에 포장길 따라 위로 올라간다..
제방 건너서 포장길 따라 잠시오면 삼거리..
직진방향으로 조기 앞에 다시 좌측으로 올라가서 진행해도 되고..
우리는 사진 좌측 포장길로 올라간다..좌측 포장길은 묵은길로 등로능 희미하게 나온다..
몇분 안걸려 포장길은 끝나고 수렛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좌측에 절개지에 철조망이 둘러쌓여 있고..
철조망 넘으면 정규등산로와 만난다.
우리가 올라온길은 산객이 안다니는 길인거 같다.
정규등산로 접속~
지곡사에서 올라오는길,좀전에 포장길 삼거리에서 직진해도 이길로 올라오게 된다.
우리는 조 화살표 방향에서 넘어왔다..철조망 있음.
웅석봉 이정표 따라..산길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오른쪽이 확 터인 산행로..
조금잇다 안부에 올라서면 조망이 사라지고 ㄱ ㅖ속 오르막이 시작된다..
중간에 막걸리타임 두번이나 가지고...조망이 나오는 바위에 올라선다.
다시 전망대..천왕봉이 보이는군..ㅎ
웅석봉은 보일랑 말랑~
로프출현~암릉도 간간히 나오고..
십자봉 가기전에 암릉지역을 통과한다..
암릉구간이 길지는 않치만 요런것도 있어야 잼나지.ㅎㅎ
웅석봉이.......쪽바로~~보인다..ㅋ
암릉지대 통과중..
뒤에 십자봉..
암릉구간 돌아보고..위험구간 없심!
암릉구간 통과하고 얼마 안가면 산허리를 우측으로 돌아가는 뺀질한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희미한 봉우리 올라가는길이 보인다.
지피에서 확인하니 십자봉인거 같다..
전부다 우측으로 우회해서 다 가버리고
내혼자 십자봉으로..
금방 십자봉이다..정상석도 없고..암거도 없다.ㅎㅎ
십자봉에서의 조망..
앞에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다..
십자봉 정상..정상도 좁다..
십자봉에서 2분이 안걸려 안부로 내려오고..
십자봉 이정표..내리방향이 우리가 올라온 방향이고..직진은 웅석봉
좌 7시방향은 어천방향..
다시 웅석봉 방향으로...등로 중간에 길막 소나무..
여기서도 막걸리 타임..
젤 후미로 진행하다 보니 완전 널널 산행..틈나만 막걸리.ㅋㅋ
능선길 살짜기 걷다가 다시 웅석봉까지 줄기차게 오름길이다.
웅석봉4.3km부터는 끝까지 오르막이라고 봐야 할 듯
가파르게 계속 오르막이라 땀 제법 마이 흘리는 코스다..
마지막 로프 올라서고..
웅석봉 정상 도착..
좌측아래 전망테크..햇살만 없으면 밥먹음 좋겠구만.ㅎㅎ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지리주능선......
아~조망 시원하게 잘 나온다..
정상석이 특히하게 네모로 되어 있다..
대간때 올랐으니 3년이 조금 지났군..ㅎㅎ
정상에서 진행방향 직진으로 조금 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 앞에 갈림길..좌측은 어천마을,우측이 밤머리재방향이다.
우리는 밤머리재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바로 헬기장..
헬기장 좌측으로 청계마을 하산길이 열려있고..
살짜기 올라서면 다시 삼거리..
좌측 큰등날봉방향으로 진행하면 백운계곡으로 진행하게된다..
백운계곡..아직 안가봤는데..올해도 헛빵이다..
삼거리 그늘에서 여유롭게 점심식사 후 다시 출발한다..
돌아본 사진..
출발하자 말자~다시 삼거리..
좌측은 진행방향이 맞는데..우측도 시그널이 엄청나게 달려있다.
우측도 웅석봉 방향인가 본다..헬기장에서 올라오는 다른길이 있었는지...
내려서다 오른쪽에 조망터에서 웅석봉을 조망하고..
중앙 왼쪽 십자봉..우측 웅석봉
올~천왕봉을 멀리서 실컨보네...다시 갈 때가 되었나..ㅎㅎ
들날머리 내리저수지..
오늘 최고의 포토존에서 우리편 한명식 사진 찍는다고 시간 마이 걸린다..
왕재..
우측으로 선녀탕2키로..우측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초입 낙엽길..폭신하긴 하지만...억수로 억수로 가파르다..
오를때 웅석봉까지도 주구장창 오름길만 있었는데,
하산길 선녀탕2키로도 만만치 않은 급경사 내림길..
거의 한시간만에 첫번째 목교를 지나고..
10분정도 진행하면 두번째 목교를 지나고..목교에서 계곡을 담아보지만 수량이 없어서..
군데 군데 안전시설도 잘 되어 있고..
선녀탕 2키로가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강신등폭포 도착..
물줄기가 너무 약해서..쩝!!
폭포등로에서 살짝 내려서야 있다.
그냥 등로따라 내려가면 선녀탕이라 다시 올라와야 하니,진행하다 옆에 폭포가 보이면 옆으로 등산로 따라 내려가면 된다.
강신등폭포에서 다시 등로로 나가지 말고 그냥 계곡따라 내려서면 바로 선녀탕이다.
조기 앞에 선녀탕..
우리편 선녀탕을 점령하고 쉬고 있다.
조기 위쪽이 우리편 둘러 앉은곳이 선녀탕인거 같다..
딱 독탕싸이즈로 깊이는 허리까지..
마이 가물어서 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리지 못해 마이 아쉽네..
그래도 잠수는 기본이라 잠수하고 옷 갈아입고 간다..
사진 좌측에 바로 포장길이고 선녀탕에서 산길은 끝이 난다..
사진 선녀탕 우측으로 계곡을 치고 오르면 곰골인데..올 여름에 갈 예정이었는데 순위가 밀려서 올해는 힘들거 같다..
포장길에 올라서서 선녀탕을 보고..
포장길 초입에 이정표..
때앙볕에 포장길 따라 걷기..
지곡사 돌아보고..
포장길 시작하자 말자 우측에 화장실이 깨끗해서 볼일 보고 나오니 다 가고 아무도 없다..
원래 젤 후미로 왔는데 더 후미 대삐고...시간이 없어 지곡사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우리편 나무그늘에 쉬고 있다..
단체로 와서 자리만 잘 잡으면 하산주 그냥 여기서 해도 될듯하다..
웅석봉..
예전에 어천에서 오를때도 주구장창 오름길이라고 생각나는데,내리에서 오르는길도 만만찮타..
정상까지 거리도 제법 긴데다 계속 오르막이니 땀 제법 쏟을듯..
선녀탕 하산길도 2키로지만 초입 엄청난 내림길에가 돌길에..
반대로 올라갈려해도 억수로 힘들듯..
웅석봉 찍을려면 어디로 오던지 힘이 들겠다..
그나마 밤머리재가 쪼매 나을려나..ㅎㅎ
오름길 내림길에는 거의 조망 없고..
오름길 십자봉 오르기 직전에 짧은 암릉구간과 웅석봉에서의 시원한 지리산 조망..
오늘 산행은 시원한 지리 주능선을 보는것으로 밥값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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