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04월28일 일요일(당일산행)
◆ 날씨 :구름
◆ 구간 :백두대간28구간
안생달마을~(1.3km)~작은차갓재~(1.3km)~묏등바위~(0.4km)~황장산~(0.9km)~황장재~(4.7km)~벌재~(3.5km)~문복대~(2.3km)~저수령
◆ 산행거리:대간13.1km/접속1.3km/실거리14.4km
◆ 참석인원:대간팀
◆ 최고봉:황장산(1077.3m),문복대(1077m)
◆ 산행시간:6시간44분(08시10분~14시56분, 대기시간 1시간22분 포함,중식,휴식포함)
◆ 산행시간:5시간44분(벌재 내려서기 전 헬기장에서 대기시간 1시간22분 제외,중식,휴식포함)
파란색 대간:분홍색 접속
05시40분:성서 홈플 출발,선산휴게소
08시06분:안생달마을 와인피플 도착,산행준비
08시10분:산행시작
08시30분:작은차갓재
09시02분:묏등바위
09시12분:황장산 정상
09시39분:황장재
10시53분:928봉(오른쪽으로 내려섬,길주의)
11시13분~12시35분:벌재 앞 헬기장 (후미올때까지 대기,중식,휴식 1시간22분)
12시43분:지방도 내려섬
12시45분~50분:벌재
14시04분~14분:문복대도착
14시45분:장구재
14시52분:용두산갈림길 통과(우측 용두산)
14시56분:저수령 도착,산행종료
산행시간:6시간44분(08시10분~14시56분,헬기장 대기시간,중식,휴식 포함)
제28구간:차갓재-황장산-폐맥이재-벌재-저수령
차갓재에서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이어가노라면 묏등바위의
대간 28구간은 지난구간 하산지점인 생달마을 와인피플 앞에서 시작한다..
와인피플 앞이 버스정류장이고 여기서 하차해서 산행준비 후 바로 출발한다.
포장도 따라 1분올라오면 왼쪽에 이정표가 있는데 다 떨어지고 표시는 없고 그냥 안생달만 적혀있다..
직진은 와인까페로 바로 이어져서 작은차갓재로 오르는길이고,
왼쪽으로 꺽어서 올라가다가 포장도로 끝 지점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차갓재 철탑으로 오르는길,
포장도로 끝에서 좌측말고 직진으로 비포장길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와인까페 주차장으로 닿는다.
들머리에서 7분걸려 와인까페를 통과하고..
와인까페에서 올라서면 바로 감시카메라가 있고 출입금지 표시판을 만난다.
무인센스가 있는지 우리가 지나가니까 머라 머라 하는데~
그러기나 말거나~그냥 출금표지판 넘어간다..아흐~ㅋ
들머리에서 20분걸려 작은차갓재에 도착..
우측으로 대간길을 이어간다.
작은차갓재 우측에 바로 있는 넓은 헬기장..
헬기장 지나면 울창한 소나무길을 지나고 서서히 고도를 높히면서 올라간다.
간간히 암릉길도 나타나고..
진행바양 전방에 묏등바위가 보인다..
출금현수막이 다시 보이고..진행하다 보면 몇번 만나게 된다..
죄지은게 있나??괜히 찜찜~ㅎ
진행하다 안생달마을을 내려다 보고..
조기 골짜기 계곡따라 완만하게 올라서면 작은차갓재에 닿는다..
차갓재로 내려올려면 다시 올라갈때 가팔라서 작은차갓재로 하산하는게 다음 접속을 위해서 좋을거 같다.
암릉길..진행내내 이런 암릉길이 많이 나타난다..
암릉오름길..
쭈욱 암릉을 밟고 올라서다 큰 암봉 밑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암릉위로 올라선다.
암릉을 올라서고 돌아본 모습..
진행방향 전방에 묏등바위와 이어진 암릉길..
묏등바위..당겨본 모습..오른쪽 암릉 끝에 로프가 걸려있다.
묏등바위 오름길에 로프가 걸려있고.
크게 위험하진 않은데 팔힘이 약하면 쪼매 위험할수도 있겠다..겨울엔 특히 제법 위험할꺼 같다.
묏등바위에 올라서니 암릉이 쭈욱 이어져 있고 로프도 계속 이어져 있다..
조기 위로 조금만 올라서면 조망이 끝내주게 좋타.
묏등바위에서의 조망..오늘 올라온 대간 마루금이 한눈에 보이고..
지나온 대간 마루금..
묏등바위 오른쪽은 낭떠러지고 왼쪽으로 로프가 이어져 있다..
위험로..
로프가 옆으로 이어져 있어 로프를 잡고 돌아가야 한다..
이어진 로프구간..
황장산으로 이어진 암릉..멋진넘들이다..
위험구간을 돌아보고..뒤쪽은 낭떠러지..조심조심..
황장산으로 이어진 암릉길..
묏등바위에서 10분정도 걸려 오늘 최고봉인 황장산에 도착한다..
정상은 숲으로 쌓여 조망은 거의 없고,정상이 아주 넓어 단체로 식사하면 딱 좋을꺼 같다..
황장산에서 하산중..로프가 나오고..
다시 이어진 로프길..
오른쪽 암릉을 우회해서 올라서니 돌아보니 암릉으로 직등길도 있었다.
지나고 와서 보니 감투봉으로 이어진 암릉길이였다..
감투봉으로 해서 수리봉으로 이어진 암릉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황장재로 내려서는 가파른 하산길..
황장재에 도착하고..오른쪽으로 생달분교 하산길이 열려있다..
진행하다 돌아보고..
중앙에 황장산,그 왼쪽에 감투봉
진행하다 전망이 좋은 헬기장에 도착하고..
뒤로 황장산에서 감투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보인다..
헬기장 앞쪽으로 펼쳐진 조망이 너무 좋타.
헬기장 전망대모습..돌아본 모습
사진 중앙에 소나무 오른쪽으로 올라섯다.
헬기장에서 올라서면 바로 다시 암봉 전망대..
방금 지나온 헬기장이 앞에 보이고,뒤쪽으로 황장산에서 이어진 마루금이 한눈에 보인다.
젤 오른쪽 황장산과 그 오른쪽으로 이어진 감투봉
대간길은 중앙에 암릉을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온다..
암릉길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아주 멋진 오늘 최고의 전망대를 만난다..
360도 조망이 시원하게 열려있는 아주 큰 암봉의 정상부다.
오른쪽으로는 직벽 낭떠러지고,가까이 가보니 아래쪽이 다 보인데 무시무시..ㅎ
등로 중간에는 꼭 의자같은 암봉이 암봉위에 앉혀있다..
제법 넓어서 조망도 구경하고 잠깐 쉬었다 간다.
암봉전망대에서의 조망
등로 왼쪽으로 황장산에서 벌재로 이어진 암릉길도 아주 환상적이다.
저기도 길이 있는것 같다..뾰족한 놈은 투구봉
암봉 전망대에서 진행할 대간길을 바라보고.
벌재까지는 한참가야 한다.ㅎ
암봉 전망대에서 내려서는길은 왼쪽으로 10미터 짜리 로프가 달려있다.
진행하다 다시 전방에 암릉위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선바위.
지나온 암릉구간..
암릉포토존..
진행하다..
갈라진 바위들이 나온다..
누가 일부러 쌓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저렇게 만들어지고 있다..
대간길 주의구간..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야한다.
갈라진 바위에서 6분을 내려서면 대간길은 능선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90도 꺽여서 아래로 내려간다.
전방에 나무로 막아뒀지만 오른쪽 대간길은 낙엽으로 덮혀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면 그냥 직진해서 알바 할 가능성이 있다..
국공들이 시그널을 다 떼버려서 시그널도 하나 없어 잘보고 가야하겠다..
진행하다 돌아보니 치마바위가 또렷히 보이고..
치마바위에서 내려서면 페백이재인데 그냥 지나쳤다..분간도 잘 안가고 큰 의미도 없다.
928봉..대간길에서 조심해야 할 지점이다..
진행하다 돌들이 흩어져 있는 지점이다..
그냥 능선상에 있는데 왼쪽나무사이에 작은928봉 이정석이 보인다.
요기서 다시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진행방향으로 직진하면 황장약수로 내려서게된다..
대간길은 오른쪽~
928봉에서 쭈욱 내려서다가 전방에 바위들이 덤성 덤성
전방에 선두대장이 앉아있다.
선두대장 뒤로 돌아서면 바로 헬기장인데,
오늘 구간 작은차갓재에서 벌재구간은 상시 통제구간이고,
국공의 감시도 심해서 여기서 후미까지 다 모아서 한번에 같이 내려가기로 한다.
11시12분부터 12시30분까지 여기서 대기하면서 간단하게 중식을 먹었다.
출발하자 말자 바로 헬기장에 닿고..
여기서 다시 전부 모여서 대장님 주의 사항을 듣고 일렬로 줄지어 내려가기로 한다..
헬기장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면 5분도 안걸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삼거리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
진행방향 직진방향으로 나무로 막아둿다.
직진하면 벌재로 바로 가는데 국공때문에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벌재 아래 지방도로 내려간다..
대간하는 사람들이 전부 우회해서 오른쪽으로 길이 아주 또렷하게 나 있다.
무슨 군사작전하듯이 숨죽여서 내려서다 걷길 반복해서 벌재 아래 도로가에 닿았다..
우리나라 땅..내가 밟고 가는데 눈치보며 작전하듯이..이게 무슨짓인지
대간하는 사람들이 막는다고 안가는것도 아닌데 전부 범법자를 만들어 버리고..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위험구간이고 보호지역이라면 허가제로 하면 되지 않을까..안타깝다.
어쨋던 무사히 도로가에 내려서서 황급히 도로를 건넜다..
도로에 내려서서 마음이 편해지고..
도로만 내려서면 머~국공이 와도 문복대 산행한다고 우기면 되겠지~ㅋㅋ
도로 따라 벌재까지 잠시 올라간다..
벌재는 백두대간 복원 공사중이다..
다행이 점심시간이라 아무도 없었다..
황장산?황장봉산?
백두대간 벌재 이정석..
이정석 뒤쪽으로 대간길은 이어지고..
이정석 뒷면.
대간과 정맥길이 한눈에 그려져 있다..
나중에~나중에 백두산까지 가는날이 오길..
문복대 오르는 초입..사진 오른쪽으로 올라가도 되고 정면에 계단따라 가도 되고..
올라서자 말자 이정표..
문복대3.5킬로..문복대까지 제법 많이 가파르다.
날씨가 더워서 중간에 반팔로 갈아입었는데 그래도 땀 엄청 흘렸다..데다~ㅋㅋ
문복대 도착.
벌재에서 거의 쉼없이 걸어 1시간15분이 걸렸다.
정상 바로 직전에 사진에 보이는 쓰러진 나무..ㅎㅎ
문복대 정상석..
암봉위에 세멘으로 발라놨다..
정상은 등로에 바로 있었고,조망은 없다..
대장님과 선두팀이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저수령으로 출발한다..
문복대 정상모습..
문복대에서 하산은 한동안 내려서다가 작은봉우리 완만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다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게 된다..
전방에 넓은 임도와 만나고.
지도상 장구재로 표시되어 있다..
대간길은 내려서서 왼쪽으로 20미터 진행하다 오른쪽으로 다시 올라간다..
시그널 많이 붙어 있어 시그널 따라 올라가면 되고..
임도따라 그냥 쭉 내려가면 저수령 아래 단양쪽 지방도와 만나게 된다.
장구재에서 완만하게 오르다 내려서면서 이정표를 하나 만나고..
오른쪽으로 용두산 가는길
대간은 왼쪽으로 내려서면 된다..
저수령 바로 앞에 해맞이 재단석..
재단석에서 내려서면 바로 저수령이다..
저수령에 도착해서 산행은 종료된다..
대간 28구간은 황장산구간은 황장산 멋진 암릉과 조망이 너무 좋았고,
벌재로 내려서기 직전에 군사작전하듯 숨졸인거 생각하면 웃음도 난다..
벌재에서 문복대까지는 꾸준히 오르막이라 땀 좀 흘리고 문복대에서 저수령까지는 완만해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다.
황장산이 통제구간이라 일반인들은 산행을 잘 안하는데 통제가 풀리면 천천히 다시 한번 가고픈 곳이다.
28구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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