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4 충남금산 성치산

 

산행지:금산 성치산

산행일:2011,9월4일(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43명 그랜드관광(60+2)

산행코스:용덕고개~갈림길~성치산~성봉~무자치계곡~12폭포~모치마을

산행거리:약11km

산행시간:5시간30분

 

 

 

산행 후기:

 

이번주 산행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성치산이다.

성치산은 산보다 12폭포로 유명해서 여름에 산악회에서 많이 다녀간다.

우리가 가는날도 9월이었지만 모치마을주차장엔 관광버스가 20여대 있었다.

산행은 충남과 전북의 경계지점인 용덕고개에서 시작한다.

고개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정자뒤쪽으로 올라서면서 산행은 시작.

정자옆에 안내도가 있는데 오늘 우리가 산행해야할 코스 그대로 나와있다..근데 19,5킬로로 나와있는데,

지도가 잘못된거 같다,,,실제 산행해보면 훨씬짧다.

 

어쨋던 산행은 시작되고 크게 오르고 내림도 없이 성치산 앞 삼거리(이정표 있다)에 닿고

우측 성치산쪽으로 진행하면 5분만에 정상에 닿는다.지도상으로 정상까지 13킬로라고 나오지만 1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했다..이정표가 이상해,이상해.정상은 마사토흓으로 된 넓은 공터다.사람도 없다.ㅎ

성봉쪽으로 진행할려면 성치산을 넘어가면 안되고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돌아오면 된다.

삼거리까지 다 안와도 중간에 아주뚜렷이 성봉가는길이 보인다 오른쪽 진행.

성봉까지 가는길에는 암능길도 조금 있지만 암능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그냥 별 조망도 없고 숲길로 진행.

가다보면 안부삼거리 하나 나오고,여기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가 성봉이다. 성봉정상도 제법 넓은 공터에 있고 성봉을 넘어 내려서자 말자 삼거리에 무자치 계곡(이정표 있음)으로 하산한다.

하산길도 그냥 편하게 내려간다..계곡따라~내려가다 계곡에 알탕도 하고 마지막 폭포에서 폭포수도 맞고 쉬다 내려선다.마지막 폭포에서 조금만 더 진행하면 임도에 닿고~모치마을 앞 징검다리를 건너면 산행은 종료.

전체 산행시간은 식사,알탕포함 단체 산행 5시간30분 걸렸다.

 

성치산은 조망도 그렇코 산세도 그렇고~계곡도 수량이 적어 계곡에 물도 별루 없고 폭포가 쪼매 시시하다.

멀 보고 12폭포라고 하는지 몰겠다~넓은 소도 없어 수영도 몬하고~별로다~~~ㅋㅋ 

 

 

 

 

 

 

 정상까지13킬로로 표시되어있고 성봉넘어 모치마을까지는 19,5킬로지만 실제 가보면 얼마안된다..지도 바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