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3일차

 

 

 

07시30분 숙소 출발/은성식당(아침)/송당동화마을 스벅,빠리바게트/제주 아쿠아플라넷/헤일리카페/고흐의정원/포레스트인카페/시소카이막동문점/동문시장투어/숙소도착6시30분//렌트타반납/오드씽카페/제주공항/숙소 도착8시30분

 

 

 

 

 

 

 

 

 

 

 

 

 

 

 

제주도 3일차 아침..

오늘은 하루종일 비도 비지만 바람이 13~14로 태풍급 바람이 분다고 한다.

오늘은 야외활동도 못하고 실내만 돌아다니지 싶다..

가보자..

 

 

 

 

아침은 첫날 먹은 은성식당으로..원래 해장국 먹을려고 햇는데 우리회원들이 여기가 더 좋타고 하네..

맛있긴 하드라..ㅎㅎ

 

 

반찬이 바뀌었어요~~아주 좋아요~~ㅋㅋ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오픈런 할려고 가는데 가는길에 다시 송당동화마을 앞을 지나게 되고 스벅에서 커피 테잇아웃할려고 09시10분에 도착했는데 단체주문이 있는지 어쩐지 20분 걸린다해서 패스하고 그 앞에 빠리바게트에서 커피 테잇아웃해서 먹으면서 간다..여기 커피도 맛있드라..

 

 

 

 

4잔으로 나눠먹는다..양이 많타..

 

 

 

 

아쿠아플라넷 도착..09시40분바람이 바람이 차에서 내리기도 힘들 정도로 비바람이 불었다.

오션아레나 공연이 09시50분이 첫타임이라 후다닥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10시50분이 첫타임이였다..쏘리..ㅋㅋ

 

 

 

실내입장..제주패스로 할인받고 입장한다..

 

 

 

관람할려고 하는데 투명보트 지금 바로 된다고 체험하라고 호객행위를 하네...이거는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는 어디 글을 봐서리 바로 신청하고 한다.

 

보트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고 가이드 한명이 같이 타서 설명해주면서 투어를 한다..

투어라고 해도 수족관위라 동선이 넓지 않타..

 

 

 

 

새우를 한통식 줘서 던져주니 물고기들이 가까이 올라와서 먹는다..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먹이 줫다..ㅋㅋ

 

 

 

 

상어도 밑으로 막 돌아다니고..

 

가오리도 대땅 큰게 가까이서 돌아다닌다..

애들이랑 같이 하면 엄청 잼있겠다..우리도 애들인가 우리도 잼있드라..ㅋㅋ

 

 

 

마지막에 단체사진 찍어주고..체험시간은 20분정도 된다..

 

 

 

 

 

보트체험 마치고 바로 지하에 있는 오션아레라 공연장에 대기탄다..

20여분 남았는데 우리 앞에 사람들 좀 있고 조금 있는니 끝이 안보이게 줄 서 잇드라..

 

 

 

 

공연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뭐 돌고래쑈..이런거 아니다.ㅎㅎ

외국인들이 많이 나와서 하는데 하여간 열라 진지하게 시간가는지 모르게 구경했다..

 

 

 

 

배우들 물속으로 막 뛰어 든다..나도 뛸 수 있겟던데~~ㅋㅋ

 

 

 

 

주인공인지 몰라도 야만 한국인인거 같고 나머진 다 외국인..

 

 

 

 

 

 

 

망사리 공연 30여분 하고 물개쑈10분 정도 하드라..

 

 

 

 

공연 끝나고 이제 수족관 구경하러..

 

 

 

 

공연장 나와서 다시 일층으로 가서 재입장 한다..

유리창 넘으로 성산일출봉..파도가 어마무시하다..

 

 

 

 

 

귀엽둥이 펭귄...근데 앞에 자세 잘 잡은 녀석들은 가짜모형이었다..이런..

 

 

 

 

메인수족관..

 

 

12시10분에 가오리먹이 주는 시간이라 앉아서 대기중..

 

 

 

방송으로 먹이준다고 하드니 위에서 관같은게 내려오드니 명태를 한마리식 내려보낸다..

쟈들 서로 먹을려고 날리치네..ㅋ

 

 

 

이녀석들 여기 다 모여서 받아먹는다..

수족관 구경하고 나간다..배 고프다..

여긴 천천히 구경하고 밥도 사먹고 하면 하루 종일 보겠드라.

 

 

 

 

 

 

 

날씨도 춥고 비바람도 많이 불어서 예정에 없던 전복죽을 먹으로 왔다..

오조해녀의집..

진짜 해녀들이 하는곳인거 같기도 하드라..

 

 

 

밑반찬 소소하고..

 

 

 

소라 삶은거..맛있음..

 

 

전복죽 한그릇식...머...아주 맛있다하기엔 내가 이런죽을 별로 안좋아함..ㅎㅎ

 

 

 

 

밥먹고 카페로...해일리카페...

 

바람이 너무 쎄서 와이프 차문을 못 열어서 내려서 열어줬다..비바람 장난아니다.ㅎㅎ

 

 

 

 

정면...창가에 자리 다 잡고 있네..

 

 

 

 

2층에 단체석 자리잡고..밖에 날리났다..ㅎㅎ

 

 

 

 

 

아메리카노..8천원 하드라..가격은 사약한데 맛은 있드라..우리는 제주패스지롱!!ㅋㅋ

 

 

 

 

 

 

카페 나와서 조금 가다가 공터에 차 세우고 바람 맞는 사진 찍는다.

동영상 찍었는데 우스워서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지경이다..ㅋ

 

 

 

 

 

 

다시 이동해서 고흐의 정원으로...

 

 

 

 

입구 들어서면 미로숲이 나오고 미로길 찾아 나오면 건물 2층으로 올라 갈 수 있는데 휴대폰을 비추면 고흐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다..

 

 

실내로 들어가고...

 

 

 

 

 

 

 

 

입구에서 안내하는 앱을 하나 깔고 동영상 화면을 켜면 자동으로 재생되드라..

신기한게 많았다...

 

 

 

 

 

 

 

 

 

고흐의 정원을 나와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갈곳도 마땅찮고 동문시장 가서 시장 구경하고 맛있는거 사서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자고 한다..

 

 

 

동문시장 가는길에 카페 들리고...포레스트 인 제주..여기도 제주투어패스권 사용

 

 

 

 

 

여긴 차도 빵도 팔지만 식사가 메인인거 같드라..파스타랑피자 같은거..스테이크도 있는거 같고..

 

 

 

 

넓지만 사람은 많이 없드라..

 

 

 

다시 이동..동문시장 주차장 앞에 시소카이막 우유7개 투어패스로 받아서 동문시장에 들어왔다.

 

 

 

 

사람이 좀 있네..이것저것 구경하고...

 

 

 

 

 

오후 6시가 넘어서 숙소로 들어오고...동문시장에서 사온거..

만두,떡복기,문어,오징어,순대,튀김,족발,게튀김..그리고 만두 옆에 있는거 저건 이름을 모르겠다..

신나게 먹고 와이프랑 렌트가  반납하러 간다..

아침까지 사용하면 좋겠지만 뱅기가 빠른거라 반납이 안되서 오늘 저녁까지만 빌렸다.

 

 

출동~~~가는길에 비가 너무 온다..

 

 

 

 

가는길에 마지막 패스권 사용..오드씽 카페에 테잇아웃하러 간다.

도착은 했는데 밤이고 비도 오고 주변에 뭐가 없어서 주차장에 왔는데 입구를 못찾겠드라..ㅋㅋ

주차하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커다란 담벽이 있고 사이에 좁은 공간이 잇드라..

 

 

 돌벽 사이로 들어오니 요런길이 나오고..저기 끝에 가니 왼쪽에 문이 어마무시하게 큰게 있는데 닫혀있어 들어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드라..

손으로 밀어보니 밀리고..

딱 들어서니 와 우~너무 이쁜걸~

 

 

 

 

 

조금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더 이뻣다..

 

 

 

외부에 수영장도 있고...좋은거 같다.

 

 

급하게 테이크아웃해서 렌트카 반납하고..

반납까지는 좋았는데 카카오택스 호출하니 아무도 콜을 잡지 않는다.

오늘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계속 되던데 택시로 영업을 많이 안나왔는지 콜이 잡히질 않는다

어쩔수 없이 공항가는 셔틀타고 공항으로..

 

 

 

 

택시가 없어 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택시 타러 간다..

 

 

 

 

헐.......택시 기다리다가 날 새겟다..

불현듯..이러다 숙소에 언제 가겠나 싶다는 생각이 들고..어 됐다..ㅋ

 

 

 

줄서서 택시 탈려면 날새겟고 일단 공항을 벗어나서 시내로 가서 택시를 타던 버스를 타던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공항 들어가는곳으로 걸어가니 버스가 잇어 아무거나 잡아탔다..

타고 보니 버스는 우리숙소와 반대편으로 가고 노선표 보니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드라..

몇정거장 지나서 터미널에 도착해서 내리고 다시 카카오택시를 부를려고 하는데 빈차가 한 대 온다.

후다닥 타서 주소 불러주니 기사님이 아무소리 없이 가신다..

휴...다행이다..숙소로 갈 수 있게 됐다..ㅋㅋㅋ

 

 

 

 


무사히 숙소 도착해서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12시가 다 돼어서 잔다..

 

다행이 낼 새벽택시는 예약택시를 불러 놓아서 안심이 된다.

아침에 못온다 하면 안되는데 저녁에 전화와서 콜비 3000원 추가라고 하드라.

콜비 3000원~꿀이네..온다는 거잖어..ㅎㅎ

 

담날 0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택시 타고 공항으로 도착..

30분 지연되서 출발..

 

대구 도착은 09시12분인데 활주로만 8분 더 달려서 20분에 비행기가 멈췄다.

후다닥 나가서 택시타고 차 회수 해서 출근했다.

 

비록 날씨는 많이 좋치 않았지만 너무 잼있었다.

다들 텐션이 높아서 3일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고 즐겁게 여행했다.

좋았다..아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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