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80304 제주도 여행 2일차/무지개해안도로,이호테우해변 풍차,한담산책로,방주교회,포도뮤지움,수월봉지질트레일,산양큰엉곶,아르떼뮤지움

 

 

제주여행2일차.

07시10분 출발/용두네해장국 아침/무지개해안도로/이호테우 풍차/시소카이막우유/본카페 커피랑빵/애월한담산책로 트래킹/애월 드라쿰다카페 테잇아웃/방주교회/포도뮤지움/협재 혼저 흑돼지(점심)/신창풍차해안도로/미쁜제과 커피랑빵/수월봉지질트레일,올레길 트래킹/산양큰엉곶/아르떼뮤지움 제주/지구상회(저녁)/숙소 도착 오후10시

 

 

오늘은 산악회 회원 한명이 새벽뱅기 타고 도착한다고 해서 일단 공항으로 픽업간다.

원래 계획은 아쿠아플라넷을 갈려고 했는데 일기예보가 수시로 바껴서 오전에 동쪽지역으로 돌기로..

 

 

공항가서 오총무 픽업하고~용담포구로 들어와서 용두네 해장국에서 아침을 먹는다.

여긴 예정에 없는곳이였는데 즉석으로 왔다..

 

 

 

 

고기 야들야들...접짝뼈국..맛있다..

돔베고기도 맛있고..아침부터 거하게 먹고 출발..

 

 

 

식사하고 해안도로 따라 무지개해안도로에 도착..

잠시 내려서 사진 찍는다..

 

 

 

비는 안오는데 날씨가 꾸무리하다..

 

 

 

다시 이동해서 이호테우해변에 빨간등대와 하얀등대..말모양이다..

 

 

인증샷 찍고...

 

 

 

 

이호테우해변..

 

 

 

09시에 시소카이막애월점..프리패스로 우유받으로 왔다..야무지게 사용해야 한다..ㅎㅎ

 

 

 

우유가 귀엽다..ㅎㅎ 초코는 1000원 더 내야하고 흰우유는 프리로 주는거..

내입에 너무 딱 맞다..3명만 프리로 우유받고..4명은 카페가서 커피 먹기로..

카페는 빵도 있기에 커피4잔에 빵먹으면 된다..ㅋㅋ

 

 

 

 

 

애월카페거리로 가는길에 본카페..여기도 프리패스 가맹점..

도로에서 보이는 모습이 좀 이상했는데 역시나..ㅎㅎ

 

 

 

커피랑 빵 시켜서 먹는다..

카페가 관리가 안되는지 청소상태도 불량이고 쫌 오래된 카페였다.

인스타에 속은 느낌..ㅎㅎ공짜니까 먹는다..이럴줄 알았음 드라쿰다로 갔어야했다..

 

 

 

 

정원에 사진 찍을곳이 있긴한데 패스하고 커피 우딱 먹고 간다..

 

 

 

 

애월한담공원에 우리편들 내려서 한담산책로 따라서 곽지해수욕장까지 트래킹 한다..거리는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걷기에 좋은곳이였다.

 

나는 차회수 문제로 곽지에서 역방향으로 가기로..혼자네~~ㅋㅋ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로따라 조금 가면 산책로가 나온다..

 

 

 

 

 

좀 이른시간이지만 산책하는 사람들 제법있다..

 

 

 

 

물새까리가 초록초록하네..썬글끼고 보면 더 애머랄드빛이 난다..

 

카페거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편들 안보여서 전화해보니 사진찍고 온다고 이제 들어와서 걷기 시작했다한다.

좀 빨리 걸었으면 초입에서 만날뻔..ㅋㅋ

 

 

 

 

조금 더 가다가 우리편 만나서 사진찍으면서 돌아온다...

 

 

 

 

 

한담산책로 트래킹 하고 이제 다시 투어패스를 사용할 시간..프리패스는 1시간마다 하나식 사용할수 있고,시간제약없는건 5000원 더내면 시간 제약없이 막 사용 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이 사용 할 거면 프리투어패스를 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긴하드라..

 

 

아침에 실패한 커피를 먹을려고 애월드라쿰다로 왓다.

오렌지색 지붕이 아주 강렬하게 다가온다.

 

 

 

양쪽 건물 두개로 내부는 그렇게 넗지는 않지만 깨끗한게 좋았다..

 

 

 

 

여긴 오른쪽 휴식공간..커피 가져와서 여기서 먹어도 된다..

 

 

 

 

 

 

 

 

 

 

여긴 바다뷰가 아닌 호수뷰다..지금은 공사중이라 물을 뺐다고 한다...

 

 

음..사진이 ...아메리카노랑아이스티 테잇아웃해서 간다..시간이 아까버서..

 

 

 

 

바깥에 야외테이블도 있네...비와서...ㅋㅋ

 

 

 

다음코스는 포토뮤지움인데 아직 투어패스1시간이 안되어서 그 옆에 방주교회로 왔다.

여긴 진짜 교회인데 방주모양이 이쁘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해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곳이다.

오늘 일요일이라 내부에 차가 가득하고 도로가에도 차가 양쪽으로 가득있다.

비도 억수로 오고 있네..

그래도 다들 여긴 뭐냐면서 비옷입고 우산쓰고 내린다..ㅋㅋ

 

 

지금 예배중이라 밖은 조용..우리는 열나게 사진 찍는다..ㅋㅋ

사진찍고 있으니 관리자가 내부는 예배중이라 지금 입장은 안되지만 이제 끝날때 다 되서 좀 있음 들어가도 된다고 아주 친절하게 알려준다...땡큐!!!

 

 

 

 

 

 

뒤쪽도 이쁘고...

 

 

 

 

 

 

잠시 내부구경...

 

 

 

왼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나오고..다시 뒤로 돌아서 앞쪽으로 왔다..

 

 

노아의방주를 따라 만든교회...정식교회는 아닌거 같고 사이비도 아닌거 같고..모르겠다..내알바아니고~ㅋ

 

여기서 찍은 사진이 인스타 돌아다니는데....비가 안와야 이쁜데 어쩔수 없다..

 

 

 

다음코스는 포토뮤지움..

비가 오니 어쩔수 없이 실내관광위주로 다닌다...

제주패스로 공짜입장이다..

 

 

 

 

 

 

 

 

 

 

 

내가 그렇게 예술적이거나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여행다니다보면 가끔 미술관이 있거나 한다..그러면 마다않고  그냥 들어가서 구경한다.

조용하게 사진이나 글을 읽으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 모르지만 그냥 좋트라..

좋으면 됐지!!!

 

 

 

 

요녀석은 좀 이뻤다..

베롱나무의 일생이라고 100년의 삶을 표현한 작품인데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빛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앉을 자리도 마련해둬서 앉아서 감상하고 간다..

 

 

 

 

 

 

 

 

 

 

 

 

 

 

뮤지움 구경하고 점심먹으러 혼저 협재점..흑돼지 고기집인데 여긴 점심시간에 20프로 할일을 해준다고 해서 찾아 왔다.

 

 

한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사람이 없네??맛이 없나???

 

 

 

 

 

우리끼리 독으로 사용한다..ㅎㅎ

 

 

 

 

모듬 한상 시키고 모자랄거 같아서 한접시 더 시켜서 대기시켜났다..ㅋㅋ

 

 

 

 

고기 열라 맛있다..다 구워주고 설명도 해주고 엄청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에 꼭 먹어야하는것도 아니고 점심에 조용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

 

 

 

 

협재에서 수월봉트래킹을 할려고 해안도로 따라 가는길에 신창풍차해안도로로 가보니 비도 오고 하늘도 너무 꾸려서 내리지도 않고 수월봉 근처의 미쁜제과로 왔다..제주투어패스 사용해야지..ㅎㅎ

여기 근처가 수월봉지질트레일이라 트레일 하기전에 커피 한 잔 때리기로..

여긴 이름이 제과점이라 빵이 맛나드라..

 

 

 

내부 천장이 높고~건물이 통으로 되어 있는데 깨끗하고 좋았다.

빵도,커피도 상당히 맛있드라.

 

 

 

커피 말고 다른걸 먹을려면 3000원 할인권 준다..

 

 

 

 

방금 흑돼지 먹고 왔는데 빵을 또 먹는다..있으면 다 먹게 된다.

근데 여긴 빵이 맛있어 한 판 더 먹었다..ㅋㅋ

 

 

 

 

배도 부르고~비가 좀 오지만 트래킹 좀 해야겠다..

수월봉 지질트레일로 가보자..

 

 

 

도착...우비입고 출발!!

 

 

저기 쉼터 있는곳에서 왼쪽이 지질트레일..오른쪽으로 올레길..

 

 

 

트레일 오분만에 끝이라카노...더 이상 진행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이건 머지???

다시 저기 쉼터로 돌아가고..

우리편들 운동부족이라고 반대편으로 올레길로 가기로 한다.

나는 또 차량 회수문제로 자구네포구에 차귀도잠수함 타는곳으로 가서 반대로 오기로 하고 차 몰고 간다..또 혼자네..ㅋㅋ

 

주차장에 주차하고 느긋하게 화장실 한번 갔다가 나오는데 우리편 온다..머고??이렇게 일찍 오네.

운동부족이라고 더 걷는단다..ㅋㅋ

 

다음포구 용수포구까지 더 걷는다고 3명은 가고 네명은 차타고 가서 도착지점 가서 기다리기로..

 

 

 

 

 

한곳에 주차하고 내려보닌 뒤에 저기 건물이 이쁜게 하나 있네..

 

 

 

 

기다리면서 이렇게 놀고 있다..ㅋㅋ

 

 

 

음..검색해보니 저 건물은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였다..관람도 무료였는데 들어가볼걸 했다..

 

우리편 잠시 후에 전화와서 주소 보냈다고 오라고 한다..가서 픽업하고...

 

 

 

 

시간은 오후5시30분..산양큰엉곶생태체험관에 도착했다..

6시까지라 30분만 구경하면 되겠다 했는데 입장마감이 5시까지라고 하네..

입구매표소에 물어보니 입장이 끝났다고 하는데 30분만 구경하고 나온다하니 들어가라고 한다.

후다닥 제주패스사용해서 들어간다..

 

 

 

 

자왈이란 개가 저 안에 있는데 잠시 얼굴보여주드만 사진 찍을려니 들어가서 안나온다.

시간이 없어 그냥 간다..

 

 

 

코스를 대충보니 큰길 따라서 쭉 산책길이있고 양쪽으로 숲길이 있는데 다 돌려면 한시간은 걸릴거 같아서 우리는 큰길따라서 쭈욱 갔다가 5시50분에 돌아오기로 한다..

산책길 양쪽으로 조명이 있는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으면서 걸어간다..

 

 

 

 

머지~하면서 사진찍고..ㅎㅎ

 

 

 

 

포토존이 많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다..

빨리 올 걸 그랬다..

 

 

 

 

토끼먹이 주는곳인데 비가와서 토끼가 한마리도 안보인다..

 

 

 

 

30분만에 후다닥 구경하고 나왔다..ㅎㅎ

 

 

 

다음코스는 아르떼뮤지움 제주...여긴 작년에 23년도에 왔었는데 다시 왔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 많이 없어서 구경하긴 더 좋았다..

 

 

 

 

메인 홀 구경하고..예전이랑 반은 똑 같고 반은 다른거 같드라..

 

 

 

 

 

 

중앙에 광장에 체험하는곳..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자기 그림이 나온다.

사진은 오총무가 색칠한거..ㅎㅎ

 

 

 

 

스캔해서 넣으면 나옴...웃김..ㅋㅋ

 

 

 

 

시간이 오후8시가 넘었고...오늘 저녁은 예약해둔 횟집으로..

지구상회란 횟집...

 

 

셋트메뉴 모듬3인분과 무침회랑 물회

 

여긴 셋트메뉴4인분과 해산물과 물회..

 

 

 

맛있게 먹고 술도 한 잔식 하고~매운탕에 밥 먹고 나온다..

31만원 나오드라..ㅋㅋ

 

 

 

구염포구..지구상회 바로 앞이다..

 

밥먹고 집으로 돌아온다...숙소 도착 10시..빡센 2일차 종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