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10월에 뱅기표 예약했다.

25년3월1일 연휴를 검색했드니 비행기표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일단 예약하고,

산악회 공지해서 회원들과 같이 한라산 산행과 여행을 하기로 했다.

첫날과 둘째날은 6명이고,나머지 이틀은 한 명 더 와서 총 7명이다.

 

한라산 탐방도 예약하고 출발날짜는 다가 왔는데 일주일 전부터 생전 안오던 비가 온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서 3일전에는 한라산에 눈이 많고 빙벽이 생겨서 출입을 통제한다는 문자가 왔다..

 

한라산 산행은 물건너 갔고~비만 안왔으면 좋겟다는 생각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여행은 즐겁다.

비오면 비오는데로 잼있게 놀다 오면 되겟다.

 

가보자..

 

1일차 여행지와 식당

 

07시 출발/송당동화마을 스벅,파리바게트/함덕해변,서우봉트래킹/창꼼바위/런던베이글,블루엘리펀트(썬글)/김녕빗소리(점심)/비밀의숲 트래킹/판타스틱버거/산방산 용머리해안트래킹/중물색달해수욕장,엉덩물계곡 트래킹/예원이네은칼치조림(저녁)/루나풀/숙소 도착 오후 10시30분

 

 

 

 

루나폴

 

 

루나폴

 

 

 

 

2월28일 금요일...저녁 7시35분 비행기..

 

공항은 한산했다..

 

주차를 못해서 봉무동 고분군공원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왔다..

 

 

 

 

정상적으로 제주에 도착..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고~랜트가 인수해서 간다.

 

카니발9인승을 빌렸다..230000원정도..무지개 랜트가.

 

 

 

랜트카 인수해서 용담포구로 해서 해안가 따라서 가다보니 시간이 늦어서 식당이 없다.

 

검색해둔 24시간 영업하는 애월순두부 노형점에서 늦은 저녁을 먹는다.

 

식당으로 가는길에 오는길에 마트가 보여서 필요한거 사고 맥주랑 안주도 사서 식당으로..

 

 

 

반찬 잘 나오고~리필은 셀프라 반찬으로 배를 다 채우기 직전까지 먹는다.

 

 

 

메인음식 순두부 돌솥밥...돌솥밥이라 그런지 30분이나 걸려서 나왔다.

허겁지겁~열라 맛나게 먹고~숙소로 간다.

 

숙소 도착..숙소는 애월에 있는 애월 프라이빗하우스..가성비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좀 외진곳에 있어 밤에 찾아오기가 살짝 어려웠다.

숙소에서 한명식 샤워하고 나머지는 앉아서 맥주랑 야식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낼부터 본격적인 관광시작이라 07시에 나가기로 하고 12시가 좀 넘어서 잤다..

 

 

3월1일..본격적인 여행 1일차..

 

07시5분쯤에 숙소에서 나온다..

 

 

 

숙소에서 10분거리에 은성식당..06시부터 영업이라 찾아 왔다..

 

 

 

동네 작은 백반식당인데 아주 좋았다.

 

 

 

 

 

일반정식을 시켰는데 반찬도 다 맛있고 전부 손수 만든거라 아주 좋았다.

 

배불리 먹고 나간다.

 

여행3일중에 오늘만 비가 없다고 해서 오늘 최대한 야외활동을 많이 할려고 함덕해변으로 간다.

함덕해변으로 가다가 길가에 동화마을 이정표가 보였다.

동화마을엔 동양최대규모라는 스타벅스 제주송당파크R점이 있다..

 

 

 

생각지도 않게 스벅 오픈런이 되어 버렸다..ㅋㅋ08시50분쯤..9시 오픈이다.

 

외관이 웅장한데 생각보다 건물은 작았는데 야외정원이 넓었다.

 

비가 오고 있다..

 

 

 

 

 

 

들어오고...

 

 

 

2층..

 

 

 

금방 밥을 먹어서 빵은 두개만 사고 커피 시켜 먹는다..

 

 

앉아서 구경하면서 시간떼우기 좋겠다...

 

 

 

 

 

잠시 커피 먹고~나와서 정원 구경할려고 폭포를 안으로 들어가서 올라갈려고 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정원이가 머시고 돌아간다..ㅎㅎ

 

 

 

스벅옆옆건물에 빠리바케트...

드가보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들어서자 말자 빵냄새가 너무 달콤하게 느껴지고..

 

 

맛잇어 보이는게 너무 많은데~ㅋㅋ

구경만 하고 나왔다..크

 

 

 

함덕해변에 도착하고...지금 보는 방향이 유명한 해변카페가 잇는곳이고 우리는 뒤쪽으로 서우봉으로 가기로..

 

 

 

사진 한방 박고..물색이 너무 이쁜데 사진으론 한계가 있다..

 

 

 

 

 

서우봉으로...서우봉산책길에 유채가 잇다는데 3월1일에...1도 없다..ㅋㅋ

그냥 산책만...

 

 

 

 

 

 

 

 

 

정상석이 초입에 잇노~ㅎ

 

 

 

 

초입 올라가는데 뷰가 너무 이쁘서 다시 사진찍고..

 

 

 

올라가는길에 잔디밭에 조랑말이 있어 사진 찍을려고 하는데 저녀석이 달려들어서 다들 도망가는 동영상.

 

한동안 엄청 웃었다..ㅋㅋ

 

 

 

 

 

올라서서 전망대 ...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ㅎㅎ

 

 

 

 

다시 해안가로 이동해서 창꼼바위에 도착..

 

요녀석은 도로 옆에 숨겨져 있다..

 

 

 

ㅋㅋ 뽀뽀샷 찍을려는데 귀싸대기를..ㅋㅋ

 

 

 

 

 

다시 이동..런던베이글..

역시나 사람 열라 많다...예약 걸어두고

 

 

 

바로 옆에 블루엘리펀트..

사실 런던베이글은 관심없고~우리는 여기 썬글 구경하러 왓다..

 

 

 

 

편안하게 껴보고 고르면 된다..

 

 

 

 

 

다들 썬글 하나식 사고..ㅎㅎ

 

 

 

썬글 사서 나왔는데도 입장이 아직 안되고...입장이 된다해도 실내가 꽉차서 안에서도 대기해야 하길래 그냥 패스하고 간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점심시간이라 김녕해수욕장 근처의 김녕빗소리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내려서 물어보니 대기1번이라고 해서 잠시 대기했다가 입장!!

 

 

 

기다리면서 사진 몇 장 찍고~

 

 

 

 

실내 입장..그렇게 넓은곳은 아니고 식탁이 3개인가 있고 나머진 일인식 길다란 테이블 식이였다..

 

주방에 일하는 사람이 다들 젊은데 일찍 창업했네..

 

 

 

 

 

 

소바튀김셋트..

나는 원래 소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면이 쫄깃쫄깃하고 찍어먹는 장이라고 해야하나 국물주는데 푹 담궈서 먹으니까 아주 맛있었다..튀김이야 금방 튀긴거라 말할필요도 없이 맛있었다..

 

 

 

 

우동튀김셋트..

 

 

 

 

가게 아담하이 이뻤다..잘 먹고 나오고...

 

 

 

 

식사하고 비밀의 숲으로 왔다..

중산간으로 오니 비가 온다..부슬부슬..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왓는데 들어가자해서 들어간다..입장료 괜히 비싸노..

 

 

 

 

다들 이거 사진 찍는다고 온다는데~여기가 입구고 그 뒤에서 입구방향으로 사진찍는게 정석..

 

 

 

 

쭉쭉뻗은 나무들...촉촉한 땅...분위기는 좋타...

 

 

 

 

우비입고 한 컷!!

 

 

 

 

날아갈 기세다..ㅎㅎ

 

 

 

 

 

 

뭐하는건지~ㅋㅋ

 

 

 

 

 

숲속을 산책하면서 거닐다가 만난 초지..그 옆으로 조랑말이 있다.

비도 오는데 야들 추워보이드라...글고 왜 이리 추져버 보이는지..ㅋ

 

 

 

 

포토존도 있는데 지금은 별로...

 

 

 

 

잔디밭을 가로지르고....

 

 

 

 

동백숲...

 

 

 

 

전구가 일을 다 하네...그림 이쁘다...

 

 

 

나오는길에 보이는 동백숲...들어갔다가 진흙에 신발 다 배리고..사진은 별로고..ㅋㅋ

 

 

 

 

샤려니 숲에서 나와서 판타스틱버거집..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햄벅이 너무 맛잇어 보였다..

배가 덜 고프지만 먹으면 들어가겠지??ㅋㅋ

 

 

 

 

입장...내부가 이쁘네...아직 사람도 없다..

 

 

 

 

햄벅 맛있드라..수제라 그런지 더 맛있고..

 

햄벅 먹다가 그냥 산방산에 전화해봤다..

비도 오고 안개도 많이 끼여서 용머리해안은 물건거 갔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금부터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빨리 오라고 한다..

 

다른거 다 패스하고 버거집에서 산방산으로 바로 간다...여기서 1시간 거리였다.

가는길에 비가 얼마나 오는지,안개도 자욱하고~도착해서 못들어가게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가득했다..

 

 

 

 

일단 도착...큰도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다보니 여긴 바람도 덜 불고 안개도 없어서 어쩌면 들어갈수 잇을거도 같다.

 

시간을 보니 오후 4시20여분..5시까지라 하던데 서둘러 내려가본다..

 

 

 

내려가는길에 유채꽃을 만나고...사진찍는데 들어가서 찍으면 1인 천원이라고...안찍고 만다..

 

 

 

 

매표소 도착하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고 5시30분까지 나오면 된단다..

뛰다시피 왓는데 마음이 느긋해진다..

매표하고 입장!!

 

 

 

 

들어서고....해안가 따라서 신비로운 돌구경이다..ㅋㅋ

 

 

 

 

 

이건 그냥 너무 초록초록해서 한 컷!!

 

 

 

이건 코가 오똑한 영락없는 사람모습이다..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느긋하게 천천히 구경중~~

 

 

 

사진 마이 찍네..ㅎㅎ

 

 

 

 

ㅋㅋ

 

 

오~이사진 멋지다..

 

 

 

 

 

 

 

 

 

 

 

용머리해안 나와서 유채 사진찍으러 가는길에..

여긴 아까 처음에 지나간 길이다..저기 뒤에 용머리매표소가 보인다...

 

 

 

일천원 내기 싫어서 그냥 대충 찍고 간다..오른쪽에 소색채본 카페..

 

 

 

 

돌아오는길에 소색채본 카페로 들어오고...

커피는 안먹고 사진만 냉큼찍고 간다..ㅋㅋ

 

 

 

 

요거이 사진도 이쁘네..

 

 

 

시간이 6시가 넘었고..식사하러 갈려다가 한군데 더 간다..

 

 

 

 

중문색달해수욕장...엉덩물계곡을 가기 위해서 주차하고..

다들 해수욕장으로 내려가길래 따라 가본다..

 

 

 

 

서퍼들이 아직 있다..많이 있다..춥지도 않나보다...

 

내려가보니 엉덩물계곡은 이 방향이 아니라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서 엉덩물계곡으로 간다..

 

 

 

 

비도 실실 왔다가 그쳣다를 반복하고 시간도 늦어서 사람이 한명도 없다..

 

그래도 우리는 간다..테크길 따라서 간다..

 

 

 

 

원래 사진에는 유채꽃이 많이 있던데 아직 제주도는 유채가 별로 없다..

여기도 덤성덤성 있을뿐~이뿌다는 탄성이 나올려면 아직 멀었다..

 

 

 

 

매화가 한 그루 피어있네..ㅎㅎ

 

사진 뒤로 보이는 테크 오름길 앞에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길이 이어지면 올라갈려고 했는데 지도를 보니 주차장으로 포장길을 걸어야해서 안가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이제 저녁먹을 시간...저녁 7시쯤이다..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그리고 솥밥...갈치도 맛있고 고등어도 맛있고~완전 밥 도둑이다..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잘 먹었다...

 

 

 

 

식당은 넓지만 피크시간은 대기 많이 타야 할거 같은....

 

 

 

 

식사하고 루라폴에 도착..

제주오기전에 제주프리패스 48일권을 구입해서 왔다...

여기서 부터 프리패스권을 사용한다..

프리패스권으로 그냥 관람 할 수 잇는곳도 있고 추가금을 내야하는곳도 있다.

이리저리 따져보니 프리패스가 훨씬 이득이라 7명이 다 구입했다..

 

여긴 저녁7시부터 12시까지 영업이라 저녁에 할 일 없을때 구경하면 좋을듯..

 

 

 

 

입구~사람 좀 모이면 같이 들어간다...7분간격으로 입장하드라..

 

 

 

 

묘령의 여성..루나라고 하던데 뭐라고 설명해주면서 안내한다..

 

 

 

 

대충 설명이 끝나고~이제 자유롭게 이동하면 된다..

한바퀴 다 돌려면 거의 1시간쯤 걸리는거 같다..사진도 찍어야 하기에...

 

 

 

 

음..야경이 이쁠라칸다..ㅋㅋ

 

 

 

 

 

길따라 구경하면서 슬슬~~

 

 

 

 

다시 루나 뒤로 나오고...

 

 

 

루나폴에서 나오고~숙소로 돌아온다..

숙소 들어오니 10시30분...빡센하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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