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8 괴산 칠보산 구봉능선,쌍곡계곡

 

 

 

산행일:2024년8월18일( 일요일)
산행지:괴산 칠보산 구봉능선,쌍곡계곡
날씨:맑은날,열라 더운날
참석인원:11명(승용)
산행코스:떡바위~구봉능선~구봉산~살구나무골~쌍곡휴게소
산행거리:약7,8km(gps)
산행시간: 5시간41(08시17분~13시58분,점심 ,간식,물놀이 시간 포함 포함)
 

05시:40분:성서홈플 출발,문경휴게소 아침식사

07시55분:들머리 도착,주차장 없음,주차 난이도 최상

 

08시17분:산행시작/쌍곡계곡 건너자 말자 우측 금줄 넘어서 구봉능선으로

10시05분:가오리바위,돼지바위

10시35분~11시07분:점심식사

12시01분:칠보산 정상

12시33분:활목고개/우측으로 하산 /좌:각연사

13시48분:쌍곡폭포

13시58분:쌍곡휴게소,산행종료

 

차량 회수 후 문경으로 이동,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장마기간이 끝나고 건 한달정도 비가 오지 않아 물이 없다.

 

계곡치기를 해야하는데 물 있는곳은 지리산뿐인거 같은데 지리산은 너무 빡신거 같고 오랜만에 쌍곡계곡을 찾았다.

 

장마기간에 충청도는 비가 많이 와서 그나마 기대해볼만한데 과연??

 

가보자...칠보산으로!!

 

 

 

 

 

쌍곡휴게소에 차 한대 세워두고 떡바위에서 산행을 할려고 주차 후 잠시 도로따라 걷는다.

 

쌍곡계곡...원래도 사람이 많았는데 피서객 엄청나게 많고~주차 할 곳이 없다.

 

갓길은 전부 식당에서 꼬깔을 두고 막았고 공간이 조금 있는곳도 전부 주차 해 둬서 왔다갔다 하다가 억지로 주차했다.

 

여긴 식당 이용 안하고 산행할려고 하면 주차를 못해서 못 할 판이다.

 

이 동네는 여름엔  다시는 안와야겠다..

 

 

 

 

겨우겨우 주차했다..^^

 

 

 

 

떡바위에서 산행시작..

 

 

 

 

목교 건너면서 아래쪽에 물이 조금 있고~계곡에 물이 씨가 말라버렸다..

 

심각하다 정말...

 

목교 건너자 말자 우측으로 출입금지 팻말 넘어서 살짝 돌아서 바로 위로 올라간다.

 

가보면 희미하게 길이 나 있고 능선부터는 길이 선명해서 진행하는덴 어려움이 없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다 쉬다 가다 쉬다를 반복한다.

 

산행을 몇 달 안하고 물놀이만 했드니 저질 체력이 되어서 오늘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잠시 후에 일봉...그 이후는 기진맥진해서 봉우리 사진도 찍지 않고 대충 찍었다.

 

구봉능선은 두번 다녀왔기에사진도 잘 안찍었다..

 

 

 

 

저 아래~이렇게 보면 편안해 보이는데 바글바글하다..ㅎㅎ

 

 

 

 

까칠한 구간도 몇 군데 있어 조심해서 내려서고...

 

 

 

 

가오리바위 도착...왼쪽 뒤로 가면 가오리바위..앞 쪽에 돼지바위가 있다..

 

 

 

 

돼지 머리 바위~~

 

 

 

가오리바위~~ㅎㅎ

 

 

 

 

칠보산이 가까워지고...얼능 가서 내려가고 싶다......ㅋㅋ

 

 

 

 

기진맥진 점심시간...그래도 골바람이 시원해서 아주 좋았다..

 

 

 

 

돌아보고...션션하면 오만데서 사진 찍을듯..

 

 

 

 

정상부로 가는길에...

 

 

 

 

 

정상 도착~~사람 열라 많타..

 

더워서 대충 사진 찍고 내려간다..

 

 

 

절말방향으로..

 

 

 

활목고개...오른쪽 절말로..

 

 

 

 

절말방향으로 하산하면 등산로 정비가 안되어서 바닥에 돌들이 많이 살아있어 조심해서 내려와야 한다..

 

 

 

 

물이 거의 없다가 마지막에 고인물들이 좀 있어 들어가서 좀 쉬었다가 간다...

 

 

 

 

쌍곡폭포 있는 임도길...사진방향은 칠보산방향이고 사진 우측으로 쌍곡폭포가는길은 막아둔거 같다..

 

중간에 사고가 나서 119랑 국립공원 직원들이 출동했다..

 

내려오다보니 국공이 계곡에 사람들 단속도 하고 있드라..

 

원래는 여기 안나오지 싶은데 사고 때문에 온김에 단속을 하네....더운데~~좀 나둬라...

 

 

 

 

쌍곡휴게소 앞에 마지막 물이 잇는곳...

정말 말 그대로 물은 조금 있는데 주위에 사람이 엄청 많타..

 

들어 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간다..

 

 

 

 

쌍곡휴게소 주차장...일반인 주차금지고...천만 평상 빌려야 주차가능..물어보니 7만원이라드라..음..

 

 

 

 

도로는 전쟁터다..

 

얼릉 차 회수해서 화북으로 넘어간다..

 

더운날 산행하는건 옳치 않타...죽다 살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