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5월19일( 일요일)
산행지:월악산 국립공원,월악삼봉
날씨:맑음
참석인원:16명(24인승 미니버스)
산행코스:덕유주차장~월악삼봉~월악산~중봉~하봉~보덕암~수산교 앞
산행거리:약11km(gps)
산행시간: 7시간52분(07시16분~15시08분,점심 ,간식,휴식,많은 포토시간 포함)
04시30:성서홈플 출발, 문경휴게소 아침식사
07시05:덕주주차장 도착,산행준비
07시16분:산행시작
07시11분~24분:1봉/휴식,간식,포토시간
2봉은 조망도 없고 숲으로 둘러쳐져 있어 그냥 통과
08시57분~9시30분:3봉/간식,휴식,단체사진
10시14분:정규탐방로 만남
10시34분:마애봉
10시37분~11시08분:점심식사
11시25분:송계삼거리/좌:동창교 2,6/영봉1,5
11시42분:갈림길/신륵사2,8/영봉:0,8
12시07분~19분:월악산 영봉/포토,휴식
13시03분:중봉
13시32분:하봉
14시34분:보덕암
14시40분:보덕암 주차장,화장실
15시08분:수산교 앞/산행종료
버스로 이동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16시40분 출발
19시 홈플 도착..집으로
9년만에 다시 찾는 월악삼봉~
산악회 회원들을 모시고~다시 간다.
월악산에서 못 가본 월악산 중봉 하봉 능선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날씨가 아주 좋타~~가보자...
덕주주차장 도착..07시쯤..
홈플에서 04시30분에 출발해서 아침먹고 도착하니 07시쯤..
월악삼봉 들머리가 도로가에 있어 대구 출발이 좀 빨랐다.
일찍 도착하니 사람도 없고 좋네..
주차장은 새로 만들어서 깨끗하고 화장실도 아주 깨끗했다..
주차장에서 덕주휴게소 방향이 아닌 반대편으로 도로 따라 조금 가면 월악삼봉 들머리가 열린다..
주차장에서 50미터쯤...주차장에서도 보이는 빨간색 전봇대가 들머리다.
예전에는 그냥 전봇대였는데 색깔을 칠해줘서 더 잘 보이네..ㅋㅋ
선두에 서서 바로 들어가고~우리편들 바로 쭉쭉 따라온다..
초입에 철조망이 있으니 잘 보고 진행하면 된다..
가파른길 바로 올라서면 묘터가 나오고~사진 좌측으로 묘지 끝에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길이 선명하게 보인다..
묘지에서 내려서면 바로 계곡에 닿고...계곡을 건너서 올라간다.
예전에는 길이 선명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길 잃을 염려가 1도 없이 등산로가 잘 나 있다..
가파르게 쭈욱 치고 오르고~첫 암릉이 앞을 가로 막는다...
자세히 보면 줄이 보인다..
줄타고 오르고~
조망이 나오는곳에서 월악삼봉을 조망하고...
지도에 나오는 미륵바위..
멀리까지 멋진 조망이 나온다..
오늘 미세먼지도 없다....날씨만 덥다..ㅎㅎ
미륵바위에 서서방금 지나온 암릉 전망대를 보고..
본격적인 로프 출현~~
1봉 앞에 선다...오른쪽에 끄내끼 보이고...사진 정면으로 바로 올라가도 된다..
마지막에 경사가 좀 있어 조심해서 오른다...
1봉정상..
배낭 내리고 간식먹고 포토시간을 가지고...
조망 작살이넹...
따라오는 우리편도 있고 우회해서 로프잡고 오르는 회원도 있다..
1봉을 내려올때는 끄내끼 잡고 내려오고...바로 이어지는 직벽로프..
여긴 쪼매 위험스럽다..발 디딜곳이 마땅찮아 줄 잡고 쭈욱 내려서 디디고 내려선다..
우리편들 1봉에서 내려오고 있고~나는 직벽 내려간다..
직벽로프...슬링잡고 돌아서야하는데 첫 발걸음이 쉽지 않다...조심조심..
직벽 내려와서 돌아서면 다시 직벽로프...여긴 그나마 쉽게 내려선다...
한명식 차례로...
1봉내려서고~2봉 초입...로프 타고 오르고...
진행하다 나무사이로 1봉을 한번 보고...
2봉은 조망도 없어 그냥 내려서고...내려서서 돌아본 2봉 옆구리..
3봉 오름길~
로프 없어도 발 디딜곳이 다 있어 그냥 오를수 있다..
3봉 올라서서 뒤로 나오니 멋진 암릉 조망터가 있다..
여기서 배낭 내리고 마이 쉬다가 놀다 간다..
충주호가 보이면서 조망이 아주 작살난다..
전방에 662봉..그 뒤로 마애봉인가 높은 녀석이 보인다..
662봉도 암봉이라 오를때 암릉을 타고 올라간다..
바위 전망대..잠시 쉬었다 가고...
962봉..우측으로 능선타고 돌아서 암릉 슬랩을 오르게 된다...
앞에 암릉을 타고 올라야 한다..보이는 멋진 녀석들은 만수릿지 암릉이다..
3봉 내림길도 거의 직벽로프인데 그나마 디딜곳이 좋아서 조금 쉽게 내려 설 수 있다..
다시 암릉이 앞을 막고...
옆으로 살짝 돌아서 암릉슬랩을 올라간다..
경사는 조금 있지만 쉽게 오를 수 있다..
이어지는 암릉 슬랩...끄내끼가 저 위에 달려있노..
미끄럽지 않은 암릉이라 그냥 올라서도 된다...조심
정규탐방로 만나고...사진 우측 철 난간 뒤에서 올라왔다..
우측 나무 있는곳으로 올라왔다..
이제부터 정규탐방로라 편하게 올라간다..
그나저나 풍광이 너무 이쁘다..
윽....계단 천국
계단 올라서면 좌측으로 전망테크가 있고...월악산이 보이고...여기서 보면 완전 암봉덩어리다..
다시 진행..등산로는 진짜 정비 잘 해났다..
만수릿지 들머리 마애봉...
마애봉 조금 지나서 등로 옆에 살짜기 공터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먹고 출발~~
헬기장에 도착하고...영봉이 가까이 와 있다..
쉼터가 나오고...송계삼거리다..
영봉으로~~
이정표 영봉 1,2..마애봉에서 여기까지 1킬로 정도는 능선길이 아주 좋타..
오름도 별로 없고 편안한 숲길이 이어져서 진행이 빠르게 된다..
이제 여기서 부터 계단이 나오면서 허벅지가 뻐근해짐을 느낄수 잇는 구간이다..
영봉을 우측으로 돌아서 뒤로 올라가기에 일단 계단길 조금 내려서고...
신륵사 삼거리 통과~
빙빙~지옥의 계단을 올라와서 내려다 보고..
정상까지 거의 계단으로~여긴 정상 오르는길에 좌측으로 출입금지라고 써여있는곳에 들어서면 나오는 암릉 조망터..
정상가기전에 삼삼오오 들어가서 사진찍고 쉬는 곳이 몇군데 있다...
정상 올라서고...
음..정상에 사람들이 인증샷 할려고 줄 서서 잇다..
인증은 관심없고~~여기 앉아서 구경하면서 간식먹고 있다..
햇볕은 좀 따갑지만 바람이 살살불어서 좋타..
중봉과 보덕암으로 갈려면 정상을 넘어가야하기에 조금 앉아 있다가 정상 오르고~뒤로 넘어간다..
정상에 오르고...저쪽에도 넓은 테크에 멋진 조망이 나오는 곳..
다들 모여서 쉬면서 조망을 즐기고 있다..
하산길..
중봉 뒤로 넘어로 멋진 풍관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내려서면서 계속 감상하면서 내려가게 된다..
중봉 도착...
중봉에서의 조망..환상적이다...
크...배경이 너무 이뻐서 온데가 포토스팟이다...
하봉이 앞에 다가오고..
돌아본 중봉..
내려서다가 암릉 포토존에서...
하봉 도착..하봉은 큰 조망이 없어 그냥 내려간다..
구름다리~이쁜 다리가 있네...
하봉과 중봉~
테크전망대...
하산내내 보이는 풍경이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특급 풍광이다..
하봉 지나고 하산길에 이상한 바위들..책바위..
임도가 보이고~
내려서서 좌측에 바로 보덕암...
숲길로 내려서면 주차장에 닿고~~승용차만 진입이 가능하다..
우리는 미니버스로 왔는데 미니버스로 와도 여기까지 올라오기가 가능하구만~우리기사는 올라왔다가 주차요원인지 누군지 몰라도 내려가래서 수산교 아래에 내려가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면 군데군데 차량이 주차해있다..
주차장이 만차라 갓길에 주차하고 올라갔는거 같다..
우리는 포장도로 따라 2킬로 내려간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힘들지 않게 내려간다..
수산교 조금 못가서 우리버스 주차해있다..
우리편 일부는 주차장에서 택시 불러서 타고 내려왓드라..택시비 12,000원..
하산길에 보면 택시 전화번호가 크게 잇는 간판이 있다..나도 봣는데 탈 생각을 못했다..ㅎㅎ
8시간이 조금 안되는 산행시간~
월악삼봉의 멋진 암릉과 로프구간..
정상에서의 멋진 풍경과 하산길 중봉 하봉으로 내려서는길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뻤다..
다들 만족스런 산행이었다고~나도 너무 좋았다.
겨울에 한번 더 와도 아주 좋을듯하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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