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7 제천 조가리봉,미인봉

 

 

 

230507 체천 조가리봉,미인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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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3년5월7일(일요일)
산행지:제천 조가리봉,미인봉
날씨:흐림,비
참석인원:17명
산행코스:학현교 이정표 앞~조가리봉~정방사 갈림길~미인봉~야영장갈림길 하산~지방도로
산행거리:6,2km(gps)
산행시간:4시간54분(08시38분~13시34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성서홈플 출발,영주화물차휴게소 아침식사

08시35분:들머리 학현교 이정표 도착,산행준비

 

08시38분: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08시51분:조가리봉 들머리,산길진입

10시09분:조가리봉

10시20분:정방사 갈림길

11시01분~11시52분:미인봉,점심식사

12시30분:학현야영장 갈림길,좌측으로 하산시작(신선봉2,6/야영장1,9)

13시18분:계곡 만남

13시34분:지방도 만남.산행종료

 

버스로 청풍단지로 이동.하산식 후 집으로 돌아옴

연휴마지막날이라 고속도로 1시간 정체..

 

 

 

 

 

첫째주 정기산행날...

며칠전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데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감행하기엔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지리산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급산행히 변경해서 비가 안온다는 제천으로 왔다.

근데 일기예보가 또 바뀌어서 여기도 비가 온다..이런..

어쨋던 들머리 도착하니 비가 오지는 않는데 10시부터 비가 온다고 하고 하늘보니 비가 올거 같다.

그래도 왔으니 가보자..ㅋㅋ

 

 

 

 

 

들머리 학현교 이정표 있는 도로 삼거리..

여기서 내려서 정방사방향으로 포장도로 따라 가다가 좌측 산길로 진행한다..

한 500미터는 가는거 같다..

 

 

 

조가리봉 들머리...잘 봐야 될 듯..

 

 

 

도로에서 시작이라 가파르게 올라간다..

 

 

 

중간에 하늘이 열리는곳이 여러곳...날씨는 꾸리하고 비도 부슬부슬...그래도 조망은 쫌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공기가 신선신선...

 

 

 

간간히 암릉도 나오고...

미끄러워서 조심스럽다..

 

 

 

조가리봉에 도착하고...저녀석이 미인봉...

 

 

가야할 라인...미인봉 거쳐서 학봉 신선봉에서 하산예정...

 

 

 

조가리봉에서 조금 진행하면 정방사 갈림길 지나고...

 

 

 

중간중간 암릉포인터...

비는 왔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고..

 

 

 

미인봉 밑에 이정표...미인봉으로 올라가고..잠시다..

 

 

 

미인봉 정상에 도착하고..건 10년만이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정상에서 식사하고 간다...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서 느긋하게 식사하고 출발...다시 비가 슬슬 오고..

 

 

 

미인봉에서 내려서면 큰 암릉 너럭바위....

 

 

진행방향...

 

 

 

우리핀 여기서 사진찍고 좀 놀다가고...

 

 

 

암릉들이 나오고...

 

잠시 가면 하산길 하나 열려잇는데 지나가고...

 

 

두번째 하산지점...야영장으로 표시 되어 있는 이곳에서 와이프랑 미희누님이 내려갈려고 한다..

나도 웬지 모르게 오늘 힘들고해서 그냥 내려간다..

여자 둘이보내기엔 이쪽도 암릉이 있다고 알고 있어 겸사겸사 핑계겸 내려간다..ㅋㅋ

요즘은 중간탈출도 한번식 하고~나도 이제 다 됐나 싶다..ㅋㅋㅋ

 

 

가파르게 내려서니 암릉 위로 내려서고...좌측으로 진행방향 암릉길이 나타나는데 짧지만 멋져보인다..

비가 좀 많이 온다...

 

 

 

둘이 먼저 보내고 위에서 사진 찍어본다..줌으로..

 

 

 

요런녀석도 있고...

 

 

 

로프도 4번나오드라...크게 위험한건 없는데 비가 와서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전방에 또 뭐가 보인다...

 

 

 

음...포인트 좋네...ㅎㅎ

 

 

 

음...요 우측에 암릉..꼭대기에서 우측으로 하산해야하는데 암릉이라 안 올라가고 좌측에 길이 보여서 내려왔는데

암릉 전체를 우회하는길인데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길이고 가파른 길이라 거의 개척수준으로 내려섰다...

그래도 등로는 사람이 나녔는지 흔적이 있어 어렵지 않게 내려간다..

 

암릉 옆으로 다 내려서니 좌측으로 계곡을 만나고...폭포가 생겼다..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 같다..

 

 

 

계곡을 좌측에 두고 쭈욱 내려가니 원래 길과 만나고..길은 좋아지고...

 

 

 

편안한길 이어지고...

 

 

 

민가 앞으로 나가고...

 

 

 

바로 도로를 만난다..여기서 산행종료...

 

 

우리가 나온지점...이정표도 뭐도 암거도 없다..ㅎㅎ

버스 불러서 타고 원 하산지점 상학현으로 이동해서 우리핀 기다렸다 하산식 먹으로 간다..

 

제천쪽은 어디던지 암릉산이라 다 괜찮은곳..

비가 슬슬 오는 와중에도 나름 운치있고 잼있는 산행이었다..

그나저나 컨디션이 왜 이리 않좋은지..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나 싶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