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0 계룡산 머리봉,치개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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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2년10월30일(일요일)
산행지:충남 공주..계룡산 머리봉,향적봉능선
날씨:맑음
참석인원:14명(욱이,영게,정시기,미르,일학,일학손님,산타는 꼬부기,꼬부기손님,경이로움,슬비,일체유심조,유심조 손님 1,2,3/24+43)

산행코스:연화당~큰서문다리재~머리봉~문다래미~정도령바위~천단 우회~통천문~벼랑바위~치개봉~민목재
산행거리:약10km(gps)
산행시간:7시간23분(08시17분~15시40 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
 
05시02분:성서 홈플 출발,옥천휴게소 아침식사


08시03분~13분:계룡산 신원사주차장 도착,산행준비 후  버스로 들머리로 이동
 
08시17분:들머리 연화당 도착,산행시작

08시28분:상도리마애불

08시51분:큰서문다리재 도착

08시56분~09시05분:암반계곡 도착,휴식

10시:머리봉 

10시13분:문다래미

10시28분:정도령바위

 

게룡산 천황봉은 좌측으로 우회

 

11시20분:통천문/관암지맥길 진입

11시40분~12시30분:점심식사

14시03분:벼랑바위

14시18분:천왕봉(608,6m)

14시42분:치개봉(665m)

15시17분:능선 갈림길(좌:관암지맥 민목재/이정표 없음)

15시40분:민목재 도착,산행종료

 

버스로 동학사 방향으로 이동 후 하산식

 

17시 대구로 출발

 

19시40분:홈플 도착...집으로

 

 

 

단풍이 절정이 시기에 이번주 5주차 산행은 계룡산으로 간다.

예전에 한번 갔었던 계룡산 머리봉과 치개봉능선..

단풍과 암릉이 멋진 조화를 기대하면서 출발!!!

 

대구 홈플에서 05시에 출발..

신원사 주차장에서 산행준비하고 들머리로 버스로 이동한다.

 

 

 

 

연화당이 보이는 곳에서 하차해서 바로 산행에 나선다.

우리는 미니버스라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대형버스는 아래 큰길에서 걸어와야한다..

 

 

 

잠시 위로 올라오면 연화당 입구..입구 오른쪽 철문 옆으로 출입금지...오늘 들머리가 된다..

 

 

 

철문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임도길 나오고 임도길 따라서 연화당을 좌측에 끼고 완만하게 오른다...

 

 

 

10여분쯤 오르면 마애불에 도착..

머리만 따로 붙혀놓은거 같은 마애불..잠깐 휴식하고 정비하고 다시 출발...

 

 

 

마애불에서 출발하면 바로 계곡을 만나고..약수터가 있는데 물은 있지만 수질검사표가 없어 먹어보진 않았다..

 

 

 

계곡을 건너서 완만하게 서문다리재까지 계속 올라가고..

길은 양호하게 있어 문제없이 올라간다..

 

 

 

서문다리재 도착...좌측으로 천황봉 오르는길..우리는 직진

잠시 우리핀 모였다가 바로 직진으로 넘어간다..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서문다리재에서 내려오자 말자 갈림길...낙엽이 깔려있어 희미하지만 길은 선명하게 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오면 계곡 암반위에 도착하고..

거대한 암반이고 수량이 많으면 폭포가 되겠다..

햇살도 따스하고 여기서 간식먹고 간다..

진행방향은 사진 10시방향으로 계곡을 건너면 오솔길이 나온다...

 

 

 

 

암반위로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십여분 쉬었다가 머리봉으로..

능선까지 제법 가파르게 계속 올라간다..

10월말인데 날씨가 많이 더워서 땀 많이 흘리고...

 

 

 

 

암릉들이 나오면서 조망이 나오기 시작하고...

시원한 조망에 잠시 취하고...

 

 

 

 

뒤로 머리봉이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면 등로는 거대한 암봉 아래로 좌측으로 돌게 되어 있는데 

지도를 보니 암봉을 완전 도는거 같아 암봉을 돌지 않고 우측 끝으로 암봉따라 올라간다..

암봉을 따라 올라가면 머리봉 바로 아래에 닿게 된다..

 

 

 

 

 

오르다 조망에 취하고...

 

 

 

머리봉 암봉 아래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와도 되고 우측으로 바로 올라도 되는데,우측은 절벽 낭떨어지라  많이 조심스럽다...

 

 

한명식 조심스레 돌아서 오른다..

 

 

 

암봉 돌아서 우리핀 오는거 보고 있다...

저기 도는 지점이 사진상으론 암것도 아니게 보여도 완전 절벽을 도는거고 암릉이 경사가 살짝있어 많이 조심해야 한다..

뒤로 낭떨어지 20미터는 되는거 같다..

 

 

 

머리봉에 올라서고...진행방향 천황봉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나온다..암릉이 좋네...

 

 

 

 

아래로 내려다보면 단풍이 곱게 피어 있어 눈이 즐겁다...

 

 

 

우리핀 속속 올라오고....다들 사진찍기 놀이...

 

 

 

 

저기 암봉 보이는 천왕봉...오늘 가야할 능선이다...

 

 

 

머리봉에서 암릉따라 전진...

 

 

 

 

와이프~아주 즐거워하고 있다..ㅎㅎ

 

 

 

문다래미가 보이고...

 

 

 

머리봉에서 우리핀 줄줄이 내려오고...

암릉따라 내려오면 되는데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문다래미 앞에 도착...

문다래미는 저기 중앙으로 통과해서 뒤로 올라가도 되고,통과하기전에 우측 암릉으로 올라가서 저기 사이를 건너도 된다..

근데 저기 위에 서면 살짝 뛰어야 하는데 자신없으면 하지 말길...

 

 

 

우리핀 여성분들 도와준다고 다리 벌리고 좀 있었드니 쥐 날라하고..ㅋㅋ

 

 

 

머리봉 돌아보고..

 

 

 

 

문다래미 위에서 정도령바위...

 

 

 

우리핀 문다래미 위에서 뛸 준비...

 

 

 

여기서 한명식 사진도 찍고 한참을 포토시간으로 보낸다..

조망도 좋고 암릉도 좋고....아주 좋타...

 

 

 

 

정도령바위 지나고 이제 천황봉으로...

가다가 반대로 내려오는 산객이 있어 물어보니 위에서 누가 계속 내려다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가까이 가보니 군관계자인지 누군지는 모르지만 계속 우리를 주시하고 잇다..

조용히 가까이 다가가서 좌측으로 우회한다..

우회길도 뚜렷하게 있어 진행에 문제는 없다..

 

 

 

단풍 곱다...실제 보면 정말 이쁘다...

 

 

 

 

천황봉 군부대 앞 철조망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다시 능선자락에 올라서고...

능선자락에서 다시 우회로가 나 있다..

우회로는 정상 바로 아래로 바짝 붙어서 빙빙 돌게 된다..

 

 

 

빙빙 돌면서 우회하다 출조망 아래에 도착하고..

아래쪽도 길이 잇는거 같은데 위쪽으로 넘어가면 된다..

철조망이 다 뚫여 잇어 바로 넘어가면 능선으로 도착해서 능선따라 내려가면 된다..

 

 

 

능선 반대편으로 넘어와서 돌아보고...

사진 앞에 보이는 암봉사이로 넘어오는 길이 있다...

 

 

 

이제부터는 계룡산 주능이 조망되고...

등로는 아주 잘 나 있어 쌀개봉으로 가면 된다...

 

 

 

쌀개봉 바로 아래까지 도착..

아래쪽으로 너덜길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고,위쪽으로 쌀개봉으로 올라가서 내려와도 되고 여기로 바로 가도 된다..

 

 

 

쌀개봉 아래로 진행하면 등로는 자연스럽게 통천문 아래로 해서 관암지맥길로 이어진다..

저기 바로 위에 통천문..그냥 여기서 보고 관암지맥길로 들어선다...

한동안 내려가다가 중간에 점심도 먹고 다시 진행...

 

 

 

 

천황봉 조망...

 

 

 

주능선에 단풍이 곱게 피어 있다...

 

 

 

 

서서히 다시 암릉길이 나타나고...

 

 

 

등로 좌측 아래로 동학사...조망도 너무 좋고 단풍이 곱게 피어 있어 감탄사 연발...

 

 

 

 

진행방향 암릉...좋타...

관암지맥길 능선이 계속 능선만 이어지는게 아니라 올랐다 내렸다 해서 쉬운길은 아니다..

 

 

 

자꾸만 아래로 내려다보게 되는 계룡산의 고운단풍..

 

 

 

 

우리핀 뒤에 사진찍는다고 진행이 자꾸 늦어지고 있고..

 

 

 

 

등로에 요런 기암도 있고..

 

뭐 닮긴 닮았는데 딱히 생각이 안난다..

 

 

 

진행방향...천황봉 대 암릉이 보이고...벼랑바위도 보이고 그 뒤로 치개봉도 보인다..

 

 

 

벼랑바위 오르는길...

 

 

 

예전엔 로프도 있었던거 같던데 로프는 하나도 없고 그냥 오르는수 밖에 없다..

 

 

 

 

벼랑바위 도착..

 

 

우리핀 벼랑바위 위에서 사진 찍고 있다..

 

 

 

 

벼랑바위 위에서..

 

 

 

천왕봉을 스쳐가고...천왕봉 정상은 작은무덤이 하나 잇는 그냥 등로에 정상이 있다..

조망도 없어 그냥 통과 한다..

 

천왕봉에서 서서히 내려서다가 꾸준히 완만하게 치개봉으로 오르고..

 

 

 

치개봉 도착...아무것도 없고 여기도 정상에 무덤흔적만...

 

진행방향 좌측은 동학사..우리는 우측으로 진행...

 

 

 

완만하게 계속 내려서다가 바닥에 나무가 놓여잇는곳..

여기 좌측으로 시그널 몇개가 간격을 맞춰서 걸려있다..

등로는 낙엽이 깔려있어 잘 구분이 안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민목재로 내려선다..

내려가다보면 길이 희미하다..

지피에스 방향보고 대충 내려서면 민목재로 도착...한 이십여분 걸린다..

산행은 민목재에서 종료된다..

 

계룡산 머리봉능선~치개봉 능선..........좋타....

장쾌한 조망과 단풍...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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