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체천 망덕봉 소용아릉 능강계곡

 

 

220529 제천 망덕봉 소용아릉 능강계곡 gpx.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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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2년05월29일(일요일)

산행지:제천 망덕봉 소용아릉 능강계곡 

날씨:맑음

참석인원:10명(현지 참석6명)

산행코스:능강교~돌탑~소용아릉(비석바위,산부인과 바위)~가마봉 갈림길~망덕봉~얼음골~능강계곡~원점회귀

산행거리:약11km(gps)

산행시간:6시간46분(08시34분~15시20분 중식, 휴식,포토시간, 포함)

08시25분:능강교 도착,산행준비

08시34분:산행시작

08시38분:정방사 갈림길..우측 돌길로 산행

08시50:돌탑과 민가 나옴

08시53분:돌탑 끝..우측 소용아릉으로 진행

10시17분:비석바위

10시43분:암릉 대슬랩

10시48분:산부인과 바위

10시54분~11시24분:점심식사

12시39분:가마봉 삼거리

12시43분:망덕봉(926m)

13시:얼음골재(좌측 얼음골로 진행)/이정표 없음

13시21분:얼음골,옹달샘/나무테크

13시33분:출렁다리

14시30분:취적대

중간에 세족 15분

14시59분:돌탑,민가

15시20분:능강교 주차장,산행종료

승용차로 10분 이동

학현식당에서 하산식 후 집으로 돌아옴..

 

 

오늘은 기획산행으로 금수산 망덕봉 소용아를 탄다..

간다간다 생각만 하고 있던 곳인데 이번에 뭐가 잘 맞았는지 어쨋던 진행하게 되고...

 

 

능강교 지나자 말자 우측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아래쪽에 최신식 화장실이 숨겨져?있다..ㅎㅎ

 

 

능강교 다리에 이정표..

 

 

포장길 조금 걸어들어오면 우측으로 얼름골 생태길이 등산로 방향이다..

직진은 정방사로 가는길..

근데 누가 저렇게 주차를 했는지..지나가다 다들 한 소리 하지 싶다..ㅡㅡ

 

 

여긴 자드락길이라 계곡을 끼고 숲길 참 잘 나 있다..걷기 좋은길이다..

다~~만..........극심한 가뭄에 계곡에 물이 하나도 없다..

완전 물이 하나도 없어 건계곡이 되어 있다..

낭패낭패...ㅋ

 

 

편하게 산책길 따라 올라오니 돌탑이 나오고...좌측으로 민가도 두 채 있다...

 

 

돌탑 끝에 망덕봉 엑스..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소용아릉방향이다..

근데 뭐가 씌있는지 그대로 직진 100미터 하다가 빠꾸해서 다시 왔다..

분명 지도상으로는 조금 더 위가 진입로였는데 다시 돌아오니 여기가 진입로..어리둥절...ㅡㅡ

하여간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진입하자 말자 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끼고 바로 좌측으로 진행한다..

계곡물 쫄쫄쫄...알탕은 꿈도 못꾸겟다...

 

 

계곡길 벗어나서부터 계속 오름질이다..

멋진 소나무가 나타나고...

 

 

오총무 한 컷..

 

 

계속 오름질....시야가 좀 트이고...청풍호가 보인다...멀리 월악까지...

 

 

진행방향 우측으로 나란히 가마봉 능선..

오늘 하산할 능선인데...결론적으로 우리는 계곡으로 내려왔다...

 

 

비석바위...

주구장창 오름길이다..ㅎㅎ

 

 

첫 로프 나오고...

 

 

첫로프 올라서면 암릉 대슬랩...

거대한 암릉통바위....멋진 조망...

 

 

우측에 가마봉 능선...저기도 빨래판 처럼 오르내릭이 계속되는거 같다...

 

 

좌측에 신선봉 조가리봉 능선..

저기도 멋진 암릉길이 펼쳐진곳으로 에전에 한번 올랐던 곳이다..

 

 

 

중간에 살짝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고...돌아보고...

 

 

 

조금 진행하니 산부인과 바위..

왼쪽 암릉위로 진행해서 내려서도 된다...

 

 

 

 

전방에 수직 암릉이 보이고...

초입은 바로 못 올라가서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서서 암릉을 계속 타고 올라간다.

 

 

쭈욱 암릉타고 올라간다...

 

 

직벽에 정체가 되네..ㅎㅎ

근데 좌측으로 로프가 하나 더 있어 나는 좌측으로 올랐다..

 

 

좌측 로프...로프가 숨겨져 있어 잘 안보인다..ㅎㅎ

 

 

조망 훌륭하고...

 

 

다시 로프타고 오르고..

 

 

우리핀 암릉 위에서 조망구경하면서 쉬고 있다...

 

 

또 또~로프타고 오르고...

 

 

 

또~오르고...ㅎㅎ

 

 

 

 

암릉이 끝나고~내려서는 안부에서 식사 후에 계속 오름질...

능선에서 가마봉 갈림길을 지나간다..

원래 가마봉으로 갈려고 했는데 날도 덥고 해서 그냥 편하게 계곡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여기서 망덕봉까지 또 한차례 오르나 싶었는데 그냥 능선길 아주 완만하게 잠시만 가면 바로 망덕봉이다..

 

 

망덕봉 뒤로 도착하고...금줄로프 있다...

 

 

망덕봉...와이프...

 

 

망덕봉 바로 밑에 이정표...우리는 금수산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면 얼음골재...근데 얼음골 방향이 출입금지가 되어 있다..

오기전에 보니 이정표도 있고 다들 이리로 산행을 했던데 이게 비탐이 되어있다..

어쨋던 우리는 여기서 얼름골로 내려간다..

망덕봉에서 내려서면 좌측방향이다..

 

 

로프 넘어와서 돌아본 얼음골재...양쪽이 다 로프로 출입금지라고 적혀있다..

내려서면 완만하고 폭신한 낙엽길이 얼음골로 이어져 있다..

길도 뚜렷하고 잘 되어 있어 편하게 내려선다...

 

 

얼름골 나무테크에 도착하고...

저기가 얼음골...

별 감흥도 없다..ㅎㅎ

사진 좌측 아래에 옹달샘도 있는데 물도 없다..

 

 

계곡길 따라 편하게 쭈욱 내려간다...

이제는 자드락길이고 능강계곡길이라 오름길 1도 없는 완만한 내림길이다..

근데 거리가 5킬로가 넘는다..ㅋㅋ

 

 

출렁다리 나오고...물도 없다...

 

 

쫄쫄쫄~~~많이 깊은곳도 무릎 아래라 어디 딱히 들어갈 곳도 없다...

 

 

아직 많이 남았쓰....

 

 

취적대란 이정표를 지나고...별로 관심이 안간다..ㅋ

 

 

 

계곡이 너무 말라있어니 너무 아쉽다..

그래도 중간에 내려오다 물 조금 잇는곳에서 세수 한번 하고,

다시 내려오다가 조금 더 있는곳에서 족탕도 하고 내려간다...

 

 

다시 아침에 지나온 돌탑군을 만나고...

 

 

슬슬 내려서서 능강교에 도착해서 산행을 종료한다..

 

 

능강교에서 정리하고 차로 조금 이동해서 하산식을 한다..

 

 

대박 가성비 맛집....학현식당...

산행 잘하고 잘 먹고 즐겁게 놀다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