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10월22일(일요일)
산행지:단양 도락산 내궁기릿지
날씨:맑음
참석인원:10명(승용)
산행코스:내궁기마을~내궁기릿지(곰바위)~도락산~궁기동재~개척~내궁기마을(원점회귀)
산행거리:약8,4km(gps)
산행시간: 7시간14분(08시08~15시22분,점심식사 ,간식,휴식,포토시간포함)
05시20분:성서 홈플 출발,영주휴게소 아침식사
07시50분:내궁기마을,산행준비
08시08분:산행시작
08시12분:정탐버리고 우측 내궁기릿지로 진입
08시49분:릿지 시작(슬링 설치)
09시11분:곰바위(슬링설치)
09시39분:두더지바위
09시52분:칼바위
09시59분:피카츄바위
10시19분:대슬랩(슬링설치)
10시54분:도락산 정상
11시14분~12시02분:점심식사
12시56분:궁기등재
14시04분:진대산 정상,삼각점
15시15분:해명암
15시22분:주차장,산행종료
대강면에서 하산식 후 대구로 돌아옴
22시30분:홈플 도착..집으로
도락산으로 간다.
작년에 정기산행으로 한번 다녀왔었고 그 전에도 다녀왔는데 이번엔 비탐방 릿지 산행으로 다시 찾았다.
도락산 최단코스인 내궁기 마을에서 도락산 정상을 바로 치고 오르는 암릉..도락산 내궁기릿지,곰바위릿지라 불리는 곳이다.
가보자...오늘 날씨 좋타~~~ㅎ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락산 정상...정상부로 오르는길에 암릉이 멋지게 보인다.
내궁기마을은 도락산 최단코이지만 여긴 탐방안내소도 없고 주차장도 따로 없는데 마을 끝까지 올라오면 간이화장실이 있고 앞에 승용차 3~4대 주차 할 수 있고~조금 더 올라오면 승용사 5~6대 주차 공간이 있다..
주차하고 산행 시작~~
주차장 바로 앞에 이정표...이정표가 있어 이정표 따라 가면 된다...
차단기 지나고...
조금만 올라가면 우측으로 내궁기릿지 방향으로 들어간다..
딱히 등산로가 없지만 선답자의 흔적과 지피에스 방향을 잘 보고 진행한다..
릿지 초입까지는 작은봉우리 하나 넘고 40여분 걸려서 도착한다..
그냥 암릉 나오길래 한 컷 하고...
또 암릉 나오길래..ㅎㅎ
나즈막한 봉우리 하나 넘고...또 오르고...
또 암릉 한무디기...
전방에 거대한 암벽이 가로막고...중앙에 갈라져 있다..
갈라진 중앙으로 릿지 초입에 도착...
먼저 올라가서 슬링걸고....경사가 살짝이 있다..
올라서면 슬랩이 나오고...본격적인 암릉타기 시작...
올라서서 좌측으로 저기도 전망대가 있고...
슬랩 오르기...
사진은 욜케 보여도 경사가 제법 있어 위에서 다시 슬링 설치하고...
돌아보니 곰바위가 보인다...
우측으로 휘둘러서 올라가도 되고 중앙에 틈으로 올라서도 된다..
우린 우측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서니 마지막 오름길이 상그럽다..
올라가서 다시 로프 내리고..
도락산 정상부...사진 좌측으로 암릉타고 올라간다...
곰바위에서 내려다보고...앞에 암릉사이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왔다..
우리핀 따라 올라오고...
정상부 거대한 암벽이 멋지다...
뒤로 돌아오고...
여기서 보면 곰바위같이 보인다...백곰...ㅎㅎ
저짜게도 암릉이 멋지다..
진행방향...
제법 올라왔네...암릉타는 재미가 쏠쏠하다..ㅎㅎ
두더지바위...마이 비슷하다..ㅎㅎ
내려다보고..곰바위가 보이네..
칼바위...사진 우측으로 우회길 이용...
굳이 넘어오는 동생...조심하자..
피카츄??이름도 잘 짔는다..ㅎㅎ
다시 암릉타고....
도깨비뿔..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뒤로 못 내려가고..
다들 돌아서 다시 내려가고 나는 뒤로 암릉잡고 내려갔다..
진행중에 중간에 대땅 큰 소나무...
뒤로 거대한 슬랩이 보인다..
슬랩오르기...먼저 올라가서 이단 로프 설치...
대슬랩 올라서서 흙길 좀 올라서니 도락산 정상이 바로 나온다..
정상석 맞은편 뒤로 내궁기릿지..내려가는게 더 힘들듯...
정상석에서 우측으로 궁기동재로...
초입에서 내려서면 밥자리 넓은곳 있고 그 다음에 조금 내려서면 길 흔적이 아주 희미하고..
내려가보니 직벽이라 능선으로 바로 못 내려선다..
정상을 우에서 좌로 사면길 따라 빙빙 돌아서 옆 능선 살짝 올랐다가 다시 좌에서 우로 건너서 능선에 올라탄다..
사면길도 산객의 흔적이 거의 없어 잘 보고 가야겠다..
능선에 올라타서 점심도 먹고 다시 진행..
반대편 만기봉,식기봉으로..
능선길따라 진행하는데 작은 오르내림이 있고 길흔적이 여러갈래로 갈라져 있는곳이 많타.
지피에스 잘 보고 가야겠다..
궁기동재...우측으로 혜명암으로 내려가는길이 반질반질하게 있다..
여기서 내려갔어야 하는데..ㅎㅎ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지다가 마지막 오름길..진대산 오름길 암릉이 나타난다..
저 암릉은 진대산 일반적으로 산행하면 우측에서 암릉타고 올라와서 지금 여기로 진행하게 된다...
저기도 암릉이 좋은곳이라 정기산행으로 두번 진행 했었다..
진대산...정상삼각점은 몇미터 더 가야있다..
정상부..
도락산...멀리도 돌아왔다...
등로에 누운 소나무 대땅 큰 녀석...이녀석 지나고 조금 가다보니 식기봉 능선으로 안가고 우측 능선으로 들어섰다..
20미터쯤 내려왔는데 차 회수문제도 있고 해서 그냥 우측능선으로 혜명암 방향으로 째고 간다..
능선길에 약초꾼들이 많이 다녔는지 길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마지막에 계곡으로내려서는데 전부 절개가 되어 있어 어렵게 계곡으로 내려섰다..
혜명암 앞으로 나오고...반대편으로 아침에 출발한 곳으로...
아침엔 좌측으로...하산은 우측으로..ㅎㅎ
바로 앞에 주차장...여기서 산행은 종료된다..
짧지만 암릉타는 맛이 쏠쏠...멋진 녀석들 많이 보고 즐겁게 산행했다..
릿지만 타고 정규등로로 내려가던가 아니면 채운봉 방향으로 가다가 암릉타고 바로 내려오는게 좋을듯하다..
우리는 진대산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딱히 볼거도 없이 힘만 들었다.ㅎㅎ
내궁기 릿지..좋았다...담엔 그 옆 능선에 릿지 타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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