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3일차..
어제 새벽두시가 넘어서 잤는데 아침에 아홉시에 일어났다.
다들 피곤했는지 알람도 안해놓고 그냥 잤드니 9시가 넘어뿌고..ㅎㅎ
씻고 나간다..
오늘은 대만여행을 메인인 예스폭지 투어를 한다..
예는 예류공원/스는..스펀/폭은 스펀폭포/지는 지우펀
예스지,예스허지,예스폭지,예스진지,,,투어가 많다..
10시출발도 있고 11시도 있고 오후 두시도 있고..골라서 하면 된다..
우리는 날씨 보고 한다고 마지막에 할려고 하니까 전부 마감이 되어 있는데 한 군데 딱 남았는거 12시 출발 예스폭지를 하게 된다..
투어신청은 네이버에서 하면 여러업체가 있어 입맛대로 골라서 하면 된다..
우리는 1인 11000원인가 햇다..
관광지 입장료는 개인비용.
시먼딩 11시30분 출발.메인역 12시 출발이여서 우리 호텔과 가까운 메인역 12시 출발 하는 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10시쯤 나가서 식사 하고 가기로..
호텔 앞에 사거리...대각선 건물 중간 골목에 맛집이 잇다..
https://maps.app.goo.gl/cQwmHnVfoHLUvF33A
헐...10시30분인데 줄을 서 잇다..
우리도 줄 선다...
찐 로컬 집이다..
20여분 기다렸다가 입장...
우육면...생각보다 양이 많타..
돼지갈비면...
고추기름을 좀 넣어야 맛이 더 산다..
맛집이라고 해바야~짜달시리...고기만 대충 건져 먹었다..
대만이 먹거리가 좋타는데 음식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안드네...
밥먹고~메인역으로...버스투어는 동1문 앞에서 모여서 간다...
메인역..
동1문..저기 안에 있으니 한국가이드가 와서 인원파악하고 차 타고 간다..
첫번째~예류공원으로...1시간이 좀 안걸리는데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하고 이야기하다보니 금새 도착해버린다..
우리 가이드 여성가이드 35세인데 대만 8년차라고 한다..
성격 서글서글 미소가 밝고 친절하고 좋다..
도착...관광버스 많타..
입구에 사진 앞에서 가이드 설명듣고..
저 여왕모양의 바위가 여기 메인이다..
저 녀석은 3년정도 잇으면 목이 떨어진다고한다..
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서 들어오면 많이 보던 녀석들이 나오고...
전망대로 올라서서 한번 쓰윽 본다..
음..식빵도 아닌것이 브로컬리도 닮은거 같고..
저기 앞에 까지 같다고 오면서 보기로 하고 간다..
신기한 녀석이네...
여왕머리..여긴 줄 서야 한다..이기 머라고 줄까지..ㅎㅎ
우린 안서고 그냥 옆에서 찍는다..
여왕머리 목이 세월이 지나면서 얇아져서 이제 3년정도 잇으면 떨어진다고 한다..
야는 여왕딸이라고...
신기한 녀석들이 많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중이다..
다시 돌아나오고...
예류지질공원은 1시간정도 구경했다..
버스타고 다시 이동..예스폭지에서 폭포부터 구경하고 나가면서 스펀에 간다..
버스에서 내려서 10여분 이동하면 폭포가 나온다..
출렁다리..열라 흔들리고...
폭포 바로 도착 전에 상가가 있는데 나중에 나올때 소세지 사먹는다..사진이 흔들리고...
폭포.......쫌 멋지네....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정면에서 볼 수 있는곳도 잇는데 가기 싫어 안가고..ㅎㅎ
더워서~~~그냥 사진 몇 장 찍고~~돌아간다..
쏘세지......맛있다...맥주 하나 사서 같이 먹었는데 아주 좋았다..
날씨가 열라 덥다잉~~~
크~대만에서 먹었는거 중에 젤 맛있드라..ㅎㅎ
나중에 스펀에서도 사 먹었다..
버스로 5분정도 이동해서 스펀마을에 도착...걸어서 조금 가면 된다..
스펀은 기차길에서 풍등에 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곳이다..
우리는 관심없어 안하고 그냥 구경만 했다..
.
잠시 걸어가고..
크..좁은 기차길 옆으로 관광객 빼곡~~~
다들 풍등 날린다고 날리지만~우리는 구경만 하는걸로~~ㅎㅎ
스펀에서 빠질수 없는 닭날개 뽁음밥...이건 가이드가 미리 주문해둬서 받아서 먹는다..
얼만지 모르겟다..3천원이 좀 안되는걸로 기억한다..
머 짜달시리 엄청 맛잇는건 아니고 그냥 먹었다..ㅎㅎ
닭날개뽁음밥과 같이 주문한 땅콩아이스크림..
콘으로 나오는건지 알았는데 전병처럼 나오는거였다..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다..
난 그저 그렇네..
우리팀 풍등 날리는 동안 이리저리 구경 다니고 있다..
이기 땅콩아이스크림..
기차 지나가고...천천히 지나간다..
다시 돌아가고..
나오는길에 요 가게...쥬스 사먹었는데 맛있다..
대만에서 먹은 쥬스중에 젤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MMES2fA4MZwLRk1Y9
다시 버스 타고 출발한다..보이는 스펀마을..
이제 지우펀으로...
스펀에서 지우펀까지도 1시간 정도..차에서 졸다가 눈떠보니 차가 산으로 올라간다..
지우펀 마을도 다 와가고...
지우펀 입구는 정차가 안되서 고개만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 내려간다..
갈때도 걸어서 올라가야 하고..
지우펀은 자유시간을 두시간 가까이 준다..
저기~세븐일레븐 있는곳이 지우펀 입구..
가이드가 앞장서서 가면서 이리저리 가게에 멈춰서 설명해준다..제휴상점인거 같다..
여기서 좌측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간다...사진 오른쪽에 미스티가게,맞은편 좁은 계단길이 있다..
사진은 입구방향이다..
계단길 내려가고...
계단길 내려와서 좌측으로 걷는다...오른쪽에 풍경도 이쁘고 여러 상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
계단이 나오는곳 앞에서 가이드가 위로 올라가면 지우펀 메인스팟을 설명해주고 돌아가고..
이제부터 자유시간이 이어진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래도 사람이 적다고 한다..
계단길 중간쯤에 오르면 사진 스팟이 잇다..그냥 가보면 안다..
사람 열라 모여서 바글바글한 곳이 있다..ㅎㅎ
계단 올라와서 오른쪽~여기서 보이는 뷰가 유툽이고 사진에 나오는 그 곳이다..
완전 어둡진 않은데 그래도 나름 이쁘다...
사진이랑 실지 보는거랑은 좀 다른거 같다..
지금 사진 찍는 장소에 사람이 많아서 단독샷을 찍기도 힘들다..
이쁜딸래미~~ㅋㅋ
저기 카펜가 찻집인가 저기서 찍으면 지대론데 들어가는 입구에 출이 쳐져 있고 계단에 줄 서 있다..
치아라~~마~~~
사진 찍고 돌아서 내려간다..
상점들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데 우리는 그냥 휘리릭 보고 지나간다..
크..다시 나왔다...중앙이 지우펀 입구다..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시간이 한시간 정도 흐르고 4~50분을 어디서 시간을 떼워야 하는데 다시 들어가기도 그렇고 우짜지 싶다..
중간에 카페에서 쉴려고 했는데 쉴만한 곳이 마땅찮고~밥먹기도 애매하고~~나와버렸는데 우짜냐~~ㅋㅋ
슬슬 걸어 올라가본다...좌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아래에 뷰가 좋타...
버스정류장에서 뷰를 보고 있는데 딸래미가 저기 앞에 커피모양의 레온이 보인다고 한다..
올라가는길에 잇는 카페인데 계단 올라와서 돌아서 들어가면 된다..
사진에 커피 모양 동그란거..얼마나 반갑던지..ㅎㅎ
https://maps.app.goo.gl/TBdvXNt8PQjBHG1y8
조기 버스정류장이고~~
카페에는 한국인 두명만 입고 테이블도 서너개 밖에 없는데 자리가 있다..
커피 시키고 앉아서 쉬면서 개긴다..
시간 맞춰서 버스타러 간다~~잘 쉬었다..
이제 투어가 끝나고 돌아간다..
우리는 낼 새벽 2시비행기라 호텔에서 11시30분에 택시 예약해뒀다..
호텔근처로 가서 저녁먹고 좀 쉬었다가 가면 된다..
가는길에 버스 안에서...
하차지가 라오허제야시장..
타이베이메인역에서 내릴려고 하다가 시간을 보니 8시가 넘을거 같아서 식당도 문닫을 시간이라 야시장에서 하차해서 저녁도 먹고 구경하고 택시 타고 가기로 하고 내렸다...
입구 화려하고....
좌측이 입구...
여기가 진짜 먹거리 야시장인거 같다..
길가~중앙에 좌판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사람도 바글바글...
일단 끝까지 왔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좌판에 있는게 선뜻 손이 안나가네...ㅋㅋ
중앙 먹거리 가게를 사이에 두고 다시 반대편 방향으로 역으로 입구쪽으로 간다...
개시..아들이 먹자고 한다..삼겹살인데 가격이 8000원정도..비싸다..돈 값을 몬함..ㅎㅎ
철판뽁음밥이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ㅋㅋ
소고기야채뽁음이 나왔다..뽁음밥을 시켜야하는데 젤 비싼거 시켯드만 뒤에 밥이란 단어가 없는거 였다..미춰분다..
뽁음밥 따로 하나 더 시켜서 먹고..야채는 역시나 기름에 뽁아서 니글니글..뽁음밥은 맛있드라..
요거는 쭈꾸미 타코야끼...요것도 사먹고..맛나드라..
지파이도 사먹고...닭날개 튀김
퍽퍽해서 나는 그저그럼~~
수박쥬스도 사먹고~싱거버~~
고구마볼인가~하여간 요것도 먹을만하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야시장 중간길로 나오니 강변이고~그랩 불러서 호텔로 돌아온다..
호텔에서 씻고 좀 쉬다가 11시30분에 나와서 공항 도착..
택시기사가 열라게 달려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집에 가자...
대만 자유여행~3박5일...
크크...잘 놀다 간다..
짜달시리 다시 오고 싶지는 않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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