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1일차 두번째 이야기..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렸다..
단수이에서 메인역으로 와서 지하철 갈아타고 용산역에서 하차..보피랴오거리로 걸어간다..
대만 특유의 칙칙한 거리..그리고 여긴 여성을 파는 곳인거 같다..
딱 분위기가 그런 분위긴데 우린 가족이라 나랑 눈이 맞았지만 다가서지 못하드라..ㅎㅎ
얼마 걸리지 않아서 보피랴오거리에 도착..
보이는 건물 오른쪽으로 가서 중간길로 나왔다..
그냥 옛건물이고 안쪽으로 뭔가 이것저것 체험이며 전시공간도 있고 소품 파는곳도 있드라..
사진 스팟이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마칠 시간이 다 되어서 관광객은 많이 없었다..
https://maps.app.goo.gl/zZA5PVvMYffZFcpC6
보피랴오거리 구경하고 용산사로...아직 해가 안 떨어졌는데...
용산사로 입장...오른쪽에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고..
용산사 나왓다...해가 떨어지면 다시 오기로하고 일단 나왔다..
용산사 앞에서 도로 건너면 시장 같은게 있다..먹거리도 있고 해서 잠시 둘러보다가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여기도 다시 나왔다...검색해보니 몽가나이트마켓
https://maps.app.goo.gl/wv5bs1H16bQq4kn89
근데 알고 봤드니 여기로 쭈욱 들어가면 중간쯤에 우측으로 꺽으면 맛사지샵이 많이 있는 화시지예 야시장과 이어져 있었다..
유툽에 나오는 화시지예야시장은 여길 말하는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몽가야시장이다..
어쩌다가 다음날 다시 왔었는데 반대편에서 오니 여기로 나와서 용산사 앞으로 지나갔다..
용산사 앞 멍지아 공원..여기서 좀 쉬면서 해가 떨어지길 기다린다..힘들다...하루 종일 돌아다녔다..
https://maps.app.goo.gl/26YZgUWin8xJyTSQ8
해가 져서 어둑어둑...다시 용산사로..용산사가 머라고..ㅋㅋ
정문 들어와서 앞마당 오른쪽으로 들어오고...밤이 되니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
역시 야경이 이쁜곳이였다..
천천히 한번 둘러보고 이제 진짜 밥먹으로 간다..
화시지예야시장에 있는 왕스브로...맛집이라고 알려진 곳..
https://maps.app.goo.gl/kD3nhwcxaqqQ8EyM9
화시지예 야시장 중간에 왔다..여기까지는 큰 도로 따라 왔다..
사진 보이는쪽이 맛사지샵이 많이 있는 구역이고 쭈욱 따라 나가면 노전먹거리가 많은 야시장으로 나온다..그 앞이 용산사다...
우리는 사진 뒤쪽으로 식당으로 간다..
전통시장인데 지붕이 있어 비를 피할수 잇는 시장인데 양쪽으로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고 시장처럼 중간에 무슨 음식을 팔고 그러진 않았다..
왕스브로 도착..........사람 열라 많아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와이프랑 애들이 배고프다고 날리다..먹지도 못하고 계속 돌아다니기만해서 맹비난을 받고 있다..ㅋㅋ
다시 돌아가고...
난전이 잇는 야시장에 도착..쭈욱 나가면 용산사다..사진 좌측으로 지붕있는 길로 들어서면 화시지예야시장 맛사지샵 골목..
시장 나오고 돌아본다..다들 저길 가는거 같다..
몽가나이트마켓이라고 구글맵에 나온다..
딸내미가 근처에 삼미식당으로 가잔다..연어초밥으로 유명한곳인데 나는 별로 안좋아한다..
그래도 끽소리 못하고 간다..ㅎㅎ
https://maps.app.goo.gl/NNv5SwF2yVqCgJqr8
삼미식당...줄 길다.....
딸래미는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는다고 빨리 기다리고 있고..
삼미식당에서 2~30미터 떨어진곳에 식당이 하나 잇다..밖에서 보니 맛있어 보이노..
아들이랑 들어가서 시켜먹어 본다..
돼지덮밥...우리가 생각하는 돼지고기 덮밥이 아니다..
고기를 잘게 썰어서 나오는거라 씹히는게 많이 없다..
그래도 은근히 맛있드라.
이건 가격이 45달라..대만화폐
요건 닭다리...70달라..
다른 테이블은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는데 우린 몰라서 못 시킨다..ㅎㅎ
https://maps.app.goo.gl/2jzV6YV9vtQRtR67A
구글에서 찾아보니 북경요리 전문점인데 족발이 전문인거 같은데 의외로 맛잇는 집이였다..
맛있게 먹고 택시 불러서 집으로 돌아간다..
요건 삼미식당에서 포장해온 연어초밥과 뽁음밥..
뽁은밥은 6000원인데 와이프가 열라게 맛있다고 하고 연어초밥은 2만원인가 한다..
사진으로 봐선 모르겠지만 연어가 일반 초밥의 서너배크기라 가격도 제법 쎄드라..
첫날인데 잠도 서너시간 자고 너무 빡세게 돌아댕겨서 원성이 자자하다.
낼은 좀 쉬엄쉬엄 다녀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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