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11월20일(일요일)
산행지:거제도 앵산 몽돌릿지/가라산 코끼리바위,펭귄바위
날씨:구름
참석인원:19명+현지참석1명(22+60)

앵산 산행코스:한내보건소 500미터 전 도로~계곡~몽돌릿지~앵산 정상~한내마을 입구 
산행거리:약4,4km(gps)
산행시간:3시간42분(09시05분~12시47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
 
06시05분:성서 홈플 출발,진영jc휴게소 아침식사,거가대교 휴계소


09시00분:들머리 도착,산행준비

09시05분: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09시15분:계곡건넘

09시24분:너럭바위

09시56분:삼형제바위

09시58분~11시:몽돌릿지

11시08분:앵산정상

11시16분~46분:정상 전망대 아래에서 점심식사

11시52분:주등산로 버리고 좌측으로 하산시작

12시47분:한내골마을 머릿돌...산행종료

 

잠시 정리 후 버스로 아홉산재로 이동

 

13시45분:아홉산재 도착

 

13시50분:산행시작

14시09분~14시28분:코끼리바위 암릉에서 찍고 놀기

14시43분:아홉산재 원점회귀

 

정리 후 버스로 마산 어시장으로 이동

 

18시45분까지 하산식 후 출발

20시...성서홈플 도착...집으로

 

 

 

 

남쪽나라로~거제도 앵산을 찾아간다.

앵산의 몽돌릿지..짧지만 짜릿하다는데 한번 가보자..

 


 

 

 

원래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 한내마을가기전에 아파트 공사장 입구에 하차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른시간에 마을길을 통과하는게 좀 그래서 여기서 간다..

여기로 가서 마을길 위에서 만나게 된다..

 

멀리 앵산과 몽돌릿지가보이는데 여기서 보기에도 암릉이 보일듯말듯...길지는 않은거 같다..

 

 

 

공사장 입구 앞에서 좌측으로 포장길따라 들어가고..

 

 

 

공사장 흙이 흘러내리는곳을 가로지르면 마을길 포장도로와 만나서 조금 더 올라간다..

 

 

 

이런 난간길도 이어지고..

 

 

 

포장길 끝나고 길이 갈라진다..

좌측이 몽돌릿지 가는길...

좌측으로 들어서서 20미터쯤 가다가 철조망 넘어진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가야 몽돌릿지로 간다..

바로 쭈욱 올라가면 앵산으로 가게 된다..

 

 

 

건계곡 건너고...

계곡 건너서부터는 길이 잘 나 있어 그냥 올라가면 된다..

 

 

 

너럭바위 만나고...

경사는 더 가팔라지고 계곡 오르게 된다.

거의 8부능선까지...짧지만 계속 올라가게된다..

11월 중순이 지났는데 날이 이렇게 더워서야....

 

 

 

슬슬 돌삐가 보이고...

 

 

 

산행기에서 봤던 삼형제바위에 도착한다..

삼형제는 무슨..ㅋㅋ

 

 

 

삼형제 바위에서 이제 몽돌릿지가 시작되는데 로프가 하나도 없다..

산행내내 로프를 하나도 못봤고...나중에 릿지 끝나고 나서 보니 로프가 다 짤려서 모아뒀다...

위험한곳이라고 다 제거한 모양이다..

로프가 없으니 길을 찾기가 더 힘들어진다..

 

어쨋던 처음 만나는 암릉을 그냥 타고 올라가도 된다..

그래도 우리핀을 위해서 로프 내리고...

 

 

 

로프 잡고 올라오는 우리핀..

 

 

 

올라서니 조망이 시원하게 나온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암릉..

여기는 올라서 돌아 올라야하는데 직벽에 발 디딜곳이 없어 낑낑거리다 올라가서 슬링 내려주고..

 

 

 

조기 밑에...한번에 올라오기가 상그럽다..

 

 

 

 

조망과 암릉에서 딩굴딩굴하닥 산길이 나오는데 지도를 보니 좌측으로 안내한다...

직진하던 우리핀 불러 내리고 다시 좌측으로..

암릉으로 바짝 붙어서 올라가는데....결론적으로 다녀와서 보니 여기서 암릉 아래쪽으로 더 우회해야 한다.

우리는 최상단 암봉을 오른쪽 직벽으로 올라갔다..

직벽에 올라서기가 힘들어 낑낑거리다 억지로 올라서 형님이 로프 내리고 다 올라갔다..

 

 

초입 암릉을 돌아보니 눈으로 보니 그냥 올라갈만해서 다들 올라오라고 하고 올라갈려고 한다..

저 위쪽에 시그널도 있어 이길이 맞지 싶어 올라갔지만 젤 위에서 낑낑된다...

직벽이라 아찔하기도 하다..

 

 

 

 

여기서보면 좌측으로 오를수 있을거 같은데 한칸 더 올라가보면 좌측으로도 키보다 높은 직벽이라 쉽지 않타..

 

 

 

우린핀 사진....저기 마지막에 직벽으로 로프타고 오른다..

 

 

암릉초입부터 직벽끝까지...우리핀이 담은 사진 빌려왔다..

 

 

중간쯤에 서서 아래로 내려다보고...저기 아래에서 사진상 우측으로 더 돌아야했다..

어쨋던 우리는 중간릿지 다 생략하고 한번에 직벽릿지를 타고 올라서니 릿지가 끝나버렸다..

싱급싱급..ㅋㅋ

 

 

잠시 돌아서 올라오니 정상부...

 

 

앵상 정상에 도착한다..

산불감시초소에 감시요원도 있어 우리 식사하는데 감시도 한다..ㅎㅎ

 

 

 

식사하고 앵산 뒤로 넘어가고...

 

 

 

갈림길에서 직진방향....한내공단방향으로...

 

 

 

다시 갈림길...여기서 조금 더 가다가...

 

 

 

좌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곳으로 내려간다..이정표 없다..

원래는 솔병산으로 갈려고 햇는데 릿지가 아쉬워서 그냥 빨리 내려가서 코끼리바위를 가보기로 햇다..

 

 

내려가는길에 직벽암릉...우회길 있지만 로프걸고 내려간다..

 

 

 

하산길에 암릉전망대에서 몽돌릿지를 보고...

정면에 넙드리한암릉으로 로프가 길게 내려져 있었는데 다 짤리고 없고..

우리는 그 오른쪽으로 바로 올라가서 중간릿지 다 짤라먹었다..ㅋㅋ

 

 

우리는 파란색으로 진행....다들 아래쪽으로 더 돌아서 마지막에 빨간색릿지로 올라간다...

지금은 로프가 전부 다 잘리고 하나도 없으니 혹시라도 갈려면 로프 가지고 가야한다..

 

 

 

길따라...슝슝 내려오고...

반대로 가면 경조사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한내골마을 머릿돌 앞 도로에서 산행을 마치고...

정리 후에 버스로 아홉산재로 이동..

 

 

 

아홉산재에 도착해서 정자 맞은편으로 코끼리바위를 구경하러 간다..

 

 

코끼리바위 암릉군...여기도 짧지만 아주 멋진 암릉과 조망이 펼쳐진다..

 

 

 

저 뒤에 펭귄바위...

 

 

 

조망이 아주냥 끝내준다...

 

 

 

앞에 코끼리바위...

오른쪽 조금 밑에서 봐야 형상을 잘 볼 수 있다..

 

 

 

코끼리 맞네..ㅋㅋ

 

 

 

펭귄바위...다들 입맞춤하는 포즈가 대세라고....

 

 

암릉에서 왔다리갔다리 조망구경하면서 놀다가 다시 내려간다..

왕복 1시간정도라 들려봐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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