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10월16일(일요일)
산행지:양산 천성산 공룡능선,성불암계곡
날씨:맑음
참석인원:12명(24+35)
산행코스:내원사 매표소~임도길~공룡능선~짚북재~천성산2봉~중앙능선~성불암계곡~성불암폭포~임도~원점회귀
산행거리:약13km(gps)
산행시간:7시간02분(08시09분~15시11분 중식,휴식 )

06시7분:수성ic출발,논스톱 내원사매표소
07시17~8시07분:내원사 매표소 앞 주차장 도착,아침식사

08시09분:산행시작
08시22분:공룡능선 진입(충분한 휴식과 간식,포토)
11시20분~11시56분:짚북재(점심식사)
12시19분:중앙능선 갈림길(배낭 벗어두고 정상 다녀옴)
12시44분~50분:천성산2봉 정상
13시14분:중앙능선 들머리로 돌아옴
13시35분:양산시15~3 이정목/중앙능선에서 성불암계곡으로 우측으로 내려감
13시47분:성불암계곡 만남
14시06분:성불암 갈림길
14시32분:성불암폭포
15시:공룡능선 초입,임도 만남
15시11분:주차장 도착,산행종료

계곡에서 씻고 버스로 잠시 이동..

17시30분까지 하산식,커피 타임 후 대구로 돌아옴..



3주차 기획산행..
단풍철이라 근교로 산행을 나선다.
양산 천성산..공룡능선...천성산은 몇번 갔는데 공룡능선이 아직 미답이라 가보기로..

대구 수성 톨게이트 06시7분 출발..
청도휴게소를 그냥 지나쳐서 논스톱으로 내원사매표소에 도착한다..
아침은 어떻하나..ㅋㅋ



이른시간인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
내원사는 입장료 2000원에 24인승 버스 주차비가 5000원이다.
주차장 젤 안쪽 화장실 앞에 주차하고 준비한 아침을 먹는다..
가까워서 느긋하다..ㅎㅎ


기사님이 배려로 차 에서 끓이고..
이번에 새로 산 버너도 테스트 할 겸 아침을 준비해서 왔다..


찹살수제비 미역국...사람들이 식당 아침보다 더 좋타고 한다..



50여분 식사와 산행준비하고 산행에 나선다..
화장실 옆으로 다리 건너면서 시작..


넓은 임도길 따라서...


저기 앞에 공룡 들머리..다리 건너면서 전봇대 있는곳으로 바로 직진하면 된다..
이정표도 없고 리본만 많이 붙어 있다..


우측 옆으로 성불암 계곡 가는길..오늘 하산길이다..


올라서면 바로 암릉슬랩...좌측으로 우횟길 있지만 그냥 바로 올라가고...



그냥 올라가면 된다..


바로 이어지는 로프구간...
들머리 시작하자 말자 연습도 없이 바로 암릉과 로프가 나온다..



로프가 간간히 이어지고...


잠시 조망도 구경...아직 단풍은 조금 이른거 같다..



공룡능선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오르고 내리고 업다운이 좀 있는 등로다..
전방 오름길에 다시 로프가 걸려있다..


내려섰다가....로프타고 오르고...


로프타고 올라서 바로 다시 암릉으로 이어진 로프..
여긴 직벽비스무리하게 이어진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로프...


간간히 나오는 조망터...오늘 날씨 좋타...


진행방향 암릉들...
중간중간 암릉포인터가 많이 있어 천천히 진행하게 된다..


다시 멍~~


등로는 좌측 아래로 있고 위쪽으로 암릉으로 진행한다...


시원한 조망...


다시 암릉으로 다가가고...
로프가 끊어진줄 알았는데 가보니 원래 로프가 좀 짧은거 같다..
로프타고 오르고...



암릉 조망터에서 지나온 능선...



암릉위에 멋진 소나무..


다시 업다운...오름길 암릉에 로프가 길게 늘어져 있다...


지나온 능선길...


등로 옆에 선바위..


업다운 몇번 하고 편안한 내림길...


지도상 짚북재에 도착한다..
넓고 그늘이 있어 여기서 식사하고 간다..


식사 하고 다시 출발....


바짝 한고삐 오르면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정상이고 우측으로 오늘 하산길 중앙능선이다..
여기서 배낭 벗어두고 정상 갔다가 돌아오기로..


정상부 도착...정상석이 잇는곳에 산객들이 많아서 그냥 여기서 사진 몇 장 남긴다...


정상에서...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다시 중앙능선 갈림길로 돌아오고..
내원사 매표소 방향으로 중앙능선이 시작된다..


중앙능선에서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성불암계곡으로 내려간다..
이정표 없고 길도 정상등로는 아닌거 같다...


양산 15-3에서 우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건계곡 만나고...
계곡 건너서 산죽길 사이로 길이 이어지고...


성불암 계곡과 만나고...
이제 이정표도 보이고 길도 편안하게 바뀐다...


성불암 갈림길 도착...
벤치 의자가 몇 개 있어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성불암계곡으로 내려간다...


계곡에 언친바위...



분위기가 폭포 분위기다...


등로 옆에서 성불암폭포로 내려왔다..
등로에서 10미터 정도 내려오면 폭포가 있어 구경하고 간다...
여름철 수량이 좀 있으면 볼만하겠다..


폭포가 연이어 있어 아래쪽 폭포도 구경하고...


길이 더 좋아졌다..룰루랄라 내려간다..


돌아본 사진

계곡 끝나는 지점에 나무테크 길이 좌우로 갈라진다..지도를 보니 우측은 공룡능선 초입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는거 같아 좌측으로 가다가 길이 산길로 이어져서 그냥 계곡을 건너서 임도로 올라선다..


아침에 걸었던 임도길로 올라서고...


임도길 따라서 잠시 오면 매표소 앞 주차장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종료되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잠수 한번 하고 옷 갈아입고 식사하러 간다..


내원사 매표소에서 얼마 멀지 않은 식당...산머루식당이다..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엇다..닭뽁음탕..38,000원



천성산 공룡능선...
설악산 공룡선을을 제외하면 공룡이라고 이름 붙혀진곳을 가보면 많이 심심하다..
오늘은 근교산행이라 널널하게 웃고 즐기면서 걸었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산행...삶은 활력이 된다..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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