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09월18일(일요일)
산행지:상주 화북면 속리산 동릉 사무봉,천왕봉 장각폭포
날씨:약간 흐린 날씨
참석인원:19명(24+40))
산행코스:화북면사무소~사무봉~주능선~장각폭포 갈림길~속리산 천왕봉~장각폭포 갈림길~장각마을
산행거리:약12km(gpx)
산행시간:9시간17분(07시20분~16시37분,중식,간식,휴식, 시간 포함 )
05시:성서홈플 출발,상주휴게소 아침식사
장각폭포 주차장에서 산행준비 후 들머리로 이동
07시20분:화북면 사무소 도착,바로 산행 시작,마을길 따라 들어감
07시26분:마을 왼쪽 끝집 옆으로 산길 진입
08시30분:직벽로프
08시56분~09시02분:사무봉 정상
10시13분:흔들바위
11시08분:직벽로프,슬링설치
11시20분~12시04분:점심식사
14시~14시12분:주등산로 직전 암릉 전망대
14시04분:주등산로 만남
14시35분:통천문
14시48분:장각폭포 갈림길(좌:장각동4,0/직진 천왕봉 0,3)
14시29분~15시05분:속리산 정상
15시12분:장각폭포 갈림길
16시37분:장각마을 차단막 앞,,산행종료
버스로 장각폭포 주차장으로 이동 후 계곡에서 씻고 하산식 장소로 이동
18시40분:대구로 출발...집으로
3주차 일요일~기획산행일이다.
이번달 기획산행은 속리산 동릉 암릉을 타고 속리산 정상을 찍고 장각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동릉은 몇해전에 갔었는데 그때는 하산을 산수유릿지로 내려왔었다.
속리산 정상은 대간할때 한번 가봣는데 정상을 가고 싶었고,장각폭포 하산길도 처음이다.
기억속에 속리산 동릉은 제법 빡센길이었는데 어떨지 한번 가보자..
화북면사무소 오기전에 장각폭포 주차장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화장실도 들리고 준비 다 해서 여기로 도착했다.
화북면사무소 앞에 도착해서 버스 내리자 말자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면사무소 옆 길로 마을길따라 들어간다..
이른시간이라 마을길 조용하게 빠르게 지나간다..
마을길 따라 끝까지 들어오면 저기 앞에 하얀 펜스 있는 집..
저 마지막 민가 좌측 바로 옆에서 포장길은 끊어지고 바로 올라간다..
길이 어렴풋이 있어 계속 능선까지 올라간다..제법 가파르다..
오늘 태풍 난마돌인가 뭐시기때문에 비가 온다고 하다가 갑자기 일본으로 방향을 바꿔서 비는 안오고 흐린날씨가 이어진다..
습도가 높아서 산행내내 땀 엄청 흘렸다..
한참 올라서다가 등로 우측에 기암...그 앞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나온다..
운무가 넘실넘실..아주 멋진광경이다.
저 멀리 속리산 주능 칠형제능선..
진행방향으로 암릉이 보이고~사무봉이 우뚝 솟아있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없다..
등로는 암릉을 따라 오르다 암릉사이로 좁은길이 이어지고...
이어진 암릉길..
로프가 걸려있다..약간 오버행이라 팔힘으로 잡아 당겨서 오른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데 정면돌파다..
우리핀 대기중..
로프 올라서 조망 구경하고 우리핀 좀 봐주다가 잠시 진행하면 좌측으로 넓은 너럭바위..
아주 넓어서 우리편 여기서 배낭 내리고 쉬었다가 간다..
좀전에 로프 우회하면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된다..
마지막 사무봉 오름길...
중간에 오르다가도 암릉 전망대가 몇군데 더 있었다...
아~~조망 쥐기느만...
와이프..ㅎㅎ 힘들다고 깽깽한다..ㅋ
사무봉에 오르고...진행방향..
사무봉에서 한동안 내려섰다 다시 올라야한다..
동릉은 업다운도 제법 심하고 등로도 까칠까칠해서 시간이 제법 걸린다..
사무봉 정상..
정상에서 하산길은 지금 암봉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정상에서 내려서는길이 어지럽게 되어 있어 잘 살피고 가야겠다..
정상에서 하산길...조금 내려서다가 사진 암릉 우측 뒤로 등로가 있다..
다시 오름길...길이 요상하네;.
나무도 밟고 올라서고..
진행중에 조망...
흔들바위...
등로는 좌측 아래로...
흔들바위지만 안흔들리는걸로..ㅋㅋ
다시 암릉..
전방에 직벽비스무리 암릉..좌측으로 로프가 걸려있다..
로프가 공사장 로프라 불안해서 슬링하나 깔고 올라온다..
바람부는 그늘에서 점심식사하고...
다들 지쳐서 느긋하게 먹고 있다..
진행방향 속리산...이제 한번 떨어졌다 올라서면 될거 같은데...
실지 가보면 이리저리 빙글빙글..ㅋㅋㅋ
엄청나게 큰 암릉은 좌측으로 우회하고..
다시 오르고...
반대편에서...
낀바위...저기는 배낭 위로 던져두고 몸만 빠져나와야하는 구간...
지나온 능선....
마지막 암릉전망대..
이제 정상등로가 20미터 앞에 있다..
정상등로오르기전 좌측으로 30미터에 암릉 전망대..
정상등로 도착하고..
우측 문장대/좌측으로 천왕봉으로 간다..
울핀 여기 앉아서 다 쉬고 있다..ㅋㅋ
진행하다 암릉군..멋지다...우측 뒤로 속리산 정상이 보인다..
여기서 보면 정상은 완전 육산인거 같다..실제로 가봐도 정상은 작은공간에 조그만 암릉이 있는 아주 소박한 정상ㅎㅎ
암릉 우측으로 아래로 우회하다가 통천문을 만나고..
이내 장각동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이 장각폭포 가는길인데 좌측으로 바로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이 있어 식사 자리로 좋을듯하다..
정상까지 300미터..정상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정상까지는 아주 완만하게 스~~윽 올라간다...
천왕봉 도착...
속리산의 명성에 약간 맞이 않은듯 정상석이 쪼맨하다..
그치만 요런 정상석이 더 이쁘고 좋다..
속리산 주능선을 돌아보고...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다시 내려간다..
단체로 산행했드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여기까지 8킬로 정도인데 거의 7시간30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동릉에서 암릉과 더위에 진행이 좀 더뎌서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갔다..
서둘러 내려가야겠다..
다시 장각동 갈림길로 돌아오고..
초입 가파르게 내려서다가 계곡길과 만나서 부터 길은 유순하게 진행된다..
4킬로지만 시간은 1시간3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계곡물 아주 깨끗...들어가고 싶지만 식당 예약시간 때문에 내려가서 씻기로한다..
길은 점점 좋아지고..
나무다리 두개 건너고 시멘트다리 건너고...
여기 건너면 길은 완전 고속도로 수준의 넓은 임도가 나온다..
철문 지나고...
이제 포장길...우측으로 민가도 있다..
차단막 있는곳...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우리는 미니버스라 여기에서 차 불러 올려서 타고 내려갔다..
일반 산악회는 여기서 장각폭포 주차장까지 1,6킬로 도로따라 내려가야한다.
장각폭포 주차장에 도착해서 씻고 옷 갈아입고 화북면으로 이동해서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속리산 동릉.......좋다.
주능선까지 7킬로...만만치 않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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