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지리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을 걸을려고 남원으로 간다.

둘레길 2년전에 19구간까지 걷고 마지막 구간을 남겨뒀는데 드디어 내일 마무리한다..ㅎㅎ

토욜 11시30분 출발..

일단 지리산에서 내려서 인월시장에서 밥먹고 간다.

 

 

인월전통시장...3,8일 오일장이라 오늘은 장이 없는날..

 

 

시장안에 맛집...순대국밥을 먹는다..

 

 

밥먹고 지리산 허브밸리로 왔다..

인월에서 아주 가까운거리라 식사하고 금방이다..

입장료 성인 3000원

 

 

겨울이라 실내관람이 주를 이루고 실외는 휭하다..

 

 

일단 들어서고....실실 돌아본다...

 

 

마스크마스크...미쳐분다...

 

 

향도 좋고~그림도 이쁘고....

 

 

2층은 별로 구경할거 없고...

 

 

 

 

 

뒷문으로 야외로 나왔다..

조금 이동해서 실내관람 두 군데 더 했는데 머 짜달시리 볼건 별로 없고 야외도 저 위쪽까지 갔다왔는데 겨울이라 관람할게 별로 없다..

바람이 엄청불어서 춥다...

 

 

 

허브밸리 한번 둘러보고 오늘 차박지로 이동한다..

오늘은 주천면 센터 앞에서 자거나 육모정 주차장에서 잘려고 일단 육모정으로 이동..

육모정 앞에서 차단기가 내려져 있고 걸어서는 가능한데 차량은 중간까지만 이동 가능하게 되어 있다.

저녁을 산중턱에 맛집에서 할려고 했는데 허사로 돌아가고..

육모정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화장실 열려있고 바로 앞에 자리도 있어 일단 주차하고 좀 쉰다..

주차장 바로 앞에 맛집인 서래헌이 있어 저녁은 서래헌에서 해결...

 

 

공용주차장에서 30미터 거리에 서래헌...

 

 

저녁 잘 먹고 차에 돌아와 쉰다..

오늘 공용주차장에 차는 우리차 한 대뿐..

화장실이 바로 앞이라 이동하지 않고 차에서 딩굴딩굴...

저녁에 눈도 살짜기 오고 밤새 바람도 불고 날이 엄청춥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40분..

집에서 가져온 국 데워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주천면 센터로 이동해서 주차한다..

남원 택시 불러서 산동면사무소로 이동..

 

 

산동면사무소 도착해서 둘레길 마지막구간을 시작한다..

 

 

 

 

 

 

둘레길 마치고 근처에서 삼겹살로 늦은 점심

 

 

밥먹고 대구로 돌아와서 삼실에서 씻고 정리하고 차에선 딩굴딩굴...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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