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욜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된다..

토욜날 일이 있으면 늦게 있을려고 했는데 점심먹고 나니 조용하다.

바로 보따리 싸서 출발..

눈오는곳이 없어서 동해안 바닷가가서 쉬다 오기로 하고 출발...

토욜 오후1시30분 출발.

목적지는 영덕 장사해변으로..

장사해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거 보다 차박하기가 좋치 않아 근처 포항 해변으로 다시 왔다..

 

 

저번에 한번 왔었던 작은 간이해변...

겨울이라 그런지 연휴라 그런지 캠핑족이 별로 없다..

 

 

 

바다구경하고 멍때리고 있는데 포항에 있는 형님이 저녁사주로 오신다고 해서 근처에 횟집에서 만나서 저녁 해결..ㅎㅎ

우리차로 돌아와서 차 한잔 마시고 조금 있다가 돌아가시고 우리는 딩굴딩굴 하다 잠이 들고...

 

 

 

9시가 넘어서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어제 저녁에 먹을려고 했던 한우 쇠고기....

 

 

 

오늘은 일요일인데 차가 쉼없이 들어와서 차가 많아 졌다...

 

 

정리하고 이동한다...

잘쉬다 간다...

 

 

 

둘째날은 청송 얼음골에서 차박을 할려고 했는데 여긴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타..

도로까지 차량들 주차하고 있다.

일단 한곳에 주차하고 얼음구경...

 

 

어마무시한 빙벽...

사람들 아래에 바글바글해서 사람들 안보이게 위로만 찍었다..

 

 

한쪽으론 얼음썰매 타고 있고...

 

 

 

사람들 안보이는곳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렇치 여기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차량이 몇백대는 되는거 같다...

내일도 공휴일이라 아침부터 사람들 엄청올거 같다..

다른곳으로 이동해야겠다..

 

 

자주 이용했던 청송 노지..

여기는 널직널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 우리도 자리 잡았다..

내일이 설 전날이라 오전에 어머님집에 전 부치러 가야한다..ㅎㅎ

 

 

조용하게 다들 거리두기 하면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

 

 

과메기 먹고...한잔하고...

 

 

 

떡국 끓여서 저녁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누릉지 끓여먹고 집으로 간다...

전부치고 집에갔다가 내일 설쉬고 다시 떠날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