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1~23일 차박여행&캠핑 #44 옥천 노지차박,옥천 수생식물원,의성 효천지 차박

 

오늘은 추석..

오전에 제사 모시고 누님들 가족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ㅎ

저녁까지 먹고 저녁 7시에 다들 헤어진다..

나는 와이프랑 다시 차박 여행을 떠난다..

내일 옥천 수생식물원을 가볼려고 근처에서 잘려고 알아보다가 3월에 갔었던 옥천 노지에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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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8시30분...

달이 달이 밝게 떠 있다..

 

 

3월이면 겨울인데 그때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때보다 사람들 반도 안되는거 같다..

저녁도 먹고 왔겠다 샤워도 하고 왔기에 잠지리 세팅하고 누워서 쉰다..

와이프가 오늘은 좀 피곤한 날이니 쉬는게 젤 좋타...딩굴딩굴~ㅎㅎ

 

 

 

어제 와이프는 일찍 자고 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본다고 새벽 두시에 잤다..

아침에 9시가 되서야 일어나고..

캠핑족이 뜨문뜨문 있다..여긴 화장실도 개수대도 암것도 없으니 다들 잘 안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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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 전에 강가에 세팀인가 있었는데 다들 밤에 갔는거 같다...한팀도 없고..

겨울엔 저기 다리가 휜히 보였는데 물에 잠겨서 지나가지도 못하겠다.

싸이트도 물이 많이 올라와 있어 오른쪽안으로 다들 캠핑했는데  아주 들어가지도 못하게 잠겨 있다..

 

 

 

아침을 먹어야지..

어제 어머니집에서 챙겨온 전으로 전찌게를 해 먹는다...

 

 

 

 

 

보따리 싸서 이동...옥천 수생식물원으로...

여긴 입장료 6000원에 인터넷 사전예약을 하는게 좋다..

예약만 하고 입장료는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그나 저나 사람들 열나게 많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나는 원래 어디 옥천군에서 운영하는곳인지 알았는데 개인사유지란다..

그래서 입장료도 제법 비싸다..

교회와 관련된거 같다..안에 들어가니 작은 예배당도 있다..

 

 

 

매표하고 좁은문 통과하고 입장....

 

 

 

오른쪽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한바퀴 돌면 된다..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돌면 1시간정도 걸린다...

 

 

 

멋진걸~~

 

 

 

 

역시나 이런건 우리에겐 안 맞다..ㅎㅎ

 

 

대청호....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가득...끊임없이  들어온다...

 

 

저 건물은 카페 건물...

 

 

 

저기 언덕에 건물은 폐쇄건물...앞 마당으로 지나치게 된다...

그나 저나 자리 정말 좋네...

 

 

건물이 몇 채 있는데 사람이 사는거 같다..

여기 관계자들인지는 몰라도 존데 사네..ㅋㅋ

 

 

 

 

 

부탁해서 한 장 남기고...

 

 

 

가꾸긴 잘 가꾸었다..

근데 비싸다....^^

 

 

옥천에서 의성으로...

의성 효천지 무료캠핑장으로...

초입 들어오는데 저수지쪽에 차가 하나도 없어 막혔다??싶었는데 열려 있다..다행다행..

 

 

5팀 정도 캠핑을 하고 있다...

한 팀은 좀 있다 가고 다른 한 팀 다시 오고 우리까지 6팀이서 오붓하게 하루를 보낸다...

여긴 화장실도 깨끗하고 개수대로 물이 펑펑 잘 나온다..

개수대 앞에 감시카메라가 사람만 지나가면 자동으로 안내한다..

쓰레기 버리면 벌금 100만원이라고 다 보고 있다고 한다..

무료인 만큼~이런곳은 막히지 않게 꼭 클린캠핑..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야 한다...

 

 

 

한바퀴 산책하고...멀리 가지는 않고 야영장 앞에만~낚시하는 곳에 기웃기웃..ㅎㅎ

 

 

저녁은 어제 남은 제사나물에 밥 비비고 어묵탕 끓여서 먹는다...

 

 

 

저녁먹고~넷플리스 드라마 좀 보다가 일찍 잠자리에 든다..

어제 늦게 잤드니 피곤하고 내일은 또 출근해야 한다..ㅜㅜ

추석연휴는 끝났는데 내일인 벌써 목요일..

이틀 있으면 다시 가네...좋아 좋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