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1년 6월 27일
산행지:사량도 옥녀봉,가마봉
산행코스:대항마을 위 도로~옥녀봉~가마봉~대항마을 위 도로
산행거리:약 3킬로
산행시간:약 2시간
사량도 여행 캠핑을 와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바퀴 돌아본다.
나는 몇번이나 돌아봣지만 와이프가 첨이라고 해서 짧은코스로 한바퀴 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짧아도 힘들드라..ㅎㅎ
대항마을 야영장에서 숙박하고 같이 온 형님 차 타고 아낙네 2명이랑 산행에 나선다.
대항마을은 일주도로 한참 아래에 있어 차 타고 올라와서 좌측 금평선착장방향으로 조금 오면 주차장과 이정표가 있다.
옥녀봉까지 800미터..능선까지는 500미터다.
바로 치고 올라가는 코스라 경사도가 좀 있다.
주차장에 승용차들 제법 있고..
정글숲을 올라가는거 같다...등로는 잘 되어 있어 어려움은 없다..
주차장에서 18분...능선에 올라선다..
옥녀봉으로 오르는길...경사도 70정도에 직벽계단..후들들하다..ㅋㅋ
옥녀봉 정상에 서고...정상엔 산객 몇명이 쉬고 있고 아이스크림 장사가 잇다.
하드 한개 2000원...한개식 물고 쉬었다 간다..
바람이 별로 없어 엄청 덥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가마봉과 뒤에 달바위..
우리의 베이스캠프인 대항마을..
대항마을 해수욕장과 야영장은 사진 오른쪽 끝지점에 있다..
가마봉으로 가는길...
가마봉으로 오르면서 조망터에서....사랑대교와 하도 칠현산이 한눈에 조망되는 시원한 곳이다..
나무계단 안전시설이 전부 다 잘되어 있다...
사량도 출렁다리에 도착..
출렁다리가 정말 많이 출렁거린다..ㅎㅎ
오른쪽 직벽...예전에 로프타고 올라가던길...사고도 많이 났었다..
가마봉 오르는 계단이 앞에 보이고...저긴 경사도가 80도다..완전 아찔...
가마봉 정상에 도착..
달바위가 보이는데 벌써 지친다..
달바위까지 안가고 중간 안부에서 내려가기로 한다..
안부에 도착...우측으로 대항마을로 내려간다..
대항마을까지 600미터...
슬슬 내려오면 다시 도로위에 도착..
여기서우측으로 100미터 가면 대항마을 입구다..
더워서 땀 많이 흘렸다..
사량도 알짜배기만 둘러보고 내려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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