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1 운문산 비로암 릿지,소머리바위,독수리바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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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0년10월11일(일요일)

날씨:구름

참석인원:8명(승용)

산행코스:석골사주차장~석골사~비로암릿지~주능 아쉬운릿지~소머리바위~개척~독수리바위~주능~운문산~홤화산~갈림길 우측 진행~손가굴~정구지바위~석골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약10km(gps)

산행시간:7시간55분(08시25분~16시20분/중식,휴식포함)

06시45분:수성ic출발,청도휴게소 김밥

08시10분:석골사 주차장,산행준비

 

08시25분:산행시작

08시29분:석골사 탐방

08시46분:억산,팔풍재 갈림길 통과

09시:능선 안부 삼거리/좌측 범봉2,0

09시03분:좌측 딱밭재 갈림길

09시10분:좌측 비로암 능선...이정표 없음..나무팻말/좌측 진행

09시15분:비로암 릿지..초입 로프

09시57분:비로봉 정상

10시37분:열알 주능선 만남 좌측 운문산으로

10시54분:아쉬운 릿지 초입 로프

11시04분:다시 주능선

11시06분:좌측 소머리능선으로 진입/이정표 없음

11시22분~12시11분:소머리바위 정상,점심식사

12시12분:소머리바위 안부에서 좌측 협곡으로 내려가서 독수리바위로..

협곡 내려서면 가로질러서 등산로 이어짐..시그널 따라서 진행하다가 위쪽으로 시그널 보고 진행

좌측에 암릉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개척..빙빙 돌다가 독수리바위 바로 앞으로 생길 째고 올라섬

13시03분:독수리바위 앞 안부

13시04분~15분:독수리바위

13시48분:주능선 만남

13시53분:운문산 정상

14시:함화산

14시28분:능선에 큰암봉...사람들 시끄러워서 그냥 패스

14시33분:내리길에서 삼거리..좌측이 주능,우측으로 손가굴방향으로 내려섬..

15시21분:손가굴

15시40분:정구지바위

16시20분:석골사 주차장...산행종료..

계곡에서 씻고 대구로 와서 식사 후에 집으로..

 

오랜만에 다시 산행..오랜만인가..ㅎㅎ

저번주는 추석이라  앞산과 고산골을 하루에 하나식 잠깐 돌았는데 오늘은 지대로 산행에 나선다.

운문산 소머리바위,독수리바위는 예전에 가봤는데 오늘은 비로암릿지로 올라서 한바퀴 돌기로..

들머리는 석골사 주차장..원점회귀 코스다..

 

주차장 앞에 안내판..

 

 

 

석골사 아래 주차장..

차로 올라오다 보니 아래쪽에는 물이 하나도 없던데 그래도 여기 옆 계곡엔 물이 그나마 조금 있드라..

나중에 하산하고 씻으면 되겠다.

 

 

주차장 나오면 오른쪽에 화장실..

전방에 포장길 따라 조금 올라서면 석골사다.

 

 

석골사 폭포에는 물이 졸졸 흐른다..

 

 

석골사 대충 한번 돌아보고..마당에 들어가서 보이는게 다라서 머 많이 볼거는 없다.ㅎㅎ

 

 

 

석골사 나와서 등산로 계곡 옆으로 완만하게 쭈욱 진행하고...

 

 

억산 팔풍재 갈림길...직진한다..

 

 

직진하자 말자 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건너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름길이 시작되고..

 

 

 

안전시설이 있는 곳..하늘이 잠시 열러서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고..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9시방향 범봉방향 이정표가 있다..직진으로 넘어간다.

 

 

조금 더 진행하면 좌측 산으로 딱밭재로 오르는길...우리는 운문산방향으로..

 

 

돌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계곡을 따라서 올라간다..물이 없어 그냥 막 오르면 된다..

 

 

올라서면 등로 옆에 뻘겋고 노란색 페인트로 돌에 머라고 써여있다..

노란색 화살표 따라 좌측이 비로암능선이고 직진방향이 운문산방향으로 하산길이다..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

 

 

 

 

조금 올라서면 암릉이 가로막고 줄을 길게 내리고 있다..

비로암릿지 시작이다.

많이 위험하지는 않고 그냥 조심해서 오르면 된다..로프가 다 걸려있다.

 

 

 

위로 계속 이어진 암릉 오름...

 

 

오르다 돌아보니...시원한 조망이 나온다..

 

 

 

암릉 위로 올라서서 보니 전방에 다시 내려섰다가 오르는 암릉..저기도 로프가 두 갈래로 달려있다..

 

 

 

암릉 내려서기 전에 소나무...멋지던데 사진으로는 좀 아닌거 같노..

 

 

 

내림길 직벽수준...조심조심..

 

 

 

암릉 올라서서 돌아보고..지나온 암봉..

 

 

 

올라서면 비로봉이다..우리핀 먼저 올라서 쉬고 있다..

 

 

비로봉...

 

 

진행방향...

비로봉 지나면 짜달시리 암봉도 없고 주능까지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주등산로 도착...폐쇄등산로로 표시되어 있다..우리가 온길은 폐쇄등산로..ㅎㅎ

 

 

 

 

주등산로 만나는 지점 소나무에 팻말..운문지맥 923,8봉이라고 붙어 있다.

 

 

 

운문산으로 간다..아니지...가다가 소머리바위로..ㅎㅎ

 

 

완만하게 오름질하다 길이 갈라진다...왼쪽으로 아쉬운릿지..오른쪽에 우회길...

가보면 팻말이 양쪽에 걸려있어 알수 있다.

 

 

 

추락위험 암릉구간..후들들..ㅋㅋㅋ

가보면 별로 안 위험하다..

 

 

아쉬운 릿지 초입...여기만 올라서면 그냥 끝이다...쇠사슬 굵직하게 내려져 잇어 그냥 올라가면 된다.

 

 

 

하필 안개가 자욱해서 아쉬운릿지 올라서니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다...그리고 암릉 이게 다다...

 

 

아쉬운 릿지 내려서서 주능선 만나서 잠시만 오르면 좌측에 암릉이 보이고 선명한 길이 하나 있다.

소머리바위 가는길이다.

예전에 갈때는 길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는 길이 선명하게 나 있다.

 

 

소머리바위 안부...여기로 내려가면 이끼폭포,독수리바위 방향이다..

소머리바위 갔다가 돌아와서 여기로 내려갈 예정이다.

 

 

 

 

소머리바위 도착...정상석도 돌로 만들어 놨네..

여기서 배낭 내리고 느긋하게 식사하고 간다.

안개가 자욱한데 조금 있으니 걷혀서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잇어 더 이뻐서 감탄사 연발...

 

 

 

안개가 걷히고 있다....독수리바위가 보인다..

 

 

주기느만..ㅎㅎ

 

 

 

간단하게 점심먹고...

 

 

 

해가 떠 버렸다...조망이 더 좋아지고...

 

 

 

소머리바위 안부로 돌아와서 좌측으로 협곡따라 내려간다.

내려서는길 억수로 가팔라서 조심조심 내려서고...

 

 

내려서면 너덜을 만나고...예전에는 아래쪽으로 내려갔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아래쪽은 나무로 다 막혀있고 길이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나 있다..

시그널 간간히 달려있어 시그널 보고 진행하면 된다..

기본 방향이 내려서지도 올라가지도 말고 직진방향으로 쭈욱 가면 건계곡을 만나는데

이끼폭포는 조금 아래쪽에 있어 그냥 패스하고 건계곡 건너서 시그널 따라 위로 올라선다..

 

 

소머리바위에서 내려오는길...돌아보고...

 

 

 

건계곡 건너서 위로 올라간다..시그널이 달려있어 시그널 따라서 위로 오르다가..

 

 

좌측에 암봉이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 암릉밑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위쪽길 버리고 암릉으로 붙는다.

나중에 지도보니 한칸 더 올라서 암릉 위에서 좌측으로 붙어야 하는데 조금 빨리 암릉으로 붙어서 예전보다 길이 더 험한길을 개척해서 독수리바위로 올라섰다..

 

 

 

 

암릉 밑둥지 따라서 작은 지능선 빙빙 돌아서 진행하다가 폭포도 하나 만나고...

 

 

빙빙 돌다가 독수리바위 앞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니 독수리바위 바로 앞으로 나온다..

 

 

올라서니 바로 독수리바위..

 

 

독수리바위에서 소머리바위가 보이고...

 

 

독수리바위에서 배낭 내리고 간식먹고 좀 쉬다가 운문산으로...

 

 

 

운문산으로 오르다 좌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지도 보니 아랫재에서 내려오는 심심이계곡 방향이다..

 

 

독리바위에서 오름질 30여분...주능선에 도착하고..좌측으로 운문산으로 간다..

 

 

 

운문산 바로 앞에 헬기장에사람들 바글바글 식사중..

 

 

정상에서 사람들 바글바글..

 

 

사람 없을때 잠깐 틈을 노려 정상석 한장찍고 서둘러 내려간다..

정상석 기준 좌측방향이 함화산이다..

 

 

정상에서 내려서는길...

 

 

 

진행하다 좌측에 시그널이 두어개 달려있고 희미한 길이 보여서 지도보니 남릉이다..

길이 희미해서 일루 진행할려면 잘 봐야 할 듯..

 

 

함화산...정상에 한무리의 산객이 있어 그냥 패스..조망도 없는곳..

 

 

하산하다가 조망이 열린곳에서 잠시 휴식...

 

 

 

진행하다 전방에 큰 암봉이 보이고..산객이 올라가 있는데 우리 앞에 산객 10여명 무리가 너무 시끄러워 오르는거 포기하고 그냥 내려간다...산에서 좀 조용합시당^^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좌측이 능선길...좌측으로 쭈욱 내려가면 석골사로 바로 내려갈수도 있고 그 아래 마을로도 바로 내려갈수 있다..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

 

 

 

 

 

 

다시 좌측에 조망이 열린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아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저 능선타고 내려간다...

 

 

본격 하산길 아주 가파르고 이단 로프가 나온다...

 

 

돌삐마다 나무 받쳐났다..머한다고 이러는지..ㅎㅎ

 

 

내려서다 쌍굴도 만나고...

 

 

조금 더 내려서니 큰 암봉들이 널려있고 아래에 큰 동굴이 보인다..

 

 

우리핀 벌써 들어가있는지 아래에서 소리가 난다..손가굴인모양이다...

 

 

돌아서 내려와서 들어오니 안이 제법 넓다..

 

 

우측에 평편한 돌침대도 있다..조금 작은데 옛날 사람 키에 맞춘건가...

 

 

손가굴 나오면 정면 돌삐에 얼음굴 표시가 있는데 얼음굴은 못 찾겠드라..

나가니까 굴 초입이 안보여서 좌,우로 다 가봤는데 안보여서 패스하고 내려갔다.

사진 바위사이로 나가지 말고 좌측으로 바위방향으로 가면 입구가 있는지 모르겟는데 바위사이로 나가서 찾아보니 없어서 다시 올라가기 싫어 그냥 패스하고 내려간다..

 

 

 

내림길 계속 내려오니 전방에 돌삐 하나..정구지 바위...주등산로 만난다..

 

 

정구지바위로 내려서기 직전...내려서서 좌측 석골사...

 

 

조금 내려오면 아침에 올라간 비로암능선 갈림길..중간에 돌삐 잇는곳이다..

이제부터 편하게 석골사로...쭈욱~~~

 

 

석골사 지나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종료..

운문산의 뒷쪽...소머리바위와 독수리바위..비경이다..

뒤쪽에서  단풍과 어울어진 조망이 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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