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09월 20일(일요일)
산행지:영축산 탈레이릿지,영축동릉
날씨:맑음
참석인원:12명(24+32)
산행코스:장제마을~금강폭포~탈레이릿지~영축산~영축동릉~삼성sdi 앞 도로
산행거리:약 8,3km(gps)
산행시간:6시간46분(08시34분~15시20분 ,중식,휴식, 포토시간포함,)
06시30분:대구 법원 출발,건천휴게소 김밥으로 아침식사
08시25분:들머리 장제마을 도착,산행준비
08시34분:산행시작
09시07분:우측 신불산 갈림길/직진
09시11분:이정표 우측 신불산,영축산/직진
09시12분:우측 능선갈림길/직진방향으로 진행,우측 능선길 시그널 많음,길주의
09시15분~20분:소폭포,휴식,계곡 건넘
09시38분:금강골 만남,우측 위로 올라감
09시43분:계곡 건넘
09시56분~10시:금강폭포,휴식
10시01분:탈레이릿지 첫 로프
10시07분:금강폭포 상단
10시15분:금강폭포 우측 로프
10시20분:금강폭포 폭포 건너감
10시46분:금강폭포 최상단 좌 우 갈림길,우측 골따라 진행
10시58분~11시35분:계곡에서 점심식사
11시48분:마지막 실폭포/이후 등산로 희미해서 개척비스무리하게 능선으로 올라감
12시40분: 돌탑 있는 작은봉,하늘열림
12시43분:주능선/좌측 영축산으로
12시56분~13시03분:영축산 정상/이정표 하북지내마을,지산마을 방향으로 진행
13시07분~20분:암릉길(등로에서 벗어나 있음)
13시28분:우측 지내마을 갈림길/직진방향 방기마을로 진행
13시44분:우측 지내마을 갈림길/직진방향 이정표 지워지고 없음/직진
13시55분~14시05분:암릉 조망터,휴식
14시59분:임도만남/우측으로
15시07분:직진 산길 보임,산길로 진행하지 않고 임도따라 끝까지 진행
15시18분:철문 옆으로
15시20분:도로 만남,산행종료
대구로 돌아와서 하산식 후 집으로..
참석하신 회원님~감사합니다.^^
3주차 기획산행...영알 탈레이 릿지를 찾았다.
금강폭포에서 좌측이 탈레이릿지,우측이 에베로릿지인데 에베로와 아리랑은 다녀왔고 이번엔 미완의 탈렛이로 간다.
주차하고 바라보니 탈레이 골짜기기 보이고 멋진 암릉들이 손짓하고 있다.
산행은 여기서 사진 좌측으로 다리 건너면서 시작된다.
장제마을로 검색하면 된다.
다리건너오면 앞에 공사현장...우측으로 지금 터널공사중이다.
헐~저기앞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새로 다리 놓은다고 공사중이라 바로 갈수가 없다..
우측으로 살짝 올라오면 우측에 둘레길 이정표..
만만한 곳으로 건너와서 포장길 따라 올라간다.
돌아보고..
포장길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흙길로 바뀌어서 오르게 된다.
사격장이 있어 곳곳에 안내판이 있다.
조금 더 올라오면 갈림길...우측으로
다시 갈림길..이번엔 경고문도 있다..
포사격장 가는길..포사격장으로 들어가서도 금강폭포로 갈 수 있는데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우측으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올라서면 바로 넓은 잔디에 묘가 있는곳...
앞으로 그냥 쭈욱 올라가면 된다.
올해 비가 많이 와서 땅이 많이 파이고 갈라지고..
날씨가 제법 덥다..땀 삐질..
아리랑릿지 하산길 만나고...
조금 더 올라오면 이정표가 있고..경고판도 있다..우측 신불산,영축산..우리는 직진
철조망이 옆으로 쳐 있고 계속 따라가면 산허리길 따라 빙빙 돌아서 계곡으로 닿는다.
첫 계곡 만나고..소폭포라 여기서 배낭 내리고 좀 쉰다..날이 더워서 물에 들어가고 싶다..
다시 올라서서 진행하면 금강골을 만나고...안내판,경고판을 뒤로 하고 위로 올라간다.
다시 계곡 건너고..
계곡 건너서 올라서면 오른쪽 능선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는데 능선으로 향하는 길이고
금강폭포로 갈려면 아래길로 그대로 직진해야 한다..길이 숲으로 쌓여서 잘 안보이니 길 주의구간이다.
금강폭포 도착...
폭포 좌측에 탈레이릿지 초입..노란 시그널 하나 걸려있다.
금강폭포에서 잠시 휴식..
에베로 초입에 진입해서 돌아보니 폭포가 멋지다..
초입 올라서 바로 돌면 로프가 바로 나온다.
길게 쳐진 로프..바닥이 미끄럽지 않아 팔힘으로 당기면서 오르면 된다.
경사는 좀 있다..
로프 올라서서도 계속 로프가 안전하게 있고 폭포방향으로 쭈욱 계속 이어져 있다.
금강폭포 상단으로 올라서고...
위쪽으로 다시 폭포가 보인다.
금강폭포 상단에서...
젤 아래에 금강폭포가 1단이면 여긴 2단이라고 하면 되겠다.
2단3단으로 이어져 있고 2단은 우측으로 오르고 3단은 좌측으로 오르게 된다.
2단은 우측으로..가는 로프도 걸려있고..크게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다.
2단올라서고...2단 아래에서 우에서 좌로 건너가서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인터넷으로 볼때는 억수로 좁은줄 알았는데
실제 가보니 많이 넓어서 하나도 위험한것도 없이 건너면 된다.
음...인터넷으로는 요런 사진이 잘 없어서 좁을줄 알고 걱정햇드만 엄청 넓어서 그냥 건너오면 된다..
3단오르는길...여기가 직벽에 조금 까칠하다.
중간에 서 잇는사람은 나나나...ㅎㅎ
우리핀 형님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 중간에서 봐주고 있다...조기까지만 올라서면 디딜곳이 많아서 쉬운데
사진 바로 앞에 올라서기가 조금 까다롭다..
우리핀 사진 빌려옴...3단 오르는 길..
우리핀 사진...위에서 아래로 담은 사진..여기서 보면 좀 아찔..ㅎㅎ
우리핀 사진...직벽이 상당하다..조심조심
올라서도 암릉이 계속 이어지는데 흙길이랑 섞여서 크게 어렵지 않게 오른다.
위험구간은 다 끝나고 이제 계곡 따라 오르면 된다.
조 위에 지점...저기서 조금 이른 식사를 한다.
식사하다보니 사진상 우측으로 시그널이 붙어 있어 암릉을 돌아가보니 길이 이어져있다.
지도를 보니 사진 우측으로 에베로가는길이 연결되어 있다.
식사하고 올라서자 말자 동굴비스무리...이걸 기준으로 30미터 아래쪽에 에베로가는길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젠 계곡에 물도 없고 길도 없고 계곡 상부로 갈수록 길이 어지럽다.
지피에스보면서 계곡따라 지도에 폭포로 표시방향으로 오른다.
지도에 표시된 마지막 폭포. 좌측으로 돌아 올라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가는길도 제대로 된 등산로는 없고 능선길 찾아서 편한데로 오르면 된다.
조망이 펼쳐진곳에 오르고..
조금 더 오르니 하늘이 열린다.
바람이 얼매나 시원하던지 가기가 싫어진다.
후후~신불산이 보이고 앞에 아리랑도 보인다.
영알주능선~억새가 피기 시작했다.
담달에 오면 작살나겠다.
돌탑이 있고 저기 뒤로 영축산 정상석이 보인다.
돌탑이 있는곳에서 주능으로 이어진길에 억새가 나풀나풀..
이번 태풍에 머리가 많이 쓰러져 있던데 그래도 이쁘다..ㅎㅎ
주능선에 도착하고...영축산으로..
영축산300미터...이 이정표 아래쪽 100미터쯤에 우측이 탈레이릿지 돌탑있는곳이다.
영축산에 도착하고..
크하하~~너무 시원한 바람이 불어보고 있다..조망도 좋코...오늘 시야도 너무 좋타..
오늘 우리가 가야할 영축동릉이 지산마을 방향이다.
정상에서...가야할방향...저기 앞에도 암릉조망터가 있다.
사진상 좌측이 시살등방향..우측이 신불산방향...사진 뒤쪽으로 영축동릉
영축동릉 암릉전망대에서 영축산을 보고...
전망대에서 다시 내려서면 등로는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직진방향으로 암릉잇는곳으로 진행한다.
멋진 암릉군이 있는곳...여길 지나치면 안되겠다.
가보고 길이 없으면 돌아오기로..
멋진 녀석일세..일단 오늘은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좋타..
마지막 암릉까지 가서 길을 찾아보니 암릉끝에서 좌측으로 아래쪽으로 길이 보이는데 내려가는게 만만찮타..
로프걸고 조심해서 내려가서 다시 등로와 만나서 내려간다.
먼저 와서 돌아보고...우리핀 암릉에서 사진찍고 놀고 있다.
지내마을 갈림길...우리는 방기마을로 직진
방금 내려온 암릉...바로 넘어오지 못하고 마지막에서 사진상 우측으로 내려왔다.
다시 지내마을 갈림길..우리가 가는 방향으로는 이정표가 지워져서 보이지 않는다..
여서도 직진한다.
이정표 옆에 암릉...암릉 좌측으로 뒤로 길이 이어져 있다.
여기 지나면 이제 외길이라 그냥 계속 내려가면 된다.
내려서다가...등로를 막고 있는 쇠줄....길게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이어져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
내려오다가 다시 암릉만나고..
암릉을 따라 내려가서 앞에 보이는 숲 지나면 더 멋진 암릉이 자리하고 있다.
저 녀석...멋지다..등로 좌측에 살짝비켜있는데 그냥 가면 억수로 섭섭할듯..
조망도 좋고 너무 시원해서 한동안 앉아서 쉬다가 진행한다.
우리핀 가기 싫타고 한다..ㅎㅎ
계속 내림길..완만하지만 쭈욱 내림길...가다가 앉아서 쉬고..
넓은 임도를 만나서 우측으로...
임도따라서 잠시 내려오니 다시 산길이 이어지고 임도는 좌측으로 휘어서 이어지고 잇다.
산길에서 좌측으로 임도가 이어지고...지도를 보니 임도따라가도 포장길로 연결되어 그냥 임도따라 가기로 한다.
임도로 가나 산길로 가나 거리는 비슷한거 같다.
헐~임도따라 왔드니 이상한 건물이..군부대로 들어왔나 싶기도 하다..
포장길 만나서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군부대인지 알고 봤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군사시설물은 없다.
뒤에 삼성에스디아이 건물이 보이고 앞에 철문이 잇는데 철문옆이 터져있어 그냥 옆으로 나가면 도로를 만난다.
나가서 보니 개인사유지라고 적혀있다.군부대는 아니였네..ㅎㅎ
우리버스는 도로에서 200미터 떨어진 삼성 주차장에 있어 전화해서 불러올려서 버스타고 나간다.
시간도 일러서 식당 안가고 대구로 들어와서 식사하고 헤어졌다.
탈레이릿지.......좀 짧지만 스릴있는곳...그러나 조금 위험한곳....조심해서 다녀야겠다.
날씨는 좀 더웠지만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더운지 몰랐다..
이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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