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04월19일(일요일)
산행지:속리산 성불사능선
날씨:오전 흐림,오후 비
참석인원:6명
산행코스:화북 오송주차장~성불사~성불사능선 개척산행~속리산 동릉~주능선~신선대~문장대 광장~성불사 갈림길
산행거리:약8,4km(gps)
산행시간:6시간45분(07시55분~14시40분,중식,신선대 막걸리타임 18분,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분:성서홈플 출발,선산휴게소 아침식사,김밥,우동
07시45분:들머리 속리산 오송주차장,산행준비
07시55분:산행시작
08시06분:성불사
08시09분:성불사 우측 산길 진입(출입금지현수막)
초입에 계곡 따라 오솔길 이어짐,100m 진행 후 좌측 능선으로 개척해서 올라감
08시27분:성불사 능선 올라섬,,능선따라 속리산 동릉까지 걔척산행,등산로 없음
11시~11시45분:속리산 동릉 954m봉,점심식사
12시12분:속리산 주능선 도착(좌:속리산정상/우:문장대 방향)
12시35분~53분:속리산 신선대 쉼터,막걸리,도토리전 매식,휴식
13시22분:문장대 광장(좌:법주사//우:화북오송주차장)
14시04분:쉴바위
14시40분:성불사 갈림길,산행종료
코로나19로 인해,2월3주차 이후산악회 산행을 잠정 중단되었다.
산행은 잠시 접어두고 와이프랑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주말마다 비가 와서 2주를 쉬었다.
이번주는 3주차 산행이 있는데 인원도 몇명 안되고 코로나도 좀 잠잠해지는 느낌이라 오랜만에 산행에 나선다.
산행지는 속리산..
속리산 산행할때 봐둔 산수유릿지 옆 능선..성불사에서 바로 올라가는 능선을 개척산행으로 올라가기로..
성불사 능선 올라서 속리산 동릉 954봉에서 동릉타고 사모봉으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봉에서 다시 개척해서 내려오기로 계획을 잡고 산행에 나섰는데 일기예보에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나와서 동릉에서 정규탐방로로 진행해서 원점회귀를 했다.
어쨋거나 두달만에 산행에 나설려니 좀 부담스러운데~어째가도 안가겠나 싶어 그냥 출발한다.
안전한 산행~~고고고!!!
속리산 화북 오송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주차비 승룡4000원
포장길 따라 좀 올라오면 성불사 갈림길..좌측 성불사방향으로 진행한다.
성불사 가는길에 우측 무덤 뒤로 산수유릿지 들머리..
성불사로...
여긴 벚꽃이 이제 한참이네..날씨가 추운동네가 맞다..ㅎㅎ
성불사 우측 포장길 따라 계속 올라오면 커브지점에 전방에 소각장 있는곳...오늘 들머리다..
소각장 뒤에 출금 알림이 있고 산길따라 들어가면 계속 따라서 등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성불사능선과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서 100여미터 정도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빨치산으로 능선으로 올라선다.
그냥 막산행으로 능선으로..
능선에 올라서 이제 능선따라 진행한다.
진행해보니 능선이 그냥 편안하게 이어지는게 아니고 등로가 없기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면 진행하게 된다.
암릉이 막으면 돌아가기도 하고 바로 올라서기도 하고..
때론 산죽길..
길이 없어 암릉타고 올라야하는데 그냥 오를수 없어서 슬링걸어주고 올랐다..
조망이 열리고...
이리저리 암릉 따라서 진행한다..
딱히 암릉이 쭈욱 이어지는건 없고 따문따문 암릉이 이어진다.
좌측에 멋진녀석.
우측으로 칠형제능선
길이 없어 이리갔다 저리갔다 오르고 내리고 고생많이 한다..
동릉에 가까이 왓다 싶을때 큰 암봉군은 좌측으로 크게 우회하게 되는데,
주능이나 칠형제능선에 볼때 엄청 크고 길게 이어진 암릉군은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드라..
생고생만하고 실제 암릉을 많이 밟지는 않는다...오늘 한번으로 여긴 다시 올일이 없을듯..ㅎㅎ
주능선이 가까이왔다..
전방에 동릉 954봉에 도착하고...원래 계획된 동릉은 포기하고 우측으로 주능선으로 간다..
동릉에 좁은문..배낭 들고 통과..
살짝 위험한곳...
주능선 바로 앞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길이 반질반질..좌측으로 5미터 진행하면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와이프 생고생..ㅋㅋ
주능선에 도착해서 신선대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신선대 쉼터로 들어와서 막걸리에 신선주 한 잔 하고 간다.
첨 들와본 쉼터..등산객 제법 있드라..다들 추운건 마찬가지..ㅎㅎ
문장대가 보이고...패스할꺼임~ㅋ
문장대사거리..우측 오송주차장으로 내려간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중간에 제법 많이 와서 비옷입고 내려갔다.
성불사 갈림길 앞에 도착하니 우리핀 마중나와있고..ㅎㅎ
주차장까지 차 타고 내려갔다..
산행은 여기서 종료..
두달만에 본격산행...쪼매 힘들었는데 할만했다.ㅋㅋ
성불사능선은 한번만 오는걸로~^^
'산행 > 대구,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5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묘봉 토끼봉 (0) | 2020.11.16 |
---|---|
20200517 성주 가야산 동성봉 개척산행 (0) | 2020.05.18 |
20200216 소백산 국망봉,복간터골 (0) | 2020.02.17 |
20191225 대구 앞산,공룡능선 (0) | 2019.12.26 |
20191215 경주 남산 일천바위능선~봉화대능선 (0) | 20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