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2 지리산 조개골.gpx





산행일:2020년01월12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조개골,하봉,영랑대,두류봉

날씨:맑음

참석인원:4명(승용)

산행코스:윗새재마을~철모삼거리~조개골~하봉헬기장~하봉~영랑대~두류봉~국골사거리~청이당터~철모삼거리~원점

산행거리:13,8km(gps)

산행시간:8시간17분(07시43분~16시,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35분:홈플 출발,김밥천국 아침식사

07시35분:윗새재마을 주차장,산행준비


07시43분:산행시작

08시17분:철모삼거리

08시43분:조개골 내려섬,계곡치기 시작

10시22분:사태골

11시10분~44분:점심식사

12시23분:하봉샘

12시30분~37분:하봉헬기장

12시59분:지리산 하봉(1755m)

13시16분:영랑대

13시43분:지리산 두류봉(1617m)

14시04분:국골사거리

14시41분:청이당재

15시29분:철모삼거리

16시00분:윗새재 주차장,산행종료


산청읍으로 이동 흑돼지 삼겹살으로 식사


18시20분:대구로 출발


19시50분:홈플 도착...집으로



지리산 계곡...

여름에도 좋치만 겨울에는 청빙을 볼 수 있어 좋타.

멋진 청빙 산행을 기대하고 산행날짜를 기다렸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기대는 물건너간거 같다.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눈도 안오고,며칠전에는 비가 이틀이나 와서 기대는 완전히 접고 운동삼아 한바퀴 돌고 온다는 생각.ㅎㅎ

어쨋거나 산행은 해야하고~일단 조개골로 들어가보자!!




들머리 윗새재마을 주차장..사진 좌측에 간이화장실있다.

시간이 07시35분쯤..차가 좀 주차되어 있는데 동네차들이거나 펜션차들인거 같다.

여긴 사방이 터여서 차에서 내리지말자 찬바람이 얼매나 부는지 차에서 내리기가 싫어질라한다.ㅎㅎ



산행준비하고 포장길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사진 앞에 이정표..좌측으로 치밭목대피소로 천왕봉 가는길..

조개골은 전방 조개골산장 지나자 말자 좌측으로 가면 된다.



조개골 산장 지나서 바로 좌측으로..저기 앞에 통제판같은게 보인다.

저기 지나서 소로따라 조금 들어가면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는데 살짝 돌아서 들어가면 길은 뚜렷하게 이어진다.

조개골을 좌측에 끼고 편안하게 철모삼거리까지 진행한다.





철모삼거리 도착..직진방향으로 조개골따라 올라가고..우측으로 오늘 하산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철모삼거리 지나고 조금 가다가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치기를 했는데

오늘은 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내려가바야 얼음도 없고,겨울이라 물에도 못 들어가는데

길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계곡 우측으로 길따라 가다가 계곡으로 내려선다.




조개골 지나자말자 우측에 계곡..지도에 독바위골이라고 나오고..

하산할때 이 계곡을 따라서 내려서게 된다.




계곡으로 내려서고..청빙은 무슨..물만 콸콸 잘 흐르고 잇다.

살짝살짝 얼어있어 미끄럼에 주의하면서 계곡을 따라서 올라간다.



겨울날씨가 이렇게 따뜻해서야..





신기한 모양으로 얼음이 얼어있다..이쁘다..








응달진곳에 신기한 모양의 얼음..




여름이면 계곡치기라고 하겠는데 이건 머 겨울에 얼음도 없는 계곡치기란..ㅎㅎ

오를수록 기온은 내려가니 배낭 내리고 쉬기도 힘들고 그냥 슬슬 계속 올라간다.








여름이면 그냥 계곡따라 올라가버리면 되는데 계곡에 살짝살짝 얼어잇어 계곡을 왔다갔다 건너기가 힘들어서

우회하는게 더 힘든거 같다.







우회하다가 폭포를 보기위해서 내려서고..

꽝꽝 얼어있어야 장관인데...흠

 이 폭포 우측으로 우회하다가 길따라 진행하니 폭포가 또 있던데 계곡과 조금 멀어져서 그냥 길따라 올라간다.





우회해서 길따라 올라가다가 길이 없어져서 다시 내려서니 사태지역



예전에 왔을때는 여기서 좌측으로 능선으로 붙어서 올라갔었다..

치밭목으로 갈려면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오늘은 하봉헬기장으로 올라갈려고

조개골 계곡따라 끝까지 올라가기로 한다.

여기서부터는 수량도 거의 없다.





점점 올라올수록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은 많이 불고..

전방에 폭포에 물이 꽁꽁 얼어있다.



그나마 오늘 본 최고의 청빙~ㅋㅋ





전부 우회해서 올라서고 전방에 마지막 합수부에서 우측으로 하봉헬기장방향으로 사태골따라 올라간다.






사태골 따라서 올라가고..여긴 사태가 진행중인데 꽁꽁 얼어있다.

중간에 바위틈에서 추위에 떨면서 밥먹고 서둘러 능선으로 올라가낟.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하봉 헬기장방향으로 정글산행을 해야한다.





정상부쪽으로 상고대가 보인다..

올라가보니 다 녹아삐고..ㅎㅎ




계속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계곡을 벗어나서 정글산행에 나선다.

징글징글하게 정글산행을 해야한다..ㅎㅎ




하봉샘으로 올라오고...물이 조금 있다.



하봉 헬기장 도착..











하봉헬기장에서 하봉으로 진행하니 능선 반대편으로 상고대가 피었다.

그나마 이거라고 있어 위안이 많이 된다.ㅎㅎ







하봉 도착..

바람이 너무 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다..ㅎㅎ



앞에 중봉과 중앙 뒤에 천왕봉..



지리골짜기...바로 앞에 대륙폭포골..능선뒤로 천왕봉골..








뜨문뜨문 상고대..ㅎㅎ





뒷 중앙에 암봉이 영랑대..

영랑대 앞에서 길은 좌우로 갈라지는데 좌로 가면 촛대봉방향이고 우측으로 돌아서 로프잡고 암봉을 올라서야 두류능선이다.









암봉 앞에서 좌우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잇는데 우측으로 암봉을살짝 돌면 암봉사이로 로프가 보이고

올라가면 영랑대다.













영랑대 지나서 진행하다가 오늘 마암으로 옛길따라 청이당으로 갈려고 햇는데

등로에 눈도 좀 있고 사람도 안다녀서 길도 안좋을거 같아서

코스수정해서 두류봉으로 올라왓다.

국골사거리로 진행해서 청이당으로 진행한다.










두류봉에서 쭉쭉 내려서다가 국골사거리에 도착하고..

중앙에 큰 나무 기준으로 좌측으로 국골..우측으로 청이당재방향 밤머리재방향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초입엔 길이 어지럽게 잡목이 있어 이게 길인가 싶기도 하지만 잘 보고 내려서면 길은 뚜렷하게 나온다.





국곡사거리에서 내려서는 중..




완만하게 신나게 내려오면 넓은터가 잇는 청이당재..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우측으로 내려가서 청이당샘을 확인한다.



청이당샘은 모르겠고~내려서서 앞으로 30미터 정도 진행하면 계곡이 있다.

이 계곡이 철모삼거리 옆에 독바위골로 이어진다.

청이당터에서 계곡을 우측에 멀찌감치 두고 계속 내려가면 된다.

중간에 길따라 진행했는데 길은 한번 놓쳐서 다시 정글산행 좀 하고

다시 등로 따라서 내려선다.



계곡을 만나고..

계곡을 건너지 말고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내려간다.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내려오다가  다시 좌측에서 합류하는 계곡을 만나고..

이 계곡과 독바위골 계곡은 사진 우측 30미터 앞에서 합수된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서 내려간다.

 



계곡 건너서 올라서면 대땅 큰 돌삐들이 흩어져 있고

저 사이로 등로는 이어지고..



조금 더 내려오면  아침에 지나간 철모삼거리 철탑으로 나오게 된다.





출금판에 도착..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한바퀴 잘 돌았음..

올해 청빙 산행을 할수 있으려나..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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