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11 지리산 뱀사골계곡 트래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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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1년07월18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뱀사골계곡 트래킹

날씨:맑음

참석인원:산방회원과 우리부부 5명

산행코스:반선주차장~매표소~탁용소~병소~병풍소~간장소~원점회귀

산행거리:약13,9km(gps)

산행시간:5시간36분(09시18분~14시54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반선교에서~

어제 반선주차장에서 스텔스로 하루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식사한다.

산방회원들 세명이 09시에 도착해서 산행준비하고 오늘 뱀사골 계곡 트래킹에 나선다.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면 좀 더 가까운데 우리가 여기 있어서 여기 같이 주차하고 간다.

주차비는 다 같이 오천원인데 주차장 말고 도로가에도 차가 많이 주차해있다.

반선교 건너서 도로따라 조금 올라간다..

 

 

 

 

뱀사골 입구..여긴 조금만 늦어도 만차라고 간판으로 막아두고 있었다..

매표소에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오천원이다.

 

 

 

포장길 조금 걸으면 좌측으로 야영장이 있고 뱀사골 신선길과 포장길이 갈라진다.

신선길따라 진행한다..

 

 

 

물이 깊다...여긴 물이 깊은곳만 출입금지 팻말과 계곡에 줄을 쳐 뒀다.

나머진 그냥 알아서 들어가도 별 문제 없는거 같다.

 

 

 

계곡 좋고~시원하고...

 

 

여기도 상당히 좋타..

 

 

 

 

요룡대..실제보면 돌삐가 엄청 큰게 걸려있다..

 

 

와운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고..

쉼터 의자 몇개와 화장실이 있다..

 

 

 

요런 녀석이..ㅎㅎ

이제 점더 깊숙히 뱀사골로 들어간다..

 

 

계곡 좋고...

 

 

 

산길도 나오지만 거의 경사가 없어 편안하게 올라간다..

 

 

 

물맑다....점프하면 좋겠다..ㅋㅋ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여기까지 큰 오름길도 없이 그냥 편안하게 오를수 있는데 킬로수가 6킬로 이상이라 그래도 운동은 좀 되는거 같다.

화개재까지 2,5킬로 정도..화개재는 패스..더워 죽는다..ㅋ

간장소 앞에 내려가서 간단하게 점심먹고 쉬다가 다시 내려간다.

 

 

바로 앞에 앉아 있으니 완전 시원하다.

물에 한번 들어가볼까 싶어 발을 담궈드니 차바서 엄두가 안난다..ㅋㅋ

 

 

슬슬 놀면서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10분정도 계곡에서 잠수하고 놀다가 내려왔다..

반선주차장이 보인다..

옷 갈아입고 식당에서 식사하고 오늘 차박할 칠곡보캠핑장으로 이동한다.

뱀사골계곡....주능선에서 내려오면서 지나쳐만 왔지 아래서부터 구경하긴 첨이다.

산행하면 맨날 늦은시간에 계곡을 접해서 빨리 내려간 기억뿐이 없는데 

오늘 지대로 계곡을 느끼면서 걸었다.

여름엔 시원하고 가을엔 단풍이 너무 좋을거 같다.

가을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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