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2 지리산 칠선폭포,제석봉골 골치기 gpx.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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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2년06월12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칠선계곡,칠선폭포,대륙폭포,제석봉골 다이아폭포 창암능선

날씨:구름 조금

참석인원:5명

산행코스:백무동주차장~다샘펜션~창암사거리~칠선폭포~대륙폭포~합수부 염주폭포~제석봉골~다이아폭포~제석봉~정규등산로~소지봉~창암능선~백무동(원점회귀)

산행거리:약13,5km(gps)

산행시간:9시간37분(07시04~16시41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11일 토요일 백무동 주차장에서 차박

06시30분:기상..산행준비

07시04:다샘펜션 앞 산행시작

07시26분:탐방로 버리고 비탐 진입

07시59분~08시09분:창암사거리(간식,휴식)

08시10분:좌측으로 칠선계곡으로(직진 창암능선)

08시52분:칠선폭포(간식,휴식)

09시11분:대륙폭포(간식,휴식)

09시30분:합수부 염주폭포 앞  (좌측:칠선계곡/우측 제석봉골 염주폭포)

10시10분:제석봉골 다이아몬드폭포(간식,휴식)

10시57분~11시28분:점심식사

13시18분:제석봉

13시40분~50분:코끼리바위(휴식,간식)

14시04분:정규탐방로 만남/소지봉에서 비법 창암능선으로 진입)

15시50분~55분:창암사거리(휴식)

16시36분:다샘펜션 앞 들머리

16시40분:백무동 주차장,산행종료

 

 

전날 백무동 주차장에서 차박하고 아침에 산악회 회원들 만나서 산행을 한다..

사진 우측이 화장실 있는 버스터미널 주차장이고 왼쪽 뒤에 또 주차장이 있는데 우린 거기서 차박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사진 좌측에 버스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오늘 가는 칠선계곡은 몇해전에 한번 다녀온곳인데 그때는 천왕봉골로 갔었고 오늘은 합수부에서 우측 제석봉골로 제석봉을 바로 가는 코스다..

들머리는 저기 앞에 중앙에 다샘펜션 옆으로 두지터가는 정규탐방로로 가다가 중간에 비법으로 창암사거리까지 오르게 된다..

 

 

다샘펜션 앞 이정표...

 

 

다샘펜션 옆으로 바로 오르고...첨에 가파르게 올라간다..

 

 

첫번째 나오는 팻말...

여기서 바로 들어간다..

들머리가 여긴 아닌데 이리 들어가도 나중에 다시 만난다..

 

 

다시 탐방로 만나서 조금 진행하다 들머리...대숲이 있는 이곳으로 들어가서 진행하면 창암사거리로 간다..

길은 자세히 보면 알수 있을만큼 사람들 나녔는 길이다..

 

 

창암사거리 올라서고...

 

 

창암사거리...사진 좌측에서 올라왔고 정면으로 10미터 정도 가면 망바위가 있다..

잠시 휴식 했다가 출발..

 

 

창암사거리에서 10미터도 안가서 바로 좌측으로 칠선계곡으로 가는길이다..

암봉을 기준으로 좌측은 칠선계곡...암봉 우측을 돌아서 능선이 오늘 하산할 창암능선이다..

 

 

능선에서 칠선폭포까지는 빙빙 사면길 돌아서 진행하게 된다..

능선끝으로 돌면 계곡 너덜길,또 돌면 너덜길...한참을 가야 한다...

 

 

다시 탐방로 만나고..여기도 비법정이지만 국립공원 천왕봉 가는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해서 갈 수 있는 길이다..

 

 

계곡으로 닿고...

 

 

칠선폭포 도착...물줄기가 아주 약하다..

이럴줄 알았다..지금 비가 너무 안와서 계곡에 물이 없다..

그래도 지리산이라 물이 조금은 있는데 수량은 아주 미비하다...

 

 

그래도 이쁨..ㅎㅎ

 

 

칠선폭포에서 사진찍고 간식먹고~다시 진행..

폭포 좌측으로 돌아올라가서 계곡따라 진행하지 않고 계곡 좌측에 산길로 쭈욱 올라간다...

 

 

칠선폭포 위 계곡...조금 오르다가 좌측으로 산길 따라 대륙으로...

여기서 계곡치기로 올라가면 합수부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대륙폭포로 간다..

바로 우측으로 가면 대륙폭포 못보고 합수점.천왕봉골고 제석봉골이 만나는 지점으로 바로 가게 된다..

 

 

 

대륙폭포 도착...

햇살이 비치는 폭포...웅장한 녀석이다..수량이 좀 적지만 나름 멋지고...

 

 

 

대륙폭포 구경하고 대륙폭포를 등지고 좌측 산길로 내려오고...

 

 

좌측으로 내려오면 앞에 합수부가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서 계곡 따라 올라가면 다시 합수부가 나온다..

올라올때는 지금 사진 우측 산길로 쭈욱 올라오면 대륙폭포...

 

 

오르다 보니 멋진 소가 하나 보이고..물이 좋네...

 

 

합수부 도착...정면이 제석봉골 초입 염주폭포다..

좌측으로 천왕봉골..칠선계곡 본류..

예전에 좌측으로 갔었고 오늘은 정면으로...

지금은 수량이 없어 우측 바위로 붙어서 올라갔는데 물이 많으면 좌측으로 돌아서 위로 떨어지게 된다..

 

 

수량이 너무 없다...

폭포도 볼품 없고...

 

 

폭포 올라서고...

 

 

올라서니 수량이 더 줄어들고..

조금 더 진행하니 계곡이 아주 말라서 건계곡이 되어 있다..

물이 아래로 잠수 했는모양인데 더 위로 올라가니 물은 있는데 수량이 아주 적어서 계곡이라고 하기도 민망스럽고...

 

 

골치기로 계속 올라간다...

 

 

 

제석봉골 다이아몬드 폭포..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여기는 물이 조금 있어 다이아형태를 보여준다...

잠시 휴식을 했다가 상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지금 우측 바위타고 오르는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조심 조심..우리편 한명 오르다 미끄러지기도...

 

 

 

골치기 이어가고...

 

 

점점 경사가 가팔라 진다..

 

 

엄청 큰 바위도 있고...물은 없다..ㅎㅎ

 

 

제석봉골 최상류 합수부 도착..

우측으로 가면 장터목에서 내려오는 능선으로 올라서게 되고 우리는 좌측으로 제석봉으로 바로 올라간다..

여기서  점심먹고...

 

 

이제 거의 물이 없고 계곡은 거칠어졌다...

이제 주구장창 오르는 일만 남았다...

 

 

계곡을 벗어나지 않고 이리저리 편한길오 오르고 있다...

 

 

크크...

 

원시림 헤치고...

 

 

오르다 계곡형태가 무너지고 이제 제석봉이 얼마 남지 않은곳에서 방향 맞추고 올라간다..

산죽은 없는데 잡목이 많아서 제석봉까지는 거의 허리를 수구리다 시피 해서 올라갔다..

길만 잘 찾으면 중간에 길도 있는데 가다보면 끊어져 있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올라갔다..ㅋㅋ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제석봉에 도착한다..

 

 

제석봉 아래 정류탐방로로 잠시 합류했다가..

 

 

운무 구경 좀 하고~다시 줄 넘고 들어가서 코끼리바위 방향으로 내려간다...

 

 

전방에 코끼리 바위..

여기 오기전에 좌측으로 제석당터 가는길이 있는데 거기 패스하고 바로 내려왔다..

 

 

지도상 저녀석이 코끼리바위인데 어딜봐서???

 

 

코끼리바위에서 잠시 내려오면 정규탐방로 만나고..

탐방로 따라 소지봉까지 쭈욱 내려가고...

소지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소지봉 팻말 잇는곳 바로 뒤로 들어갔드니 길이 없고 키높이 산죽이다..

지도를 보니 창암능선은 좌측 위에 있어 산죽 헤치고 창암능선으로 올라탄다..

창암능선을 갈려면 소지봉 이정목 있는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서 등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직진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우리핀 선두가 바로 넘어가는 바람에 따라 갔다가 산죽헤친다고 혼났다..ㅎㅎ

 

 

 

창암능선은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바닥이 폭신한 낙엽길이고 길도 잘 나 잇어 완전 아우토반길이다..

 

 

능선에서 선명한 갈림길...좌측으로 백무동야영장으로 이어지는길이고 우측이 창암능선..

 

 

아침에 지나온 창암사거리에 도착...

물 한잔 먹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샘펜션 앞으로 내려서고 산행은 종료된다..

주차장에 도착...식당에서 샤워하고 닭백숙 먹고 돌아온다..

가뭄이 너무 심해서 지리계곡도 물이 말라간다..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왜 비가 안오는지 모르겟다..

운동삼아 한바리...쪼매 빡세게 돌았다..

담에는 대륙폭포골로 한번 올라가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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