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지리산 둘레길3~2구간(감식초공장~금계마을).gpx
3. 인월~금계 20,5km,,8시간..난이도 상
황매암경유(20.5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수성대(2.9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삼신암경유(19.8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황매암갈림길(0.8km) – 수성대입구(1.1km) – 수성대(0.3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3구간 소개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20.5km의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시범구간 개통지인 지리산북부지역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있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있고, 또한 제방,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느낄 수 있다.(출처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http://www.trail.or.kr)
산행일:2019년10월13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둘레길 3구간 감식초공장~금계마을
날씨:맑음
참석인원:와이프랑 둘이서
산행코스:감식초공장(장항마을 입구에서 100미터)~서진암갈림길~상황마을 위~등구령쉼터~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
산행거리:12,7km(gps)
산행시간:4시간13분(10시10분~14시23분,중식,휴식 포함)
10시: 장항교에서 매동마을 방향으로500미터,우체국 건물에 주차 후 산행준비
10시10분:감식초 공장 입간판 앞에서 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10시26분:우측 매동마을 하산길(포장길)
10시28분:삼거리 이정표(좌측 금계마을,직진 매동마을)
11시05분:다래랑머루랑 펜션 쉼터(영업중)
11시08분:중황마을 쉼터(영업 안함)
11시22분:상순이 쉼터(영업 전)
11시25분:산골짜장(영업중)
11시34분:상황마을 전망테크(쉼터 영업안함)
11시44분~1시10분:등구령쉼터(점심식사,성업중)
12시25분:등구재(좌측:삼봉산/우측:금대암)
12시37분:창원마을 포장길 만남(좌측 포장길로)
13시02분~10분:아이스홍시 판매점(영업안함),쉼터정자
13시19분:둘레길 안내목 창원마을표시
13시22분:창원마을 보호수
13시27분:마을카페 '안녕'(영업중)
14시16분:금계마을 포장길 만남
14시23분:금게마을 앞 포장도로,둘레길 함양센터,트래킹 종료
3주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둘레길
저번에 3구간 인월에서 장항교까지 걸었고 오늘 나머지 구간을 걷는다.
그때는 태풍때문에 걷지 못햇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아서 걷기 좋타..
출발!!!
들머리는 장항마을 입구 장항교에서 매동마을 방향으로 100미터정도 도로따라 걸어오면 우측에 둘레길 화장실 있고
그 맞은편에 감식초공장 입간판이 있다.
둘레길은 사진에 보이는 포장길 따라 올라가면 된다.
도로따라서 올라가고..사진 도로 좌측에 건물이 소소게스트..
포장길 따라 계속 이어간다.
중간중간 둘레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지도도 필요없고 길 잃을 염려도 안해도 되겠다.
길 옆으로 사과밭에 사과가 주렁주렁...씨알이 조금 잘다.
우측으로 꺽어서 포장길따라 계속 진행하고..포장길이 좀 좁아졌다.
포장길따라 계속 진행하니 우측에 매동마을로 내려가는 포장길이 있고..
매동마을 갈림길에서 조금 더 진행하니 저기 앞에 안내판이 보인다.
둘레길은 저기서 좌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이정표에 금계방향으로..좌틀해서 올라간다.
좌측방향..우측에 서진암이라고 머릿돌이 잇다.
완만한 오름길..포장길이다.
완만한 오름길 조금 오르면 길은 넓어지면서 비포장으로 바뀌고..
우측에 고사리밭..
비포장 임도길 따라 올라가고..
임도길이 얼마 안가서 끝이 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산길 들어서서 돌아보고...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 돌아와서 담아본다.
3코스는 중간중간 쉼터가 많이 있고 안내판도 많이 잇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도 등구령 쉼터에서 점심을 먹었다.
둘레길답게 큰 오름길은 없고 걷기 좋은길이 이어진다.
날씨도 선선하고 걷기 좋타..
둘레길은 직진 계단이나 좌측길이나 바로 위에서 만난다..
길 좋코~~ㅎ
우천시 돌아가라는 팻말..오늘은 해당없다.ㅎㅎ
다시 포장길 만나고..둘레길은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조금 내려오니 민박 안내판..여기는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확인 못하고..
바로 아래집,다래랑 머루랑 펜션 쉼터.. 마당에 사람들 잇다.
주인장이 들어오라고 하는데 시간이 좀 일러서 그냥 통과한다.
둘레길은 다래랑 머루랑 펜션을 끼고 좌측으로 돌면서 지나간다..
사진 좌측에 머루랑 다래펜션이고 둘레길 중황마을 방향으로..
비포장길 조금 진행하면 다시 포장길이 이어져서 등구재까지 포장길을 걸어야 한다.
시원하게 조망이 나오고..저기 앞에 잘룩한곳이 둥구재..
중황마을 쉼터도 지나가고...영업을 안하는거 같다..
지나온 길에 이쁜 집들..
3구간은 산만디에 이쁜집과 펜션이 많이 있어 구경 잘 한다..ㅋㅋ
중황마을 지나고 호음교 지나가고...둘레길은 우측 아래로 내려가고..
상순이 쉼터가 잇다네..블로그에서도 봤는데 저기가서 식사 하고 가야겠다.
호음교 지나서 조금 내려오면 포장길 삼거리..
둘레길은 좌측으로 안내한다..
좌측으로 돌자말자 우측방향이다.
삼거리에 입간판..
지리산 황토펜션 방향이 둘레길..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틀면 앞에서 다시 우측방향으로..
삼거리 이정표..등구재도 얼마 안 남았군..
조금 진행하니 지붕이 보이고 쉼터 비슷한게 보인다.
가까이 오니 상순이 쉼터고 들어가서 밥 먹고 갈려니까 문이 안열린다.
11시가 넘었는데 아직 영업을 안하고 있다.
영업장과 집이 같이 있던데 불러볼까하다가 더 가면 또 있겠지 싶어서 그냥 진행한다.
배정교를 지나가고..앞에 보이는게 지리산 황토펜션
배정교 지나서 잠시..산골짜장 간판이 보인다.
한팀이 식사 중이다.
와이프가 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여기도 패스
밥이 없다.ㅎㅎ
다시 조금 진행하다보니 민박,매점이 있고.
주인장 테이블 청소하고 있다.
자세히는 모르겠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럼 수퍼개념은 아니고 냉장고에 음료나 물 정도만 파는거 같다..
산그늘 민박집을 지나서 산길이 짧게 이어지고 5분정도 걸으면 하늘이 열리는 넓은곳으로 올라서게 된다.
갑자기 시야가 확 터이고..
저기 앞에 쉼터가 잇는거 같다.
영업 안하는거 같은데..
사진 오른쪽에 쉼터정자가 있어 또 다른팀 한무리가 쉬고 있다.
산만디에 저수지와 나무테크..전망대..
전망대에서 한번 쉬익~내려다보고..아래쪽으로 상황마을/중황마을
전망대 지나고 다시 포장길 좌에서 우로 횡으로 이어지면서 우측에 쉼터..영업을 안한다.
좌에서 우로 횡으로 이어지다가 둘레길은 다시 등구재 방향으로 좌측으로 꺽어 완만하게 올라간다.
다랭이 논..다 배어버렸네..ㅋㅋ
완만하게 포장길 오르다 보니 전방에 쉼터가 보인다.
가까이 와보니 등구령 쉼터..
나는 등구재에 있는지 알앗는데 오르기 전에 있었다.
등구령 쉼터..
우~와~분위기 너무 좋타..
중앙에 작은물레방아도 있고 여기서 식사하고 가기로 한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물레방아 좌측으로 비닐하우스에 자리도 엄청많타.
단체로 식사해도 무리 없을듯하다.
자리잡고 앉았다..ㅎㅎ
우측에 비닐하우스 앞에도 한무리 팀이 식사중이고 그 뒤로 비닐하우스 안에 주방과 식탁이 많이 잇다.
우리는 우측에 길가에 앉았다..자리 쥐기고..ㅎㅎ
뭔가 끌리는곳이다..
밥먹고 잇으니까 둘레길 걷는 사람들 다들 서서 한번식 보고 지나간다.
그 중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진행해보니 여기 지나면 딱히 먹을곳도 없으니 여기서 식사 안하면 금계마을까지 가야한다.
산채비빔밥 시켰다..1인 8000원
한마디로 꿀맛이다.김치3가지 종류.다 맛있다.
반찬과 나물 싹다 먹고 구절초감주도 한잔 주셔서 먹고 일어선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먹음직스러운 나물 반찬..
김치 다 맛있음..
쥔장 동생이 일체 조미료없는 반찬이라고 한다.
밥먹고 다시 둘레길 이어간다.
포장길 따라 등구재까자 올라가야하는데 오늘 제일 큰 오르막같다..
밥먹고 걸을려니 핵핵~
포장길 계속 오르고..
등구재에 도착..고개를 넘어서 조금만 가면 포장길 끊어지고 산길이 이어진다.
등구재 이정표..좌측 삼봉산..우측 금대암
포장길 끊어지고 이쁜 오솔길 이어지다가 아래로 팍팍 떨어지고..
다시 포장길을 만난다..
둘레길은 좌측으로 오름길이고 우측으로 창원마을로 내려가는길인데 팻말에
주민민원발생지역이라고 둘레길을 이용하라고 적혀있다.
원래 둘레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서 창원마을로 가는거였는데 민원발생으로 좌측으로 돌아서 가게 둘레길을 다시 만들었는거 같다.
좌측으로 둘레길 따라서 진행한다.
조금 오름길인데 조금만 올라가면 평길비스무리하게 걷기 좋타.
걷기는 좋은데 햇살이 따갑다.
포장길 빙빙 돌다가 전방에 쉼터가 하나 잇고..
아무것도 없다..패스
산만디에 집도 많타..
직진방향으로 쭈욱~
이제 내려가고...내려가다보니 우측이 농원인데
농원에서 만든건지 길가에 쉼터가 몇개 있다.
다들 사람들이 쉬고 있어 그냥 지나치고..
지리산 천황봉이 보이고..
다시 쉼터정자...사람은 없고 아이스홍시라고 적혀잇다..
가까이 가보니 무인판매소다.
냉장고 열어보니 홍시가 있긴한데 너무 딱딱하다..
돌아보고..사진 우측에 정자에 앉아서 과일 좀 먹고 잠시 쉬었다 간다.
저기 앞이 아이스홍시 판매대 쉼터.
포장길 따라 슬슬 내려가고..
창원마을 이정표를 만나고..
둘레길은 다시 우측으로 오름길로 안내한다.
마을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포장길..윽~다시 올라가는가 싶었는데
저기 앞에 커브 돌면 둘레길은 좌측으로 산길로 이어진다..
산길로 접어들어서 창원마을을 보고..
살짝 오르다 내려서니 마을 보호수가 있다.
보호수을 지나면 바닥에 돌이 깔린 대숲길..
대숲길로 잠시..내려서면 창원마을이다..
사진 좌측이 아까 등구재에서 내려서서 만나는 포장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길(지금은 둘레길 아님)
사진 좌측 포장길이 창원마을길..바로 올라가면 아까 창원마을 안내판 있는곳으로 이어짐
중앙 계단길이 내려온길이고 보호수 잇는곳이다.
여기서 안내판까지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데 둘레길을 보호수있는곳으로 돌려났다.
내려서다가 우측에 펜션비스무리..
안내판 보니 창원산촌 생태마을이다..마을에서 운영하는거 같다.
둘레길은 창원마을로 들어가고..
안녕 카페..음악이 나오고 영업도 하는거 같다.
창원마을로 계속 내려가는게 아니고 창원마을을 좌측에 끼고 포장길 걷다가 보니 좌측에 채석장이 보인다..
한쪽에는 산을 깍아서 부처님 얼굴을 새겨났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보기 흉함..
포장길 끝나고 얼마 안가서 다시 산길이 이어지고..
산길 잠시만 걸으면 될지 알앗는데 오르막 한고비 오르고 내림길도 산길 쭈욱 이어지다가 금계마을 위쪽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완만하게 오르다가 우틀하면서 제법 가파르게 잠시 오르게 된다..
오름길도 잠시..다시 내림길이 이어지고..
지리주능 천황봉이 자세히 보이고..
저 녀석이 여기선 더 자세히..
내려서다가 우측에 계곡물이 좀 잇어 세수도 좀하고 씻고
다시 내려서니 하늘이 열리고 길은 마을이 다 왔는 분위기다.
금계마을 포장길 만나고..
포장길 따라서 내려오니 마을쉼터 정자..앞에 수퍼 표시는 잇는데 좌측으로 봐도 수퍼는 보이지 않는다.
정자에서 조금 더 내려오니 저기 앞에 도로가 보이고 금계마을 입구..
택시가 두대 대기하고 있고 택시 옆에 수퍼가 있다.
우측에 카페와 먹거리 텐트가 몇개 있다..전부 영업하고 있다.
도로 앞에까지 나오고...우측에 함양센터..대형버스기 두대..승용차도 제법 잇다..
4구간 시작점..저기 앞에 의탄교..
오늘 둘레길 걷기는 여기서 종료된다.
사진 좌측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들어가서 확인하니 시간표를 잘 모르겟다.
수퍼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로 들어가서 물어보니 우리가 가는 매동마을,장항마을 방향으로 바로 가는건 없고 택시타라고 한다.
매동으로 갈려면 마천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택시기사도 같이 이바구하고 있던데 택시 이용하라고 한다.
택시비 물어보니까 매동마을까지 12,000원이라고 한다.
시간도 많은데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
일단 나와서 바로 앞에 함양센터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바로 가는게 있긴한데 많이는 없다고 한다.
함양센터 안에 있는 버스표..
2시55분에 지리산1교 앞에서 인월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리산1교 앞에가서 기다리니 2시55분에 버스가 두개가 같이 오는데
앞에 물어보니 인월방향으로 아니라고 하고 뒤에 버스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고 마천으로 간다고 한다.
아니..머야..
일단 그럼 마천으로 가서 버스타기로 하고 마천으로 간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의탄교..
지금 다리가 지리산1교..걸어서 금방이다..
다리 건너간다.
다리 건너서 저기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아까 말한대로 2시55분에 두개가 같이 왔는데 둘다 마천만 간다고 해서 그냥 마천으로 간다.
시내버스는 1인천원..
버스타서 물어보니 마천까지 5분도 안 걸린단다.
젠장..이럴줄 알았으면 슬슬 걸어가도 될뻔했다.
글 올리면서 지도 찾아보니 함양센터에서 마천정류소까지 거리는 2킬로..
포장길 걸으면 30분이 안걸리겠다..시간 많으면 걸어도 되고
아니면 지리산1교까지 올것도 없이 금계마을에서 그냥 버스타고 5분가면 마천정류장
마천정류장에서는 인월로 가는 버스가 많다..
버스 기다리면서 부처상을 한번 당겨보고..
5분도 안걸려서 저기 앞에 건물앞으로 들어가서 내려준다..
저기 있어도 차는 태워주는데 저기 있으면 그냥 지나칠수 잇으니 길 건너서 정류소 앞에서 타라고 알려주신다.
길건너서 인월방향으로 50미터 가면 우측에 버스정류이 있다.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하니 인월방향에서 버스가 한 대 와서 지금 보이는 사진 정류장으로 들어가서 돌아서 다시 우리리 앞으로 와서 버스가 선다.
물어보니 인월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15시05분 시외버스 타고 매동마을지나고 장항교에 하차한다..10분정도 걸린다.
차량 회수해서 대구로 돌아온다.시외버스비는 1인1500원
금계에서 매동이나 장항마을까지는 굳이 택시 탈 필요없다.
약간의 기다림만 있으면 버스 갈아타도 금방이면 도착한다.
둘레길3구간...오늘 걷기 좋은길~살방살방 잘 걸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둘레길 어떻게 걸을지..
그래도 빨리 다음 구간을 걷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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