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지리산둘레길4구간 금계~동강.gpx
4. 금계~동강 11km/12.7km(벽송사경유).4시간/5시간,,난이도 중
금계~동강 구간 경유지
금계마을 – 의중마을(0.7km) – 모전마을(용유담)(3.1km) – 세동마을(2.4km) – 운서마을(3.3km) – 구시락재(0.7km) – 동강마을(0.8km)
금계-동강 구간 벽송사 경유지
금계마을 – 의중마을(0.7km) – 벽송사(2.1km) – 모전마을(용유담)(2.8km) – 세동마을(2.3km) – 운서마을(3.3km) – 구시락재(0.7km) – 동강마을(0.8km)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1km/12.7km의 지리산둘레길. 금계- 동강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이 들어온 6개의 산중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옛길과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출처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http://www.trail.or.kr)
산행일:2019년09월07일(토요일)
산행지:지리산 둘레길 4구간 금계마을~동강마을
날씨:흐림,보슬비 잠깐
참석인원:와이프랑 둘이서
산행코스:금계마을(함양지원센터)~의중마을~서암정사~벽송사~모전마을~세동마을~운서마을~구시락재~동강마을
산행거리:13,6km(gps)
산행시간:4시간50분(13시39분~18시29분,식사없이 휴식,포토시간)
11시18분:대구 팔달교 출발,함양시외버스 터미널 점심식사
13시35분:둘레길 함양센터 도착,산행준비
13시39분:산행시작
13시40분:의탄교
13시44분:포장길 버리고 등산로 올라감
13시52분:의중마을 보호수/서암정사방향으로 직진
14시25분:서암정사 입구(좌측 서암정사/우측 둘레길 벽송사)
14시25분~41분:서암정사 구경(석굴)
14시43분:포장길 삼거리(좌 벽송사 방향으로 올라감)
14시53분~59분:벽송사 사찰 탐방
15시24분:벽송사 능선 올라섬
15시31분:안부 삼거리(좌측 모전마을로 내려감)
16시29분:모전마을
14시58분:송전(세동)마을
15시27분~30분:무료커피
15시32분:송문교
17시55분:운서쉼터
18시:운서마을
18시13분:구시락재
16시29분:동강마을 도착,산행종료
동강횟집 앞 엄천교 건너서 버스타고 함양센터로 돌아옴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이번주에 벌초가 예정되어 있어 산행을 한 주 쉬기로 했는데 저번주에 벌초가 한 주 당겨져서 이번주에 시간이 남아서 민박집 에약하고 와이프랑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토욜날 오전에 일하고 출발할려고 계획했는데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에 태풍소식이 들린다.
토요일 출근하니 아침부터 비가 계속 온다..원래 마치는 시간보다 좀 이르게 11시에 마치고 와이프랑 출발한다.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데 우리는 둘레길..일단 가보자~가서 비가 많이 오면 사찰 탐방이나 해야겠다는 생각.
일단 출발!!
원래 지리산 칠선계곡을 갈려면 함양에서 내려도 되고 지리산에서 내려도 되는데 맨날 지리산에서 내려서 갔었는데
네비양 안내에 따라서 오니 함양에서 내리라고 해서 고분하게 함양 톨게이트 내려서 함양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식사 후에 오도재를 넘어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고 고개만디에 정차 후에 잠시 내리는데 비가 다시 억수같이 와서 내리자 말자 바로 탔다.ㅋㅋ
담에 또 올 일이 있겟지..
둘레길 함양센터에 도착..3구간 끝 지점이자 4구간 출발지점인 금계마을이다.
원래 9월4째주에 둘레길 3구간을 걷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4주차에는 산악회 회원4명이 같이 가자고 해서 4주차에 3구간 숙박도 예약하고 같이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3구간 건너뛰고 4구간을 먼저 걷는다.
태풍의 영향인지 주차장에는 차는 거의 없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있어 비 오기 전에 서둘러 출발한다.
지원센터 입구에 분식점과 안내판..샤워시설도 있다.
사진 오른쪽 포장길이 3구간 하산길이다..저기로 올라가면 오늘 예약한 산모음펜션 민박도 있고..
함양센터 나오면 바로 다리가 보인다..의탄교..
의탄교를 건너면서 둘레길 4구간이 시작되고..
동강11킬로...실제 걸어보면 좀 더 나온다.
의탄교 건너고..
의탄교에서 바라 본 임천..
비가 많이 오긴 했나보다..
추성동,칠선계곡 가는길..옛길이다.
포장길 따라서 저기 앞에 코너에서 좌틀한다. 직진하면 의평마을
좌틀해서 의중마을 방향으로 포장길 조금 따라 가면 앞에 둘레길 안내판이 보인다..
출발지점 돌아보고..
포장길 조금 따라 들어오면 좌측에 안내판..둘레길은 우측 산길으로 안내한다.
우측 산길로 진입하고..
나즈막한 야산 하나 넘게 된다.
사진 1시방향 둘레길..
야산 하나 넘어오면 의중마을 입구..
둘레길은 의중마을 뒤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화면 중앙에 계단길 올라서면서 다시 숲길로 들어간다.
내려서자 말자 다시 앞에 계단으로 올라서서 둘레길 이어가고..
여기도 나즈막한 둔덕을 넘어가고..
의중마을 뒤편 보호수가 보인다..
진행방향 보호수에서 몇 걸음 옮기면 안내판..좌측으로 의중마을로해서 모전마을(용유담)으로 가는길..좀 쉬운길
직진은 서암정사를 거쳐 벽송사 뒤 능선으로 올라서서 모전마을로 가는길..
벽송사 방향이 거리와 시간이 좀 더 걸린다.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서암정사와 벽송사를 구경하기 위해서 직진으로 진행한다.
의중마을 갈림길에서 포장길 50미터 정도 오면 우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들어서면 허리길 따라 서암정사까지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여긴 오전에 비가 많이 왔다보다..물이 철철 흘러 넘치고 있다.
없던 폭포도 많이 생겨있고..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있다.
길 좋코..
비는 오지 않치만 습도가 높아서 땀이 비오듯한다..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들어가고 싶다는 절로 난다..
진행하다가 전방에 요상한 녀석...기도처인가..
바위에 글을 새겨났는데 나는 읽을수가 없다..ㅋㅋ
진행하다가 좌측 위로 돌담이 보이길래 서암정사인지 알았는데 입구를 찾을려고 조금 더 진행하니 마지막에 계단길 올라서니 포장길과 만나고
좌측에 서암정사가 있다.
좌측에 서암정사..
바쁜것도 없고~둘이서 느긋하니 서암정사 들어가서 구경하고 가기로..
입구가 일단 이쁘다..
입구에 사천왕이 돌에 새겨져 있다..헐~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ㅎㅎ
석문 통과해서 나오니 대웅전이 보이고..
먼저 눈에 띄는 황목련...처음 보는 녀석이다.
슬금슬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고..
조용한 사찰이 너무 좋타.
대웅전 앞 마당을 가로 질러가면 뒤쪽에 석굴이 있다.
조기 석굴..
문이 닫혀 있어 살짝 열어봤드니 안에 사람이 있다.
슬쩍 내부를 보니 내부가 완전 상상 이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조금 귀찮치만 등산화 벗고 와이프랑 들어가서 예불드리고 나왔다.
실내는 촬영금지라 사진은 못 찍었다.
석굴 우측으로 비로암과 산신각이 있는데 저기는 안 올라가고..
석굴 앞에 연못..곳곳에 손길이 많이 닿은듯 정말 잘 꾸며져 있다.
다시 대웅전 나와서 포장길 방향으로 아래로 내려서니 아래쪽에 식당과 숙소가 있는거 같다.
대웅전이 2층이고 여긴 1층..
다시 입구로 나오고..입구 우측에 화장실...사람도 없는데 에어컨은 얼매나 빵빵한지~ㅋㅋ 전기낭비다.
다시 아까 올라온 계단앞을 지나가고..사진 우측에 계단으로 올라왔다.
포장길 따라 잠시..정면에 벽송사 오름길이 보인다.
벽송사까지도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 계속 올라가야 한다.어이구..
선불교 최고의 종가..벽송사..
포장길 따라 계속 올라오니 벽송사가 보인다.
오른쪽에 둘레길안내목..둘레길은 우측인데 벽송사 구경하러 직진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나무장승..왼쪽장승은 위에가 떨어지고 없다..
벽송사도 사람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벽송사는 대웅전이 아니고 원통전이 법당..원통전은 우측 뒤에 있어 다시 살짝 올라간다.
조기 위에 원통전..
그 우측에 산신각..
올라가보니 원통전에 아무도 없고 문도 닫혀있는거 같아서 앞에까지만 갔다가 왔다.
벽송사 앞 마당..와이프 왔다리 갔다리.ㅎㅎ
다시 돌아와서 둘레길을 이어가고..
둘레길 들어서자 말자 30미터 정도가면 다시 안내판..좌측으로 올라가게 된다.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임도를 만나고..임도 좌측으로 벽송사 안내판..
임도 따라 내려가면 벽송사로 바로 내려갈 수가 있고 벽송사에서도 나무장승 앞에서 임도 따라 올라오면 여기로 바로 오는거 같다.
둘레길은 올라서서 직진방향으로 계단으로 올라가야하고,
우측으로 임도가 이어져 있는데 저기 앞에 둘레길 아님 표시가 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계단길 오르면서 능선까지 계속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둘레길이 아니고 등산이다.ㅋㅋ
벽송사에서 25분정도..능선에 올라서고..잠시 숨 돌리고 바로 출발..
완만하게 오르락 내리락한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었는지 둘레길에 나무들이 쓰러지거나 작은가지들은 다 껵여서 나뒹굴고 있다.
능선 올라서서 7분..능선에 삼거리,둘레길 안내판..
여기서 능선길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게 된다.
초반에 좀 가파르게 내려서다 아래쪽으로 내려 올수록 물소리가 계속 들리더니
급기야 둘레길에도 물이 흘러내린다.
어떤곳은 길이 애매해서 잘 보고 진행해야겠다.
온 사방에서 물이 흘러내리고..ㅎㅎ
헐~둘레길에 물이 철철 넘쳐 난감하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서 좁은곳을 뛰어서 건너서 둘레길 이어간다.
아래로 계속 내려서니 돌길이 이어지고..
나무계단도 건너고..
여기도 둘레길이 물이 철철..
내려서다가 다시 물길 철철 한번 건너고 전방에 다리가 보인다.
계곡물 쥐기고..물치기는 무리겠다..ㅋㅋ
다리건너서 잠시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도로 만나서 우측으로 둘레길 이어간다..
도로 만나면 둘레길은 우측으로 포장길 따라 이어진다.
좌측으로 포장길 따라 조금 가면 용유담이 있는데 오늘은 물이 흙탕물이라 패스하고 둘레길을 이어간다.
모전마을,용유담에서 4구간 끝지점 동강마을까지는 전부 포장 도로길이였다.
한여름에 걸을려고 하면 더버 죽을듯..
오늘은 날도 꾸리하고 바닥이 젖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도로따라서 걷다가..
모전마을 통과하고..
사진 왼쪽에 나무테크길이 보이는데 지도를 보니 둘레길은 포장길로 이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포장길 따라 간다.
지나가다가 용유담 당겨보고..
도로따라서..여긴 차가 거의 안 다닌다.
비가 살짝 뿌렸다 말았다 하고 있다.
차라리 비가 살짝 오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다..덥다..ㅜㅜ
땟갈 좋으네..표현이 맞나 몰러.ㅎㅎ
하여간 논에 벼가 링링 바람을 맞아서 쓰러진곳이 많이 있었다.
세울려면 농부들 또 고생하겠다..에효..
송전마을=세동마을로 들어서고..
듣도 보도 못한 마적도사 전설탐방로 안내판..
오다보니 지리산 용유담둘레길도 따로 있었다.
요즘은 경쟁적으로 무슨무슨길을 지자체마다 만들어서 전국적으로 걷는길이 엄청나게 많은거 같다.
지금은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잇는데 둘레길 걷고 나면 소백산 자락길도 와이프랑 같이 걷기로 했다.
나중에 시간 더 지나면 제주 올레길도 걷고..ㅎㅎ
세동마을 지나서도 계속 이어지는 도로길..음..포장길 열라 길다.
서서히 배도 고픈데 검색할때 많이 보던 무료커피 간판이 눈에 띈다.
사진 찍고 있으니 옆에 마당에 어르신이 커피 마시고 가라고 한다.
태풍이 와서 바람이 이렇게 불고 비도 오는데 둘레길 걷는다고 대단하다고 한다.ㅎㅎ
우리는 오후에 출발해서 비도 별로 안맞고 바람도 많이 안 맞았는데
오전에는 비바람이 심해서 다니지도 못했다고 한다.
커피 한 잔 태워서 먹는다.
안 그래도 그냥 슬슬 걷는다고 먹을것도 없이 물만 가져 왔는데 거피 한 잔에 다시 에너지 만땅 충전이 되는거 같다.
커피 한 잔 먹고 나서니 앞에 다리가 보인다.
송문교..여긴 건너가는게 아니고 스쳐 지나가게 된다.
송문교 앞을 지나가고...포장길이 좀 좁아졌다.
물이 흙탕물..실지 보면 더 누렇타..
고개만디 하나 올라서니 사슴농장이 우측에 있고..돌아본 사진이다.
조금 더 진행하니 삼거리..둘레길은 직진방향으로 내려가게 된다..안내판 있다.
운서제1교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다시 오름길이 시작된다..
고개만디 올라서니 좌측에 안내판에 운서쉼터라고 되어 있다.
앞에 조기 돌면 우측에 쉼터정자가 있다.
쉬고 가고 싶지만 먹을것도 없고 그냥 간다.ㅎㅎ
운서쉼터를 지나서 내려서면 잠시 후에 운서마을로 들어서고..
운서마을 통과해서 나오면 삼거리..
둘레길은 다시 우측으로 안내한다.
운서마을 앞에 안내판..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 산지골로 표시되어 있다.
진행하다가..
운서마을 앞 산지골에 펜션 몇 군데 지나고 조금 진행하니 둘레길은 저기 앞에 고개만디로 길이 이어지는거 같다.
저기를 다시 넘어가야 하는구나..
저기가 구시락재인 모양이다.
꾸역꾸역 오르는중..ㅎㅎ
구시락재 거의 다 왔다.
구시락재 만디에 우측에 건물이 하나 잇는데 여기도 예전에는 멀 팔았는거 같은데 지금은 영업 안한다.
4구간 수퍼도 하나도 없고 먹을곳도 없다.
구시락재 거의 다 와서 돌아보고..
구시락재에서 이제 내려선다.
이제 조금 내려서면 동강마을이다. 끝이 보인다.ㅎㅎ
슬슬 내려서니 동강마을이 보이고..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이런 노래도 있듯이 나도 노후에 저런곳에서 살고 싶다.
동강마을 위쪽으로 펜션과 민박집이 몇 곳 있고 조금 더 내려오니 화장실이 보인다.
화장실 앞에서 4구간 둘레길이 종료된다.
저기 화장실 뒤쪽으로 공터가 있어 저기 주차하고 둘레길 이어가도 되겠다.
화장실에서 조금 걸어오니 엄천교가 보이고 동강횟집이 잇다.
식당과 민박을 하고 작지만 미니슈퍼도 같이 운영하는거 같다.
와이프가 우유먹고 싶다해서 우유 하나식 사고 쥔장에게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매30분 단위라고,
지금 올때 됬다고 해서 밖을 내다보니 버스가 지나가고 있다..시간이 6시31분이었다.ㅎㅎ
엄천교 앞에서 우유먹고 다리 건너가서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쉰다.
여전히 물은 많이 흘러가고..
다리 건너오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
여긴 원기마을..반대편은 정류장이 없어서 여기서 50분까지 기다리다 건너가서 버스타고 금계로 간다.
버스비는 1인천원..버스에 사람 아무도 없고 기사가 레이싱을 한다.
10분만에 금계마을에 도착했다.ㅋㅋ
함양센터에 도착해서 차량 회수해서 3구간 역으로 조금 올라가서 숙소로 들어간다.
숙소는 산모음 민박.
금계마을에 숙소가 많이 잇는데 식사제공이 되는곳이 산모음 민박집 밖에 없다.
주인어머니 시골어머니 현지사람이고 나머지 숙박집은 외지인이라고 한다..주인 아주머니 말씀..ㅎㅎ
밤에 도착해서 외관을 못 찍고 들어서서도 온몽에 땀내라 얼릉 씻으러 들어가버려서 사진도 샤워후에 찍엇다.
방이 쪼맨하고 침대는1인용..티비 작은거 하나에 욕실 딸려있고..
민박은 젊을때 해수욕장 근처에서 몇번 해본거 말고는 경험이 없다.
하여간 잠만 자면 된다..금액은 5만원에 밥값 1인6천원..
원래 6만원이라고 하길래 6만원이면 취소한다고 했드니 만원 깍아주셧다.
오른쪽이 방문이고 방문 열고 나가서 다시 문을 열어야 하는데 중간에 공간이 너무 많이 있다.
설계를 잘 못했는제 하여간 그렇타.ㅎㅎ
주인 아주머니 참 친절하시고 우리보고 대단하다고 한다.
오늘 태풍 때문에 세팀이 취소하고 예약한 팀 중에 우리만 왔다고 한다.
샤워하고 나오니 우리 문 앞에 식사를 차려주신다.
된장찌게와 나물찬..시원한 맥주를 곁들여 배불리 먹고 들어가서 티비를 틀어보니
태풍 링링에 전국에서 3명이 사망했다..헐..아직도 바람이 많이 분다고 조심하는 일기예보.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잠자리에 든다.
여긴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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