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1 지리산 둘레길3-1구간 인월~감식초공장(매동마을).gpx.85kl5vv.partial


3. 인월~금계  20km,8시간,난이도 상



황매암경유(20.5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수성대(2.9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삼신암경유(19.8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황매암갈림길(0.8km) – 수성대입구(1.1km) – 수성대(0.3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3구간 소개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20.5km의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시범구간 개통지인 지리산북부지역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있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있고, 또한 제방,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느낄 수 있다.(출처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http://www.trail.or.kr)




산행일:2019년09월21일(토요일)

산행지:지리산 둘레길 3구간 인월~매동마을

날씨:비,태풍 타파 북상중

참석인원:와이프랑 둘이서


산행코스:구 인월교~중군마을~선화사(황매암)~수성대~배너미재~장항마을~장항교~감식초공장

산행거리:7,5km(gps)

산행시간:2시간29분(13시33분~16시02분,식사없이,포토시간,선화사 티 타임17분 포함)



21일 토요일


11시10분:대구 팔달교 출발

12시28분:인월 전통시장 도착

12시30분~13시15분:인월 시장 구경,점심식사


13시25분:구 인월교 앞 주차후 산행준비


13시33분:둘레길 3구간 시작

13시52분:쉼터정자,차도 만남

13시59분:중군마을

14시14분:포장길 삼거리(좌:백련사,우직진 선화사),선화사 방향으로

14시25분~42분:선화사(황매암),사찰탐방,티타임

15시08분:수성대 약수쉼터 포장길 만남(영업 안함)

15시13분:우측 백련사 갈림길 지나서 포장길에서 좌측 나무테크로 내려감/둘레길 이정표 있음

15시15분:수성대 계곡,쉼터/영업 안함

15시48분:장항마을 소나무당산

15시52분:장항마을 입구 차도 만남/좌측 장항교로

15시57분:장항교(장항교 건너서 우측,매동마을 방향으로)

16시02분: 감식초공장 앞 둘레길 화장실,트래킹 종료


버스 타고 인월로 이동,차량회수 후 매동마을 민박집으로


공할머니 민박에서 저녁식사 후 딩굴딩굴~놀다가 꿈나라로!



지리산 둘레길 3구간


2주전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 4,5구간을 걷고,


3구간은 산악회 사람들과 같이 걸을려고 시간을 미리 빼둔거라  오늘 3구간 이어간다.


3구간은 거리가20킬로가 넘기에 1박2일 코스로 많이들 걷는모양이다.


아침부터 시작하면 하루에 걸을수 있겠지만 토요일 오전에 일을해야해 오늘은 인월에서 매돔마을까지만 걷고


내일 나머지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시작할때도 비가 왓는데 2주전에 4구간 걸을때도 비가 오고,그때는 태풍 링링이 올라왔고


오늘도 비가 온다.


이번엔 태풍 타파..비가 600미리 온다고 나온다.둘레길만 걸을려고 하면 태풍이 온다..머고..미친다.ㅋㅋ


원래 산악회 사람들 같이 올려고 민박도 예약해둿는데 다들 못간다고 해서 와이프랑 둘서 걷기로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놀다 온다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









사무실에서 11시10분에 출발..인월전통시장으로 왓다.

일단 밥을 먹고 가기로..

계획한 곳은 없고 그냥 시장안에서 찾아보기로..








시장안에 시장식당..삼대째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간다.

순대국밥 맛집 맞다..ㅎㅎ






순대국밥 하나식 시켜먹고 3구간 출발지로..





전통시장에서 나오면 걸어서 와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 구인월교가 있고 다리 건너면 3구간 출발점이다.

인월교 건너기 전에 주차하고 둘레길을 시작한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잇다.

아직 태풍이 우리나라에 오지도 않았는데 비가 계속 내린다.

비가 오지만 장대비가 아니라 우비 입고 우산 쓰고 걷을만 하다.




인월교에서..우측 둑길이 둘레길3구간이다.




3구간 출발점에 이정표..금계방향으로




3구간 시작...

저기 앞에 우리보다 살짝 먼저 출발한 팀이 보인다.

저분들도 참..ㅎㅎ




벌써 벼는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데~태풍에 비바람에 누운벼도 보인다.








와이프~중무장하고 걷고 있다.ㅎㅎ






포장길,비포장길 이어서 걷다가 앞에 도로를 만나고..

쉼터가 있어 우리보다 먼저간 팀 저기서 잠시 쉬는중에 우리는 그냥 통과한다.




도로 따라서~



중군성식당..중군마을 도착..





중군성식당 좌측으로 들어오면 삼거리..

좌측방향이 둘레길이다..



선화사 방향으로..선화사는 지도에는 황매암으로 나온다.






포장길따라서 들어오면 다시 삼거리..

저기 앞에 둘레길 이정표..백련사 방향이 아니고 우측 잣,호두방향으로..





잣.호두..하늘빛농원 앞을 지나가고..




농원을 지나서 중군마을을 벗어나고..

 포장길이 이어진다.




지나가다 좌측에 요상한 지붕...




흙집 펜션이라고 적혀잇다.




흙집 펜션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면 삼거리..

둘레길 이정표는 양방향으로 다 진행해도 된다고 표시되어 있다.

좌측 백련사방향은 좀 쉬운길이고

우측 선화사방향은 낮은 둔덕을 넘어가는길..거리도 조금 더 멀다.


선화사방향으로 진행한다.





삼거리에서 선화사 방향으로 포장 오름길7분.. 둘레길은 좌측 숲길으로 안내하고..




숲길로 들어서서..




들어서서 잠시..위쪽에 사찰이 보인다..선화사

선화사 아래로 둘레길이 이어지게 되어 있다.



선화사 앞에 둘레길 이정표..시간도 많은데 우측으로 해서 선화사 구경하러 갔다 온다.

아까 포장길에서 숲길로 들어서지 말고 바로 올라가면 바로 선화산데 둘레길은 선화사 앞에서 좌측으로 안내한다.


선화사 스님께 물어보니 단체산행객들이 너무 소란을 피우고 예의도 없는 행동으로 둘레길 돌려놓았단다.

산행하다 사찰을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잇는데 산행을 하던 관광을 가던 사찰에 들어가면 정숙해야한다..기본아닌가~



담벼락 따라 선화사 입구로..



절이 아담하다..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조용히 둘러본다.



대웅전 들어가서 예불드리고 나온다..



도그 한마리..자꾸 짖는다..비오는데 마즈까~ㅋㅋ




저 밑에도 한마리..

좌측에 문 앞에 개집에도 한마리..세마리다..ㅎㅎ


아래로 내려가니 스님이 차 한잔 먹고 가라고 해서 공양간 식당으로 들어가서 차 한잔 얻어먹고 나온다.

지도에는황매암이라고 나온다고 물어보니 작년에 바뀌었다고 한다.

가는데 먹으라고 바나나도 몇 개 주시고.ㅎㅎ








선화사 입구로 나와서 다시 둘레길로..

사진 좌측에 선화사 아래에서 올라와서 선화사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로 들어선다.





선화사에서 걷기좋은 둘레길 걷다가 돌계단이 나타나고..

돌계단부터는 조금 가파르게 올라간다.







둘레길 좋타~~






계단길 다 올라서면 이정표 있고..다시 슬슬 내려간다.




완만하게 내려서니 포장도로 만나고..

나가서 보니 수성대 약수쉼터..



사진 정면 계단길~선화서 거쳐서 온길이고 사진 우측에 포장길이 선화사 삼거리에서 바로 오는길

두 길은 여기서 만나게 된다.



비가와서 쉬는지 원래 쉬는지는 모르겠다..하여간 점빵 안 함..ㅎㅎ


앞에 처음 시작할때 같이 우리 앞에 가던 사람들 다시 앞에 보인다.

저 분들은 선화사 삼거리에서 좌측 백련사방향으로 진행했나 보다..



수성대 쉼터에서 포장길 따라서 올라오면 백련사 삼거리..

둘레길은 좌측이다.



수성대 쉼터에서 5분..둘레길은 다시 좌측 계단길로 안내한다.



계단길 내려서면 계곡이 보이고 앞에 다시 쉼터가 보인다.



수성대 계곡



여기 쉼터도 영업 안한다.





수성대 계곡 건너서 좌측 산 허리길로 진행하고..

길이 완만하게 빙빙 돌면서 진행한다.




진행하다 보니 둘레길 정비가 한창이다.




오늘 같이 걸었던 팀들..




길은 높낮이가 거의 없이 걷기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길이 넓어지고..



하늘이 열리고~이제 다 와 가는 모양이다.




요런 길 너무 좋아~~




도로가 보인다..중앙에 큰 건물이 우체국 건물이다.





포장길 만나고..





장항마을..장항마을은 우측 아래에 있어 둘레길에서 벗어나 있다.



내려서다가 멋진 소나무..

장항마을 당산소나무..












포장길 삼거리..우측 장항마을..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돌자 말자 장항마을 입구에 느티나무..




바로 앞에 도로를 만난다.

둘레길은 좌측





도로에 입간판..지리산 신선둘레길이라고 다른 길도 잇는 모양이다.







도로 따라서..






장항교 건너간다..



장항교 건너오고..




도로에서 둘레길은 우측으로..



우체국 지나가고..



저기 앞에 감식초공장 입간판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지리산 둘레길 화장실이 있고..

둘레길은 맞은편으로 진행하게 되고..

오늘 숙박을 예약한 매동마을을 직진방향으로 500미터 정도 더 가면 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둘레길을 종료하고~내일 다시 이어가기로.


태풍 타파가 오고 잇지만 아직 큰 비도 아니고 바람도 심한게 아니라 걸을만했다.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네..




장항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다.



버스정류장 안에 버스 시간표..





지나온 길..장항마을 입구다.




버스타고 인월로 가서 차량 회수해서 매동마을로 왔다.

매동마을 회관앞에 주차공간에 10여대 주차 할 수 있다..


사진에 매동마을 좌측이 공할머니 민박이 있고 사진 정면 매동마을 우측으로도 민박집이 10여개 있다.



주차장과 담벼락이 맞닿은 집..첫 집이 공할머니 민박..여긴 구 가옥






매동마을 회관 앞 주차장..보이는 건물이 공할머니 민박 신가옥이다.

매동마트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건물 이층에 보이는 테라스가 잇는 방이 오늘 예약한 방이다.




이층 올라왔다..방이 생각보다 작다..

왼쪽에 싱크대가 잇는데 불도 없이 물만 나온다..없애는게 좋을거 같다.

사진에 문..문 열고 나가면 복도..좌측에 샤워실이 있는데 복도 맞은편 방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이층 테라스..



밖에 나와서..

우리가 머물방은 문이 미닫이다..

우리방은 외부에서 바로 올라가기에 독립된 공간이다.



저녁은 예약을 안했는데 할머니가 밥을 좀 많이 했다고 같이 먹으라 해서 저녁을 먹는다.

저녁시간은 6시..

한 테이블에 6명이 먹는다..


벌써 이 동네는 춥다..비가 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보일러 불 넣어서 따뜻하게 쉬다가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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