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5 삼척 덕풍계곡 괭이골-문지골 계곡 트래킹.gpx
산행일:2019년08월25일(일요일)
산행지:강원도 삼척 덕풍계곡 괭이골&문지골 계곡트래킹
날씨:맑음..16시 이후 부슬비 조금
참석인원:11명(50+5)
산행코스:괭이골교~괭이골 물치기~좌골~낙동정맥~용인등봉~998봉~문지골 갈림길~문지골6폭포 상단~문지골 트래킹~덕풍산장~산악구조대 앞 주차장
산행거리:약14km(gps)
산행시간:9시간50(08시12분~18시02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4시30분: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봉화군 석포면 열목어마을 아침식사
07시36분:풍곡리 주차장 도착,잠시 휴식 정비 후,스타렉스 탑승
08시06분:괭이골교 도착,산행준비
08시12분:산행시작..포장 임도 따라서 진행하다 고개만디에서 좌측 괭이골로 째고 내려감
08시20분:괭이골 계곡 내려섬,계곡치기 시작
08시54분:좌측 30미터2단 실폭포
08시58분:협곡 통과
08시18분~25분:좌,우골 합수점(좌골 진행)
08시28분~36분:협곡5미터 폭포,폭포 직등,일부 우회
09시47분~10시:3단폭포,선녀탕,
10시04분:마지막 물줄기.건천시작
10시31분:합수점,우골진행
10시34분~42분:합수점(우측 진행,우측 초입 협곡)
10시59분: 합수점(좌골 진행)
11시23분:좌 합수
11시25분~12시05분:좌측 이끼계곡,우 건천 합수점/ 점심식사 후 중앙 능선으로 빨치산 산행
13시02분:낙동정맥 능선 접속/좌측 용인등봉 방향 진행/우측 묘봉
13시19분:용인등봉(112,4m)
14시~14시07분:998봉 안부,휴식
14시12분:998,5봉 삼각점
14시19분:문지골 갈림길,좌측 문지골로 내려감
15시55분~02분:문지골도착, 6폭포 상단,휴식
15시06분~20분:문지골35m 6폭포,포토,휴식 후 문지골 트래킹,
15시32분:2단 하트소,5폭포
16시40분:4폭포
16시52분:3폭포
17시22분:2폭포
17시41분:1폭포
17시51분:용소골 합수부
18시:덕풍산장
18시02분:구조대 건물 앞 주차장,산행종료
스타렉스 탑승 후 하산식 식당으로 이동
19시20분까지 하산식
19시30분:출발..7번국도 타고 내려옴
23시:법원 도착...집으로
괭이골&문지골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잼있게 놀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덕풍계곡..1년만에 다시 찾아왔다.
작년에 버릿골과 큰터골을 탐방했고 오늘은 미지의 계곡 괭이골이다.
덕풍계곡은 용소골이 제일 많이 찾는곳이고 제일 멋진곳이고 그 옆의 문지골이 넘버 투 정도 되는 계곡
그리고 작년에 다녀온 버릿골과 괭이골은 많이 찾지는 않는곳으로 매니아들이 좀 찾는 그런 계곡이다.
오늘은 괭이골과 문지골을 연개해서 계곡트래킹을 한다.
괭이골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이고 수량도 문지골이나 용소골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계곡이지만
한번 가보고 싶었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야영캠프라고 네비에 나오드라.
그냥 덕풍계곡이나 덕풍산장을 치고 오면 된다.
대구에서 04시30분 출발~도착하니 07시36분..3시간06분 걸렸다.
승용차 타고 오면 조금 더 빠르겠고 식사를 김밥으로 간단하게 먹어서 시간을 좀 절약했다.
산악회 버스타고 아침먹고 오면 3시간30분정도 걸리겠다.
풍곡리주차장에서 대형버스는 더 이상 들어갈수 없고 승용차만 통행이 가능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마을 트럭이 운행을 했는데 올해 와 보니까 스타렉스로 태워준다.
미리 전화해서 말씀드리니까 아침에 도착하니 차가 나와있기도 했지만
원래 7,8월은 성수기라 산악회에서 많이 오니 아침부터 미리 나와서 준비하고 있다.
1인2천원인데 우리는 7명이라고 하니 20000원이라고 한다.
안그래도 이른아침에 인원이 얼마 안되서 2만원 줄려고 생각하고 있었다.ㅎㅎ
스타렉스는 총3대..저기 우리가 타고온 미니버스 리무진..
주차장에 도착해서 화장실갔다 오고 어영부영 20여분 보내고 스타렉스타고 들어간다.
전화번호 참고..
오늘 들머리 괭이골교..
용소골과 문지골을 갈려면 칼등보리교 건너서 덕풍산장으로 가야하는데 우리는 괭이골교에서 괭이골 탐방을 시작한다.
우리핀 형님 포항에서 승용차를 몰고 오셨는데 저기 다리 건너서 바로 우측에 공터가 넓고 텅비어있는데 차를 좀 주차할려니 나가서 주차하라고 해서
다시 사진 다리 끝에 딱 붙혀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좀 그렇네???...자리도 넉적하드만..
여튼~괭이골교에서 하차 후 산행 준비 하고 포장길 따라 들어가면서 산행은 시작되고..
조금 걸어 들어오니 좌측에 괭이골 계곡이 보이는데 사진 좌측에 다리 건너서 내려서면 되겠는데
다릿발에 줄을 쳐 두고 사유지라고 적혀있다.
아침부터 얼굴 붉히기도 싫고 그냥 오른쪽 포장길 따라 가다가 계곡으로 내려서야겠다..
다리 아래에 괭이골이 보인다.
저기 중간에 줄을 쳐두고 여기서부터 사유지라고 팻말을 달려있다..우짜라고..
우측 포장길따라 올라가는데 점점 계곡과 멀어지면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포장길은 우측으로 크게 휘어져있어
계속 따라가면 너무 멀어지는거 같아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생길째고 괭이골로 내려간다.
괭이골 내려서고..
우리핀 잠시 기다렸다 계곡치기 시작..
물이 많이 찹다..스타렉스 기사님이 용소골과 물이 좀 다르다고 여긴 석회지역이라던가.머라고 하던데
하여간 물이 제법 찹다.
우리핀 선뜻 들어오지 못하고 옆으로 진행한다.
저번주에는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았는데 이번주에는 비가 한방울도 안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물이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근데 자세히 보면 물 밑에 이끼가 많이 끼여있어 평소에는 수량이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괭이골은 여름에 비오고 나서 가야 지대로 볼수 잇을거 같다..게곡이야 어디던 그렇겠지만..ㅎㅎ
우리핀 일렬로~~괭이골은 애시당초 길이 없기에 계곡 이짝 저짝으로 알아서 올라가야 한다.
어쨋던 아무도 없는 아주 조용한 계곡 분위기..좋타..
물은 엄청나게 맑지..암..말할것도 없다.ㅎㅎ
잔잔한 와폭도 있고..
요런 분위기가 쭉 이어지고..
쓰러진 나무에 올라타서 사진도 한장 박고..
올라가는데 뜬금없이 우리핀 옆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올라서보니 좌측에 이단와폭..비와야 폭포인가..ㅎㅎ
다시 진행하다 전방에 협곡..
물색이 아주 이쁘다.
정면으로 통과를 시도해본다.
우리핀 옆으로 우회하고 나는 오른쪽으로 붙어서 통과한다.
아직 몸전체가 물에 들어간게 아니여서 바로는 못들어가고 옆으로 살살 가다가 마지막에 점프했다.
우리핀 따라오다 물에 빠지고..ㅎㅎ
방수준비를 다 했기에 빠져도 상관은 없다.
다시 계곡을 이어가고..
여긴 자갈깔린 수영장..
아직 잠수하기는 이르다..참자..ㅋㅋ
수영장 지나자 얼마 안가서 전방에 폭포가 보인다.
합수점이다.
좌골우골 합수점..
좌골은 작은샘골,우골은 큰샘골..
내가 가진 지도에는 그냥 좌측이 괭이골로 나온다..
물색 좋타..
원래 계획할때는 큰샘골로 올라서 작은샘골로 내려올려고 햇는데 우리핀들 문지골로 가고 싶다고 해서 큰샘골은 담에 가기로..
보기에는 큰샘골이 수량이 더 많아 보이는데 언제 또 오겠나 싶네..
우리핀 찍어준 사진..
여기에서 잠수 한다..
폭포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점핑도 하고 잠시 놀다가 좌골로 진행한다.
근데 물이 너무 찹다..말은 안했지만 거시기 다 얼거 같드라..진심..ㅎㅎ
좌골 초입..
이끼가 이쁘게 덮혀있다.
좌골 들어서서 바로 앞에 커브 틀자 말자 멋진 폭포가 반겨둔다.
폭포 직등이 힘들어 우리핀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서 폭포 위에서 만나고..
커브 도니까 저기 폭포가 보인다.
협곡 끝지점에 걸린 이쁜폭포..
보시다 시피 양쪽으로 오를곳이 없다.
가는건 둘째치고 일단 폭포 구경하러 더 가까이 들어가고..
조기 앞에까지 갈려면 다시 물에 들어가야 하는군..
어디로 올라갈지 계속 살피는중..
우측에 쓰러진 나무가 가지를 폭포쪽으로 길게 늘이고 잇다...
일단 물 건너가서 저거 부짭고 올라가야겠다..ㅎㅎ
이쁘다..
형님 두분 들어가서 서라니까 자꾸 물로 빠질려고 한다..ㅎㅎ
폭포 옆에 나무 부짭고 올라서고 있다.
올라서서..사진 보이는 저 큰 나무라 걱정안하고 그냥 올라왔다..
수량은 좀 줄었는데 그래도 물길은 이어지고..
폭포 위에서부터는 골이 많이 좁아지고 계곡도 원시림 분위기가 난다.
햇볕이 잘 안드니 바위엔 이끼가 많이 끼어있고..
작은폭포..
얼마전에 떠 내려온듯한 나무들이 계곡이 어지럽다.
다시 앞에 폭포..
저긴 가보니까 3단폭포에 위쪽은 스네이크 미끄럼틀이다..ㅋㅋ
일단은 우측으로 해서 올라섰는데 2단은 못 올라가겠드라..딛고 설곳이 없다.
그리고 위에는 여기서 보는것과 달리 제법 넓고 깊이도 좀 있는 이쁜소가 있다.
중단에 올라서니..우리핀 저기 위에 쉬고 있고..
어떻게 올라설 방법이 없는지 요리조리 보다가 우측으로 폭포 가까이 들어가보니 도저히 올라 설 수가 없다.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우회한다.
우회하다가 다시 내려서서 물위에 섯다.
아래쪽에 넓은 소..
2단위에 작은소..
여긴 많이 깊지 않아서 바로 올라서고..
3단폭포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계곡을 이어간다.
수량이 많이 없다..
점점 원시림으로..
얼마 안가서 물이 점점 줄어들드니 돌틈에서 물이 나오고 있다.
바위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니 거짓말처럼 물이 하나도 없다..ㅜㅜ
물이 어디로 숨었나~~
고인물만 이따금식..
완전히 끊어져서 한방울도 없다.ㅋㅋ
물이 있기나 없기나 건천따라 계속 올라간다..
윗대가리 짤린 나무가 서 있는곳..저기 바로 앞에 다시 합수부..역시나 우골진행..
양쪽 다 물이 한방울도 없다.
우골초입..협곡으로 통과해야 한다.
마지막 오름이 약간 까탈시러버 여성회원들 당겨주고..
위쪽으로도 계속 협곡이 이어지고..
통과한 협곡..
계곡따라 계속 오르다 전방에 다시 합수점.
괭이골 작은샘골이 여기서 좌우로 크게 갈라진다.
우측으로 오르면 석개재방향이고 우리는 용인등봉 방향으로 최단거리로 진행한다.
여기서 좌골진행..
계곡은 점점 가팔라지고 점점더 원시림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골은 좁아지고 풍토목이 여기저기 나뒹굴고..진행하기도 어려워지고..
우측으로 능선으로 올라설려다가 원래 계획대로 계곡을 더 이어간다.
다시 우측에서 건계곡이 합류하고..우측으로 오르면 낙동정맥 북도봉방향
좌측으로 올라서면 다시 합수부..젤 좌측 계곡에서 물이 졸졸 졸졸 흐르고 있다.
우리는 좌측으로 올라서서 식사 후에 좌,우 중앙능선으로 낙동정맥을 향해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간다.
젤 좌측 계곡..우측으로 능선으로 바로 쭉쭉 올라간다.
식사 후에 올라서자 말자 이끼계곡..여기서 계곡 버리고 오른족으로 능선으로 올라간다.
많이 가파르고 중간에 지능선이 어지럽게 이어져서 올라가기 쉬운 방향으로 이리저리 옮기면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빨치산 산행..경사 심하다..
낙동정맥 능선에 올라서고..
마지막계곡 합수에서 거의 55분 정도 걸렸다.
이제부터는 정맥길따라 좌측 용인등봉으로..
용인등봉..시간이 많이 흘러 바로 내려간다.
오름길이 별로 없어 걸으면서 쉬기로..ㅋㅋ
돌아본 사진..우리핀 여기서 쉬다가 다시 올라간다.
998.5봉 안부다.
보기엔 998봉이 높아보이지만 초입만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휘둘러서 능선으로 올라서고.
올라서면 우측에 길이 반질 조금 높은봉우리가 바로 앞에 잇는데 가보니까 삼각점을 못찾고 다시 돌아와서10미터 정도 진행하니
이번엔 좌측에 오름길이 하나 보인다.
좌측으로 올라서니 998봉 삼각점이 있다.
등로에서 5미터 떨어져있다.
998.5봉 삼각점.
이제 오름길도 없이 내림길만 있다.
998봉에서 17분..한눈에 알아볼수 잇는 문지골 갈림길..
여기서 정맥길을 버리고 좌측 문지골로 내려선다.
30분이면 도착하지 싶은데 우리핀 후미 뒤에 따라가니 40여분 걸려서 문지골 계곡에 도착하고..
우리핀 신발벗고 쉬고 있다.
내려서서 보니 6폭포 상단이다..
문지골 6폭포랑 바로 연결되는 등로였군..
우리핀 쉬는거 내려가서 폭포 구경하면서 쉬자고 바로 출발한다.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간다.
6폭포 상단..
배낭 내리고 폭포 밑에까지 들어가서 사진찍고 쉬고..
우리핀 올라오는 사람과 쉬는 사람이 갈리고..
시간이 4시를 넘어서 서둘러 일어선다.
6폭포 돌아 나오는데 바로 밑에 다시 폭포가 하나 있는데 그냥 지나치고..
이것도 괜찮은데 문지골6폭포에는못 들어가는거 같다.
누가 정하는지는 모르겠다..
협곡스타일의 문지골..작은폭포,와폭,큰폭포..협곡...이쁜계곡이다.
우측에 가는로프 걸린곳..
지금 나는 물속으로 진행중..
우리핀 우회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물로 걷다가 나왔다 반복하고 있다.
5폭 하트소 두개..
여기 오기전에 등로가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어 우회하면 이건 못 본다.
5폭을 볼려면 물속에 들어가야 해서리..그냥 여기서 찍고 내려간다.
물치기 계속 이어가고..
사진이 지랄이다..
디카를 배낭허리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렇타..
저기도 깊은곳이라 위에서 점프해서 내려왔다..잠수~~슝!!!
더이상 못 내려가고 우회..
내려와서 보니 별거 아니고..ㅎㅎ
4폭포..젤 폭포다운 폭포다..무슨말인지는 몰겠다~ㅋㅋ
배낭 벗어두고 안에 들어가서 폭포수 맞고 간다..
4폭에서 폭포수 맞고 내려가니 우리핀 못 내려가고 서 잇다.
협곡 로프구간으로 문지골에서 젤 위험한곳..
좌측에 로프걸려잇고 직벽인데 초입에서 발을 바로 못 올리니 줄잡고 팔힘으로 올라서야 하는데
밑에서 받쳐주고 우리핀 한명식 올라가고.
일부 우리핀은 그냥 물속으로 통과해서 지나갔다..젤 깊은곳이 가슴높이라 그냥 지나가면 된다.
3폭포는 그냥 보고 지나가고...
시간이 많이 흘럿다..에효..
3폭포..
2폭포..여기도 지나면서 구경하고..ㅜㅜ
1폭포..음..여기도 지나면서 구경하고..쩝..
저번에 내려올때도 그냥 막 지나쳤는데 오늘도 막판에 막 다 지나친다.
언제 담에는 반대로 올라가면서 물놀이를 즐겨야겠다.
1폭포 지나서 10분정도 진행하면 용소골을 만난다..
앉아서 씻고 가자는거 스타렉스 타야하는데 우짤라고??
용소골 초입...저 짝 넘어에 무지막지 아름다운 골이 있다..용소골~ㅎㅎ
문지골,용소골 초입..
잠시 맨땅걷고..
덕풍산장을 지나고..
예전엔 전부 여기까지 차 몰고 올라왔는데..
덕풍산장을 지날려는데 전화가 온다..스타렉스 기사님이다.
어디까지 왔냐고 물으시길래 덕풍산장이라니 조금 더 내려와서 기다려달란다.
덕풍산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바로 넓은주차장..사진 우측에 구조대건물..
여기서 산행은 종료되고 조금있으니 스타렉스가 올라와서 타고 나간다.
괭이골~큰폭포와 소는 없지만 원시림 가득한 계곡이다.
다만 물이 없으면 영 꽝인 계곡..비오고 나서 잘 맞춰서 가야겠다.
아무래도 물치기 계곡산행은 오늘이 마지막인거 같다.
아쉬워서 어쩌나..ㅜㅜ
이제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물치기 가능하네..
어쨋던~올해는 가고 싶었던 수청동,구룡골,괭이골까지 다녀왔으니 알찬 여름을 보낸거 같다..ㅋㅋ
즐겁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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