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1 두타산 구룡골-대방골 계곡산행.gpx




산행일:2019년08월18일(일요일)

산행지:강원도 삼척 두타산 구룡골&대방골 계곡산행

날씨:맑음

참석인원:16명(55+5)

 

 

산행코스:미로면 삼거리 구룡골 들머리~구룡골 물치기~구룡폭포~합수 우골~합수 중앙 능선~두타산 지능선~두타산 정상~갈매기산 능선~대방골~두타사~두타사 주차장 아래 150미터 마을 앞에서 산행 종료

행거리:약11,5km(gps)

산행시간:9시간27분(08시42분~18시09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4시30분:성서홈플 출발/안동휴게소,태백시내 콩나물국밥 아침식사,고원관광휴게소

08시35분:들머리 미로면 삼거리 364-3번지 도로 끝 지점,미로언덕 머릿돌


08시42분:산행시작,우측 포장길 따라

08시50분:구룡계곡 내려섬,물치기 시작 최상류 합수부까지 끝까지 물치기

09시25분:합수 갈림길(좌:통골재,우직진 구룡골)

09시45분:무명폭포

09시56분:엉덩이폭포(구룡폭포 바로 아래)

09시58분~10시13분:구룡폭포(포토,휴식)

10시27분:무명폭포

11시27분:합수부/우골진행

11시36분~45분: 협곡 끝 10미터 대형폭포

11시57분:좌,우 폭포,,중앙 능선으로 진행

13시05분~50분:점심식사

14시48분~55분:지능선 올라섬,휴식

15시35분~45분:두타산 정상,무릉계곡 방향으로 진행

16시01분:갈매기산 능선으로 내려섬(이정표 없음,낮은 로프 있음,길 주의)

16시41분:이정표(좌측 길없음,쉰움산방향/직진 대방골 2,5km/두타산 2,2km)

16시48분:이정표(두타산 2,6/우측 2시방향 대방골2,1km/능선 직진 갈매기산방향 이정표 없음)

17시02분:대방골 계곡 만남/시간이 부족해서 중간중간 물치기,등산로는 계곡 좌측으로만 이어짐)

17시39분:등로 좌측에 기도처

17시45분:기름바위

17시52분~57분:나무계단 만남,계곡에 돌탑으로 내려가서 마지막 물놀이

18시:두타사 입구,등산지도,나무계단 시작점

18시03분:두타사 주차장

18시09분:주차장에서 내려오다가 우측에 우리버스 발견,산행종료


계곡에서 잠수 후 옷 갈아 입고 버스로 식당으로 이동


19시45분:대구로 출발

23시25분:성서 홈플..집으로


8월 기획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감사합니다.^^



두타산 구룡골..


언제부터 가야지 하다가 차일 피일 미루어졌다.

문제는 대구에서 멀어서 차량이 문제였다.

이번에 계획하면서도 인원이 적으면 스타렉스라도 갈려고 마음먹고 공지했는데

다행이 인원이 적절하게 맞아서  진행하게 된다.

두타산 구룡골,구룡폭포..그리고 좌골과 우골..좌골은 많이 위험하다니 많은 인원이 진행하기엔 무리고

우리는 우골로 진행 계획을 잡고 산행에 나선다.

산행 이틀전에 강원도에 비도 많이 와서 기대가 된다.


출발~~~






들머리 삼척시 미로면 삼거리 364-3번지..

우리는 미니버스 리무진이라 도로 끝까지 올라왔다,

여기 오기전에 주차장 넓은곳이 있던데 대형버스는 거기까지..

대구에서 삼척 오는길도 중간에 터널도 많이 뚫리고 도로가 좋아져서 태백시내에서 아침먹고 왔는데도 4시간 정도에 도착한다.

산행 준비하고 출발한다..사진 오른쪽 포장길로..



오른쪽 포장길 들어서면 우측에 미로언덕 돌삐..

포장길 얼마 안가서 길을 끊어진다.



마지막 민가 옆에서 포장길은 끊어지고 좌측으로 임도길 잡풀이 무성하다.

일단 우측으로 진행하니 아닌거 같아서 다시 돌아와서 직진방향으로 깨잎밭  옆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 아래에 사방댐 보이길래 그냉 내려섯다.




사방댐이 보이길래 조금 더 가다가 바로 옆으로 내려서서 사방댐으로 올라가서 폴짝 뛰어서 계곡으로 내려섰다.





사방댐 위에 서서..여기서 보니까 사진 우측에 앞에 안내판 같은게 있다.

정면에 보이는 저  건물 앞으로 임도가 나 잇는데 임도 가로 질러서 돌아 오면 사진 우측으로 오는거 같다.

우리는 임도 중간쯤에서 잡풀이 하도 무성해서  다시 돌아가서  사진 좌측으로 해서 계곡으로 내려섯다.



계곡으로 내려서고..

구룡골 계곡치기기 시작된다.



우리핀 바로 물속으로 따라서 들어오고..




사방댐 좌측으로 산길이 이어지다가 계곡을 건너면서 다시 산길이 이어진다.

우리핀 아직 물에 안 들어간 사람 억지로 건너고 있고..



물치기 하는 사람~옆으로 걷는사람..각자 알아서 계곡 따라 올라간다.






초입은 그냥 그냥 계곡..ㅎㅎ




보약물 같은 물 색..깊은 곳이 나오고..

아직은 전체가 빠지기에 이른거 같아서 그냥 옆으로 얕은곳으로만 진행중이다.




서서히 계곡미가 나타나고..









물이 시원하게 흘러러내린다..




젤 하류쪽인데도 계곡폭이 넓진 않타.

지리계곡과 다르게 계곡엔 돌삐가 많이 없고 거의 암반이 깔려있어 진행하기엔 더 좋은거 같다.



이쁜 와폭이  자꾸 나와서 유혹한다..참아야 한다..갈길 멀다..



등산로가  다시 계곡을 건너는 지점에 우리핀 먼저 와서 쉬고 있다.

초입부터 첫 합수점까지는 계곡 옆 길이 잘 나 있어 우리핀 먼저 와 있다.




잠시 모여서 쉬다가 다시 물길을 이어가고..


물 색깔 ~쥐긴다~ㅎㅎ




물길 건너는 지점 좌측 풀 숲에 안내판..



바로 이어지는 합수부..좌측 계곡도 수량이 제법 된다.

구룡골은 우측..

중앙으로 통골재 가는길..중앙 저기 풀 숲에 이정표가  보이는데  우리는 물길로 진행해서 그냥 지나쳤다.



이어지는 계곡..



폭이 더 좁아진거 같다..





이제부터 계속 폭포가 나온다..수도 없이 많은 폭포..






더버서 더버서~ㅋㅋ







허리까지 물속으로 들어가서 디카에 물이 묻기 시작해서 사진에 물방울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리계곡가서 카메라가 돌삐에 부딛치는 불상사에 방수디카가 조금 찌그러져서 틈이 생겼는데

그 후로 두번이나 계곡산행을 해도 아직 물이 들어가진 않고 있다.

서비스 센터 가니까 방수 안되는 조건으로 수리된다고 하는데 방수 안되면 무슨 소용이 있나

그냥 사용하다가 물이 새서 디카가 먹통되면 방수디카 다시 사야겠다.


올해 일반 디카 하나 벌써 작살냈는데 방수디카 까지 말썽이다..돈 들게 생겼다.ㅎㅎ



협곡처럼 좁은 계곡이 나타나면서 층층이 작은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물치고 올라가기엔 너무 좋타..



제법 규모가 있는 폭포 만나고..

좌측으로 바짝 붙어서 물속으로 걸어서 폭포 좌측으로 올라갔다.



우리핀 출발~~




조금 더 진행하니 폭포다운 폭포..엉덩이 폭포?

멋진 폭포를 만나고..등산로는 사진 우측으로..







우측으로 돌아 올라서니 정면에 큰 폭포가 보인다..구룡폭포다.


오기전에 산행기에서 볼때는 폭포가 좌에서 우로 사선으로 물이 내려오던데 오늘은 수량이 많아서 그런지 폭포 물이 바로 떨어진다.



멋진 구룡폭포..

여기서 배낭 내리고 폭포 속으로 잠수~




저긴 수심이 가늠이 안된다..

사진 우측에 바위로 올라가서 뛰어 내렸는데 바닥이 닿이 않으니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없다.



우리핀 동생은 좌측으로 올라가서 뛰어 내려도 바닥이 닿이 않는다고 한다..




폭포 좌측으로 가는로프..잇으나 마나해서 그냥 조심조심 올라가면 갈 만하다.



우리핀 작가 아직 안와서 기다리는 중..일부는 벌써 상단에 올라가 있다.





상단에 올라서고..앉아서 우리핀 작가 오길 기다리는 중..

폭포 위로도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다시 물치기 시작..폭포에서 잠수 한번 했기에 이젠 거침없이 물 속으로 진행한다.




다시 폭포..

구룡골 넘버 2폭포라고 해도 되겠다.



여기도 사진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폭포 상단에서..



다시 층층이 이어지는 작은 와폭들..이쁘다..





구룡폭포 지나서부터는 골이 더 좁아지면서 끊없이 소폭이 이어진다.








길도 잘 없어 우리핀 요리조리 물 피해서 올라가기 벅찬거 같다.






물이 완전 쥐김~우리핀 다들 신났다.





통 암반 협곡..구룡골은 통 암반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은 깊지 않고~물살은 적당히 헤치기 좋을만큼의 수량..

물치기 하는 우리에겐 딱좋은 수량이다.















너무 좋타~~







생각보다 더 좋은곳 말이 필요없는 구룡골..





줄줄이 사탕도 아니고 줄줄이 폭포다..ㅎㅎ







지쳐서 쉬는 중..ㅋㅋ





정말 끝없이 이어진다..









물치기 하는 사람과 옆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물치기가 훨씬 잼있는데~ㅎㅎ










합수부에 닿았다..

좌골도 수량이 많고~좌골은 많이 위험하다고 알려져서 우리는 우골로 진행한다.



좌골 초입 폭포..



우골로 진행~





전방에 협곡 뒤로 폭포가 하나 보이고 좌측으로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다.

전방 협곡속으로 들어가서 폭포 구경하고 조금 빠꾸해서 내려와서  중앙으로 올라가야 한다.

돌들이 흔들거리는 살아있는 계곡이라 조심해야 한다.




협곡 들어서 돌아보고....우리핀 초입에 서 있다.

사진 뒤쪽으로  폭포 구경하고 사진 우측으로 폭포 돌아서 올라가야 한다.





폭포 앞에 서고..우측에 졸졸 물이 흐리고 있고..



정면에 대형폭포..10미터는 족히 되는거 같다.

우리핀 형님~벌써 물 맞고 있다..ㅎㅎ

저긴  중앙에도 수심이 가슴 깊이라 딱 좋타.




폭포에서 좌측으로 올라와서 다시 폭포 위로 계곡을 이어간다.






협곡 폭포에서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라서서 진행하면 더 이상 암반게곡은 없고 10여분 정도 진행하면 좌,후 합수점이다.

합수점이 눈에 딱 보이는건 아니고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측에서 큰 물소리가 들리는데 잡목과 나무에 가려져 있어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좌골 초입폭포다.


좌골 초입폭포 우측으로 올라서면서 중앙능선으로 길은 이어지는데 오늘 제일 위험한 구간이 시작된다.

좌골 물소리가 하도 요란해서 내려가 보고도 싶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될거 같아 그냥 올라가기로한다.



좌골 폭포에서 우측으로 올라서서 몇 걸음 옮기면 우측에 우골 초입폭포가 보인다.

산행기 검색할때보면 저 폭포 좌측으로 올라간다고 나오던데 올라가면서 보니 길이 얼핏 보인다.



우골 폭포..좌골보다 수량이 적다.



돌아보고 합수부 중앙능선 시작점..

..올라 올때 보니 물이 합쳐지는게 눈으로 보이진 않고 조금 더 아래에서 합쳐진다.



문제의 구간..

사진으론 실감나지 않은데 엄청 경사가 심하고 바닥이 잔돌이 그냥 언쳐져 있다.

우리핀 먼저 올라간 사람들이 계속 돌을 굴리고 있다.

조심하라고 해도 거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올라서다가 나무 뒤에 숨고 또 숨고..

나도 돌에 팔뚝 한번 맞고 동생은 얼굴에 살짝 맞아서 조금 찢어졌다.에효..

천천히 조짐조심 피해서 올라가다 보니 우리핀 자꾸 우측으로 붙는거 같아서 어느정도 올라서 다 모아서 다 같이 좌측으로 능선으로 붙는다.



다 같이 좌측으로 붙는중..바닥에 잔돌이 깔려있어 자꾸 아래로 흘러내린다.

내려가면서 가속이 붙으니 작은돌이라도 밑에서 맞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

매우 위험한구간이라 주의가 요하는 구간이다.


좌측으로 이동해서 능선으로 붙어 능선따라 올라간다.

오르는 중간에도 돌길이 좀 있는데 돌이 살아있어 디딜때 조심해야겠다.



위험구간 지나서 조금 오르다가 조망이 터지고..



오른쪽에 저 능선은 지도상으로 보면 대문달산 능선인데 길이 있을려나 싶다.

암릉이 이쁘게 자리 잡고 있다.




원래 계곡에서 밥 먹고 올라와야 하는데 선두가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능선에서 먹는다.

능선에 넓은곳은 없고 경사가 있어 뿔뿔히 흩어져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능선이라고 흙길 능선이 아니고 바닥에 암릉인데 돌들이 많이 깨져서 조심스럽다.

길은 애초에 없는데 중간중간 낡은 시그널이 하나식 보인다.

능선만 고집해서 올라가면 문제는 없다.




다시 조망이 한번 열리고..

열라게 올라가는 중.ㅋㅋ



드디어 지능선에 올라섯다.

전방에 두타산 정상이 보이고~우리핀 후미 다 오는거 보고 같이 출발한다.


좌,우 중앙능선 시작하고 2시간정도 걸렸다.

거리는 별로 안되는데 경사가 심하고 돌돌돌 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다.

이제부터 두타산까지는 길이 그런대로 잘 나 있어 진행하는덴 문제가 없는 구간이다.




정상 거의 다 오고..



정상으로 바로 닿았다.



두타산 정상..세번째다.












시간이 많이 흘러 서둘러 진행한다.

무릉계곡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매기산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지도 잘 보고 가야한다.



진행하다 조망이 열리면서 청옥산 라인을 보고..




골이 깊다..그러니 무릉계곡에 물이 많은거겠지만~ㅎ



지도 잘 보고 가다가 지도상 염불암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야하는데

진행해보니 염불암은 어딘지도 모르겠고 지도에 나오는 갈림길보다 30미터 정도 앞에서 우측에 무릎높이에 로프가 쳐진곳이 잇다.

길이 훤히 보이지만 조금 더 진행해보니 등로는 급히 아래로 떨어지고

더 이상은 아닌거 같아서 조금 돌아와서 무릎높이 로프 쳐진곳으로 내려선다


초입 내려오면서 혹시나 좌측에서 합류하는 길이 잇는지 살펴봐도 없는거 같다.

이길이 맞는모양인데 조금만 방심하면 그냥 지나치겠다.


등로는 잘 나있고 처음엔 경사가 좀 잇는데 진행 할수록 길이 좋아진다.




능선길 좋코~~




이정표 만나고..



이정표엔 두타산이 표시되있는데 정작 두타산에서 내려서는길에는 이정표가 없다.

어떻게 된건지 알수는 없지만 이정표를 만들어주면 대방골로 내려가는길도 쉽게 찾을거 같다.

등산로 아님 방향은 쉰움산방향으로 길이 더 반질하게 나 있드라.



쉰움산 갈림길...대방골은 직진이다.




조금 진행하니 다시 이정표..

대방골은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내려가야한다.

진행하다보면 길은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향하게 되니 그냥 대방골로 자연스럽게 내려갈듯..

능선길로 직진하면 갈매기산방향이다.





로프도 새거같고 이정표도 새거 같구만~능선에 안내판만 하나 붙히면 되겠다.

일하자~~야들아!!!









대방골 계곡 도착..능선에서 15분 정도..

우리핀 내려오자 말자 바로 물로 들어간다..

그리웠다~~계곡물~ㅎㅎ




여기도 통암반 계곡이 쭉 이어지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계속 계곡치기는 못하고 중간중간 물에 들어갔다가 폭포가 나오면 다시 등로로 올라오고

나중에는 그냥 길따라 빠르게 내려갔다.


시간이 부족해서 대방골 지대로 못본거 같아서 조금 아쉽다.




진행하다 우측에 실폭포?이걸 머라고 해야하는지..신기한 녀석이다.






평소에는 물도 안 흐를듯..








등로 좌측에 기도처..잠시 구경해보고..

사실 길이 이쪽으로 나 잇는줄 알고 쪼매 가다가 빠꾸했음.ㅋㅋ





기도처 구경하고 다시 진행중에 좌측에 큰바위 슬랩

이게 기름바윈가 싶엇는데 조금 더 내려가니 비슷한게 또 하나 있다.



야가 기름바위 같다..

기름바른거 처럼 시꺼머틱틱해서 기름바윈가..










등로에 나무계단을 만나고..

나무계단 아래로 계곡으로 내려서고..



계곡에 돌탑..



누가 쌓았는지 대단합니다~ㅎ




폭포..조기서 물 시원하게 맞는다..







물 실컨 맞고 우리핀 나두고 먼저 내려간다.

바로 아래가 두타사인데 두타사부터 고천리마을회관 도로까지 걸어갈려면1시간 이상 걸릴건데

우리는 오늘 미니버스라서 어쩌면 올라 올 수도 잇을거 같아

차 돌릴곳있는곳까지 가서 차를 부를려고 먼저 내려간다.



두타사..절은 아닌거 같고 기도처?굿당?

괭과리 소리가 계속 들린다.



두타사 옆으로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포장길을 만난다.




다 내려오고..



도움 안되는 안내판도 있고..



돌아보고 내려간다..




다시 돌아보고..두타사 주차장..승용차는 여기까지 올라와도 되겠다.

미니버스도 충분히 돌릴수는 있겠는데 바로 아래에 마을을 통과 할지를 알 수가 없어서 다시 조금 더 내려간다.



두타사 아래 첫 마을..가구수는 몇 집 안되는데 여기에 우리버스가 들어와 있다.

구세주를 만난느낌..ㅎㅎ

전화한다고 했는데 기사님이 알아서 들어와 계신다.

저기 앞에 다리 뒤로 계곡으로 들어가서 다시 물놀이 좀 하고 옷 갈아 입고 하산식 후에 대구로 돌아온다.


구룡골..너무 멋진 계곡이다..

물치기하기도 좋은 곳이라 다시 한번 찾고 싶다.

대방골은 중간중간 폭포와 암반이 멋지던데 시간부족으로 대충만 보고 왔다.

그래도 하루 잘 놀다간다..


행복한 하루~안전한 산행!!!

 


20190811 두타산 구룡골-대방골 계곡산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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