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02 주암계곡 단장천 트래킹

 

 

 

산행일시:15년08월02일(일요일)

참석인원:32명(리무진)

날씨:맑음

산행코스:베네통하우스~주차장입구~주암계곡(단장천트래킹)~철구소~철구소펜션

산행거리:모름ㅎㅎ

산행시간: 트래킹 3시간이면 충분함..(중간중간 잠수와 철구소에서 2시간 잠수)

 

정기산행날이다.

매일매일 폭염으로 찌들고 있는 대구..더위 탈출을 해야한다.죽는다..진짜~ㅋㅋ

주암계곡에 심종태바위(주계바위)를 올라 재약산 아래 막걸리쉼터로 해서 철구소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아들과 함께 오기도 했고 와이프가 더무 덥다고 산에가지말자고 한다.

그냥 계곡만 트래킹 하기로 한다..잘했다.ㅋㅋ

 

 

지방도 베네통하우스 앞에 하차..주암마을 표석을 보고 도로 따라 내려간다.

승용차는 진입이 가능한데 대형버스는 불가하다.

 

 

주암마을로 가는길에 심종태바위..아~~저 놈인데...오늘 만날수가 없네..

 

도로따라 잠시 내려오면..우측에 다리건너 차량 주차하는곳이 잇는데..저기도 주차비 받는지 안받는지 알수는 없고

등산로 입구 안내판 따라 좁은길 따라 들어가면 개인사유지로 주차비 받는 주차장이 잇다.3000원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쇠줄쳐진 수렛길 따라 계곡이 쭈욱 이어져있는데

철구소라고 표시 되어 있다.

그냥 바로 쭈욱 가면 철구소로 간다.

오늘 임도?수렛길?옆에로 이어진 단장천을 트래킹 할 예정이다.

 

주차장 앞에서 우리핀 전부 심종태바위로 올라가고~

조금 빠꾸해서 임도따라 트래킹 시작..

 

 

임도 시작지점..우측 아래는 계곡..사람들 많타..피서객..

우측 위쪽이 주차장이고 심종태바위 출발점과 재약산 줄발지점이다.

 

아들~~화이팅!!

 

그래도 아쉽긴 하다..^^

 

 

와이프랑 회원두명은 임도따라 가고..나는 아들과 시작하자 말자 바로 계곡으로 내려섯다..

이제부터 늘 하던대로 계곡만 고집해서 간다..

 

주차장과 가까운곳은 피서객들이 제법 있다..물도 많네..ㅎㅎ

 

별로 할 이야기는 없고..그냥 따라 내려가다가 조금이라도 깊은 소가 있으면 풍덩하면서 슬슬 내려가면 그냥 철구소까지 간다..

 

 

 

 

 

 

울아들 독무대다..ㅎㅎ

산행할라고 생각해서 배낭방수 처리를 안해와서 막 뛰어 들지도 몬하고 그냥 적당히 들어가면서 진행하고 있다..

 

 

 

 

 

 

 

부럽소~아들..

 

 

 

 

 

 

 

 

우리핀 여회원..처음 휴식자리에서 내려와서 합류..ㅎㅎ

 

 

 

 

계곡 좋타..

내려오는내내..쪼매 짧기는 하지만 느긋하게 먹고 즐기면서 트래킹하면 4시간짜리로 딱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에 물 더 많을때 한번 오면 되겠다.

 

 

 

 

 

 

 

 

 

 

 

 

 

 

중간이라고 표시하는건가..

계곡 따라 계속 내려오다 보니 도로를 만난다..

계곡은 아래쪽으로 계속 이어져있고~차는 어디서 들어왔는지 주위에 차도 몇대 주차해있고

피서객도 좀 있다.

계곡따라 계속 간다!!

 

 

 

 

 

 

 

 

 

 

 

 

 

 

 

아래쪽으로 많이 내려왔나보다..사람들이 계곡에 많이 보인다.

 

요긴 수영장..ㅎㅎ

 

 

 

 

 

 

 

 

 

 

요기가 완전 수영장이다..

철구소빼고는 젤 넓은곳이였고 수심도 제법 깊어서 키는 가뿐히 넘는다..

오른쪽 돌위에 올라가서 점핑도 하고~

 

 

 

 

 

 

새가 나는거 같노..ㅋㅋ

 

 

조금 더 내려오니 사람 바글바글..흐미..

저 아래가 철구소다..

 

 

철구소로 바로 내려가지 못하고..배낭때문에...

철구소를 우회해서 요기 다리 앞에서 좌측으로 철구소 아래쪽으로 가서 배낭벗어놓고 본격적으로 잠수모드..

 

다리 아래쪽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철구소는 완전 물반 사람반이다..

 

아들과 한 컷!!

철구소 물도 깊고 넓고 완전 좋은데~사람이 너무 많어~~ㅋ

 

철구소에서 물놀이만 두시간..

우리편 회원들 내려올때 까지 놀다가 식당으로 가서 하산주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

 

여름에..도로가에 차 엄청 많이 주차해있고 계곡엔 사람들 바글바글..

자리 잡을라면 일찍 가야겠다.

 

하루 잘 놀다 왔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