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9 가야산 동성봉&우두봉&칠불봉

 

 

 

 

 

산행지:가야산 동성봉,우두봉,칠불봉

산행일:2014년09월09일(화요일,추석 담날)

산행코스:백운동~동장대~동성재~동성봉~주능선~우두봉~칠불봉~서성재~백운동

산행거리:약10.23km(gps)

산행시간:9시간18분시간(07시52분~17시10분시,중식,휴식,알탕포함)

날씨:맑음,가야산 정상은 운무

참석인원:16명(25+27)

 

 

 

20140909가야산동성봉칠불봉우두봉.gpx

 

06시30분:성서홈플 출발,논공 간이휴게소 아침식사

07시45분:백운동 도착,산행준비

 

07시52분:산행시작,포장길따라 들어감

07시57분~59분:탐방안내소,백운1교,단체사진

08시00분:들머리 진입(백운1교 지나서 1분이내 거리,우측1시방향으로)

08시32분:763m봉

08시47분~09시10분:조망,맥주,휴식

09시33분~36분:955봉

09시42분:소원성취탑 직진좌측 우회로 마애불/직진 암릉)

09시44분~10시4분:동장대암릉,조망,로프설치,후미기다림

10시14분:하늘바위

10시24분~40분:동성재,휴식

11시06분~21분:암릉전망대

11시24분:동성봉갈림길(우:동성봉/좌:칠불봉)

11시25분~35분:동성봉정상

12시~12시45분:점심식사

14시13분:정규탐방로 진입(좌50미터 칠불봉/우 우두봉)

14시18분:우두봉아래 삼거리(좌:해인사/우:우두봉)

14시21분~40분:우두봉정상(휴식,조망)

14시52분~59분:칠불봉정상

15시31분~37분:서성재

옹기골 하산하면서 알탕3회,25분

17시10분:백운동주차장 도착,산행종료

 

들머리 백운동 주차장 앞 수퍼 앞

 

추석 다음날~가야산을 찾았다.

저번에 그리움릿지에서 본 동성봉을 접수하러 간다.

비탐이라 국공 출근전에 올라갈려고 가깝지만 일찍 출발해서 여덜시 전에 산행을 시작하고~

 

주차장에서 포장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탐방지원센터가 나오고~

좌측은 만물상~우측이 옹기골로 해서 서성재로 이어진다.

동성봉도 옹기골 방향으로~

 

탐방지원센타 앞에 백운교..

실질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고 백운교 건너서 직진은 야영장이고

건너서 좌측 등산로 따라 50여미터 진행하다 우측1시방향으로 동성봉 들머리다.

 

백운교 건너자 말자 등산로를 바라보고~

좌측 정비된 등산로가 주등산로고 우측은 야영장

 

들머리가 보인다..

중앙 뒤에 돌삐랑 우측에 해먹 사이로 동성봉 진입로~

 

좌측 주등산로~돌삐 우측이 동성봉 진입로..

진입하자 말자 등로는 희미하고 우측 아래로 야영장을 두고 등산로는 사면따라 오른쪽으로 빙빙 돌아서

산을 감고 뒤쪽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너무 많이 도는거 같아서 중간에 무작정 치고 올라서 능선에 붙었다.

초입등산로가 산객이 많이 안다녀서 길이 여러군데로 갈라져 있지만 조금만 위로 치고 오르면 주등산로 만날 수 잇다.

 

백운동 한번 바라보고~

그런대로 날씨는 좋은거 같군!!

 

 

만물상과 그 뒤로 그리움릿지도 보이고~

 

좌측에 상아덤과 중앙에 가야산 정상부가 보인다.

우두봉까지 억수로 멀어보이네..

 

지도상763m봉에 올라서고~

 

진행방향 955봉~

 

 

 

등로에 기암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멋진놈들~ㅎ

 

955봉은 암릉을 직접타고 올라가야 한다.

가보면 길이 다 있음..ㅎㅎ

 

 

 

 

 

 

 

조망도 좋코~돌삐도 멋지고~맥주 마시면서 많이 쉬다 출발~

 

 

 

지나온 능선길~

 

 

955봉 오름길에 우리편 보인다..

 

절묘한 등산로~ㅎㅎ

아래쪽은 나무 잡고 올라서고 위쪽엔 로프가 걸려있다.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서 무난히 올라 갈 수 있고..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고..암릉을 타고 온 길이라 자꾸 돌아보게 된다..

 

 

955봉 오름길 암릉~

 

암릉 오르면 등산로 살짝 비켜서 좌측에 조망터에서 만물상과 사자봉

 

중앙에 사자봉을 당겨보고..

 

 

955봉 정상부엔 성터흔적이 남아 있다.

산행 곳곳에 성터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다.

동성봉 내려서서도 성터 흔적이 있었고..

 

코바위라고..ㅎㅎ

 

 

 

 

 

955봉 내려서면서 백운대를 바라보고..

 

짧지만 멋진놈..

955봉 내려서면 소원돌탑이 있고

좌측으로 우회길로 가면 마애불도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직진으로 백운대로 올라간다,

백운대 오름길 초입이 3미터 직벽이라 약간 까다로운데

여성 혼자 올라가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 로프 걸어서 다 올라갔다.

 

소원탑 뒤로 직진..노란 시그널이 보인다.

 

먼저 올라와서 암릉구경~조망구경~

로프걸고 오기만 기다리고..

암릉을 쭉 이어가지는 못하고 앞에 서 있는 암릉 우측으로 내려서서 다시 좌측으로 올라가서 암릉을 우측에 끼고 올라서면

암릉 뒤쪽으로 올라서게 된다.

 

 

 

돌아본 955봉~

 

백운대 지나서 잠시 오르면 하늘바위에 도착하고..

 

좌측에 하늘바위..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 실제 보면 엄청나게 큰 돌삐다..

 

 

하늘바위 지나서 올라서면 가야산구조15번 지점 낮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15번 지점 우측에 조망바위~

 

내려서면서 우측에 묘지를 지나고 살짜기 올라서면 가야산14번지점 동성재에 도착한다.

 

동성재에 다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이제 동성봉으로 올라간다.

 

동성재에서25분 정도..계속 가파른 오름길따라 오르면 시원한 조망터에 도착한다.

조망터 도착전에 좌측으로 등산로가 빤질하게 나 있어 좌측으로 진행하면 조망터를 지나치게 되니

직진으로 능선을 계속 타고 올라야 조망터를 만날수 있다.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길 바라보고~

 

 

우리편 기다리면서 조망구경~

가야산 정상부는 운무가 휘감고 있다..

 

 

 

 

칠불봉과 우두봉을 당겨보고..

아직 제법 가야 한다..배도 실실 고프구만..ㅎ

 

전망대에서 다시 되내려와 우측으로 진행하면

전망대 오르기전 좌측길고 합류해서 완만하게 잠시만 진행하면 등로에 나무 의자가 떡 하니 있다.

머냐 이건~ㅎㅎ

여기에 배낭 내려놓고 우측에 동성봉을 다녀온다.

 

의자있는곳에서 1분도 안걸림~바로 동성봉 정상부다.

동성봉 정상은 정상석도 표시판도 없이 그냥 큰암릉 몇개가 옹기종기 모여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저넘이 젤 높은 바위니 저기가 정상이네..

근데 올라가기가 만만찮타..

그러나~올라가보기로~ㅎ

 

 

 

나는 젤 높은바위에 올라섰고 우리편은 아래서 사진찍고 있다.

운무가 온 산을 덮쳐서 조망은 없고..

 

정상부에서 사진찍기 놀이 하다 다시 돌아가서 능선따라 칠불봉으로 간다.

중간에 점심도 먹고~놀멍쉴멍 진행~

 

동성봉에서 칠불봉으로 가는길에 암릉바위가 몇개 나오지만 거의 다 우회하게 된다.

중간중간 빨간색 페인트로 나무와 돌삐에 표시를 해둬서 그 표시만 따라가면 된다.

 

 

진행하다 갈림길..

여긴 암릉을 타고 올라야 한다.

우측으로 가면 더 돌아야 하는길이고

앞에 나무 사에에 보면 시그널과 빨간표시가 있다..

.

암릉을 옆으로 지나가고~

 

표시 따라 우측으로~

우측으로 진행하면 암릉을 좌측에 두고 한참을 계속  우회하다가

칠불봉 뒤에서 위쪽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칠불봉 바로 앞 계단으로 정규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암릉을 좌측에 두고 계속 암릉밑을 우회하다 칠불봉 바로 아래에서 위로 너덜길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칠불봉 바로 뒤 계단으로 올라서게 된다.

계단 올라서서 좌측 20미터 이정표..계단 올라서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우두봉으로 가게 된다.

 

우리편 빠져 나오고 있음..

빠져나와서 좌측에 바로 칠불봉~우측으로 진행해서 우두봉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우두봉방향 몇걸음 옮기니 출금판..여기로 가도 동성봉으로 진행 할 듯

 

우두봉을 바라보고~

정상부 날씨가 너무 안좋타..

 

멋진놈~몇년만인가..6년?7년??

대구에서 가까운데 가까우니 더 찾기 힘든 가야산~ㅎㅎ

 

 

 

 우두봉 정상에 도착한다.

산행시작 5시간3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식시간이 포함되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우두봉에서 칠불봉 방향을 조망하고~

정상에서 정상주 먹고 한참 쉬다가 다시 칠불봉으로 간다~

 

 

 

칠불봉 바로 아래 계단.

계단 좌측 암릉을 밟고 올라왔다.

 

 

칠불봉정상..산객이 아무도 없네..

올라서서 조망하고 뒤로 바로 가는길 있나 보니 가긴 힘들겠다.

 

 

우두봉을 바라보고~서성재로 내려간다..

 

 

 

서성재방향 내려서기 직진..멋진 고사목?

 

서성재까지는 아주 가파른 철계단이 군데 군데 나오고..

 

 

 

 

칠불봉에서 30여분 지나서 서성재에 도착..

잠시 쉬었다 좌측으로 옹기골로 내려간다.

직진방향은 만물상능선이다..

 

 

서성재에서 1시간30여분..탐방안내소를 지나면서 오늘 산행도 마무리 된다.

서성재에서 옹기골로 내려오는길은 가파르진 않치만 거의 돌계단이라 천천히 내려왔다.

내려오다 짧게 짧게 두번 하고

백운교 위쪽에 야영장 앞에 계곡가는길이라고 있어 들어가서 다시 한번 알탕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동성봉..동장대까지는 암릉길이 제법 나오는데

그 이후로는 암릉은 거의 다 우회하고 계속 산죽길에 조망도 없이 계속 가야한다.

가야산 정상은 참 오랜만인데 역시 좋았다..

다만 운무가 있어 조망이 아쉬웠다는..ㅎㅎ

 

오늘도 숙제 하나 풀어낸 느낌~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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