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4 강화도 마니산

 

 

산행지:강화도 마니산

산행일:2014년8월4일(월요일 휴가 첫날)

산행코스:주차장~계단길~참성단~마니산~칠선녀교~다시 빽~참성단~단군로~주차장

산행거리:약5.75km(gps)

산행시간:2시간21분(13시07분~15시28분,식사없이 한바퀴)

날씨:구름

참석인원:혼자

 

들머리 매표소

여름휴가다..

서울누님집이 비어 있어 서울 투어를 하기로 했다.

첫날은 마니산 산행을 하고 투어하기로..

대구에서 마니산은 멀어서 엄두도 못냈는데 서울가는김에 짧게 산행하고 가기로 한다.

날씨는 대따 덥고 가족들은 산책만한다고 해서 혼자 올라간다.

 

들머리는 마니산국민관광지 주차장.

주차후에 매표하고(1500원인가2000원인가 몰겠네~ㅋㅋ) 바로 산행에 나선다.

 

초입은 잘 정돈된 포장길따라 쭈욱 올라간다..

 

 

5분쯤 올라가면 이정표 만나고~

직진은 계단길~우측은 단군길

나는 계단길로 올라서 단군길로 내려올 예정..

 

 

계속 포장길~

 

포장길따라 1킬로 올라오면 다시 이정표.

좌측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초입 계단길 올라가고~

 

올라서서 조금 가면 다시 계단길..우측으로 포장길 끝에서 올라오는길이 있다.

그냥 포장길따라 끝까지 와서 올라와도 되겠다.

 

계단길이라드만 정말 계단이 억수로 많타.

 

 

 

 

쉼터 하나 지나고~

 

 

다시 계단길~

 

 

 

암릉길~

 

 

 

계단길과 사면길이 나뉘고..

우측 사면길은 참성대 우회길,계단길로 올라간다..

 

참성단안내판은 참성단 아래에 있었고..

 

계단 오르면서 정면에 참성단이고 우측으로 단군길

 

참성단..

철문으로 막아둬서 개방시간이 적혀있다..

 

 

참성단에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을 바라 보고

산불감시초소 뒤에 마니산정상목이 있다.

조망이 억수로 좋을거 같은데 운무가 가득해서 조망은 포기해야 할 듯

초입에서 참성단까지 1시간이 안걸린다.

 

 

참성단.

 

 

 

 

 

참성단에서 내려와 마니산정상으로 산불감시초소 앞에 까지 왔다..

 

올라서면 정면에 둥근 헬기장..뒤에 정상목이 있다.

 

마니산 정상목.

지도에는 암릉구간 지나서 있는봉이 정상이라고 나오는데

정상목은 여기 있다.

조망이 아쉽다.

 

 

 

 

정수사방향으로 암릉을 타고 지도상 정상이라는 곳에 가본다.

 

능선 한쪽은 운무로 가득하고..

 

 

 

 

 

암릉길 시작..

 

 

멋지고..

한쪽은 육산이고 한쪽은 암릉..

암릉이 돌삐가 전부 포개져 있는것 처럼 삐죽삐죽하다.

 

조망은 얼마 없지만 멋진 그림이다..

 

 

 

 

 

칠선녀교 지나서 조금 가다가 오름길에 빠꾸한다.

날도 더운데 밑에서 기다리는 가족도 생각해서.ㅋㅋ

 

다시 함 돌아보고..

 

 

정상에서 참성단을 당겨보고..

아까보단 조망이 쪼매 나온다.

하산할려니 날이 개일라하네.

 

 

 

 

 

참성단 아래 갈림길로 돌아와서 좌측으로 단군길따라 간다..

 

 

 

원형나무테크 전망대.

조망이 안나온다..

 

나무계단 억수로 길게 아래까지 쭈욱 이어져 있고..

 

 

 

기도원 갈림길을 지나고..

여기서 기도원으로 내려가도 되는데 단군길로 가보기로 한다..

 

 

전망대와 멋진 소나무..

 

 

 

단군길 하산로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고..

 

 

넓고 편한길따라..

 

 

 

아까 올라온 갈림길에 도착하고..

 

 

매표소 입구에 도착..산행을 종료한다.

 

마니산..

100대명산인데 오늘은 허겁지겁 정상찍기에 바빠서 별로 즐기진 못했다.

정상에서 암릉길따라 쭈욱 가야하는데 차 때문에 원점회귀를 했다.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상에서 이어진 암릉길이 작살이던데..에효..

명산을 하나 올랐다는것에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