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관악산 육봉~팔봉능선 산행일:2014년6월8일(일요일)산행코스:정부과천청사~문원폭포~육봉능선~팔봉능선~무너미고개~호수공원~주차장산행거리:약8.55km(gps)산행시간:6시간04분(09시38분~15시42분:중식53분,기다림과 널널한 조망산행)날씨:구름참석인원:37명(일사)
05시50분:성서홈플 출발,속리산휴게소 아침식사
09시시25분:들머리 과천청사 오른쪽 뒤 중앙공무원연수원 앞,우측에 국가기술표준원
09시38분:산행시작
09시41분:탐방안내소(우측진행)
09시59분~10시07분:문원폭포하(좌측:육봉능선/직진:연주대)
10시08분:문원폭포 상
10시14분:육봉암릉시작
10시54분:코끼리바위
10시56분~11시10분:3봉직등,기다림/휴식
11시18분~30분:4봉직등,기다림/휴식
11시32분~12시25분:국기봉,점심식사
12시39분:깔딱고개(좌:팔봉)
12시40분~13시35분:팔봉능선 암릉길
13시29~46분:왕관바위
13시39분:낙타바위
14시04분~08분:마지막 암봉,개구멍바위
14시39분:무너미고개 통과
15시08분~18분:계곡 입수
15시26분:호수공원
15시41분:시내도로만남
15시42분:관악산관리사무소 도착,산행종료
산행시간:6시간04분(3봉,4봉 직등하면서 대기시간과 포토시간 많이 걸림)
들머리 중앙공무원연수원 앞
오늘은 한양나들이다.
100대명산 관악산~좋은산인건 알지만 웬지 서울이라는 도심에 있어 산객이 바글바글해서
꺼려지는 산이다.
오늘은 우리방에서 가는게 아니라 타산방 따라 가니까 느긋하게 가면 되지 싶어 산행신청하고 따라 나섰다.
결론..안왔으면 후회 엄청할뻔 했다~ㅋㅋ
오늘은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를 가는게 아니라 암봉능선인 6봉8봉능선을 탄다.
들머리는 과천정부청사를 오른쪽에 끼고 끝까지 올라가면 중앙공무원연수원 앞이다.
연수원 정문 앞 오른쪽에 국가기술표준원이 있다.
여기서 내려서 산행준비 후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앞에 우리편 준비운동중~그 앞에 문은 국가기술표준원이다.
들머리는 버스 뒤쪽으로 기술표준원 담장 끝에서 이어져 있다.
사진 버스 뒤쪽으로 20미터..
담장끝에 용운암방면으로..이정표가 높게 있어 잘 안보인다..
왼쪽 기술표준원건물을 철망을끼고 샛길로 쭈욱 가고~
샛길을 나오면서 탐방안내소를 만나고..오른쪽 연주암방향으로.
넓은길 완만하게 올라가고~
돌삐도 서서히 나오고~
산행시작20여분..넓은암반에 계곡물 졸졸..문원폭포 하 지점에 도착한다.
암릉슬랩..위쪽으로 연주암가는길..
육봉능선은 조기 목책에서 좌측방향이다..
문원폭포 하...물이 엄따..
이정표..연주암으로 가면 안되고~맞은편으로 가야댐!
육봉초입..아무런 이정표가 없다.
요거이 이정표 역활을 하고 있다..등로에서 보인다..
초입에서 1분..물소리가 들리고 문원폭포 상 에 도착하고..
여기도 물이 별로 없다..요즘 너무 가물다.
육봉능선은 여기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개울건너서 조금 빽하면서 돌아 올라간다.
폭포 오른쪽에 이쁜돌길..이리로 가는지 알았드만 아니다..ㅎ
왼쪽으로 올라와서 등뒤에 문원폭포를 두고 오른쪽으로 살짜기 빠꾸해서 내려간다.
이정표.
등산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등산로를 폐쇄했단다.
오늘 산행해보니 쪼매 위험하긴 하드라만..ㅎㅎ
문원폭포(상)에서 4분 등로에 암릉이 나타난다..이제 부터 시작인겨!!
흐미~암릉길 쥐긴닥..암릉초입에 바닥 돌삐에 하늘길이라고 적혀있었다.
우회길도 있지만 가급적 암릉을 직등해서 하늘길을 암릉타고 계속 올라간다.
우리편 줄줄이~
촌넘들 서울나들이라고 관악산은 도심에 속해 있어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많타고
오늘 선두를 절대 앞서가지 말라고 한다.
후미가 쳐지면 대기하라고 하고..좀 갈라고 하면 오분대기,십분대기.
.아흐~ㅋㅋ아무튼 오늘 정말 널널하게 기다리면서 많이 쉰다.
많이 쉬는 덕분에 조망구경 느긋하게 한다..
육봉능선 끝까지 계속 암릉길이다..흙길은 거의 없다.
오른쪽으로 관악산정상부..울긋블긋..꽃도 아닌것이 암릉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저쪽 능선도 쥐기구만..다시 올려면 힘들다..ㅋㅋ
진행방향 암릉..중앙에 솟은놈..멋지다..
당겨보고..
산객들 암릉타고 올라간다..
이건 머~바로 바로 직등이네..좋쿠로.ㅋㅋ
저게 2봉이지 싶다.저거 넘어서면 3봉암릉이 딱 버티고 있었다..
한고비 올라설때마다 펼쳐지는 조망에 오늘 감탄사 연발이다..
정상에서 뻩어내린 능선..저기도 너무 좋아 보인다..
이놈의 암릉들..ㅋㅋ
마구마구 올라간다.
지나온길~
땅겨보기!
로프도 제대로 없다..그냥 암릉타고 직등!!
이정표..일봉이라네..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다..계속 암릉을 타고 오다 보니 이넘이 저넘이요 저넘이 이놈이요..ㅎㅎ
3봉과4봉은 기억이 확실히 난다.
3봉은 오르기가 힘들고 내리기는 쉽고 4봉은 오르기는 쉬워도 내리기가 힘들어서 기억이 남.ㅎ
특히 3봉은 자일없이 오르는건 마이 위험함.
올라온 암릉길.
전방에 암봉..돌아서면 코끼리 바위..3봉은 가려있고 뒤로 4봉이다.
사진이 너무 직벽으로 나왔네,흐미 무시라~ㅎㅎ 실제는 크게 안무서움.
코끼리바위는 지나와서 돌아서 봐야 지대로 보인다..
코끼리바위..온전하게 바위만 담을수가 엄따..
올라타니라 줄섯다~ㅋ
우리편 한무디기..ㅎ
코끼리바위 돌아서면 전방에 돌삐..
자일이 길게 내려져 있고 중간중간 산객들 올라가고 있다..
3봉이다..
처음 볼때는 자일없이 올라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론은 올라 갈 수 있다..쪼매 마이?위험하니 자신없으면 붙지 말고 좌측으로 우회하시오!!
3봉우회길~
우리편 코끼리바위에 사진찍고 오느라 지금 대기중이다.
우리편 기다리미 왓따리 갔다리 중..
3봉 올라간다..ㅎㅎ
올라온길..내리다보이 후들들~ㅋ
산악사고가 많타드만 실지로 그럴지도 모르겠다..
고정로프가 없으니 그냥 막 올라와야 하고,
우리편은 올라와서 슬링걸어서 뒷사람은 좀 쉽게 올라왔다..
올라오는 우리편..여기서 한참 구경하면서 대기중~
방금 지나온 3봉
진행방향 나란히 4,5,6봉
개폼도 함 잡고~ㅋㅋ
4봉으로 산객들이 올라가고 있다..
3봉은 오르기가 힘들지만 4봉은 오르기는 쉽고 내려설때가 힘들다..
4봉오르기..
4봉을 내려와서 국기봉 앞에서 우리편 오는거 구경중~ㅎ
슬링은 우리편꺼..
다른산객들은 그냥 막 내려온다..
무십구로~막무가네다..사고 위험 제법 많타..
양갈래길...각자 알아서 내려오면 되는데,
다른팀들은 사진상 오른쪽으로 더 많이 내려오드라..여기서 보니까.
국기봉 바로 앞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불도 안피웠는데 식사시간을 한시간이나 잡아묵고~출발전에 돌아본다..
정상부..그냥 패스!
가야할 팔봉능선~
당겨보기..
팔봉능선과 그 뒤에 학바위능선..학바위능선도 작살이군!
팔봉능선~자꾸 자꾸 보게 된다..
국기봉에서 팔봉능선으로 가는중에..봉우리 좌측으로~
내려서면 막걸리파는곳이 있던데 깔딱고개지 싶다..
육봉에서 진행하면 깔딱아님..그냥 내려섰다 20미터 올라서면 팔봉이정표를 만난다..
팔봉으로 고고!!
6봉능선은 계속 오르면서 봉우리를 넘는데
8봉능선은 오르내리막이 살짝식 있다.
전방에 바위에 산객이 쪼매하이 보인다..
이어지는 암릉길..오르고 내리고~좋타..
육봉능선도 함보고..여서 보니 아주 평화롭군..ㅎ
돌삐..정말 오지게 밟는다..
진행방향~그 뒤에 삼성산..
암릉길 쥐기공~~ㅎ
8봉능선도 표시가 없기 때문에 일일이 헤아리지 않으면 봉우리 다 기억하기 힘들다..
그냥 한 봉오리 오르면 조망구경하다 내려서고 다시 오르고..
등로 우측 전방 2시방향에 왕관바위가 보인다..
우측에 왕관바위~
전방 앞 봉우리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왕관바위 갔다가 다시 좌측에 낙타등바위,지네바위 등등..이름은 누가 붙힌건지~ㅋㅋ
왕관바위 앞에 왔다..
아무도 없을때 내가 먼저 와서 넘 좋네~ㅋㅋ
오른쪽으로 올라갈 수 있다..
왕관바위에 올라서서..아래로 내려다 보니 왕관중앙이 제법 넓다.
왕관바위 올랐다가 내려와서 대기중~
우리편 다 올라갔다 내려온다고 날리다..사진찍느라..ㅎ
왕관바위 전에 봉우리..돌아본 모습인데 지네바위라고 하는데..모르겠다..
낙타등이라고..올라타서 이랴 이랴!!
돌아보고~암릉..무진장 구경하네..
중간중간 기암도 많은데 하도 많아서 다 담기도 귀찮타.ㅋㅋ
진짜 낙타바위.
마지막 암릉~ 개구멍바위있는 암릉이다..
조기도 젤 꼭대기에 올라서본다..
나는 왼쪽으로 바로 올라갔고,오른쪽으로 바위 홈 잡고 올라가도 된다..
자신없음 안올라가는게 좋을듯~
하산길은 암릉을 내려와서 암릉을 돌아 오른쪽으로 반질반질한 길로 가면 되는데~
나는 암릉내려와서 바로 내려가버렸다..
앞에 우리편 한명가기에 따라 내려갔드니 길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였다..
돌아갈려다가 지도 꺼내보니 만나는길 같아서 그냥 진행했다..
내려서서 하여간 오른쪽으로만 가면 평편하고 계곡에 도착해서 진행방향 직진으로 올라서면 무너미고개다.
돌삐위에 올라서서 돌아보고~
관악구 방향으로 무너미고개로~
잠시 뒤에 무너미고개를 지나고~
무너미고개를 내려서자 말자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등로로 넓어지면서 등로는 아주 완만하게 쭈욱 내려간다..
광장같은 곳도 지나고~
등로 옆에..여기서 알탕도 하고 잠시 쉬다가 다시 진행~
호수?
포장도를 만나고..
포장도로 따라 내려가고~
시내도로를 만나서 왼쪽 주차장방향으로 걸어가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은 종료된다..
주차장..복개를 해서 양쪽으로 차가 다니고 중앙에 주차장이다..
하산주장소가 마땅찮아서 버스타고 보라매공원으로 이동..
하산주 후 대구로 돌아온다.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는 가지 못했지만 오늘 산행은 매우 만족~ㅎ
암릉길 실컨 걷고~조망도 작살나고~ㅎㅎ
관악산 6봉8봉능선..좋았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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