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9 여름휴가

 

올 여름휴가를 설악산 근처 휴양림으로 예약을 할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완도에 숙소를 구하는 바람에 올 여름은 완도에서 휴가를 보낸다.

대구에서 완도까지 생각보다 가까웠다.

승용차로 속도를 좀 많이 내었더니 오후 4시에 출발해서 8시가 안돼서 도착하고 숙소에 짐을 풀고

다음날 산행을 할 욕심으로 노는 사람들 나두고 11시에 취침.

04시에 일어나서 휴가 첫날을 시작한다..산행으로~크

 

산행지:강진 월각산 

산행일시:2012년 8월9일,목요일(휴가 첫째날)

날씨:구름 조금 맑은날씨

산행인원:욱이혼자

 

산행코스:대월리~장군봉~420봉~월각산~문필봉~주지봉~대월마을(약13,5km)

산행시간:05시20분~11시(5시간40분)

 

05시:들머리 대월리도착

05시:20분:산행시작

 

05시28분:출입금지안내판

05시34분:암봉시작

06시:장군봉

06시08분:첫 이정표,월각산2,5km

06시32~39분:420봉

06시50분:월각산1,3이정표

07시11분:월각산삼거리/월각산0,3km

07시18~20분:월각산 정상

07시27~31분:월각산 삼거리

07시44분:묵동치

08시18~22분:전망바위

08시30분:땅끝기맥 갈림길

09시15분:문필봉,주지봉 삼거리

09시32~42분:문필봉정상

10시03분:주지봉

10시16분:석문통과

10시41분:무덤지나 삼거리,우측진행

10시46분:월대암???

10시48~52분:책굴,왕인석상,문산제

10시55분:죽정마을 이정표

11시:죽정마을 호남식당 앞..산행종료

 

 

들머리 대월마을에 주차후 잠시 기다리다 차에서 내렸다..

그래도 여전히 어둡고..

렌턴켜고 마을길 따라 들어간다..

 

 

느티나무 뒤로 산책로 따라 포장길로 잠시 들어오면 우측으로 산길이 열리고,산책로 따라 가면 된다..

날이 너무 어두워 여기서 잠시 대기하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산책로 따라 좌측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월각산 이정표 월각산3,7km              이정표 따라 가다 우측으로 나무계단 오르면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쉼터에서 살방내려서면 좌측으로  나무 울타리 출입금지 표지판이 보이고 표지판 우측으로해서 잠시 오르면 바위들이 나타나고..

바위 위로 올라서면 장군봉과 능선들이 다 보인다..

 

 

암봉을 오르고~

 

 

 

삼형제 바위..

 

 

날이 밝아져 장군봉이 뚜렸하게 보이고..

 

 

장군봉과 420봉..장군봉을 오른쪽으로 돌아서 능선타고 오르면 이정표.

이정표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 오르면 420봉이다.

 

 

지나온 암릉구간과 대월마을..

 

 

 

한번 당겨보고..

 

 

가야할 420봉

 

 

 

국도2호선으로 이어진 암릉구간

 

 

장군봉을 뒤에서 월출산을 바라보고

 

 

당겨서 보니..운무에 쌓인 월출산...멋지고..

 

 

암릉으로 이어진 420봉..

 

 

장군봉을 돌아보고.

 

 

420봉과 저 멀리 월출산..

 

 

 

                     

처음 만나는 이정표.월각산2,5/국도2호선1,4/대월마을 1.2km                                                             저 멀리 문필봉을 당겨보고           

 

 

 

 

저 멀리 문필봉과 우측에 조금 높은 주지봉,오른쪽 암릉으로 이어진 420봉

 

 

 

 

 

진행하다 암릉이 가로막고..앞에 보이는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돌아서 올라갔다..

왼쪽은 내려가기 힘들고 오른쪽도 겨우 내려서면 길이 없어 잡목을 헤치고 그냥 올라가고..

 

 

 

 

돌아서 올라와 지나온 구간을 바라보고..당긴사진..

돌아서 올라오니 오른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뚜렷하다..

첫 이정표에서 진행하다가 진행방향 왼쪽으로 잘보면 우회로가 있는듯 한데,

나는 암릉만 보면 오르면 본능이 있어 우회로를 못보고 지나친듯 하다..

 

 

 

사진상 왼쪽으로 바위 밑으로 내려갔다가  마지막 암릉뒤로 올라섯고 등로는 오른쪽으로 이어져 있다..

 

 

420봉에서 장군봉을 바라보고..

 

 

420봉에서 바라본 월출산..

 

 

420봉에서 월출산을 당겨보고~

 

 

420봉에서 문필봉을 당겨보고

 

 

 

능선의 기암

 

 

 

         

두번째 이정표 월각산1,3km                                                                 이정표에서 잠시 진행하면 383봉

 

 

 

진행하다 420봉을 돌아보고...

 

 

당겨보니 근육질 몸매가..

 

 

              

월각산 삼거리에 닿고 월각산 정상을 갔다가 돌아와서 땅끝기맥(월출산)방향으로 진행한다.

 

 

월각산 정상...주위가 잡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은 위에만 조금 보인다..

 

 

월각산 정상에서 바라본 월출산

 

 

정상 바로 아래에서 바라본 문필봉과 주지봉..

그 앞에 능선이 땅끝기맥 월출산가는 능선이고..

진행은 월각삼거리로 돌아가서 사진에 보이는 왼쪽 능선(땅끝기맥)타고 진행하다 기맥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

 

 

 

 

 

 

 

        

다시 월각산 삼거리로 돌아와서 우측으로진행..계속 이어진 내리막 끝에 묵동치(08시44분)에 닿는다(우측사진)

묵동치에서 진행방향은 직진이고 좌측으로 묵동마을회관..

 

 

 

땅끝기맥 갈림길 가기전에 등로에 작은 전망바위가 하나 있고..

바위에서 바라본 문필봉,앞에 우측으로 이어진 땅끝기맥..

 

 

 

   

바위 전망대와 당겨본 문필봉

 

 

 

땅끝기맥 갈림길..이정표는 없어도 한눈에 알 볼 수 있다..왼쪽으로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다 꾸준히 삼거리까지 올라간다.

 

 

 

 

 

오르다 월각산을 바라보고.. 멀리 정중앙 살짝 왼쪽이 월각산

 

 

 

  

쭈욱 오르다 주지봉 아래에서 왼쪽 사면으로 돌아서 올라서면 문필봉,주지봉 갈림길에 올라서고,땅에 나무가지로 막아뒀다..ㅎㅎ

갈림길에 시그널도 없고 길이 수풀에 가려있다..

오른쪽 사진은 갈림길에서5미터 앞에 있는 나무..반대로 진행할려면 저 나무를 기억하면 되겠다.

문필봉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주지봉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에서 잠시 능선따라 가다 아래로 떨어지고..전망좋은 바위에서 문필봉을 바라보고...멋진놈이다..

 

 

 

    

아래로 내려서면 작은 안부 갈림길..우측으로 왕인박사유적지 방향..문필봉은 직진..우측사진은 문필봉 오름길에 올려다 본 모습.

앞에 암봉 오른쪽으로 돌아서 암봉에 올라서서 암봉을 타고 올라간다..

 

 

문필봉 오르는길...밧줄이 짧다...흠..

양발을 벌리고 손을 짚으니 잡히는 곳이 있고..힘 꽉 주고 오르고~ㅋㅋ

 

 

 

밧줄 오르고 다시 살짝 올라서면 온통 바위뿐..등로는 저 바위 중간에 나무가지 잡고 올라서고..

 

 

내려갈때 찍은 사진....윗 사진 바위사이로 올라서서 중앙에 바위딛고 올라선다.

 

 

 

올라서면 밧줄이 눈앞에..정상으로 가는 밧줄..밧줄이 제법길고 정상넘으로 이어져서 살짝 무시무시..

당겨보니 튼튼한거 같아 잡고 올라선다..

 

 

 

                       

 

                  밧줄 옆에 넓은 너럭바위..                                                            정상에 있는 삼각점도 아니고 비석비스무리..머라고 써여있는데 흐릿해서 알수 없다.

 

 

        문필봉 정상에 있는 머랄까..ㅎㅎ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멀리 중앙 살짠 왼쪽이 월각산이고

왼쪽에서 이어진 능선이 올라온 능선이고 중간에 왼쪽으로 이어진 능선이 땅끝기맥 월출산 방향이다..

 

 

 

 

정상에서 올라온 암릉길을 내려다 보고..

 

 

문필봉 정상모습..밧줄이 두개 있고..웅덩이?샘?도 두개 있다..

문필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망무제..말이 필요없이 좋코 또 좋타.

바람이 많이 불어 조심조심..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서쪽방향..

 

 

저쪽 능선도 온통 기암들...

 

 

하산 준비...밧줄이 두개..

왼쪽 밧줄쥐고 내려섰다가 오른쪽 긴밧줄 타고 내려간다..

올라올때도 마찬가지..

 

 

 

 

다시 만나는 직벽구간...올라올때 보다 내려갈때가 더 위험하다..

 

 

 

 

갈림길로 돌아가다 돌아본 문필봉..자꾸 돌아보게 된다...가보시면 안다.ㅎㅎ

 

 

문필봉을  당겨본 모습..

 

 

 

    

10시3분:주지봉 삼각점..몇발작 뒤에 주지봉 정상..

주지봉 정상은 초라하고..

 

 

하산길에 다시 만나는 암봉들..좋타..

 

 

 

능선 왼쪽으로 기암들..

 

 

 

전방에 암릉을 당겨보니 밧줄이 매여있고..

 

 

좋은거~~ㅎ

 

 

 

가까이 와보니 석문이다..밧줄타고 올라서 석문을 통과하고..

 

 

 

돌아본 능선길..

 

 

 

왼쪽으로 이어진 능선..

 

 

 

기암들..

 

 

 

 

 

 

 

 

암릉구간이 끝나고 내려서다 전망바위..내려다보니 하산지점 죽정마을이 보이고..문산제 지붕도 살짝 보이고..

 

 

당겨보니..문산제 우측으로 기암이 보이고.

 

 

     

잠시 내려서면 무덤이 나오고 무덤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갈림길..우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문산제로 바로 이어질듯..우측으로 능선타고 가면 문산제 뒤 기암에 닿는다..

 

 

 

암봉 도착하기 전에 왼쪽으로 하산길이 열리고..암봉을 올라갔다 내려간다..

 

 

암봉 내려서면 암릉길이 이어지고...암릉끝으로 하산길..

 

 

암릉끝으로 내려서기 직전..바위에 구멍 두개..꼭 코끼리가 우는거 같다....사진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바로 책굴과 왕인석상..

 

 

책굴 모습..보기보다 내부가 넓다..

 

 

왕인석상..

 

 

      

 

등로는 문산재 뒤로 이어지고..

 

 

문산재..

 

 

        

문산재에서 잠시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오고..죽정마을로 하산 한다.

 

 

 

        

 

포장길 따라 잠시 걸으면 죽정마을 위쪽 식당가에 닿고..호남식당 간판이 보이면서 산행은 끝이 난다.

영암택시 콜해서 죽정마을로 가서 차량 회수 후 돌아간다.

택시비:26,000원..

 

월각산,문필봉...아주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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